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가 부분 변경을 거쳐 편의성과 안락함을 더욱 강화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첨단 기술과 레인지로버 특유의 정교함, 드라마틱한 환원주의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던 럭셔리의 결정체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한눈에 레인지로버임을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특유의 세련된 우아함과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새로운 프런트 그릴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플로팅 루프 및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그리고 플러시 도어 핸들 등 디테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한다. 특히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에 새로 도입한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Pixel LED Headlight System)은 현재 존재하는 가장 진보한 라이팅 기술로, 아름다운 형상과 최고의 라이팅 기능을 두루 충족시킨다.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리어 오버행은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시에 긴 차체를 더욱 강조해준다. 이는 근육질 차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또한 새로 적용한 하단 리어 범퍼는 차체의 비율을 강조하며, 히든 타입으로 마감한 테일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배우 최민식과 청담 전시장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 화보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럭셔리 쇼룸으로 재탄생한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배우 최민식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라는 두 거장의 묵직한 조우를 웅장한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화보의 장소인 청담 전시장은 지난 4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특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2층)’와 함께 SClass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1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Exclusive Lounge+)’가 적용된 청담 전시장은 명실상부한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났다. 이 곳은 단순히 쇼룸의 의미를 넘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품격을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끝없는 집념으로 독보적 예술 세계를 창조하는 배우 최민식은 장인 정신이 깃든 메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1분기 진행된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정비소 1곳 및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9월 KT의 AI 컨택센터(AICC)와의 협업을 통해 AI 보이스 봇을 도입한 이래로, AI 보이스 봇을 통해 정비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발신하고 있다. 또한 분기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정비소 및 우수 정비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정비소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총 7564명을 대상으로 발신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었다.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것은 전북 전주 소재의 제일정비로, 지난 2023년 4분기 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되는 꾸준한 성과를 얻었다. 제일정비는 100점 만점에 81.95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조사 응답율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9%를 기록하여 AI 보이스 봇 활용 만족도 조사가 수월하게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우수정비소로는 2,3번째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충북 제천의 제천대우와 전북 익산의 익산정비사업소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익산정비사업소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이 12일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볼보 FH16신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형 볼보 FH16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볼보 D17 엔진이 장착됐다. 특히, 뛰어난 성능은 물론 높아진 내구성에 17리터 780마력의 파워를 자랑한다.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의 볼보 FH16엔진은 실제 도로 테스트 결과, 기존 모델 대비 연비 효율성이 5%가량 높아졌으며 배출가스를 절감하면서도 토크는 7% 증가됐다. 이는 까다롭고 다양한 운송 작업에서도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최적의 조합이며, 100% 재생 가능한 바이오 연료로 운행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특히, 볼보 D17 엔진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신형 볼보 FH16 에어로(Aero) 캡과 결합될 때 더욱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볼보트럭은 지속가능한 운송을 위해 엔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도 적극 개발 및 도입하고 있다. 이번 FH16 신모델에 볼보 D17 엔진은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볼보트럭의 진정성이 담긴 노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다. 볼보의 새로운 17리터 유로 6 엔진은 600마력, 700마력, 780마력의 세 가지 출력 옵션과 3000Nm, 3400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위치한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유상 정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고객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 혹은 해외여행을 떠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시, 사전에 서비스를 예약하고 예약일에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에 고객이 차량을 입고하면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 차량으로 서비스센터에서 김포공항까지 쇼퍼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차량은 여행기간 중 최장 7일까지 실내주차 가능하며, 차량 기본점검, 전기차 충전, 워셔액 충전 등을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기본 무상제공 항목 외에도 일반정비 및 에어컨 필터 교체, 와이퍼 교환, 스팀 세차 등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도 비용 지불 후 이용 가능하다. 향후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기내용 유모차, 골프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에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3S 컨셉으로, 지하 2층 및 지상 4층의 연면적 2,983m² 규모로 세워졌다. 아울러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그리고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경기도를 비롯하여 서울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우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주변 수락산 및 도봉산이 둘러싸고 있는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환경을 구성했다. 거기에 렉서스 전시장 최초로 천장형 LED를 설치해 미래형 전시장 콘셉트를 가미하였다. 지하 1~2층은 AS 공간과 주차장이며, 지상 1층은 영업 및 서비스 리셉션으로 활용되고, 지상 2층이 전시장 및 고객라운지로 꾸며졌다. 렉서스 의정부 서비스센터는 총 7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50대 수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1000만km를 돌파하며 세계 최고 수준 수소연료전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지 3년 8개월만에 달성한 성과다. 현재 스위스에서 총 48대가 운행중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대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일반 디젤 상용 트럭과 달리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순수한 물만 배출한다. 일반 디젤 상용 트럭은 1000만 km를 운행하면 약 6300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므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과정에서 그만큼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수령 30년의 소나무 약 7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으로 508헥타르(508만㎡)의 소나무 숲을 조성하는 것과 동일하다. 특히 스위스에서 운행되는 모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생산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해 글로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8일부터 7월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인기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및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보트, 전기 이륜차, 슈퍼카, 클래식카 등 다채로운 모빌리티 관련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완성차 브랜드들은 월드 프리미어부터 코리아 프리미어까지 꽁꽁 숨겨왔던 차종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EV, ST1 등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하면서 국내외 이목을 끌고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해 부산모빌리티쇼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아에서는 현재와 미래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다. 6월 계약을 시작한 EV3와 함께 EV6, EV9 등의 전시와 PBV(Platform Beyond Vehicle)만의 차별화된 전시존을 꾸려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한 기아관 스탬프 투어, EV6의 현장 시승 이벤트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수입차 딜러사 업계 최초로 인증중고차 ‘홈서비스 3일 환불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홈서비스 3일 환불제’는 고객이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 3일간 충분히 차량을 운행해본 뒤 불만족할 경우 위약금 없이 100% 환불해 주는 서비스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엄격한 198가지 인증 절차를 통과한 인증중고차만을 제공하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홈서비스 3일 환불제’ 도입을 통해 고객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과 신뢰성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홈서비스 3일 환불제’ 대상 차량은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인기 모델 위주로 선별되며, 고객들은 홈서비스 문의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담당자가 배정되면 상담을 진행하고 완납 및 보험가입 절차를 거친 후,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로 ‘홈 딜리버리 서비스’가 진행된다. 차량 반납 및 환불 절차도 간단하다. 고객들은 자유로운 시승을 진행한 이후 구매 의사를 전달하고, 선택 차량에 불만족할 경우 마지막 3일차에 차량을 반납하는 방식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생산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를 비롯해 폭스바겐 브랜드 및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다니엘라 카발로 폭스바겐그룹 노사협의회 의장 및 슈테판 바일 니더작센 주 총리 등이 참석해 지난 반세기 간 폭스바겐 브랜드와 지역 산업에 크게 기여한 골프의 생산 50주년을 축하했다. 골프는 지난 1974년 봄부터 폭스바겐 본사 인근에 위치한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다. 전 세계 70개 이상의 나라에서 판매된 3700만여대의 골프 중 2000만대 이상이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됐다. 폭스바겐 빅밴드의 음악 공연과 함께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오랜 기간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골프의 역사와 함께한 직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45년 동안 골프 생산 작업에 참여한 니콜라 베네나티(Nicola Benenati), 40년 전 2세대 골프 생산이 시작되는 현장을 지켜본 롤란트 발터(Roland Walter)와 현재 골프 생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빅토리아 쇼케(Viktoria Schoke)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동아제약) 선수,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렉서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상현, 함정우 선수는 올해 12월까지 ‘팀 렉서스(TEAM LEXUS)’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에 박상현 선수는 LS, 함정우 선수는 RX를 제공받으며 원포인트 레슨 및 토크 라운지 콘텐츠 제작 등 렉서스와 함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2023년 KPGA 시즌 중 렉서스 홍보대사인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 올해도 ‘팀 렉서스’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는 ‘팀 렉서스’와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2024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6월 국산차와 수입차 대표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0.85% 하락한 약보합세다. 이 달은 수입차 보다 국산차 모델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띄는 모델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5월 가계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와 국산차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됐던 신차 프로모션 등이 맞물리며 이 달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엔카닷컴이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50% 하락했다. 이 달 국산 대표 모델들은 모두 1~2%대의 하락세를 보여 국산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본격적인 휴가 시즌으로 차량 수요가 증가하는 7월이 오기 전에 이 달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 현대 더 뉴 그랜저 IG 2.5 익스클루시브는 2.05%로 국산차 중 감가폭이 가장 컸다. 이 외 아반떼 (CN7) 1.6 인스퍼레이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아낸 단편 영화 ‘밤낚시’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밤낚시’는 현대자동차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밤낚시’는 지난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기존에 볼 수 없던 독창적인 연출 기법으로 단편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또한, 영화 ‘범죄도시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대중에게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화 ‘불한당’,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참여한 조형래 촬영 감독까지 합류해 자동차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영화적 시도를 ‘밤낚시’에 담아냈다. 특히, 기존 자동차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노출하는 것에 집중하는 영화 PPL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아이오닉 5’의 온전한 모습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오히려 영화 내내 긴박한 액션과 다양한 장면 구성을 ‘빌트인캠’, ‘서라운드 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이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미래 디자인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디자인학회는 지난 1978년 10월 설립 이후 현재 7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학술 단체다. 학회는 국내 디자인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디자인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해 대학생 디자인 학술발표대회, 국제 초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4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혁신을 일으키는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연설을 통해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은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인류 전체를 발전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비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최근 시장에 출시된 캐딜락 리릭(LYRIQ)을 언급하며 GM의 미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는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캐딜락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움직이는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높낮이를 위아래로 조정해 주행시나 휴식, 콘텐츠 감상 등 상황에 따라 화면 크기를 바꿀 수 있는 무빙 시스템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가 11일 공개한 M.VICS 5.0은 이 같은 디지털 칵핏 기술이 총망라된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의 최신 버전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기능이 포함된 M.VICS를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컨셉으로 발전시켜 왔다. 디지털 칵핏은 차량내 운전석과 조수석 앞에 설치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각종 주행정보와 영상을 제공하고, 외부와 통신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자율주행과 전동화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분야다. 이번에 선보인 M.VICS 5.0은 “All You Can See(당신이 볼 수 있는 모든 것)”라는 제품개발 모토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의 융복합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디자인 측면에서는 운전석 왼쪽 필러(기둥)에서 동승석 오른쪽 필러까지 넓은 전면부 전체를 경계가 없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