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일자는 4월1일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를 옮겨, EQ 실버 애로우(Silver Arrow), 마이바흐(Maybach) SIX Coupe를 비롯해 A-class 세단, 비전 AMG 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이하 EJS)’를 개최, 눈길을 사로잡는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해왔다.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다재다능하며, 친환경적인 지프와 모파의 콘셉트카가 등장해 미래 온·오프로드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비교불가한 4x4 성능, 보다 견고해진 퍼포먼스, 한 단계 진화한 전동화 기술력, 성능이 검증된 동력계를 갖춘 콘셉트카 4종이 유타주 모압에서 선보인다. 지프는 과거의 유산을 이어받은 랭글러 루비콘 392 및 랭글러 4xe 기반의 콘셉트카를 각 1대씩 선보이며, JPP 산하 모파 브랜드 디자인팀은 창의성과 최신 프로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CLE 450 4MATIC 쿠페에 이어 26일부터 2도어 쿠페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쿠페’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탄생한 2-도어 쿠페로,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이 적용돼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모델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 CLE 200 쿠페 및 CLE 450 4MATIC 쿠페, 총 두 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 CLE 200 쿠페는 CLE 450 4MATIC 쿠페와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 2-도어 쿠페 특유의 비율을 비롯해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의 긴 후드,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근육질의 후면부 등의 디자인 요소로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을 자랑한다. 여기에 AMG 라인 외장 패키지, 19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역동적인 분위기가 더해졌다. 실내는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반과 운전자 중심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와 고성능 차량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제네시스 마그마(Magma)’를 선보이며 브랜드 진화를 위한 새 시대의 문을 연다. 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아울러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V60 마그마(GV60 Magma)’ 콘셉트도 첫 선을 보였다.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과 한국적 환대의 결합 '네오룬'= 제네시스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을 44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오는 4월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에서 엔트리 급에 해당하는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다. ‘인간 중심(Human-Centric)’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창조해 내고 도심 주행에 필요한 첨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출시된 이후 컴팩트 SUV의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지속해서 출고 대기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한정판 출시로 XC40의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들은 차량을 즉시 출고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다크 에디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Ul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가 궁극의 모험을 위해 공간과 전지형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해 디펜더 라인업을 강화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궁극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이러한 올 뉴 디펜더 130의 장점을 극대화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넉넉한 5인승 시트 구성과 더욱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모험가들에게 언제 어디로든 탐험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모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의 최대 적재용량은 2,516L로 공간성을 대폭 확장했다. 2열 시트를 사용할 경우에도 1329L에 이르는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적재공간 바닥을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캠핑과 등산 장비는 물론, 잠수 장비와 스키 장비, 자전거 등을 실을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올 뉴 디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entre for Sustainable Structural Transformation, 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SOAS CSST는 현대차그룹 후원 하에 지난 2월 개소했으며, 세계적인 석학인 런던대 SOAS 장하준 교수의 주도 하에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포럼은 ‘불확실성 시대의 새로운 한-아프리카 공동 협력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아프리카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을 주최한 현대차그룹 김견 HMG경영연구원장은 “아프리카 지역은 우리에게 있어 녹색전환 등 미래 공존과 공영을 위한 필수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경쟁국들보다 더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3일 진행한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혼다데이’는 2022년부터 시행된 고객 접점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혼다만의 '펀 라이딩(Fun Riding)'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혼다데이 인 춘천은 “Must Go! (머스트 고!)”라는 컨셉 아래 올해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시작 하루 만에 600여 명이 신청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혼다 모터사이클 및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 접수를 포함해 총 1,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022년 이래 혼다데이 누적 참가자 수는 총 3500여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혼다데이는 재참여율 80% 이상 기록해 혼다코리아의 대표적인 고객 접점 행사로 자리잡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혼다데이 한정판 티셔츠, 짐백, 간식·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지난해 출시된 CL500, XL750 Transalp(트랜잘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MINI 브랜드의 빛나는 역사는 물론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행사 ‘MINI 헤리티지 & 비욘드’를 개최한다. ‘MINI 헤리티지 & 비욘드(MINI Heritage & Beyond)’는 MINI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로, MINI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과 ‘비욘드 존(Beyond Zone)’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MINI의 오랜 역사와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본고장 영국 런던의 풍경을 재현해 클래식 Mini 모델을 전시한 헤리티지 존에서는 MINI 브랜드의 깊은 전통을 느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MINI 컨버터블과 MINI 컨트리맨, 고성능 MINI JCW 모델에 이르기까지 현행 MINI의 다양한 라인업도 전시해 MIN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서울강남경찰서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빛 반사 카드)’ 33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전자·보행자를 대상으로 피켓 홍보와 교통 지도 등을 통해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환기시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 3300개를 서울강남경찰서에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차량 전조등과 햇빛 등을 반사해 어린이들의 시인성을 증가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기증한 옐로카드는 서울강남경찰서를 통해 △압구정초등학교 △언북초등학교 △청담초등학교 △학동초등학교 등 서울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4곳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지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이해 4월21일까지 약 한 달간 29개 공식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블루밍(Blooming) ID.4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ID.4는 421km의 긴 주행 거리와 뛰어난 에너지 효율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2024년 기준 수입 승용 전기차 부문 최대 금액인 492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접근가능한 수입 전기차’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행사 기간 내 ID.4 시승 상담 완료 및 출고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승 및 상담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봄나들이 감성 아이템으로 제격인 에코 런치 박스를 제공하며, 차량 출고 고객에게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선착순 한정 수량, 딜러사 별 수량 상이, 소진 시 조기 종료) 또한 ID.4 출고 고객만을 위한 특별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고객 7명에게 리모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YFU(Youth For Understanding, 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 본사 및 한∙일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하여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본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1년간 유학할 수 있는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의 기회와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6일 1년간의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18기 장학생들과 올해 선정된 19기 장학생들 및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 인성연 한국 YFU 부회장, 신규민 한국 YFU 이사 등이 참석하여 수료증 수여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이사회는 울트라 럭셔리 자동차 분야의 선두주자인 애드리안 홀마크를 애스턴마틴의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애드리안 홀마크는 오는 10월1일부터 애스턴마틴의 이사이자 최고경영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밴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역임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벤틀리, 포르쉐, 폭스바겐 등 자동차 기업 리더로 약 25년간 활약해온 인물이다 현 최고경영자 아메데오 펠리사는 애드리안 홀마크가 합류하기 전까지 업무를 지속하며 매끄러운 경영 이양을 준비한다. 아메데오 펠리사는 올해 하반기 발표 예정인 세 번째 차세대 스포츠카를 포함한 애스턴마틴의 신차 론칭 업무를 계속 해, DB12와 밴티지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최고의 신형 프론트 엔진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로랜스 스트롤 회장은 “아메데오 펠리사가 최고경영자로 선임됐을 때, 그가 우리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2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짜릿한 신제품 포트폴리오의 완성을 앞두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연면적 628㎡ 규모의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3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아우디의 새로운 CI를 적용한 고객 대기실은 이용 고객의 대기 시간 동안 쾌적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일 평균 4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권역 내 최대 복합쇼핑공간으로, 서울 뿐만 아니라 인근 부천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역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는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오토 관계자는 “바이에른오토의 첫 번째 서비스 네트워크인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의 위치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우디의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중고차 경매 브랜드 롯데오토옥션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롯데오토옥션은 2014년 3월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장으로 개장한 이래 매년 약 5만대의 출품 대수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낙찰률을 자랑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자동차 경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첫해 2만5000여대였던 출품 대수는 2023년 기준 5만5000여대로 증가해 약 117% 성장했다. 또 지난 10년 간 51만대 이상의 자사 차량과 유통 사업, 위탁 출품을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 내 물량 공급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렌탈이 운영하는 롯데오토옥션 경매장은 △1회 경매에 최대 1500대 규모로 4대까지 동시 경매가 가능한 4-Lane 시스템 △360도 실내·외 사진 32장 제공 △무인 키오스크를 통한 차량 반출 자동화 등 고도화된 경매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러한 선진 시스템은 회원 수와 낙찰률을 꾸준히 증가시키며 단일 규모 기준 국내 최대 경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롯데오토옥션의 이 같은 성장에는 입찰자에게 사고 및 정비 이력 등 투명한 차량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롯데렌탈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