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자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이태훈이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HS효성 더클래스는 지난 2019년부터 이태훈을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공식 스폰서십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 EQS 450+ 차량을 지원받으며 활약한 이태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태훈은 이번 대회 나흘 내내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태훈은 이번 우승을 통해 지난 2017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7년 만에 아시안투어 3승을 기록하며, KPGA 투어의 2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올해 KPGA 투어에서는 톱 10에 4차례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공식 앰배서더 이태훈 선수의 아시안투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태훈 선수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더 뉴 스포티지’ 출시와 함께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손을 맞잡았다. 기아는 고객들에게 더 뉴 스포티지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더 뉴 스포티지의 브랜드 메시지를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는 한편, 각종 게임을 통해 차량의 첨단 기능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의 ‘Open Road SUV(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당신으로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으로 담아낸 티저 영상을 지난 7일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획일화된 이미지로 각인된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 캐릭터 ‘핑크가드’가 더 뉴 스포티지를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빌딩 옥상에서 핑크색 제복을 입은 가드가 더 뉴 스포티지의 운전석 앞에 서는 장면은 더 뉴 스포티지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핑크가드의 강렬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기아는 티저 영상에 이어 이달 중 더 뉴 스포티지를 오징어 게임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캠페인 본편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026년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를 공개하고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로드맵 ‘비욘드100+’를 선포했다. 비욘드100+는 앞서 벤틀리가 발표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리더십 비전의 후속 확장 전략으로, 2035년까지 벤틀리의 완전한 전동화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비욘드100+ 전략의 핵심으로, 벤틀리는 2026년에 첫 순수 전기차를 공개하고 이후 10년 간 매년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또는 순수 전기차(BEV) 신차를 선보인다. 2035년부터 순수 전기차만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가속화한다. 2026년 공개될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차는 세계 최초로 진정한 ‘럭셔리 도심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는 모델로 개발되고 있다. 첫 순수 전기 벤틀리 SUV의 개발, 디자인 및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영국 크루(Crewe)에 위치한 벤틀리 본사에서 이뤄진다. 이미 다채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럭셔리 하이브리드 카 부분을 선도하고 있는 벤틀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를 향한 로드맵을 달성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5년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새해 소망을 비는 노래 이벤트와 라이브 드론쇼,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이날 가수 카더가든(본명 차정원)이 참여한 음원 ‘Wish 2025’를 멜론·지니·벅스·바이브·유튜브 뮤직·스포티파이 등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 참여가 가능한 웹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이름과 소망을 입력하면 카더가든의 목소리를 입혀 ‘나만의 위시송’을 만들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서울 자양동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라이브 드론쇼, 가수 공연(버스킹)을 실시한다. 전기차의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활용해 조명을 밝힌 무대에서 카더가든이 공연을 한다. 이 자리에서 카더가든은 현장 관람객 가운데 일부의 소원을 즉석에서 노래로 불러준다. 같은 날 오후 7시20분부터는 고객의 새해 소망을 주제로 드론 2000대를 동원한 라이브 드론쇼를 한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드론쇼와 비교하면 1000대 늘어난 규모다. 내달 2일에는 고객 참여 영상, 드론쇼 등으로 구성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4 동계 쉐보레 오너케어 서비스(2024 Winter Owner Care Service)’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객 서비스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총 2주간, 서울 및 동서울, 인천, 부산, 창원, 대전, 광주, 전주, 원주에 위치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약 400개의 GM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쉐보레 차량과 GMC 시에라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간 동안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전국 GM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접수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이 엔진오일 세트 및 배터리를 교환할 시에는 비용의 최대 1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쉐보레, GMC 브랜드 별 서비스 가능 네트워크는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독일 내 EV3의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 중 하나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8대의 차량이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테스트를 거쳐 14개 카테고리의 최종 차량을 선정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주행거리와 넉넉한 공간성, 차급 이상의 다양한 편의사양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에 올랐다. 아우토빌트의 수석 에디터인 로빈 호닉은 “EV3는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충분한 주행거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부품사의 역량을 측정하는 종합 척도인 모듈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대거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모듈 신기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섀시와 콕핏(운전석), 프론트엔드 모듈 등 자동차 3대 모듈의 연구개발 성과를 고객사와 협력사에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총 22개 모듈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특수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승차감을 개선한 현가(서스펜션)장치를 포함한 12개의 국내 최초 모듈 신기술도 소개했다. 모듈사업은 부품설계와 함께 품질확보, 조립능력을 바탕으로 완성차에 적시에 모듈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해서 자동차부품 통합 설계 경쟁력이 집약돼 있다고 평가된다. 올해 성과공유회에서 눈길을 끈 기술로는 섀시모듈을 구성하는 서스펜션에 경량 고분자 복합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섀시모듈은 제동과 조향장치, 서스펜션 등을 통합한 대형부품으로, 차량 하부의 지지대 역할을 수행한다. 이 중 서스펜션은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다. 현대모비스는 금속소재의 코일스프링 대신 신소재로 판(版) 형상의 스프링을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어반 스포티 커뮤터(Urban Sporty Commuter) ‘디오 12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이달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디오 125는 유로5+(EURO5+) 환경규제를 충족하면서 도심과 어울리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한 124cc 공랭식 단기통 스쿠터다. 디오 125는 우수한 동력 성능은 물론 다양한 첨단 장비까지 탑재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및 커뮤터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와 포지션 램프를 채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후면부는 스포티한 테일 라이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롬 커버를 장착한 듀얼 팁 머플러로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배기음을 구현하는 동시에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완성했다. 2025년형 디오 125는 강화된 환경규제에 완벽 대응하면서도 우수한 주행감과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124cc 공랭식 단기통 eSP(Honda Enhanced Smart Power)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8.3마력, 최대 토크 1.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49.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 'See You Again H'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한 대학생 교사들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과 사단법인 점프 은초롱 대표, 이의헌 CGO(글로벌 사업총괄) 등이 참석했다. ‘H-점프스쿨’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교사들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멘토들이 대학생 교사들의 진로 설계 등을 돕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통해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 H-점프스쿨 11기 대학생 교사 300명은 활동 기간 동안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교육복지 기관 등에서 청소년 1193명을 대상으로 약 4만시간 동안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교사 전원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사회인 멘토링을, 우수 대학생 교사에게는 해외글로벌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의 한국연구개발법인(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이 인천 부평본사에서 근무할 열정과 패기를 갖춘 최대 110명 규모의 엔지니어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되는 인턴사원은 약 두 달 동안 기업에서의 연수기간을 거친 뒤 선발을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할 기회를 얻는다. 모집 대상은 기계, 전기, 전자, 화공, 소재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공학 등 이공계열 4년제 정규대 이상의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엔지니어, △바디, 외장, 샤시 및 인테리어 DRE(Design Release Engineer), △선행차량개발 엔지니어 등으로, GM의 차세대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원이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GM은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사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전문성을 쌓아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쉐보레 차량 5대를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센터에 기증,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의 이번 차량 기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모를 진행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다 안전한 가정 환경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복지 기관 5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로 20여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올해 5대의 기증을 포함하면 누적 686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된다. 올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인천과 창원 지역에 각각 트레일블레이저 3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기증함으로써, 해당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은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 제품의 강점을 기반으로 청소년 지원 센터의 도심 내 잦은 이동 및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 2024에서 한국전력과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 계약식을 진행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전력과 함께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개발한 국제표준(ISO 15118) 기반의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이하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충전 기술이다.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카드 접촉 등 별도의 절차가 생략되기 때문에 충전이 한층 쉽고 간편해진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전력으로부터 국제표준에 따른 보안통신 기술이 적용된 공개 키(Public Key Infrastructure, PKI) 기반 전자인증서를 제공받아 BMW 전기차와 한국전력 충전기 간의 PnC 서비스 실증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초부터 PnC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예정이다. 6일 진행된 PnC 서비스 계약식에는 안드레아스 스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총괄, 토비아스 라쉬 BMW 그룹 코리아 상품 개발팀장, 알렉산더 부쉬 BMW 본사 E-모빌리티 서비스 디렉터와 한국전력 이상원 에너지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1월 프로모션’을 통해 전 차종 구매 시 평생 엔진오일 무상 지원과 마이바흐 S클래스 및 AMG 일부 차종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성자동차 전국 20개 전시장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2025년식 제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 엔진오일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2024년식) 구매 고객에게는 2년 또는 6만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보증 기간(3년 또는 10만km)에 추가 보증 혜택을 적용해 총 5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의 보증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전 차종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AMG G 63과 AMG SL 63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더 뉴 E클래스(모든 라인업 모델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로고 프로젝터 및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용 방향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성자동차 ‘11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성자동차 전시장, 한성자동차 홈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이벤트 ‘혼다 모터사이클 홈커밍 구마모토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홈커밍 구마모토’는 고객들과 함께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의 주력 생산 공장이 있는 일본 구마모토 지역을 방문해 바이크 투어를 진행하는 이벤트로, 고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고객과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혼다 모터사이클 시승, 일본 현지 바이크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가을 라이딩 시즌에 맞춘 후쿠오카, 아소, 벳푸, 구마모토 일대 바이크 투어는 참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혼다 모터사이클 홈커밍 구마모토 2024’에는 총27명이 참가했으며, 행사 종료 후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100%를 달성해 본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한 참가 고객은 “혼다 측의 세심한 준비로 만족스럽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며 “혼다 모터사이클 오너로서 자부심을 높이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소매 판매단가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판매량 또한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2024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97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7.1% 하락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자거래와 상사 거래, 알선 거래의 합을 의미하는 유효시장은 0.4% 성장했지만 동기간 케이카 판매량은 7.4% 성장하며 중고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카의 3분기 누적 유효시장 내 점유율은 12.3%에 달한다. 이번 분기 케이카의 소매 차량 평균 판매단가는 17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중고차 할부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고가 차량 매입이 확대되어 소매 판매단가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총 3만86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