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다.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며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번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 특유의 우아한 외관에 새로운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911 GT3 모델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최초로 동시 공개했다. 트랙과 공도 모두 주행 가능한 신형 911 GT3는 더 확장된 경량화 전략과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 그리고 고객 중심의 옵션이 특징이다. 911 GT3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바이작 패키지는 트랙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4.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GT3는 상당히 엄격해진 현행 배기 가스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두 개 미립자 필터, 네 개 촉매 컨버터를 갖췄다. 이 강력한 배출 제어 시스템은 매력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6기통 박서 엔진의 출력을 최적화한다. 또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6단 GT 수동 변속기 모두 종감속비가 이전 모델보다 8퍼센트 짧아졌다.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 두 모델 모두 두 개의 기어박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911 GT3는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하는데 3.4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1km/h(수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신기술 전시회인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를 열고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포레스트 테크데이’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및 협력사가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해 SDF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기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다. 신제조 기술 200여 건을 전시하는 한편 미래 신기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SDF, AAM, 로보틱스, 스타트업 등 4개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특히 200여 건의 전시 중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등 6개의 그룹사가 28건, 스타트업이 5건의 전시에 참여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신제조기술 발표대회, 소프트웨어 유저 컨퍼런스, 빅테크 전문기업 세미나 등도 마련했다. 이포레스트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오는 19일부터 11월2일까지 총 15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S’에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전시를 국내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4월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서로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단독전시를 진행했다. 7일간 열린 이 전시에는 약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기아는 해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문화예술 전시회를 국내 고객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에서 한 차례 더 진행한다. 이를 위해 기아는 밀라노에서 전시한 작품을 기반으로 전시를 재구성하고, 여기에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 공연을 마련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 별로 특색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관람객은 △기아의 문화적 활동을 발자취로 형상화한 복도 △지치지 않는 혁신가의 공간 △창의적 모험가의 공간 △문화의 선두주자로서 포용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의 다짐을 보여주는 공간을 순서대로 관람하며 오퍼짓 유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18일 오전 10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2024년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23일 상견례를 시작한 이래 올해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본교섭을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9일 극적으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10월 10일부터 부산공장의 정상 가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어서 지난 11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총 투표 참여자의 50.5% 찬성으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최종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8만 원 인상과 그랑 콜레오스 신차 출시 등 성과 격려금 300만원 , 변동 PI 최대 100%(약 200만원), 특별 인센티브 250만원, 임금피크제 개선,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지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인식으로 임단협을 마무리 지은 르노코리아는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생산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공식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누적 주문대수 2만대를 넘기는 등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르노코리아는 지난 9월 국내 승용차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 르노코리아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오는 24일 새로운 전기 레이싱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에보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에는 포르쉐 포뮬러 E 세이프티카 드라이버이자 젠3 에보 개발 드라이버 브루노 코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부터 포르쉐 뉴스룸의 뉴스TV와 유튜브 및 링크드인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뮬러 E를 통해 양산형 전기 스포츠카 개발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있는 포르쉐는 2024/2025 포뮬러 E 대회의 6번째 시즌에 참가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로서 전동화, 지속가능성 및 기술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월드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이 포르쉐 팩토리 모터스포츠 포뮬러 E 디렉터 플로리안 모들링거와 함께 새로운 포뮬러 E 시즌을 함께할 예정이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외에도, 미국의 커스토머 팀 안드레티 포뮬러 E가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바이작 시설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전기 레이싱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으로 출전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한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의왕연구소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에서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요건은 현대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8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부터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인 배터리 기술의 진보 과정을 함께할 인재들이 이번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12월8일까지 전국 MINI 공식 전시장 7곳에서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력하여 뉴 MINI 패밀리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뉴 MINI 패밀리가 가진 매력을 경험하면서 가벼운 휴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각 지역 스타벅스 DT 매장과 연계하여 준비한 특별 시승 행사다. 고객은 MINI다운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두드러지는 뉴 MINI 쿠퍼 S 3-도어와 5-도어, 여유로운 공간으로 높은 활용성을 제공하는 뉴 MINI 컨트리맨, 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다양하게 준비된 뉴 MINI 패밀리 모델 중 하나를 시승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0월19일 MINI 수원 오토월드 전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6일 MINI 고양 전시장 △11월2일 MINI 광주 전시장 △11월9일 MINI 창원 전시장 △11월16일 MINI 분당 전시장 △11월23일 MINI 계양 전시장 △12월7일 MINI 삼성 전시장 등 전국 7곳의 MINI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은 각 전시장에서 인근 스타벅스 DT 매장을 왕복하는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되며, 스타벅스 매장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드림그림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4 On Boarding’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보딩(On boarding) 그룹전은 올해 2회차로,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멘토들을 위한 ‘창작의 꿈’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드림그림 멘토들이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성 작가들과 협업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멘토 9명의 신진작가와 3명의 초대작가가 함께 참여해 총 2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초대작가로 참여한 노상호, 박혜수, 조영각 작가는 회화, 영상, 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한서자동차는 초대 작가별 3명의 멘토 신진작가들을 연결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예술 작가로서 작품 세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거나,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는 등 동시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초대작가와 신진작가로 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피아자에서 FC 바이에른의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선발된 아우디 직원들은 직접 선수들과 코치, 구단 임원들에게 자동차 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FC 바이에른의 팬들은 이제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FC 바이에른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차안에서 구단의 최신 뉴스와 생방송, 경기 관련 업데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즌 FC 바이에른의 공격수 해리 케인, 독일 대표팀 주장 조슈아 키미히, 감독 뱅상 콤파니,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아우디 SQ8 e-트론을 선택했다. 독일 국가대표 자말 무시알라는 아우디 Q6 e-트론을, 유망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아우디 Q4 e-트론을 선택했다. 2020년부터 FC바이에른에 제공되는 모든 아우디 차량은 순수 전기 모델로 구성해왔다. 수석 코치진과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는 최대 598km의 주행거리와 뛰어난 충전 성능을 자랑하는 아우디 SQ6 e-트론을 선택했으며. 이 외에도 토마스 뮐러, 콘라드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6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오픈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카페 및 시승센터 외에도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5월에 경기도 내 유치원생 대상 어린이교통안전교육, 6월에 골프 레슨의 대가 임진한 프로 초청 강연, 7월에는 경제 전문가의 금융지식 강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에서는 국내 모터사이클 전문지 소속 기자 2명과 혼다 큐레이터 1명이 패널로 참여해 10월에 발매된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C’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사전에 모집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모델의 실물 공개부터 차량 소개, 생생한 시승 후기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상세히 다루었다. 이후 질의응답 세션과 행사 종료 후 직접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고객들의 열렬한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혼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자사 브랜드 및 서비스를 주제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나야, 케이카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케이카를 이용한 고객들의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제작해 보다 친근하게 케이카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카는 지난 2023년에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케이카 숏폼 콘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9월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 및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채널을 강화해 오고 있다. 공모 주제는 케이카의 신뢰·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롱폼 영상’과 ‘숏폼 영상’ 각 분야별로 영상을 최대 1개씩 제출할 수 있다. ‘롱폼 영상’은 30초에서 10분 분량의 가로형 영상, ‘숏폼 영상’은 15초에서 1분 미만의 세로형 영상을 의미한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 및 전체 공개한 이후, 영상 URL을 기재한 신청 양식을 11월 24일까지 케이카 공식 홈페이지의 응모폼을 통해 제출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제출된 영상은 주제 적합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설적인 페라리 슈퍼카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신차 페라리 F80이 공개됐다. 단 799대만 한정 생산되는 페라리 F80은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성능으로 GTO, F40, 라페라리와 같은 상징적인 차량의 대열에 합류하게 될,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페라리는 1984년부터 최첨단 기술과 혁신의 정점을 상징하는 슈퍼카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페라리 슈퍼카는 출시와 동시에 전설이 되었고,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 차량들은 페라리의 역사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역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페라리 슈퍼카 라인업의 최신작인 페라리 F80의 목표는 내연기관 차량의 엔지니어링을 궁극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파워트레인과 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페라리 F80에서 비교 불가능한 파워와 토크를 구현해 냈다. 탄소섬유 섀시뿐만 아니라, 기존 공도용 차량을 뛰어넘는 극한의 공기역학적 설계, 트랙에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새로운 액티브 서스펜션 등 모든 아키텍처가 페라리 F80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페라리 F80은 기존 슈퍼카들과 달리 도로 주행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 서비스센터에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을 초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인재 육성과 취업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명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탐방단은 HS효성 더클래스 천안 서비스센터의 근무 환경과 시설을 둘러보고, 메르세데스-벤츠의 고품격 서비스 시스템과 첨단 기술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 학생들은 차량 정비와 진단 과정을 세심히 관찰하며, 현장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회사의 비전과 직무를 상세히 소개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직무 환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핵심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 세계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벤츠 S클래스가 고성능 브랜드 AMG를 달고 퍼포먼스 세그먼트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회장님 차로 불리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럭셔리 대형 플래그십 세단이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퍼포먼스 차량으로 변신한것. 일단은 합격점이라는게 업계의 평가다. 벤츠코리아가 지난 5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가 그주인공이다. 역대 S-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강력한 퍼포먼스라는것. 국내 출시 AMG모델 중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파워트레인을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에 AMG의 강력한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해, 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작동할 경우 최고출력 802마력, 최대토크 124.3kg·m의 퍼포먼스를 낸다. 또 가솔린 엔진만 장착됐던 이전 세대 S 63(V222) 대비 190마력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기존보다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