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혁신과 실용성 그리고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MINI 순수 전기차가 3월에 국내에 본격 출시된다. 주목할 점은 MINI 특유의 감성과 경쾌함, 다재다능함의 매력을 전기차에 그대로 담아냈다는것. MINI 코리아가 시장에 자신있게 선보이는 모델은 3종이다. MINI의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MINI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전기차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등 이다. 이 모델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이 특징으로 MINI만의 차별화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MINI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다. MINI만의 유쾌한 감성은 그대로 간직한 채 여유로운 공간과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선사하는 뉴 MINI 컨트리맨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새롭게 등장한 모델이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패밀리카의 넉넉함과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을 갖춰 가족의 편안한 여정을 함께할 동반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MIN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27일 더 고에서 패밀리 미니밴 '2025년형 뉴 오딧세이'를 출시했다. 오딧세이는 '가족을 위한 편안한, 안전한, 즐거운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지난 1994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약 300만대 판매된 베스트셀링 패밀리 미니밴이다. 국내에는 2012년 11월에 첫 상륙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디자인 변경과 안전성 그리고 편리성 및 주행성능이 오디세이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며 "오딧세이는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는 인생의 동반자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딧세이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시트 활용의 다양성이다"면서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는 리클라이닝, 전후좌우 이동, 탈착과 폴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는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동급 대비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정속 주행, 완만한 가속 등 큰 출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에서 3기통을 휴지시키는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가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인 뉴 디펜더 130의 7인승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디펜더 130 7인승 모델은 럭셔리 오프로더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최상의 안락함과 실용성을 갖춘 공간 설계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뉴 디펜더 130 7인승 모델은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장거리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2열에는 개별 암레스트와 윙타입 헤드레스트가 장착된 캡틴 체어스가 탑재되어 여유로운 공간감과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14방향 전동 조절이 가능한 독립식 시트는 히팅 및 쿨링 기능을 갖춰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하며, 3열은 1,200mm의 폭과 804mm의 레그룸, 넉넉한 헤드룸을 확보해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더욱 용이한 통로 접근성을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3열을 사용한 상태에서도 389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40:20:40 분할 폴딩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적재 구성이 가능하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적재 공간은 최대 2,291L까지 확장되어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기아 EV데이'에서 양산차 2종과 콘셉트가 1종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번 EV 데이에서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Turn the tide)’을 주제로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등 양산차 2종과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 이하 콘셉트 EV2) 등 콘셉트카 1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전동화 가속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PBV 전용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 개발명 eS)’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3가지 혁신이 담긴 PBV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하며 기아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BV가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자신했다. EV4는 기아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브랜드 최초의 준중형(글로벌 C 세그먼트) 전동화 세단이다.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SDI와 협력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출력과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현대차·기아는 24일 의왕연구소(경기 의왕시 소재)에서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와 삼성SDI 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조한제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 기술 역량을 한 곳에 모아 로봇 최적화 배터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로봇에 탑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로봇 산업군에서는 전용 배터리의 부재로 전동 공구나 경량 전기 이동수단(LEV : Light Electric Vehicle) 등에 쓰이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구조가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로봇의 특성상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적인 데다가 규격에 맞춰 작은 셀을 적용하면 출력 용량도 함께 줄어드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배터리 형태를 제한된 공간에 최적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 출력과 사용시간을 대폭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해 △판매 10만9424대 △매출 3조782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462억원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토레스 EVX 판매로 인한 CO₂ 페널티 환입과 환율 효과, 생산성 향상 등 원가 절감 노력의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KGM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3년 및 2004년 이후 20년 만의 성과로, KGM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으며, 올해는 그 흑자 규모를 네 자릿수 이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판매량은 내수 경기 침체로 2023년 대비 5.7% 줄었지만, 수출은 18.2% 증가하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7만2011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월 최대 판매량(8147대)을 기록했다. 특히,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와 호주 등 글로벌시장 토레스 EVX 출시 및 KGM 브랜드 론칭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해 전 라인업의 전동화를 마치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성능을 앞세운 람보르기니는 디자인, 성능, 주행 경험 부문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어워드를 석권하며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23년 공개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8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5마력(CV)을 발휘하며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열었다. 레부엘토는 미국 ‘로드 앤 트랙(Road & Track)’이 선정한 '2025 올해의 퍼포먼스 카'를 비롯해, ‘롭 리포트(Robb Report)’ 선정 '최고의 슈퍼카', ‘에스콰이어(Esquire)’의 '올해의 스포츠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이 주관하는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까지 인정받았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레부엘토의 인기는 뜨거웠다. 인도 ‘모터링 월드 어워드 2025(Motoring World Awards 2025)’에서 '올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은 국내에서 단 11대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오직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HS효성더클래스에서 특별히 기획한 11가지 옵션과 함께 옵시디안 블랙,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와 파나고니아 레드 브라이트 등 총 4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에디션은 21인치 AMG 10 트윈 스포크 단조 휠을 기본으로 적용해 AMG SL만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더했다. 내장재는 모두 최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해 파워풀한 주행 속에서도 탁월한 안락함과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AMG SL 라인 특유의 차별화된 고급감과 희소성을 배가시키는 최적의 밸런스를 고려해 조합된 외장과 실내, 루프라이너, 소프트탑, 휠 등으로 구성된 11가지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부합하는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은 지난 2021년 10대 한정, 2022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tvN 예능 프로그램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에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다. 에스컬레이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여정에서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과 프리미엄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구불구불한 산길에서도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자랑하며, 주차 시 자동으로 발 받침이 내려오는 편의 기능 등 첨단 사양을 통해 출연진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컬레이드만의 넓은 실내 공간에 적용된 38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 3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 등은 출연진들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고 특별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은 셰프 에드워드 리와 출연자들이 전국을 여행하며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푸드 리얼리티 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는 지난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가은 프로를 2025 아우토반 VAG 엠버서더로 위촉했다. 천안 전시장에서 진행된 위촉식을 통해 아우토반 VAG는 송가은 프로에게 올 한 해 동안 폭스바겐의 순수전기 SUV ID.5를 지원한다. 송가은 프로는 이번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ID.5와 동행하며, 경기 출전 시 아우토반 VA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5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2019년 KLPGA 투어에서 데뷔한 송가은 프로는 정규투어 통산 2승을 한 강자로,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 JLPGA 퀄리파잉에서도 수석을 차지하고 정규투어 TOP10 2회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 현재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송가은 프로는 KLPGA 정규투어에서의 순도 높은 활약을 위해 본인의 장점인 숏게임과 체력 단련에 집중하며 많은 훈련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신경윤 아우토반 VAG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가은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 27일부터 3월3일까지, 3월 첫째 주 연휴에 맞춰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50) 1층 중앙 광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에서만 실물을 접할 수 있었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수도권 주요 쇼핑몰로 처음 옮겨와 전시한다. 차봇모터스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필드마스터 에디션 2대를 특별 전시해, 브랜드가 자랑하는 독창적인 직관적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아이코닉한 각진 외관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로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체험형 이벤트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럭키 머신’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캡슐뽑기 기계를 돌려 나온 결과에 따라 골프 토트백, 논슬립 주차번호판, 그립톡,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종이 방향제, 그레나디어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 차량 관람 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인터내셔널은 ‘더 기아 타스만’ 모델에 채택된 혁신적인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온/오프로드에서 탁월한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스만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는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 구성을 통해 부드럽고 명료한 주파수 응답 특성으로 온/오프로드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장시간 피곤함 없이 청취하는 순수한 즐거움의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넓은 내부 공간을 확장된 사운드 스테이지로 활용하여 한층 더 입체적이고 공간감 있는 청취 환경을 제공하며 더블 보이스 코일(double voice coil) 타입의 서브 우퍼를 통해 타스만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단단하고 다이내믹한 베이스를 표현함으로써 모험을 즐기는 아웃도어에서 더욱 매력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음향 기술의 8개 스피커는 앞좌석에 2-way 스피커 시스템과 대시보드 중앙에 미드 트위터 특성의 센터 스피커를 통해 안정적인 사운드 스테이지와 위치감을 제공하고 뒷좌석 리어 도어에 장착된 풀레인지(full-range) 스피커가 부족함 없는 중고역대의 사운드를 재생하며 최상의 공간감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