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2025년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하기 위해 ‘25년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차량 성능 저하 예방을 위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HS효성더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센터에서 4월12일까지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봄철 안전운전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며, 실내 공기 정화 필터, 오일 필터, 트랜스미션오일 필터,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스타터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스프링 패키지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센서 등이 포함된 브레이크 패키지도 2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HS효성더클래스는 특별 서비스 혜택으로 유상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유상수리 금액대에 따라 MB 스틸 텀블러와 리뉴얼 MB 캠핑 웨건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타이어 구매 시 브랜드별로 최대 55% 할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 GV6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7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고급스러움과 하이테크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실내 인테리어에 첨단 음향 기술과 뱅앤올룹슨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접목시켰다. 전방 대시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와 후측 C필러에 자리 잡은 서라운드 스피커는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을 제공할 뿐 아니라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하고 도어에 위치한 우퍼는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특히, 트렁크에는 하만의 하이테크 전기차 음향 기술인 ECS를 적용한 OCS가 장착되어 사운드 시스템의 사이즈와 무게는 최소로 유지하며 풍부하고 역동적인 저음 성능을 극대화하고 공연장과 같은 깊은 울림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ECS(External Coupled Subwoofer/Speaker)는 서브 우퍼나 우퍼의 공진을 위해 필요한 인클로저 공간을 줄이는 대신 스피커 후면부와 연결된 차량 내부의 에어 포트를 외부와 연결시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8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페라리 나이트(A FERRARI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24년 12월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 및 경상 지역 고객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 오르세 박물관 등에서 10년 이상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 강사가 “이탈리아 미술사와 테일러 메이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미켈란젤로, 다빈치 같은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 속에서 보이는 디테일과 장인정신이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의 맞춤 제작 과정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TAILOR MADE)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개성을 반영해 완전히 맞춤형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페라리의 최상위 퍼스널라이제이션 서비스다. 단순한 옵션 선택을 넘어, 소재, 색상, 마감 처리 등 차량의 거의 모든 요소를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고객은 스쿠데리아(스포츠 정신), 클래시카(헤리티지), 이네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을 갖고 고객 출고를 위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KGM 평택공장(경기 평택 소재) 조립3라인에서 곽재선 회장 및 박장호 대표이사, 황기영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해 생산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해 ‘품질없이 고객없고, 고객없이 회사없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양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기념행사에서 “무쏘 EV가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우리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무쏘 EV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었던 무쏘의 소중한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만큼 고객의 기대는 그 이상으로 ‘품질’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인 고객은 우리(KGM)를 절대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고객이 원하고 요구하는 다양한 니치 마켓의 제품을 경쟁사 보다 빠르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쏘 EV는 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실용적인 스타일로 경제성, 용도성, SUV의 편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소형 트럭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은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포터 II 일렉트릭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속도를 32분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150 kWh 급속 충전 기준) 포터 II 일렉트릭에 적용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는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 경량화한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해 6km 증대된 217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은 농어촌 비포장 도로 운전 시 배터리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이고,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전구 상단에 LED 조명을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3월 한 달간 ‘국산차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산차 트레이드-인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구매 여정에 대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산 브랜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기존 차량을 한성자동차에 매각 후, 메르세데스-벤츠 신차로 ‘트레이드-인’ 구매하면 기존 ISP(Integrated Service Package) 3년/10만km 보증 기간에 1년/3만km를 추가 연장하여 최대 4년/13만km까지(선도래 기준) 보증을 제공하고, 백화점 상품권 30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국내 브랜드 차량의 세단, SUV, 전기차 등 일부 차종 한정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대상 차량은 전국 가까운 한성자동차 전시장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국산차 보유 고객들의 매각부터 구매까지 모든 여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잠재적 한성자동차 고객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3월은 중고차 성수기에 돌입하는 시즌으로 취업, 입학, 발령 등 사회적 흐름에 따라 중고차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다. 이 달 주요 국산차 및 수입차 모델 시세는 전월 대비 1.18% 하락해 비수기 시즌이었던 1, 2월에 비해 시세 하락폭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5년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 시즌이 되면 일부 모델의 시세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첫차 구매를 계획하거나 차량 구매 예산이 크지 않은 사회 초년생 소비자라면 아직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경차 모델을 고려해 볼만 하다. 국산차 시세는 2월 대비 평균 1.12% 하락한 가운데, 경차는 0.63% 하락한 약보합이다. 현대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은 0.04% 미세하게 상승했으며,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0.8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어린이 교통 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미쉐린코리아는 ‘갑자기 POP(팝; 불쑥 나타나다) 안 돼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상식을 담은 팝업북을 맞춤 제작했다. 책자는 아이들이 크고 작은 도로나 골목길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영상을 추가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새 학년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때다. 미쉐린코리아는 3월부터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의 국내 전 지점에서 팝업북을 배포, 고객들을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방문한 고객들은 누구든 수령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타이어모어 전 지점에서는 고객들이 타이어모어 매장 방문 시 받은 어린이 교통 안전 컬러링 도안을 완성한 후 인증 사진을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를 통해 방문 매장의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포토리뷰 이벤트’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쉐린코리아는 오는 17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2025 시즌 개막전이 3월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으로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의 최상의 주행 성능을 뒷받침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람보르기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를 공식 타이어로 장착하고 트랙을 질주한다. ‘벤투스’는 지난 시즌에서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며, 최상위 타이어 기술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최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한국을 찾은 슈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과 회동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양사 간의 파트너십은 더욱 긴밀해질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BMW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iX2 eDrive20’을 출시한다. BMW 뉴 iX2는 우아한 쿠페형 SUV 실루엣과 역동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에 친환경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하 BMW OS 9)을 적용해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뉴 iX2의 전면부에는 날렵한 디자인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고유의 무늬가 들어간 BMW 키드니 그릴이 어우러져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하단에 대형 공기흡입구를 장착해 더욱 과감한 인상을 연출한다. 후면부까지 유려하게 내리뻗은 지붕선은 리어 스포일러와 조화를 이뤄 BMW SAC 특유의 우아한 쿠페형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19인치 더블 스포크 휠과 M 전용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해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다. 뉴 iX2의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변속 레버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암레스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넓어진 공간 효율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급성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2020년 이후 연평균 44%(CAGR)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SUV 판매 중 34%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KGM은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 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선보이는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정통 SUV 스타일의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등의 상품성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으면 △T5 3140만원 △T7 363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아웃도어 감성을 표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KGM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일본 내 수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10~12일 3일간 일본 도쿄와 가와사키 등지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방일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의원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유기적인 수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론 글로벌 차원의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과 수소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역시 수소 기술 국제 표준 개발과 정립을 비롯해 암모니아 크래킹(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 추출) 등의 수소 생산 기술 실증 사업, 경쟁력 있는 수소 관련 부품 도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수소가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이자 필수 전략이며, 수소사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노력 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 추진됐다.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 겸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의원과 김소희 의원, 박성훈 의원, 박충권 의원 등 5명의 한국 국회의원이 참석하며, 일본 측에서는 스가 요시히데 일한의원연맹 회장 겸 전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