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마일레(MEYLE)는 최근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유가 급등 상황에서, 차량 운행을 줄이거나 장기간 주차해 두는 운전자가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위기 시대, 장기 주차 차량 관리 가이드'를 발표했다. 실제 전쟁 이후 치솟는 유류비에 운전이 점점 더 경제적 부담이 되면서, 차량 운행을 의식적으로 줄이거나 아예 장기간 세워두는 운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마일레 측은 연료 공급 제약과 에너지 소비 패턴의 구조가 계속 바뀌는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장기 주차 기간에도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실전 관리 요령을 공개했다. 에너지 위기가 부른 차량 관리 트렌드의 변화= 수주에서 수개월간 운행하지 않는 차량은 일상적으로 주행하는 차량과는 전혀 다른 문제에 직면한다. 배터리가 방전되고, 타이어에는 플랫 스팟이 발생하며, 브레이크는 녹이 슬고,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같은 유체는 노화된다. 휘발유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변질되기 쉽다. 이에 따라 정비 시장의 패러다임도 기존의 마모·소모품 교체 중심에서 차량 보존과 장기 보관 대비 정비로 전환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최근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아우토빌트(Auto Bild)’의 독자 평가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아닌 일반 독자가 직접 선정에 참여해 실제 시장의 인식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5만 명 이상의 독자가 참여하며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52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14개의 세부 부문으로 나눠, △품질 △디자인 △가격 경쟁력 등 세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제네시스는 포르쉐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최고 영예인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와 럭셔리 부문 최고 브랜드인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럭셔리 부문에서는 가격 경쟁력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네시스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예견된 수상이라는 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황사와 미세먼지, 봄철 장거리 이동 증가가 겹치는 시기를 맞아 차량 관리·안전 수칙을 제안했다. 특히 케이카는 차량 진단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운전자들이 출발 전 가장 자주 놓치는 점검 항목으로 오일류 점검과 타이어 공기압을 꼽았다. 기본 항목만 미리 살펴도 불필요한 고장과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카는 기본 점검 항목으로 먼저 오일류를 꼽았다. 엔진오일은 차량 상태 유지에 직접 영향을 주는 대표 소모품이다. 장거리 주행 전에는 오일의 양과 오염 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하거나 교체 시기가 지났다면 보충 또는 교환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보통 1년 또는 1만 km 주기로 교체하며, 만일 L(Low) 이하라면 보충이 필요하다. 브레이크오일과 냉각수 역시 탱크의 최소선(MIN)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 후 보충한다. 케이카 황규석 진단실장은 “실제 진단 현장에서는 주행거리에 비례해 소모품 점검 주기를 놓친 차량이 적지 않다”며 “특히 오일류나 냉각수는 평소 문제를 바로 느끼기 어려워 뒤늦게 상태가 악화한 뒤 점검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타이어는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이 유럽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스코다’의 대표 모델 ‘뉴 옥타비아’에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 2’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옥타비아’는 폭스바겐그룹의 모듈형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개발된 체코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의 핵심 차종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스코다와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뉴 옥타비아’의 차량 특성과 요구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했다. 17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에스 핏2’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균형 잡힌 핸들링을 구현하며, 완성차와의 협업을 통한 신차용 타이어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에스 핏2’는 유럽의 다양한 기후와 노면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확보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과 마일리지를 균형 있게 개선해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특히,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현대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보증 상품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는 고객이 중고차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보증 연장 상품으로, 기존 인증중고차 기본 보증 서비스에 더해 추가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보증 수리 시 고객 자기부담금 없이 재생품이 아닌 순정 신품 부품만 사용해 고객의 구매 후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보증 수리 서비스는 전국 123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하이테크 센터/블루핸즈)에서 받을 수 있다.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의 보증 범위는 일반 부품, 냉난방 부품, 동력전달 주요 부품, 엔진 주요 부품이다. 고객은 차량 등급과 운행 패턴에 따라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보증 기간별 주행거리 한도는 각각 5000km, 1만km, 1만5000km, 2만km다. 가입 가격은 차종에 따라 합리적으로 차등 적용된다.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2026년형 시에라 드날리 출시와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은 기존 드날리 트림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 외관 디테일을 차별화함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은 드날리 트림을 기반으로 LED 프론트 레드 GMC 엠블럼이 적용되어 강렬한 존재감과 GMC가 지향하는 파워와 브랜드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GMC 로고 프로젝션 퍼들램프, 머드가드, 테일게이트 스텝라이팅, LED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가 추가되어, 엠블럼을 포함한 총 5가지 악세서리가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야간 승하차 및 실사용 환경에서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와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WD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로드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6형 뉴 포드 익스플로러 트레머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역대 익스플로러 모델 중 최강의 오프로더인데다 연식 변경이나 부분 변경이 아닌 신규 트림의 국내 첫 등장 때문이다.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효자차종으로 한국고객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기도하다. 에프엘오토코리아에 따르면 포드 익스플로러는 단일 모델로 35년을 이어온 흔치 않은 케이스다. 1990년 북미 출시 이후 6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대형 SUV 시장의 참조점 역할을 해왔고, 국내에는 1996년 2세대로 처음 상륙해 수입 SUV 대중화의 물꼬를 텄다. 에프엘오토코리아(FL Auto Korea Company, FLAK)가 자체적으로 "역대 익스플로러 가운데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가장 뛰어난 트림"이라고 규정하는 모델이다. 트레머를 포함한 세 트림의 구성과 사양을 항목별로 살펴봤다. 트레머는 엔진 체급이 다르다= 2026 익스플로러 라인업에서 가장 먼저 짚어야 할 것은 트레머와 나머지 두 트림의 엔진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ST-라인과 플래티넘이 2.3L 에코부스트 I-4 엔진을 공유하는 반면, 트레머에는 3.0L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이하 RoF)’를 통해 신차를 구매한 첫 번째 고객을 위해 16일 메르세데스-벤츠 구리 전시장(HS효성더클래스)에서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 이날 차량 인도식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와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첫 구매 고객이 선택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준대형 SUV인 GLE다. RoF 전환 후 최초로 차량을 계약한 해당 고객은 온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차량 가격을 확인하고 계약금을 결제한 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인 HS효성더클래스의 구리 전시장을 지정해 방문했다. 이후 전시장에서 고객은 전담 세일즈 컨설턴트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 주행 스타일, 예산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GLE 라인업 중 GLE 450 4MATIC AMG 라인의 구매를 결정했다. 이처럼 고객은 모든 판매 채널에서 동일한 가격이 보장되는 ‘가격 투명성’과 전국 단위의 ‘일원화된 재고 관리’를 기반으로 한 구매 환경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6’의 온라인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60여 개 국가에서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며 6만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전 세계적인 골프 대회이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처음 온라인 예선을 도입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과 일반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확장해 한층 더 생동감 있고 색다른 대회 경험을 선보인다. 온라인 예선은 13일부터 5월13일까지 한 달간 전국 골프존과 골프존 파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한성자동차의 통합 로열티 멤버십 ‘클럽한성’ 가입 고객과 일반 참가자로 구분해 진행하며, 파트너사 지역 예선 진출 기회는 ‘클럽한성’ 가입 고객에게만 주어진다. 시상품으로는 아이언과 드라이버 등 골프 클럽 및 용품이 마련되며, 일반 참가자에게도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 세트와 원터치 캠핑 텐트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 및 클럽한성 가입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성자동차 웹페이지(https://mb.hansung.co.kr)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웃도어 시즌의 완성은 지프'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프가 주목받고 있다. 지프의 계절인 봄이 온 것이다. 지프는 사륜구동(4WD)의 역사이자 SUV의 기원인 브랜드다. 독보적인 오프로드 DNA와 헤리티지를 고수하며 도심 속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아웃도어 파트너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프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히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넘어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레저가 되는 경험은 지프에게 최적화된 영역이다"라며 "아이코닉 모델인 랭글러와 픽업트럭의 한계를 깬 글래디에이터는 루프와 도어를 완전히 탈거할 수 있는 특유의 개방형 구조로 완벽한 오픈 에어링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프의 강력한 험로 주파성능과 맞물려, 타인의 발길이 닿지 않는 미지의 영역에서 대자연을 직접 대면할 수 있다. 지프의 계절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한번 타 보면 그 진기를 알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프가 아웃도어에 왜 최적한 차량인지를 모파(Mopar®) 순정 파츠를 통해 어필하고 있다.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낚시나 캠핑 장비를 체계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트렁크 트레이부터, 차체와 완벽하게 일체화돼 오지에서도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