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하반기 출시 예정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 레드 앰비언스’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구매 고객을 위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SL 680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사전 계약만 받고 있는 희소성 높은 모델로, 고유의 모노그램 디테일과 강렬한 레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마이바흐 특유의 장인정신과 감각적 럭셔리의 정수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4일부터 10일까지 단 일주일간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마이바흐 계약 및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서울 강남에 위치한 5성급 하이엔드 호텔의 스위트 숙박 패키지를 증정하는 한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총 3개 모델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라인업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이 해당된다. 각 모델은 각각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입차가 7월들어 기지개를 활짝 폈다. 수입승용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3%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7월에는 테슬라의 공세가 거셌다. BMW·벤츠를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했고 베스트셀링카 역시 테슬라 모델 Y가 차지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709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만7779대)보다는 2.5%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2만1977대)보다는 23.3% 증가한 규모다. 7월 누적은 16만5210대로, 전년 같은 기간(14만7629대)보다 11.9% 늘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7357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 6490대 △메르세데스-벤츠 4472대 △렉서스 1369대 △아우디 1259대 △볼보 1015대 △포르쉐 1014대 △토요타 779대 △미니 724대 △폭스바겐 601대 △랜드로버 393대 △포드 296대 △BYD 292대 △폴스타 223대 △지프 219대, △혼다 143대, △링컨 122대 △푸조 78대 △캐딜락 62대 △람보르기니 55대 △마세라티 28대 △벤틀리 26대 △페라리 25대 △지엠씨(GMC) 24대 △롤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Grecale)’과 ‘번개(Folgore)’라는 의미 그대로 강렬한 에너지와 민첩함을 겸비한 순수 전기 SUV다. 최고 출력 558마력(ps), 최대 토크 82.4kg·m에 최고 속도 220km/h를 발휘해 직관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마세라티 특유의 주행 감각을 전기차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의 사운드 시스템은 1285W(와트)의 21개 스피커로 정교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클러스터 및 중앙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시승 행사 기간 그레칼레 폴고레를 시승 및 계약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장별로 시승 고객 선착순 200명에 한해 마세라티 텀블러를 증정하며, 그레칼레 폴고레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유서 깊은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한국 주요 OEM 업체와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SUV에 적용될 1.6리터 엔진용 터보차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보그워너의 최신 웨이스트게이트 터보차저 기술은 최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고성능·고효율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견고한 액추에이터와 최적화된 웨이스트게이트 밸브 설계를 통해 다양한 엔진 부하와 주행 조건에서도 정밀한 부스트 제어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더욱 빠른 응답과 부드러운 가속, 향상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터보차저는 하이브리드 구동 사이클에서 흔히 발생하는 고온 배기가스 조건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가능케 하는 우수한 열 내구성과 기계적 강도를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부품 단위의 정밀한 설계 최적화를 통해 마찰과 열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에도 기여한다. 해당 제품은 2027년부터 보그워너의 한국 평택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지 생산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그워너의 부사장이자 터보 및 열 기술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볼커 웡은 “이번 계약은 고객사의 공격적인 HEV 성장 전략을 뒷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를 응원하는 브랜드 팬덤이 해외로 진출했다. 현대차는 지난 3일 일본 후지노미야시(市) 인근에서 현대차의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공식 출범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창설된 현대차의 브랜드 팬덤(Fandom)으로, 현재는 현대차를 매개로 모인 12만2000여명의 사람들이 자동차 관련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자발적인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팀 현대모터클럽)’ 운영을 비롯해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브랜드 팬덤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현대차의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전파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현대차는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출범이 2022년 5월 일본 승용차 시장 본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건설,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17일부터 27일까지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해발 2080미터에 위치한 트로제나 베이스캠프를 잇는 구간에서 유니버스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주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네옴의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트로제나는 최고 해발이 2,000미터를 넘고 급경사와 곡선구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험난한 산악 및 사막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승용차에 비해 무게 중심이 높고 제동 거리가 긴 유니버스 FCEV에 특히 더 가혹한 주행 조건이다. 게다가 높은 고도에서는 수소연료전지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공기 중 산소량이 낮기 때문에, 주행 실증에 활용한 유니버스 FCEV에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연료전지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 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이다. 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 지방비 합산)을 32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실제 각 지방자치단체 별 수소차 보조금은 상이할 수 있으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 Kids)’의 2025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5년간 교육을 수료한 학생 수가 누적으로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출범한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그린플러스키즈’는 대면 교육의 대상을 기존 수도권에서 대구 및 광주 지역 초등학교까지 확대하며, 보다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린플러스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강화했다. ‘그린플러스키즈’ 세부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탄소중립 마을 지도 만들기, 환경 다이어리 작성, 씨앗 키트 심기, 플로깅 백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SBH 서비스센터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다. 부산 SBH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1년 지프 딜러사로 합류한 빅토리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는다. 약 14년에 걸친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개장한 바 있다. 새 서비스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인 사상구 학감대로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했다.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학장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가 뛰어난 것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대지면적 7364㎡에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됐다.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자랑한다. 16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인스펙션(Inspection) 베이를 통해 일평균 80대의 일반수리, 7대의 판금·도장 및 사고수리가 가능하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캠페인 기간 중 출고 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차종에 대해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최대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고나 평상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등으로 외관 수리(판금 및 도장)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홈 투 홈 서비스(HOME TO HOME SERVICE)‘의 무상 제공 거리를 기존 50km에서 100km까지 확대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여 수리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단, 해당 서비스는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와는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보험 수리 접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