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미스지콜렉션 ‘2026 S/S 컬렉션’ 패션쇼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하이엔드 여성 의류 브랜드 미스지콜렉션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6 S/S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쇼는 ‘블루밍 시즌(Blooming Season)’을 주제로, 꽃이 만개하는 봄의 생동감과 새로운 세대로의 전환이 선사하는 희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미스지콜렉션 2026 S/S 컬렉션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플래그십 세단 BMW 7시리즈 12대와 M 전용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XM 3대 등 총 15대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유진, 오연수, 한지혜, 안현모, 제로베이스원, 이즈나 등 유명 연예인들이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타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품격 있는 존재감은 패션쇼의 독창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BMW 7시리즈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최상의 승차감, 그리고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가 소재 혁신 기술을 통해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은 획기적으로 줄인 타이어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협약 및 각종 규제 등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생산품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 감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기아 역시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 밸류체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현대제철, HS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 등과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저감 타이어 스틸벨트(Steel belt) 개발에 돌입했다. 스틸벨트는 타이어 고무층 내부에 삽입되는 철선(Steel wire) 부품으로, 타이어 하중을 지탱하고 비틀림과 변형을 최소화해 주행 안전성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운행 중 마모되는 고무와 달리 타이어 수명 내내 일관된 성능을 보장해야 하는 만큼, 엄격한 품질 수준과 높은 강도가 요구된다. 현대차·기아는 협력사들과 공동 연구 체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브랜드 최초의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이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모빌리티 전시와 문화·예술 콘텐츠, 시승 프로그램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객 소통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라는 본질로 돌아가 '자동차에 대한 모든 취향을 담은 놀이터'라는 콘셉트 아래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레이싱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객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자 자동차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디자인의 경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개관 당시 설계를 맡았던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함께 자원 순환의 철학을 담은 파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GT2 European Series)’의 AM 클래스 챔피언을 확정, 2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GT 레이스카를 직접 몰고 서킷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 중심’의 챔피언십이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팀을 이루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만으로 구성된 AM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세라티의 LP 레이싱(LP Racing) 팀은 AM 클래스에, 디나믹 모터스포츠(Dinamic Motorsport) 팀은 PRO-AM 클래스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2025 시즌의 마지막 6라운드를 앞두고 AM 클래스 우승을 일찍이 확정 지었다. AM 클래스에 출전한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5라운드의 첫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AM 클래스 챔피언십을 사실상 획득했다. 프레테 선수는 다음날 열린 두 번째 레이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3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정통 스포츠카 로터스가 2025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브랜드의 전시회 ‘D.N.A. X DNA: 로터스의 유산, 미래의 가능성과 만나다(Heritage Meets Possibilit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 로터스 메이페어 쇼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로터스는 헤리티지와 미래 지향적 디자인 철학을 동시에 조명하며 깊은 영감과 인상을 안겨줬다. 특히, 콘셉트카 THEORY 1을 전시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철학인 ‘D.N.A.(Digital, Natural, Analogue)’를 강조했다. 로터스의 혁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D.N.A.= 로터스의 ‘D.N.A.’ 개념은 혁신적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몰입감 넘치고 지능적이며 직관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동시에, 감성적인 공간과 뛰어난 연결성,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이 자연스러운 미를 더하고, 브랜드의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을 아날로그적으로 유지하며 브랜드의 발전을 보여준다. 로터스는 이러한 요소들을 융합해 운전자와 자동차와의 직결감이 더욱 실감 나도록 경험과 성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내연기관차가 소비자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휘발유 차량과 소비자 사이의 ‘끊기 힘든 의존 관계(toxic relationship)’에 주목한다. 뉴욕 기후주간 기간 동안 뉴욕 전역 옥외 광고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휘발유 중독, 이제 끝낼 때 (Dinosaur juice addict)’와 같은 메시지가 공개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핫라인을 통해 화석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전기차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대안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배터리 전기차는 2025~2044년 유럽 평균 전력 믹스를 기준으로, 휘발유 차량 대비 약 73%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수명 주기 동안 발생시킨다. (ICCT, 2025년 7월) 주요 정보에 따르면 승용차 및 승합차의 연료는 전 세계 석유 사용량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또 도로 교통은 전 세계 에너지 관련 배출량의 15% 이상을 발생시킨다. 아울러 성장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산업에서의 전환은 여전히 더디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신차 판매 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손흥민 선수의 LAFC 합류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의 MLS 진출 소식은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리그 전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콘티넨탈타이어는 이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손흥민 선수의 MLS 이적은 리그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팬들의 관심이 MLS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 리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팬과 소비자들에게 콘티넨탈타이어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2010년부터 MLS 공식 파트너로서 장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팬 참여 활동을 전개하며 리그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콘티넨탈타이어가 추구하는 성능, 안전, 혁신의 가치를 반영하며, 이는 경기장 안팎에서 공감을 얻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주관 공식 대회로, ‘열정과 환호’를 콘셉트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명문 코스로 꼽히는 페럼클럽에서 열려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활약 중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초대 챔피언 이승택(경희)을 비롯해,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정상급 선수 총 102명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 대상으로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16번 시그니처 홀의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보그워너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 ‘회복탄력성을 위한 설계’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보그워너가 ‘깨끗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온 지속가능성 목표와 이니셔티브 추진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보그워너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고객의 무배출·저배출 모빌리티 실현 지원,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자원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전체 지속가능 보고서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그워너 회장 겸 CEO조셉 파둘은 “보그워너의 비전을 실현하는 훌륭한 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모든 임직원들은 진보의 원동력으로, 기술을 혁신하고, 환경적 영향을 줄이며, 고객과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그워너는 사람을 최우선에 두고,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활동에서 성실성과 책임감을 지켜 나가면서 기업을 책임 있게 운영하고 있다.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는 폭넓고 탄력적인 포트폴리오는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창 기자 j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필름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매개로, 포뮬러 E와 WRC의 레이싱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해 한국타이어의 톱티어(Top Tier) 모터스포츠 테크놀로지와 리더십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영상에는 ‘DS 펜스케 포뮬러 E 팀 소속 ‘맥시밀리언 귄터’ 및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의 ‘아드리안 포모’ 등 현역 포뮬러 E, WRC 선수가 상대의 레이싱카에 탑승해 ‘엑셀 런던 서킷’에서 초고속 질주를 펼친다. 특히, 포뮬러 E와 WRC 대회 출전 차량인 ‘GEN3 에보’, ‘현대 i20 N Rally1’에 각각 장착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와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속도감 있게 교차 노출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