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는 오는 8~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 서울 2025’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이번 하이록스 서울을 통해 전기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성능, 지속가능성, 에너지’에 피트니스가 지향하는 ‘체력과 정신력, 도전,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전동 모빌리티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록스 서울 2025 현장에 마련된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2대를 선보인다. 한 대는 실제 차량을 손으로 당겨 이동시키는 ‘풀카 이벤트’에 사용되며, 다른 한 대는 차량의 V2L 기능을 활용해 체성분 분석을 지원하는 체험 차량으로 활용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풀카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텀블러, 현장에서 이벤트 등록 고객에게는 스포츠 타월, SNS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이밖에 참가자가 22~23일 수도권 내 BYD 오토 주요 전시장(서초·수원·분당·일산·목동·안양·송도·인천서구·부천·강서·용산·마포·김포 등 총 13개 지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세계 최초로 그래핀 코팅 기술을 실리콘 하이브리드 와이퍼에 적용한 신제품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5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2010년 노벨상을 수상한 혁신 물질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수준으로 얇으면서도 강철보다 200배 강한 강도를 자랑한다. 불스원은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불스원 AMG 그래핀 코팅 기술을 통해 그래핀 코팅막이 실리콘 고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등 와이퍼 블레이드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실리콘 고무의 밀착력과 그래핀 코팅의 보호 성능을 결합해 기존 와이퍼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불스원 연구소 테스트 결과, 그래핀 코팅막이 실리콘 고무를 견고히 보호해 200만 회 이상 닦임 내구성을 입증해 불스원 일반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폭우와 한파 등 극한 환경에서도 일정한 밀착력과 뛰어난 닦임 성능을 유지하며, 실리콘 고무에 함유된 발수 코팅 성분으로 불스원 일반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더 오래 지속되는 발수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상식에서 14개의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Red Dot Design Award: Brand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유수의 글로벌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 & 애니메이션 분야 최우수상(Best of the Best)과 광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영화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다.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독창적 촬영 기법과 새로운 콘텐츠적 시도로 지난해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매달 다른 콘셉트의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11월에는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M5 투어링의 한정 에디션과 럭셔리 클래스 모델 4종 등 총 다섯 가지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BMW 뉴 M5 투어링 정규 모델 출시에 앞서 선보이는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외관에 무광 특유의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Frozen Deep Grey) 외장색을 적용하고 M 전용 디자인 요소를 통해 M 하이 퍼포먼스 모델만의 특색을 강조했다. M 전용 키드니 그릴과 BMW 아이코닉 글로우, 투어링 모델 전용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과감한 디퓨저 디자인으로 강력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황성호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오는 12일부터 4일간 부산시 소재의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5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발표 및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자율주행,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현안들을 다루는 다양한 세션을 마련했으며, 자동차공학인들의 연구 결과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자동차공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관련 산업현장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자동차공학인들의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현대모비스에서 전장부품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제어 등 차량 전자부품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정수경 부사장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에서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으로 혁신적인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최승돈 부사장의 강연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전기차 화재대응 기술, A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등 친환경차 글로벌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지난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쉬파임 지역에 위치한 이벤트 홀 하간 베슈파임에서 토레스 HEV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독일서 글로벌 출시를 알린 후 첫번째로 열린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이다.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고유가 및 내연기관 자동차 취득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GM은 이번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간)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부 해변에 위치한 체바히르 호텔에서 무쏘 EV 론칭 행사를 열었다. 튀르키예는 KGM의 주요 수출국으로, 지난해 이 지역에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된 바 있다. KGM은 올해 10월까지 누적 수출 5만7436대를 기록, 10년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연계 지능형 헤드램프(ADB) 기술’로 지식재산처 주관 2025년 특허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10년 내 지식재산처에 등록된 우수 발명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특허·실용신안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모비스의 지능형 헤드램프 특허는 ADAS 센서와 소프트웨어(SW) 융합 만으로 야간 주행 시 상향등 눈부심 방지 효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종대왕상’의 영예를 안았다. ADB(Adaptive Driving Beam)는 평소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량의 카메라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고, 해당 영역만 빛을 차단해 눈부심을 방지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이다. 이에 더해 현대모비스는 카메라 수집 정보를 확장하고 차량 내 레이더, 내비게이션, 조향 센서 등을 복합 활용해 뒤에서 추월하거나, 빠르게 커브길을 선회하는 등 급격한 움직임 상황에서도 관련 기능을 가능케 했다. 세계 최초의 첨단 ADB 예측제어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종합 부품사로서 램프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센서와 내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총망라한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 데이) 2025’를 화성과 울산 사업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포레스트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및 협력사가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기술 전시 행사로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앞서 지난 10월 화성공장에서 48개 기술을 선보인데 이어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울산 제조솔루션 시운전공장과 ME-GTC(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대차그룹 임직원, 협력사,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Innovation in Action(혁신을 실행하다)"을 슬로건으로 총 177개의 혁신 제조기술을 전시해 현대차그룹의 제조 기술력을 집약적으로 선보였다. 현대차·기아는 제조 기술 혁신의 지속성을 위해 독창적인 기술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의왕연구소에서는 차세대 혁신 제조기술 개발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생산공장에서는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과 고도화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공장을 만들어가면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는 알파로메오와 함께 ‘보테가푸오리세리에’(BOTTEGAFUORISERIE)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보테가푸오리세리에'는 마세라티와 알파 로메오의 풍부한 유산과 미래 지향적 비전을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프로젝트다.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미적·기술적으로 발전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두 브랜드는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 한정판 모델 제작, 빈티지 복원, 맞춤 제작 차량 개발, 레이싱 기술 혁신을 실현한다. 보테가푸오리세리에는 이탈리아 명품 협회인 ‘알타감마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설립됐다.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의 독자적인 DNA를 기반으로, 보테가푸오리세리에는 크게 ‘보테가’(BOTTEGA),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라 스토리아’(La Storia), ‘코르세’(Corse)의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의 커스텀 모델이 탄생하는 보테가는 업계 최고의 디자이너, 기술자, 엔지니어들이 모여 이탈리아의 엔지니어링 정수를 보여준다. ‘레이싱 야수’로 불리는 마세라티 MCXtrema부터 알파 로메오 3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고객 감사 시승 페스티벌 '해피 40th 애니버서리, 한성!'(Happy 40th Anniversary, Han Su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9일 전국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고객들은 평소 경험하고 싶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정교한 주행 감성을 직접 체험하고, 전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한성자동차의 40년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방문객들은 △40년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기념 포토존’ △브랜드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성 헤리티지 퀴즈’ △축하의 마음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승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한성자동차 공식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굿즈를 증정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 프로 △다이슨 에어랩 △뱅앤올룹슨 스피커 △신세계상품권 30만 원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