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와 테이블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5곳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은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인 ‘볼보 파빌리온’은 건축 디자인 작업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스튜디오 히치’가 디자인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Tyvek)과 폐목재(Waste Wood) 등을 사용해 제작했다. 파빌리온에 사용된 소재들은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퍼즐벤치와 테이블로 재탄생했다. 총 47개의 퍼즐벤치와 테이블은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 △구로 기적의도서관 △목동초등학교 △경기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 서울 소재 어린이 시설 총 5곳에 기증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과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Electric 4-door GT Polestar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이 빠른 충전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가능케 하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며 배터리 공급 계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high-nickel) 배터리 모듈은 56cm의 초장폭 셀로 구성돼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폴스타와 SK온은 초기 MOU(양해각서) 체결 및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폴스타 5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폴스타 그랜드 투어러(GT: grand tourer)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동섭 SK온 CEO는 “폴스타의 최상위급 전기차 모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화물 운송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3 고객 지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코의 대형 상용차 ‘웨이(WAY)’ 라인업과 중형 카고 모델 ‘유로카고(Eurocargo)’ 및 ‘슈퍼카고(Supercargo)’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금리 장기화와 차량 운영관리 비용 증가 등 급변하는 화물 운송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신차 구매 고객 안정화 지원, 중고차 처리 지원, 간식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객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은 이베코 신차 구매 시 첫 6개월의 할부 원리금(원금 및 이자) 지급 또는 업계 최저 수준의 4.9% 할부 금리 적용 옵션을 제공,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운용 및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차종 별 지원 조건 및 혜택 폭 상이). 또한 보유 차량의 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관계없이 200만원의 중고차 처리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에서 드라이버 및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8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누적 포인트 132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찬준 선수는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만 21세) 챔피언 기록 마저 갈아치우며 (종전 기록 만 27세) 최정상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드라이버 챔피언’ 뿐만 아니라 ‘팀 챔피언'까지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시즌 개막전부터 더블 포디엄을 차지하며 시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굿이어 타이어를 판매한다. 6일 회사에 따르면 티스테이션에서의 굿이어 타이어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하여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멀티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티스테이션을 찾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티스테이션에 공급되는 굿이어 타이어는 국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승용차 및 SUV 차량에 적합하고 국내 도로와 기후에 맞는 패턴을 접목한 프리미엄 제품들이다. 탁월한 그립감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EAGLE SPORT TZ', 수막 현상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패턴 디자인 설계로 빗길 주행 성능을 극대화시킨 'EFFICIENTGRIP COMFORT', 4계절 트레드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젖은 노면의 접지력과 안전 성능을 향상시킨 'EFFICIENTGRIP SUV HP01' 등 다양한 제품군이 판매된다. 한편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은 전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지난 4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SUV용 사계절 타이어 ‘크로스콘택트 H/T’ 체험단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콘티넨탈의 신제품인 ‘크로스콘택트 H/T(CrossContact H/T, 이하 CC H/T)’ 타이어의 성능과 품질을 소비자들의 일상 속 생생한 후기로 알리기 위해 모집됐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체험단에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참여하며 약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20인에게는 체험용 CC H/T 타이어 4본이 무상 지원되며, 내년 1월까지 제품 장착기 및 주행 후기를 포함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신제품 체험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먼저 김진성 마케팅 팀장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는 콘티넨탈 그룹 및 글로벌 5대 타이어 제조사 중 하나인 콘티넨탈 타이어 그룹 부문을 소개했다. 이준영 마케팅 제품 담당 매니저의 CC H/T 제품 소개에 이어, 김수경 마케팅 B2C 커뮤니케이션 담당 매니저가 체험단 활동을 안내했으며, 김성철 영업 팀장의 임명장 수여 및 기념사진 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쏘카와 함께 전국의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서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운영 모델은 선택 품목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추가돼 고객들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고 결제하면 된다. 기아는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레이 EV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사용한 고객이 레이 EV 시승경험 서베이에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진천공장에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관계자와 이준형 진천공장장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연구개발 본진인 마북연구소와 전장부품 생산기지인 진천공장이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의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선정한다.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공단 소속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건강증진 활동 실행률과 임직원 참여도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근무하는 마북연구소와 진천공장이 선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 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모두 직원들의 관심사와 필요도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특히 통증 질환자 중심으로 진행한 운동치료와 3D 체형분석을 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삼성물산 패션부문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와 협업한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지와의 협업은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맞아 '드림 인 풀 컬러(DREAM IN FULL COLOUR)'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 및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꿈을 이룬 국내 디자이너의 스토리를 통해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꿈을 현실로 만든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재해석한 이번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을 통해, 다시 한 번 예술과 창조가 선사하는 가능성의 무한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국내 아티스트들에게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성을 지닌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준지의 정욱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포르쉐 최초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의 크레용(Crayon) 컬러에서 영감을 받고 재해석한 타이칸 아트 피스는 바이커 재킷/베스트, 점프 슈트, 헬맷 백, 라이딩 슈즈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각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매출이 3분기만에 20억 유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판매,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기록적인 지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23년 9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2년 연간 수준을 초과하는 6억1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리는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며 우리의 결정과 방향이 맞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에 따라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Revuelto)를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 준비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는 “지난 9개월간의 지표를 통해 우리의 전략이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미 지난해의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한 것은 우리의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를 연말까지 유지해 최고의 한 해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9월까지 총 7744대의 판매 대수(2022년 동기 대비 4.2% 증가)를 기록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1의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뉴 X1 xDrive20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SAV 모델이다.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다.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스포티한 감각을 드러내며, 입체적인 디자인의 리어라이트와 대형 디퓨저가 뒷모습을 한층 날렵하게 완성했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를 이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스포츠 시트가 탑재됐으며,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편안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트렁크 적재공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2016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이번 포럼은 ‘Re-Vision & Re-Value(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라는 주제 아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현대차그룹의 실리콘밸리 혁신거점 ‘크래들’이 주관했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에 숨어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크래들'이라는 혁신거점을 설립하고 한국에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제로원'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는 현대차그룹 GSO 담당 김흥수 부사장, 보스턴다이내믹스 AI 연구소 CEO 마크 레이버트, 로봇 공학자 겸 UC버클리대 교수 켄 골드버그, KPMG 글로벌 자동차 부문 담당 게리 실버그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폴스타 4(에 관한 첫 번째 수명 주기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s)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를 생산하는데 19.4톤의 온실가스(CO2e)가 발생하며,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 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Geely Holdings) SEA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green electricity)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를 결합해 사용한다. 이 같은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에 관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폴스타 4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Standard range Single motor)의 경우 19.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롱레인지 싱글모터(Long range Single motor)와 롱레인지 듀얼모터(Long range Dual motor)는 각각 19.9톤과 2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현대차그룹 개발자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Web 개발 △모바일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90여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도 확인할 수 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별도 면접 과정 없이 각 직무 별 기초 역량 평가만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트캠프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 교육 이후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 및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 기간동안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분들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 달인 12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5일 기준 7만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 ISP,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km)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