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해 12조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해외 수주 실적을 달성한 현대모비스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이면서 품질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유럽 지역에서 고객 특화 제품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모터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시연과 영업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6년 역사를 맞은 파리 모터쇼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모터쇼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미국에서 개최된 CES와 지난 4월 중국 오토차이나에 이어 연달아 글로벌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파리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유럽 주요 완성차 메이커인 스텔란티스와 르노 등을 대상으로 파리 등에서 단독 테크쇼를 통해 현지 영업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파리 모터쇼에 참가한 것은 그간 고객사들과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고객 네트워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0일 3세대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3세대 파나메라에 새롭게 추가된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파나메라의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에 완벽히 부합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기존 터보 S모델을 대체하는 우수한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세그먼트 내 가장 다이내믹한 세단으로 포지셔닝 한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더욱 뛰어난 성능과 주행 거리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의 핵심은 근본적으로 개선된 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다. 새롭게 개발된 190마력의 전기 모터와 함께 총 680마력의 시스템 출력, 94.8kg·m의 인상적인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우징에 전기 모터를 통합하고, 별도의 E-모터 하우징을 없애 무게는 약 5킬로그램 가벼워졌다. 또한 변속기의 오일 서킷에 유닛을 통합해 전기 드라이브의 열 제어를 최적화하여 전기 모터의 연속적인 고출력이 가능하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가장 진보한 운전자 중심의 럭셔리 세단 ‘고스트 시리즈 II 및 고성능 모델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II는 지난 2020년 출시된 2세대 고스트의 부분변경 모델로, 절묘하게 진화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외관, 새로운 소재의 적용을 통한 보다 풍부한 표현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고스트를 롤스로이스의 전설로 만든 강력한 V12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 함께, 고스트 시리즈 II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비스포크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비스포크 무대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기존 고스트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인테리어 마감재와 기능뿐만 아니라 비스포크를 디지털 세계로 확장하는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도 이용할 수 있다. 고스트 시리즈 II의 외관은 롤스로이스의 간결하고 절제된 단일 구조 디자인을 가장 잘 드러낸다. 전면부의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다듬어졌으며, 개선된 주간주행등 그래픽은 그릴 하단에서 프런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스포츠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은 신규 고성능 트림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를 추가해 트림 별 특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은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에는 고성능 가솔린 모델 수요를 반영해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모델을 도입했다. 신규 모델에는 브랜드 고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활용해 최고출력 400PS와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5초만에 도달한다.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기본 적용된 스토머 핸들링 팩은 최첨단 섀시 기술을 궁극적으로 조합해 가장 역동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첫 달인 9월에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 르노코리아의 4%대 점유율 회복은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만이다. 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 그랑 콜레오스 3900대, 아르카나 579대, QM6 468대 등 승용 모델 총 4980대를 판매했다(상용 모델인 마스터 30대는 미포함). 9월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승용 모델의 총 판매 대수는 11만7416대로 르노코리아는 이중 4.2%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에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4250대 판매되며 총 3만1738대 중 13.4%의 점유율을 보였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9” 타이어 장착 기준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 공인 복합연비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 효율을 선사한다. 또한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 기본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선사하는 수준 높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뉴 MAN TG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워 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파워 업 프로모션’은 △뉴 MAN TGX 트랙터 (MAN 옵티뷰 사양 모델 포함) △뉴 MAN TGS 덤프트럭(유로6E 엔진, MAN 옵티뷰 사양 모델 포함) △뉴 MAN TGS 대형 카고 △뉴 MAN TGM, TGL 등의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에게 차량별 최대 10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만트럭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품 상담 문의를 진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만트럭은 대형 및 중형 트럭에 대한 국내 고객의 프리미엄 사양 선호를 반영해 트랙터, 덤프, 카고 등으로 구성된 뉴 MAN TG 시리즈 풀 라인업을 주축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파워 업 프로모션의 합리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제품 구매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뉴 MAN TG 시리즈는 탁월한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차량으로,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골프의 여정을 담은 골프 50주년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를 발간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골프 1세대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 50년간 8세대에 걸쳐 진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며 전 세계 3700만대 이상 판매된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이자,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KAIDA 집계 기준, 준중형 C-세그먼트 해치백 기준)로 누적 판매 5만대(KAIDA 집계 기준, 2005년부터 2024년 3월까지 판매된 골프 전 라인업)를 돌파하며 변치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골프의 특별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히스토리 북에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골프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담겼다. 1세대부터 8세대까지 골프의 세대별 변천사와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업계를 선도했던 혁신적인 기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만든 디자이너 스토리, 특별한 순간들을 골프와 함께 쌓아오며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오는 10일부터 여성 고객 전용 멤버십 ‘레이디 H’를 신규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여성 고객 수요에 맞춰 ‘레이디 H’ 멤버십 론칭을 준비했다. 지난해(23년 1~12월 기준) 한성자동차 신차 출고 고객 중 여성 구매 고객은 49%로, 국내 수입차 여성 고객 비율이 평균 30% 이하인 것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레이디 H’ 멤버 가입 조건은 최근 5년 내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신차를 구입한 여성 고객이면 자동 가입되며, 한성자동차가 제공하는 △디지털 캠페인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WITH MY HANSUNG 등 주요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레이디 H’ 멤버십 혜택은 여성 고객의 69%가 30~40대 연령층이고, 여성 고객 전체의 47%가 기업 사무직(30%), 전문직(11%), 사업체 운영(6%) 등에 종사하는 커리어우먼으로, 이들 대부분이 요가, 쿠킹,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취미나 여가활동에 관심이 높다는 분석 데이터를 고려해 기획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디지털 캠페인’에서는 여성 고객들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캠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이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에는 지난 76년 간 로터스가 다져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된 엘레트라가 고객들을 맞이한다. 프로 드라이버 출신인 고다을 인스트럭터를 비롯한 전문성 있는 인원들을 통해 제품에 대한 상세한 PT는 물론, 동승 시승과 개별 상담을 통해 최상의 구매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코스는 주중 및 주말 교통량을 감안해 성수대교 및 영동대교 코스로 진행되며, 도심 내 안전함은 물론 확실한 주행 질감 및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블라썸 그레이 및 갤러웨이 그린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외장 컬러를 국내 최초로 전시장 밖에서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진행되는 이번 고객 시승행사를 통해 로터스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 넉넉한 거주 및 적재공간, 최고급 소재까지 모두 느껴보시길 바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전 편의를 위해 ‘모두의충전’과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GS글로벌은 이번 제휴를 통해 BYD 1톤 전기트럭 T4K의 판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두의충전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61만 이상, MAU(월간활성 사용자수) 15만 이상의 국내 최다 제휴 충전 사업자를 보유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으로, 자체 충전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를 통해 충전기마다 사업자가 다른 회원카드를 통합해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충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모두의충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T4K 구매 상담 신청 페이지가 개설된다. 프로모션 페이지는 메인 화면 하단 홈팝업 또는 화면 하단 ‘모두핫플’의 ‘혜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모두의충전 회원 대상으로 충전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의충전의 T4K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구매 상담을 신청한 후 최종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모두페이 10만 포인트가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20일까지 은행권창업재단 디캠프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로원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제로원은 올해로 7년째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과 관련해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디캠프는 2012년 제1금융권 19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으로 매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발굴 하는 ‘디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디데이'는 현대차그룹 제로원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 네트워크에 디캠프의 풍부한 스타트업 선발 경험이 더해져 시너지가 기대된다. 모집 전형은 법인 설립 전의 초기 창업팀(Pre Seed~Seed 단계)과 첫 투자를 받은 초기 스타트업(Seed ~ Pre-A 단계)의 2가지로 나눠 선발되며 지원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공식 홈페이지(https://dcamp.kr/event/124850)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AI(인공지능), 로보틱스, ESG, 배터리 등 현대차그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토요타자동차와 함께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여하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처음으로 손잡고 양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를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모터스포츠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고객들이 함께 고성능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트랙 데이(TRACK DAY)'를 마련하고 현대 N과 토요타 GR 차량들이 같은 공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각 사의 월드랠리팀 경주차가 실전 랠리 같은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Show Run)과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경주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택시 시승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현대 N은 2024 WRC 시즌에서 활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쿠퍼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 재미에 넓은 공간과 편의성까지 갖춘 ‘뉴 MINI 쿠퍼 S 5-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S 5-도어는 향상된 2열 편의성과 한층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MINI 코리아는 이번 뉴 MINI 쿠퍼 S 5-도어 출시를 통해 최근 선보인 뉴 MINI 쿠퍼 C 3-도어를 포함 뉴 MINI 쿠퍼의 총 4개 트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뉴 MINI 쿠퍼 S 5-도어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Mini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니멀리즘을 더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를 장착해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MINI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는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독특한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지원해 차량의 외관을 취향에 맞추어 꾸밀 수 있다. 뉴 MINI 쿠퍼 S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70mm 길어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우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1000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 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75년간 포드와 함께 지역 사회 자선활동을 전개한 비영리 단체 ‘포드 필란트로피’가 주목받고 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포드 필란트로피(Ford Philanthropy)는 1949년 헨리 포드 2세(Henry Ford II)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자선단체로, 오늘날까지 포드와 함께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경제 불황으로 자선 활동을 위한 민간 자금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헨리 포드 2세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단체를 설립했다. 그는 포드 필란트로피의 목표를 “자선, 과학, 문학 또는 교육을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빈곤과 인간의 고통을 완화하고 인류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설립 첫 해 포드 필란트로피는 14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그 중 대부분이 포드 본사가 있는 디트로이트 지역의 그레이터 디트로이트 병원 기금(Greater Detroit Hospital Fund)에 전달되었다. 이 단체는 지난 75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미국 적십자사와는 오랜 기간 협력하여 다양한 구호 활동을 이어가며 자연재해에 대한 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