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헤리티지 사진 공모전 ‘My moments with Kia(마이 모먼트 위드 기아)’를 개최한다고 29일(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 차량을 보유한 고객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기아 브랜드와의 추억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아와 관련된 사연과 사진을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된 내용은 디지털 포스터 이미지로 구현되어 참가자가 개인 SNS에도 업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모 기간은 9월 29일(월)부터 10월 27일(월)까지며 11월 10일(월) 이후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5명) △장려상(20명) 등 총 26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기아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가 증정되고,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헤리티지 굿즈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기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고객들의 사진과 사연을 행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4년 연속 ‘워즈오토(WardsAuto)’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5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량이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아이오닉 5 N에 이어 2025년 아이오닉 9까지 4년 연속 선정되며,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워즈오토는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주말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했던 ‘르노 팝업 스테이지’ 행사에서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 체험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출시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기존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스페셜 에디션인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 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르노 팝업 스테이지를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했다. 5일 동안 1만7천명 이상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 방문 고객들은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감성과 전시된 차량들을 경험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시승까지 참여해 차량을 직접 운행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랑 콜레오스 또는 세닉 E-Tech를 시승한 뒤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97%는 △첫인상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차량을 직접 구매하거나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응답자 100%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6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되고, 각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인 특징이다. S 트림은 엔트리 트림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 등이 기본품목으로 추가됐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를 더했다. 현대차는 또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직접 디자인한 전시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 건축’을 주제로 급속한 도시 성장 속 파생된 현안을 다루며 인간 중심의 친환경 도시 모습을 되찾고자 지난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초 도시건축 행사다. 올해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 주제 아래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개막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았다. 지난 6월 현대차그룹은 서울시와 전시 후원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 모빌리티와 도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도시 건축 조형물을 제작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이 참여한 전시물 ‘수연재(水然齋, The Healing Wall)’는 24개의 야외 설치 작품 중 하나로, 도심 속 인간 중심의 힐링 공간을 파사드(건축물의 정면 외벽 조형물)로 구현됐다. 한국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수연재는 일반적인 파사드 전시물과 달리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내부에 들어올 수 있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자동차주식회사(이하 토요타)와 우븐 바이 토요타(Woven by Toyota, 이하 WbyT)는 2020년 CES에서 최초 공개한 '토요타 우븐 시티(Toyota Woven City, 이하 우븐 시티)'의 공식 출범을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을 기념해 양사는 일본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위치한 우븐 시티에서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주민들의 입주가 시작되고, 파트너 기업들이 가치 공동 창조를 시작함에 따라, 우븐 시티는 모빌리티를 위한 실증 테스트 코스이자 토요타가 모빌리티 컴퍼니로의 전환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우븐 시티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는 기업과 개인을 인벤터(Inventor/발명가)라 불린다. 토요타의 제조 노하우, WbyT의 소프트웨어 기술 그리고 각각의 인벤터가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서로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본식 개념인 '카케잔(Kakezan, 곱셉)'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인벤터 중 최초의 아티스트로서 싱어송라이터 나오토 인티 라이미가 합류해 음향 관련 공동 창조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베코코리아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베코 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부품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웰컴백 프로모션’과 ‘고객 감사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컴백 프로모션은 24일부터 전국 17개 이베코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이베코 부품, 오일 류, 액세서리 류, 넥스프로 또는 르만 제품 구입 시(공임비 제외) 구매 금액에 따라 이베코 굿즈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각 서비스센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1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테인리스 텀블러 △190만원 이상 구매 시: UV 차단 프리미엄 골프 우산 △300만원 이상 구매 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 등이다. 이베코는 또 고객 감사 프로모션으로 대형 모델 이베코 S-WAY, X-WAY, Stralis 고객들에게 라디에이터 및 써모스탯 키트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차량 점검 및 예방적인 유지 보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족도를 높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와 손잡고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제주도의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사장,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부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2035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발맞춰,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온실가스 배출 없이 생산되는 수소이며, 분산에너지는 소규모로 지역 곳곳에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제주도는 수소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V2G(Vehicle–To–Grid): 전기차와 국가 전력망을 연결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기술)서비스 구축을 중심으로 분산에너지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한다. 현대차그룹과 제주도는 협약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드라이빙의 계절인 가을 시즌을 맞아 전기차 고객 대상 ‘Electric Autumn Drive'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기차 시승 고객과 계약·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품이 제공된다. 전시장에서는 기간 내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전기차 모델을 제안하는 ‘나만의 EV 큐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시승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 세트를 증정(조기 소진 시 종료)한다. 또, 전기차 모델을 계약하고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순수 전기차 모델에 한해 적용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는 제외된다. 한성자동차는 본격적인 드라이브 시즌인 가을에 맞춰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장거리 이동에서도 지속되는 전기차의 정숙성과 경제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오직 한성자동차에서 구매하는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9월의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 ‘골플루언서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인플루언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신형 골프 출시와 함께 골프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처음 진행됐다. ‘골플루언서 2025’는 모집 단계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여행 크리에이터, 대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최종 참가자들은 골프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생생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비 챌린지, MBTI 맞춤 시승, 소셜 콘텐츠 제작 등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2일,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GTI 서킷 데이’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8.5세대 GTI로 서킷 라이선스를 발급받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제 스피디움에서 GTI의 진면목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이번 골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용 실습 차량을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GS글로벌은 BYD 1톤 전기트럭 ‘T4K’를 여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와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에 각 1대씩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차량은 양 대학의 실습 교보재로 활용돼, 학생들이 친환경 전기트럭을 직접 정비, 운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기증은 여주대학교에는 ‘T4K 하이내장탑차’, 대림대학교에는 ‘T4K 냉동탑차’로 두 모델 모두 82kWh 배터리를 탑재해 무공해 주행과 도심 물류에 적합한 친환경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날 여주대학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GS글로벌 전기트럭팀의 천권윤 팀장과 이윤동 자문위원, 여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최완묵 학과장 및 김중규 교수 등이 참석해 기증의 의미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대림대학교에서도 별도의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대림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김필수 교수와 미래자동차학부 이정호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GS글로벌 천권윤 팀장은 “기증된 차량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를 이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의 최초 중형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2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BMW의 '뉴 i4'는 지난 2022년 출시된 1세대 'i4'의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주행 성능과 전동화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기술 협력과 함께, 앞선 1세대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에서 체득한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고성능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 심볼 '스타' 마크도 받았다. 19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아이온 슈프림'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이 균형을 이룬다. '그립 부스트 테크놀로지'도 적용해 코너링 강성을 높이고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로 고속 주행에서의 조종 안정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20인치 규격 제품으로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행 전∙후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풀문, 풀체크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시작 전 4일간(9월29일~10월2일)과 연휴 후 6일간(10월10일, 10월13일~17일), 총 10일에 걸쳐 전국 15개 BYD Auto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BYD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 손상 및 변형 점검 △소모품 교체 필요 여부 점검 △워셔액 보충 △차량 하부 △브레이크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 항목들을 집중 점검해 고객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차량 실내 연무기 탈취 서비스도 제공된다. 무상점검 및 탈취 서비스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또한 최적의 차량 상태 유지를 위해 연휴 시작 전, 연휴가 끝난 후에도 무상점검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은 필요에 따라 ‘장거리 운행 전 대비와 장거리 운행 후 관리’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BYD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BYD코리아가 이례적으로 연휴 기간 전∙후에 걸쳐 무상점검 서비스 기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노사는 지난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7차 본교섭에서 5년 연속 무분규로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토랜드 광명에서 최준영 대표이사와 하임봉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섭은 악화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정년연장, 주4일제 등 노사간 입장차가 큰 사안으로 인해 교섭이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지만 노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공감을 토대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50%+7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380만원 △월드 카 어워즈 2년 연속 선정 기념 격려금 5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2025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으로 무상주 53주 지급도 포함됐다. 노사는 또 500명의 엔지니어(생산직) 직군을 2026년 연말까지 채용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신규 채용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 노사는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공동 특별선언’을 체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18일에 발표한 ‘2026 전기차 톱 픽’에서 3개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체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휩쓴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독보적인 전기차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최고의 전기 세단(Top Pick: Electric Car), 아이오닉 5는 최고의 2열 전기 SUV(Top Pick: 2-Row Electric SUV),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전기 SUV(Top Pick: 3-Row Electric SUV)에 각각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전기 세단 △2열 전기 SUV △3열 전기 SUV △최고 가치의 전기차(Value EV) △럭셔리 전기차(Luxury EV) △전기 픽업 트럭(EV Pickup Truck)등 6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해 각 부문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6를 최고의 전기 세단에 선정한 이유로 미국 EPA 기준 복합 전비 135MPGe(약 6.45km/kWh)에 이르는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