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2023년 연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1위 자동차용품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1년도에 설립돼 23년여의 기간 동안 국내 자동차 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불스원은 혁신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정신과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 진보된 기술력과 업계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량 관리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불스원은 2014년 연 매출 1000억원을 최초로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고, 2023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 1,482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며 창립 이후 역대 최다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6.5% 신장된 수치다. 특히 불스원의 대표 품목인 연료첨가제 ‘불스원샷’이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차량용 방향제, 와이퍼, 세차용품 등의 제품도 자동차 용품 카테고리에서 모두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마켓 1위를 유지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4월 LG생활건강 마케팅 및 영업 상무와 해태htb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전재호 대표이사가 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4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율 30%) 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율 50%)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시 최대 1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은 초저리 프로그램을 통해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슈퍼 초장기 프로그램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쉐보레는 기존 트림에 강렬한 레드라인(REDLINE) 트림을 추가하고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최근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4.5% 이율(선수율 20%)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선수율 30%)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Summit 출시를 기념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진행하는 ‘판촉 프로모션’ 해당 모델인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또는 50만 KGM 포인트 제공과 함께 렉스턴은 250만 KGM 포인트를, 스포츠&칸(쿨멘)은 100만 KGM 포인트를 지원한다. 또한, 토레스는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고 판촉 프로모션 해당 모델의 경우 최대 100만 KGM 포인트를 추가 지원한다. 토레스 EVX는 휴대용 충전케이블을,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는 최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으로 사전계약 중인 코란도 EV(택시)는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타이어 무상교환권(1회)을 제공하며,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 50%의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 가능하다.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 혜택은 티볼리(에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중고차 ‘트레이드-인(trade-in, 보상판매)’을 시작한다. 트레이드-인은 기존 중고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아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 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이 기아 △EV 전 차종 △K5(HEV 포함) △K8(HEV 포함) △봉고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에서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10만원을 할인받는다. 트레이드-인을 희망하는 고객은 신차 출하 당일까지 기아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이외에도 기아는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에서 상세 견적을 받은 당일에 최종 매각을 완료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상세 견적은 전문인력이 직접 차량을 확인하는 ‘방문 평가’ 방식이나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전 세계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38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볼보 EX30은 경쟁이 치열한 후보들을 제치고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를 수상했다. 또한 EX30은 38개의 후보 중 기아 EV9, BYD 씰(Seal)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볼보자동차 짐 로완 CEO는 “EX30으로 이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전기화 전략에 대해 확실한 검증을 받았다”며 “완전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EX30은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도 볼보자동차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자동차 경주) '현대 N 페스티벌'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30일에 열린 공식 연습 라운드에서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를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kW(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레이스 전용 슬릭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낮고 넓은 스타일의 오버휀더(휀더 부분이 바깥으로 더 돌출되도록 개조하는 것으로 '와이드 휀더', '와이드 바디'로 불리기도 함)적용과 휠 트래드(윤거)를 넓혀 핸들링 성능을 높이고 프런트 립(공력 파츠(부품)의 하나로 앞 범퍼 하단에 돌출된 입(lip) 형태)과 리어 윙(후면부에 장착하는 날개 형태의 공력 파츠로 '리어 스포일러'로 불리기도 함)을 추가해 공력 성능을 향상했다. 아울러, 경주차의 기본인 경량화를 위해 운전석을 제외한 시트와 카매트 등 불필요한 부품을 제거하고 단조 휠, FRP(Fiberglass Reinforced Plas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는 최신 프리미엄 세단인 뉴 5시리즈가 세계적인 권위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는 100명 이상의 전 세계 심사위원들이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된 차량들을 시승 및 평가한 후, 투표를 통해 총 6개 부문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 심사에는 30개국 100여명의 자동차 기자가 참여했다. BMW 뉴 5시리즈는 럭셔리 부문 신차 13종과의 경쟁 끝에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BMW 뉴 5시리즈의 전기화 내연기관 및 순수전기 구동 시스템이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 뿐 아니라 장거리 주행 시의 안락한 승차감, 다양한 디지털 부문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베른트 쾨버 BMW 브랜드 및 제품 관리, 커넥티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BMW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우수한 품질과 강력한 개성이 전 세계의 까다로운 고객들을 이해시키고 매료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BMW 뉴 5시리즈의 진보적인 특성은 파워트레인 기술,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4월1일 오후 3시부터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2014년 3세대 MINI 쿠퍼가 출시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자,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과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을 갖춘 가장 진보적인 순수전기차로 진화했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내외부에 MINI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유지하는 한편 미니멀리즘 감각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차체 표면 디자인을 매끈하게 다듬어 현대적인 인상을 선사한다. 동시에, MINI 고유의 차체 비율과 클래식한 원형 헤드라이트, 팔각형 그릴,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램프 등을 유지하여 MINI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실내 역시 더욱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가장 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er)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콘퍼런스는 회사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차 론칭 확대에 따른 부품 공급 현황과 계획 그리고 부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대리점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콘퍼런스를 마치고 KGEPC의 물류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부품과 액세서리 등을 소개하고 품질 등 신뢰를 공고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KGM은 체계적인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위해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현대모비스 전문 개발자들과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모비스 소프트웨어(SW)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한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다 이번에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연구 사례가 공유됐다. 이날 행사는 포티투닷(42dot),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자 초청 강연과 현대모비스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세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초청 강연자로 나선 포티투닷(42dot) 최진희 부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사용자 경험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개발 역량을 강조했다. 최 부대표는 삼성전자 수석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에서 최고 기술 책임자를 역임한 이건복 상무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전문 식견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을 새 단장해 오픈하고 전시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003년 코오롱 모터스와 공식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고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2004년 서울 청담동에 첫 전시장을 열어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 최고의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알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04년 한 자리 수로 시작한 롤스로이스의 연간 국내 판매량은 매해 경신을 거듭해 2018년 처음으로 100대를 돌파했고, 2023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276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은 롤스로이스에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 성장세를 보인 국가이자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가 장기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비스포크 서비스 또한 국내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은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온 국내 1호 전시장의 역동성에 영감을 얻은 한정판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한국의 아우디 브랜드를 새롭게 이끌 사장으로 스티브 클로티를 선임했다. 스티브 클로티 신임 사장은 5월1일부로 아우디의 한국 내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바레인에서 BMW,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근무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2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우디 호주에서 애프터 세일즈와 딜러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했고, 2019년부터는 아우디 호주에서 세일즈 및 네트워크 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다. 한편 전임 임현기 사장은 새로운 보직을 준비 중이다.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년간 한국 아우디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크게 기여해준 임현기 사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임 사장은 아우디코리아의 초기 멤버로서, 브랜드의 부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념하며 모범적인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줬다. 앞으로의 모든 도전에서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카 브랜드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서울이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개최하는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가 28일 개막했다.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는 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 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해 쇼핑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럭셔리 페어이자, 참여 브랜드 또한 백화점 외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첫 부티크 팝업 행사다. 벤틀리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럭셔리 페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는 벤틀리의 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 이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의 테마는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로 벤틀리와 같이 드러내지 않아도 빛을 발하는 우아함을 지닌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아크리스(Akris) △배리(Barrie)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까날리(Canal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 국군의무사령관 하범만 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 ‘엑스블 멕스(X-ble MEX)’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엑스블 멕스(X-ble MEX)’는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의 동작을 지원하며 착용자의 신체조건에 맞춰 로봇의 부분별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도 착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한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는 재활 치료를 진행하는 군인 환자들의 하지 근육 재건 및 관절 운동 회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군수도병원 김경은 재활의학과장은 “현대차그룹의 지원으로 첨단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28일, 쏘카 출신인 류석문 상무를 SW개발 및 품질 부문의 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4월에 합류하는 류석문 상무는 쏘카의 전 부문 개발을 리딩한 총괄 SW엔지니어로서,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에서 개발 이사로 활동하며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네이버, NHN Technology Services 등에서 신기술 도입과 개발자 양성, 개발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영입은 차량 전장 SW의 개발과 품질 관리 영역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서비스 모델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리더의 생각’ 등의 저서를 통해 개발자 성장 문화 조성에 특별한 철학을 보여준 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개발 문화를 더욱 성장시켜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류 상무는 “차량 SW분야의 기술을 선도해온 현대오토에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속 성장하는 개인과 조직을 육성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