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자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개선 목표가 영국 정부로부터 약 105억6000만원(600만 파운드)의 지원을 받으며 더 큰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미래 애스턴마틴 차량을 위한 경량 친환경 알루미늄 주조 개발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영국 APC(Advanced Propulsion Centre UK)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코번트리(Coventry)에 위치한 알루미늄 공급업체 사긴슨스(Sarginsons)가 주도하는 다섯 파트너 간의 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 ‘PIVOT’를 지원하게 된다. 애스턴마틴이 협력하는 이 프로젝트는 알루미늄 주조의 설계, 중량, 탄소 배출, 생산 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100% 재활용 소재를 도입해 글로벌 주조 산업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 대상 선정 소식은 공급망의 환경 영향력 개선을 포함한 애스턴마틴의 지속가능전략 ‘레이싱 그린 (Racing.Green.)’의 긍정적인 진전으로 평가된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8월 CSR유럽(CSR Europe)이 주관하고 16개 자동차 제조업체가 함께하는 자동차 공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연결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삼성전자와 25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SDV 시대가 본격화되면 다양한 차량 내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42dot)과 함께 사용자 중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오픈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가 ‘26년 선보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연결성을 강화해 진정한 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SDV 시대에 발맞춰 차량 이용의 전 과정이 스마트폰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신규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ST1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ST1 샤시캡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시킨 모델로, ST1 카고 대비 가격을 낮추고 적재 용량을 늘려 경제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특장 자유도를 높인 ST1 샤시캡과 경제형 물류 특화 모델 ST1 특장 하이탑을 통해 고객 비즈니즈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대차는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에 특화 사양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기술을 탑재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ST1 내∙외부에 별도 커넥터를 구성해 고객사가 특장 차량에서 차량 전원, 도어 제어 등을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그룹사 수소 기술 역량을 결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2024’에 참가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H2 MEET 2024’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최신 수소 산업 기술 전시와 포럼, 컨퍼런스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Be a First Mover in Hydrogen’이라는 주제로 약 230개사가 참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 ‘HTWO’를 선포한 이후 첫 참가하는 H2 MEET 2024에서 △에너지 안보 △항만 및 공항 탈탄소화 △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수소 사회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시나리오 부스를 통해 그룹사의 수소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에너지 안보> 시나리오 부스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에서 수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와 벤츠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브랜드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볼보자동차의 XC60이다. 수입차 시장 불황에도 볼보자동차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런 볼보자동차의 고속질주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델이 볼보 XC60이라는 것.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은 BMW와 벤츠의 공세속에서도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수입차는 총 16만9892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6% 급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볼보 XC60은 올해(1-8월)에만 3944대를 판매했고 작년 같은 기간 보다 판매량이 25% 증가했다. 지난해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중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고속질주하고 있다. XC60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상품성에 있다.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안전의 대명사 다운 첨단안전 기술 등에서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라는게 볼보측의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꿀밤라떼와 고구마라떼 등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캐스퍼 일렉트릭 구입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컬러인 ‘버터크림 옐로우 펄’을 연상 시키는 꿀밤라떼와 고구마라떼를 이번 이벤트 협업 음료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빽다방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전국 빽다방 매장 내 포스터, 키오스크, 공식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적용해 차량 구매 후 출고까지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빽다방 상품권 10만 원권도 추가로 지급된다. (10/31까지 계약 완료 및 12/15까지 출고 차량限) 이밖에도 현대차는 캐스퍼 협업 음료 등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캐스퍼 일렉트릭 1대(1명), 네이버페이 3만원권(100명), 빽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KGM이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KGM 본사(경기도 평택)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GM 임직원 및 부품 공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 개사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상호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술 전시의 장을 마련하여, 대·중소기업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KGM은 이번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KGM은 연구개발(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상생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5라운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SQDA-그릿 모터스포트 팀의 이창우 선수는 작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출전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PRO), 프로-아마추어(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 컵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7월 한국 인제에서 열린 제3라운드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 중국 상하이에서의 제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제5라운드 Race 1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었다. Race 2는 태풍의 영향으로 경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10월12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8월 말까지 진행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침수피해와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대상으로 일부 모델에 대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재구매 계약 후 10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침수로 인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대표 아메리칸 머슬카 올-뉴 포드 머스탱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7세대 포드 머스탱 전체 모델의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신차 구매 부담을 줄이고 머스탱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포드코리아는 올-뉴 포드 머스탱 시승 행사도 함께 운영해 선착순 500명의 시승 고객에게 포드 머스탱 스페셜 머천다이즈를 증정하고, 본 프로모션을 통해 포드 머스탱을 신규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주유권, 1명에게 고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1964년 전설적인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긴 역사동안 단 한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공식 출시된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머스탱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화를 통해 현대적 진화를 마친 내부, 그리고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로 마니아 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신형 아우디 e-트론 GT 시리즈 차량에 장착될 맞춤형 초고성능 타이어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다. 브리지스톤과 아우디는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아우디 차량 다섯 대 중 한 대 꼴로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아우디가 신뢰하는 파트너인 브리지스톤이 “타협 없는 순수한 성능”이라는 아우디 e-트론 GT의 철학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타이어를 개발했다. 새로 탄생한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A 프리미엄 타이어는 신형 아우디 e-트론 GT의 고성능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세계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로 인증받은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타이어 포텐자 스포츠A는 아우디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다. 아우디의 최신 전기자동차 모델인 S와 RS가 지닌 성능이 요구하는 최상의 타이어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뛰어난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A 프리미엄 타이어가 제공함을 인정받았다. 포텐자 스포츠A는 브리지스톤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고 첫 번째로 대량 생산하는 타이어로, 타이어 제작에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가 55% 사용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베코그룹 산하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24 IAA 상용차 박람회에서 대형 전기 섀시캡 ‘에스-e웨이 리지드’와 현대차와 협업으로 개발한 전기 상용차 ‘e무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베코는 네 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네 가지 전략은 △모든 종류의 차량과 고객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에 이용가능한 모든 기술과 에너지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멀티 에너지, △기민한 혁신 조직과의 공동 투자 및 기술 공유 체계를 구성해 수준 높은 기술이 탑재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는 파트너 생태계 구축, △기존 제조업에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타이제이션으로의 전환, △구성원과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도모하고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는 이노백션(InnovAction), 즉 혁신적 실행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보인 대형 전기 섀시캡 ‘에스-e웨이 리지드’와 전기 상용차 ‘e무비’는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탄생한 대표 모델이다. 이베코는 이외에도 수소전기, 천연가스, 배터리 전기 및 수소 추진 등 다양한 동력원을 탑재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엔진 회사 FPT(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 인더스트리얼과 파트너십 체결 20주년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4년 설립 당시 차량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위해 세계적인 엔진메이커 FPT 인더스트리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20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철저한 엔진 성능 검증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FPT는 이베코 그룹 산하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로 타타대우상용차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6년 타타대우 중형 라인업에 유로3 엔진을 처음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는 준중형, 중형 및 대형에 이르기까지 타타대우상용차의 라인업 전반에 걸쳐, Cursor C13, C11, C9, 그리고 NEF N4 및 N6 모델을 공급하며, 매년 약 6000개의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FPT 엔진을 채택함으로써 연비 향상을 통한 고객 수익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현을 동시에 달성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트럭은, FPT의 HI-eSCR2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SCR(선택적 환원촉매 설비) 시스템만으로 유로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신임 동아시아 영업 총괄로 아탁 탈라스 튀르키예 및 중동 담당 매니저를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탁 탈라스 신임 동아시아 영업 총괄은 2011년 애플리케이션 매니저로 앨리슨에 입사했다. 이후 2014년 튀르키예 영업활동을 전담하는 고객매니저 직책을 수행했으며, 성과를 인정 받아 2018년 튀르키예 및 중동 담당 매니저로 승진했다. 그는 이 기간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앨리슨의 영업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그 결과 앨리슨은 튀르키예와 중동 지역에서 기업가치를 높이고 입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었다. 그는 앞으로 한국, 일본, 호주 등 극동지역에서도 영업활동을 이끌며 앨리슨의 신규 고객확보 및 판매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그는 앨리슨 합류 전인 2007년 다임러에서 R&D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그는 튀르키예의 보아지치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바흐체셰히르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방향제 브랜드 그라스가 더 진하고 완벽한 리얼 편백 오일을 그대로 담아내 숲 속의 향을 그대로 재현한 ‘그라스 더(THE) 편백’(이하 그라스 더 편백) 라인업을 공식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7년 연속 차량용 에어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그라스는 지난해 11월 ‘더 편백 디퓨저’를 처음으로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고객이 머무는 모든 공간에 맞춰 홈 디퓨저와 룸스프레이, 차량용 선바이저 및 송풍구 방향제까지 선보이며 그라스 더 편백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더 편백’은 전남 장성 ‘치유의 숲’, 추암로 716길에서 찾아낸 리얼 편백 향을 그대로 재현하여 그라스 더 편백만의 ‘포레스트 716(Forest 716)’ 시그니처 향기로 재해석해 풀어냈다. 물을 희석해 만든 묽은 편백수가 아닌 편백 잎의 성분을 변형 없이 온전히 담아낼 수 있도록 특허 받은 수증기 증류법과 저온 감압 방식으로 귀하게 얻은 국내산 편백 오일을 그대로 함유하여 한층 더 진하고 완벽한 발향력을 선사한다. 특히 더 편백은 23년간의 전문 조향 노하우를 보유한 불스원 향기연구소의 전문 퍼퓸 크리에이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