[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한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 '오아시스 라이브 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약 5만석 규모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설적인 록 밴드의 재결합과 더불어 2009년 이후 16년 만의 내한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내에 불고 있는 록 열풍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아시스는 ‘원더월(Wonderwall)’,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샴페인 슈퍼노바(Champagne Supernova)’ 등 수십 년째 사랑받는 전성기 히트곡을 중심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관객을 열광시켰다. 디펜더는 오아시스 라이브 ‘25의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서 이번 내한 기간 동안 디펜더 130 차량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공연을 지원했다. 디펜더는 지난 7월부터 10개국 17개 공연장, 총 41회에 걸친 월드 투어 여정에 함께하며 오아시스 멤버들의 전 구간 이동을 돕고 있다. 또한 J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차량 전달식은 마세라티 공식 딜러사 ‘스텔라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마세라티 판교 임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Pegaso)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Rosso)’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23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광양 일대에서 열린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에 공식 의전 차량을 협찬하며,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영화인들의 여정을 함께했다.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남도영화제는 ‘광양, 빛과 철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광양시민광장, CGV광양, 전남도립미술관 등에서 총 12개국 81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집행위원장인 배우 최수종, 개막식 사회자 옥자연을 비롯해 권해효, 이성민, 김성균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석해 지역과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푸조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5008 등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주행 성능,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춘 푸조 라인업은 영화제 기간 동안 배우와 감독, 주요 게스트의 이동에 사용되며, 남도의 가을 풍경 속에서 브랜드의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남도영화제가 지향하는 ‘로컬 문화와 예술의 연결’이라는 가치는 푸조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닿아 있다”며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현장에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갤러리들에게 렉서스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플래그십 모델 ‘L 시리즈(LS·LM·LX)’를 비롯해 프리미엄 SUV 라인업 ‘NX’, ‘RX’ 등 렉서스의 주요 전동화 모델이 전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대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전동화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잔디 광장에 조성된 ‘렉서스 팬 빌리지’에는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와 플래그십 MPV ‘LM 500h 4인승 로얄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LX 700h’는 올해 3월 새롭게 출시된 모델로 ‘품격 있는 세련미’를 테마로, 뛰어난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성능과 렉서스 특유의 강렬한 스핀들 보디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SUV다. 신뢰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540마력 모델의 재등장은 과거 동일 마력의 TGS 덤프트럭에 대한 호평과 오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작년에 출시한 유로6E 엔진의 뉴 MAN TGS 520마력 덤프트럭을 기반으로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신형 MAN D26 유로 6E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540마력의 출력과 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전 세대인 유로 6C 대비 엔진 연비가 약 7% 향상됐으며, 270kgf.m에 달하는 높은 토크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감속비를 매칭해 주행빈도가 높은 속도대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GPS 기반 예측 주행 시스템 ‘MAN 이피션트크루즈3(MAN Efficient Cruise3)’가 덤프트럭 최초로 적용되며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오르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 발간 10주년을 맞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표지를 장식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시아에서 활기차고 개성 있는 미식 문화를 선보이는 곳 중 하나인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눈부신 변화를 거듭하며 세계 미식 무대에서 주목받는 곳으로 성장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년의 동행을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감각과 함께 열어가고자 마련됐다. 미식 업계에서 끊임없이 정진하는 셰프의 재능과 열정을 조명하듯 미쉐린 가이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 청년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응원하고자 한다. 공모 주제는 ‘10년의 여정’으로, 미쉐린 가이드가 함께한 한국 미식 문화의 지난 10년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을 담은 표지 디자인을 찾는데 초점을 둔다. 공모전 참여는 12월 23일(화)까지 진행되며, 국내 소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및 독창성, 표현력 및 전달력, 제작 가이드라인 준수의 네 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2026년 1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작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에스컬레이드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럭셔리 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처럼 에스컬레이드 IQ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BMW Individual Manufaktur)’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지난 25-26일 주말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한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과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관련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놀이터’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 자동차 전문 기자 등 약 600여명의 참가자들은 자동차라는 공통의 주제로 서로 소통하고, 특히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진정한 ‘현대차 놀이터’를 즐길 수 있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동차의 성능과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환경을 통해 차량의 가속 성능부터 급격한 코너링 등 차량 성능과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짐카나’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등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을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체험하는 ‘택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에서 개최한 RWB 한국 4호차 빌드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2007년에 제작된 포르쉐 911 터보(코드네임 997) 차량의 RWB(RAUH-Welt BEGRIFF) 빌드 현장을 선보였으며, 빌드 차량의 오너와 명장이 함께 선택한 장소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2023년 10월 진행된 동시 2대의 RWB 빌드 이후, 국내에서 진행되는 RWB 빌드 현장으로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일본 출신의 전문 아티스트 빌더 ‘아키라 나카이(AKIRA NAKAI)’가 설립한 RWB는 포르쉐의 클래식 모델을 기반으로 레이싱 스타일의 와이드 바디와 고객의 개성을 반영하는 독창적 디자인, 무엇보다 나카이상이 직접 제작하는 단 한 대의 작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자동차는 예술'이라는 철학을 가진 나카이상의 작품은 문화적 아이콘으로 존중받고 있으며, 나카이상 본인 역시 20대 이상의 포르쉐를 소유하는 포르쉐 애호가로서 진정성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 빌드 종료 후 차량에 이름을 부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도 잘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