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의 표준 장착 타이어로 스포티한 주행을 위한 ‘스포트콘택트 7’, 어떤 노면에서도 우수한 핸들링을 선보이는 ‘프로콘택트 RX’,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윈터콘택트 TS 860 S’등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최고의 스포츠 타이어를 목표로 개발된 ‘스포트콘택트 7’은 시속 300km 이상의 고속 주행 및 750kg의 하중을 견디는 ‘XL(Extra Load)’ 등급의 초고성능(UUHP) 타이어로, 정밀하고도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전작 대비 타이어 수명은 17% 늘리고, 젖은 노면 제동 거리는 8%, 마른 노면 제동 거리는 6% 감소시키며 성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다양한 국내외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우수한 제동력으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높은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갖춘 사계절 타이어 ‘프로콘택트 RX’는 진흙, 눈길을 비롯한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보인다. 또한, 특수 고무 컴파운드를 적용해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한편, 프리미엄 타이어 ‘윈터콘택트 TS 860 S’는 추운 날씨, 마르거나 젖은 노면 모두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최근 신차 시장에서 누적 판매 상위권을 독식한 기아차의 인기에 힘입어 중고차 시장에서 빨리 판매되는 기아 모델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4년 3분기까지 국내 완성차 누적 판매 TOP 3를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휩쓸면서 올해 기아 모델로는 처음으로 국내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중고차 판매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가장 빨리 판매된 상위 10개 모델 중 6개가 기아 모델로, 작년 동기간에는 4개의 기아 모델이 10위권에 들었었다. 이번 데이터는 엔카닷컴이 24년 1~10월까지 거래된 국산차의 평균 판매일을 조사한 결과로, 판매신고 500대 미만 모델은 제외됐다. 올해 가장 빨리 팔린 모델 1위는 작년에 이어 기아 더 뉴 기아 레이(29.26일)가 차지했다. 경차는 경기를 타지 않는 차라고 불릴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생애 첫 차 또는 사회초년생의 차, 세컨카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차종이다. 주목할 점은 상위 10개 모델에 최근 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기아의 SUV, RV 모델들이 주로 포진했다는 점이다. 1위 레이에 이어 2위는 더 뉴 셀토스(3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서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와 함께 그린 벽화, 함께 나누는 행복! You Make Us'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활기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더그림컴퍼니가 함께했다. 이 날 봉사 현장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인근 통학로의 건물 외벽에 어린왕자와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진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완성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그린 벽화는 다양한 이야기와 색채를 담아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매일 오고 가는 등하교길을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역 사회와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고객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됐다.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매년 뉴스위크에서 이듬해 새로 출시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권위있는 심사로, 자동차 부문에서는 유망한 출시 예정 모델 중 자동차 팬들과 일반 고객 및 운전자들이 모두 가장 기대하는 한 대의 신차를 선정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가 이룩해 온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혁신적인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뮬리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공개돼 2025년 고객인도를 앞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슈퍼카 급의 놀라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782마력(PS)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102.0kg.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해 0-100km/h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DHL 코리아와 PBV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물류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탠다. 기아는 13일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DHL 코리아 한지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HL 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에서 친환경 패러다임, IT 기술 기반 물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양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기아는 개별 고객에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PBV 관련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물류 기업 DHL 코리아는 2030년까지 물류차량 100%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차량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2026년부터 첫 중형 PBV인 ‘PV5’를 DHL 코리아에 공급하며, 추후 DHL 코리아의 물류 현장 및 차량 운영 관련 특성을 파악해 DHL 코리아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PBV 모델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충전, A/S 등 PBV 연계 솔루션과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뉴스위크의 자동차 편집자들이 미국시장 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출시시 예상되는 파급력, 시장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해당 차량의 상품성을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하여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한 두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 예정인 모델로 E-GMP를 기반으로 한 여유있는 실내 공간과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을 결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캐릭터 라인,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팅, 속도감과 역동성을 닮은 멀티 스포크 휠 등을 공개한 이후 시장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이오닉 9과 함께 기대되는 차로 선정이 된 기아 EV9 GT는 E-GMP 기반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상하이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아르떼 행사에서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를 공개했다. 중국 시장을 위한 단 한 대의 스페셜 람보르기니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고객맞춤형 부서 애드퍼스넘이 협력해 람보르기니만의 혁신과 예술적 본질을 독창적으로 담아냈다. 2023년에 출시된 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High-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슈퍼 스포츠카로,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최대 효율의 공기역학 설계, 그리고 새로운 탄소 프레임 개념을 통해 성능, 스포츠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8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5마력(CV)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에 달한다.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11일 가평 베네스트 GC에서 개최한 마이바흐 고객 초청 골프대회 '2024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은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해 마련한 프리미엄 골프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이번 골프대회는 한성자동차의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 전략 중 하나다. 한성자동차는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 운영까지 마이바흐 고객만이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Exclusive Lounge+)'를 적용해 재단장 오픈한 청담 전시장에서는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살롱 드 마이바흐(Salon de Maybach)'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메모러블 모먼츠(Memorable Moments)'를 연달아 진행하면서,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들이 마이바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다양한 제휴 보험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보험 제휴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다. 다이렉트 보험 제휴 서비스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고객들이 보험을 비대면 다이렉트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다. 나에게 맞는 보험 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가입해 더욱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차량 운용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보험 제휴 서비스 대상은 차량 구매 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다이렉트 이륜차 보험 및 안전한 운전을 위해 필요한 △다이렉트 운전자 보험으로 3종이며, 각 제휴 보험사 상품의 보험을 인터넷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입할 수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다이렉트 보험 제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다이렉트 보험 제휴 서비스 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다이렉트 보험 제휴 서비스 런칭 기념 이벤트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금융 브랜드인 아우디·두카티·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지난 10일 프로야구 구자욱 선수와 함께하는 고객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 대구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팬 사인회는 2024 KBO리그 포스트 시즌 종료와 더불어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한 많은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엔비오토모빌과 구자욱 선수가 함께 마련했다. 팬 사인회 현장에서는 첨단 기술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한 신형 투아렉이 함께 전시됐으며, 투아렉과 함께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 구자욱 선수의 사인이 새겨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지엔비오토모빌은 구자욱 선수와 2년 연속 마케팅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구자욱 선수에게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 차량을 후원했다. 이번 팬 사인회를 통해 고객들이 신형 투아렉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보고, 구자욱 선수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지엔비오토모빌 김성준 대표는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가 보여준 투혼에 박수를 보내며, 특히 주장으로서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준 구자욱 선수와 함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매우 기쁘다”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G car 패스'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출시 2주년을 맞이한 'G car 패스(구 그린패스)'는 10월 기준 누적 가입자 27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분석 결과 건당 평균대여 시간은 10시간으로 일반회원 대비 10% 더 오래 대여했다. 평일 100시간 이용할 수 있는 G car 패스100은 30대 이상 가입자가 G car 패스보다 7%p 높게 나타나 일상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용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렌터카 G car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이용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독 상품을 다양화했다. △G car 패스 △G car 패스100 △G car 패스1709 등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G car 패스는 연 2만5000원으로 주말을 포함해 365일 50%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료 쿠폰, 출퇴근 전용 9000원 쿠폰 등도 제공하는 등 월 1회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꼭 선택해야 할 경제적인 서비스다. △G ca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가 처음 한 달 판매를 온전히 채운 10월에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0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중형 하이브리드 SUV 1만7229대 중 5296대를 차지하며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아르카나까지 더한 르노코리아의 10월 하이브리드 전체 판매량은 5468대로, 같은 기간 출고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3만8812대 중 약 14%를 점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29만75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4231대와 비교해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376대에서 1만110대로 634% 급상승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상승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에, 19인치 타이어 기준 15.7㎞/ℓ(테크노 트림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 효율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완료하고 승용차 브랜드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한다고 밝혔다. 한국에 판매할 승용 전기차는 소형 모델인 시걸(Seagull) 그리고 소형 전기 SUV 돌핀(Dolphin), 전기 SUV 아토 3(Atto 3) 등으로 예상된다.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2016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 지게차, 전기 버스 그리고 전기 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지난 몇 달간 승용차 브랜드에 대한 국내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여러모로 진행해 왔다. 현재는 초기 승용차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 2025년 초를 목표로 BYD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520i가 단일 엔진 사양으로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422대가 판매되면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사가 판매하는 모델 중 가장 먼저 1만대를 넘어섰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BMW 520i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만451대가 판매되었는데, 올해에는 전년도 전체 판매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약 2개월 앞당겨 달성하며 8세대 5시리즈가 보유한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했다. 앞서 BMW 5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미 단일 모델 기준 누적 판매 1만 대를 넘어서며 2024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다. BMW 5시리즈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520i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사양들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BMW 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아이오닉 9(IONIQ 9)의 내장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대형 SUV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이다. 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의 내장 티저 이미지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 안에 펼쳐진 실내 공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오닉 9의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타원 모양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특히 아이오닉 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어 트림, 도어 핸들 등 실내 곳곳에 적용된 타원형의 디자인 요소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오닉 9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을 갖추고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각 탑승자가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디자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