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자동차 정원’은 약 900m2(272.25평) 규모로, △여러 관목과 계절감을 살린 초화 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옥 기와 등 전통 양식을 재해석해 한국적인 미를 담아낸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연간 약 700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아름답게 변화한 ‘현대자동차 정원’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덴대사관 및 키니스(Kinis) 장난감 병원과 함께, 연말을 앞두고 ‘볼보 장난감 병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장난감을 고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북유럽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가족(Family), 함께함(Togetherness),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0일 서울 성북구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아이와 함께 고장난 장난감을 가져와 키니스 장난감 병원의 ‘장난감 박사’들에게 전달했다. 키니스는 은퇴한 공학 박사, 교사, 제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봉사단체로, 수리를 통해 자원의 순환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1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키니스(Kinis)’는 ‘Kid(어린이)’와 ‘Silver(노인)’의 합성어로, 세대 간 공존과 나눔의 가치를 상징한다. 이번 행사에서 수리된 장난감 역시 이러한 취지에 따라 새 생명을 얻어, 추후 육아 관련 사회 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각 브랜드만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윈터 하우스(Winter House)’ 시승행사를 전국 지프∙푸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달콤한 모험’과 ‘우아한 일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는 시즌 이벤트로, 고객들이 연말 분위기 속에서 시승과 함께 각 브랜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장은 외벽 유리를 겨울을 상징하는 장식으로 단장해 고객들을 맞이하며, 모든 시승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개성이 담긴 겨울 선물이 증정된다. 지프는 추운 계절에 즐기는 모험 속에 달콤함을 선사하는 ‘스위스미스(Swiss Miss) 핫초코 틴 케이스’를 증정하며, 푸조는 프랑스 남부의 감성을 전하는 ‘사봉 드 마르세유(Savon de Marseille) 올리브 비누’로 우아한 휴식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기간 내 계약 및 출고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지프는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랭글러는 최대 10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포함)을 지원받아 620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모델별, 트림별 가격 상이), 그랜드 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행사에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케다 요오이치 총영사를 비롯해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이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은 자사의 레디 디스플레이 제품이 HDR10 플러스 자동차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만은 삼성전자, 파나소닉과 협업해 차량에서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HDR10 플러스(HDR10+) 자동차 기술 사양을 갖췄다. 또한 HDR10 플러스 테크놀로지 LLC(HDR10+ Technologies LLC, HDR10+ 관련 컨소시움 연합)에서 제정한 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차량 내 변화하는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도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를 충실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종합적인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테스트들은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차량 운행 상황/환경 내 조명 조건과 시야각에서 일관된 밝기, 대비, 색상 정확도를 갖춰 영화 같은 고해상도 화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해 준다. 또한 이 인증은 주변의 조명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동적으로 조절하여 한낮의 햇빛이나 도시의 불빛에서 운전할 때 일관된 시청 경험을 보장하는 HDR10 플러스 ‘어댑티브(Adaptive)’ 기술도 적용한다. 이번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신형 크로스오버 SUV ‘타이론’에 SUV 전용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타이론’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선정에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폭스바겐의 까다로운 기술 요건을 만족시키며 오리지널 심볼 마크 ‘+’를 획득,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이론’에 장착되는 ‘벤투스 에보 SUV’는 스포티한 성능과 함께 뛰어난 승차감, 정숙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최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개발한 컴파운드를 채택해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현상을 극복,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주행 안정성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저소음 특화 커프(Kerf, 트레드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과 숄더 블록에 타이-바(Tie-bar)를 적용해 주행 중 노면 소음을 66데시벨(dB)까지 낮춰 정숙성도 우수하다. 또한, 최적 트레드 패턴 디자인, 첨단 아라미드 소재 적용으로 타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삼척시 수소엔진 포럼’에 참석해, 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 삼척시 수소엔진 포럼’은 삼척시가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한 행사로 삼척시 김광철 부시장, 시의회 김원학 부의장, 강원특별자치도 심원섭 미래산업국장, 강원테크노파크 황욱중 글로벌 사업단장,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강성일 부회장, 그리고 수소 산업 전문가 및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척시는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내 수소 산업 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날 행사에서 삼척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 내연기관차의 개발과 실증, 인프라 구축, 제도 정비 등 수소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수소 내연기관 기술을 적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2026년 포뮬러 1 데뷔를 115일 앞두고 뮌헨 아우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브랜드의 비전과 디자인 콘셉트 ‘아우디 R26’을 공개했다. 아우디는 향후 양산차와 마찬가지로 레이스 트랙 위에서도 ‘타협 없는 명료함 (Uncompromising Clarity)’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R26 콘셉트는 2026년 아우디의 첫 포뮬러 1 레이싱 머신 공개를 앞두고, 컬러 팔레트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새롭게 정립된 디자인 철학과 네 가지 원칙인 명료하고, 기술적으로 정교하며, 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을 반영한다. 마시모 프라셀라 아우디 디자인 총괄은 “아우디의 모든 영역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통합하고 있다” 며 “포뮬러 1 프로젝트가 선도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향후 F1팀과 아우디 전반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R26 콘셉트는 정교한 기하학적 절개와 미니멀한 표면 그래픽으로 레이스카의 구조미를 강조하며, 티타늄·카본 블랙·새로운 ‘아우디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아우디는 포뮬러 1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위해 선택적으로 레드 링 로고를 사용할 예정이다. 아우디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30년간 SUV 시장의 기준을 세워온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일상 속 즐겁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개발됐다. 1995년 처음 출시되어 ‘도심형 SUV(Urban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여개국에서 30년간 글로벌 누적 판매 15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국내에 선보인 6세대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독자적인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뛰어난 연료 효율성은 물론,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안전사양으로는 혼다 센싱(Honda SENSING)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9454대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순수전기차(BEV)는 4,81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은 4,640대를 판매했는데, 특히 PHE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의 2,719대에 비해 70.7% 상승해 전동화 모델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실적의 배경에는 BMW 코리아의 과감한 전동화 제반 투자가 있다. 구매부터 운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BMW 코리아는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 구축은 물론 전기차 관련 시설 확충까지 다양한 부문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먼저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BMW 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컴팩트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BMW iX1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BMW i7, BMW M 전용 초고성능 모델 BMW XM까지 총 13종, 24가지 파워트레인에 이르는 탄탄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갖추었다. BMW 코리아는 보다 편리한 전기차 운행 경험을 위해 충전 인프라 투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2015년 데뷔 이후 세 차례의 세대 교체를 거치며 대회의 기준이 되어온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로 2009년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에서 시작된 람보르기니 고객 레이싱의 계보를 잇는 여섯 번째 모델이다. 이번 신차는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테메라리오 GT3’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킷 전용 레이스카로, 두 모델은 동일한 V8 트윈터보 엔진과 호어(Hoer)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장착했다. 슈퍼 트로페오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외한 650마력의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륜구동 방식과 정밀한 변속 세팅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실현한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결합한 ALU/CFK 하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아주르(Azure)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벤틀리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포트폴리오 중 일상 주행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안락함과 우아함, 벤틀리 고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이상적으로 결합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컨티넨탈 GT 코어(Core)로도 알려진 컨티넨탈 GT의 고객 인도도 시작된다. 특히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 라인업 중 한국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마찬가지로 한국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플라잉스퍼 아주르 및 컨티넨탈 GTC 아주르 또한 2026년 상반기 중 고객 인도를 개시할 계획이다. 컨티넨탈 GT 아주르의 전면부에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블랙 매트릭스 그릴 위에 11개의 크롬 버티컬 베인이 더해져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범퍼 하단의 공기흡입구에도 밝은 크롬 컬러의 그릴이 장착됐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주르 전용 22인치 휠과 프론트 펜더에 부착된 아주르 배지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에는 일루미네이티드 아주르 레터링 트레드플레이트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지성원 전무가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가 디자인공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차별화된 디자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개발·관리·육성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지자체, 유공자 등에 대하여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심사위원단은 지성원 전무가 현대차 글로벌 마케팅 수장으로서 브랜드 디자인 경영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와 K 브랜드의 이미지 격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Progress for Humanity(인류를 향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이어져온 현대차의 브랜드 경영 철학과 노력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디테일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노사가 뜻을 모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및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