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28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29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시트로엥은 지난 2016년 브랜드 슬로건을 ‘Inspired by You’로 변경하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SUV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자동차를 통해 얻고자 하는 가장 큰 가치는 ‘편안함’이라는 것에서 착안,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국내에 첫 공개된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전략의 중심에 선 모델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실내공간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3943만원부터 시작하는 상품성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는 차량 설계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는 오는 4월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4계절 날씨에 무관한 한국형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출시계획을 발표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최근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로 인해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토바이와 승용차 사이의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정부도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전기차 인프라 확대 및 보조금 규모 확대 등으로 지원을 늘려 친환경차량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 시장 선도를 목표로 경제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이동수단인 ‘CEVO-C’를 개발했다. 운송 관련 기업 및 정부기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CEVO-C’는 국내 기술력으로 만든 초소형 전기차로 차량 윈도우는 물론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계절에 관계없이 일반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운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세 스펙은 모터 최고출력 15kw에 최고 시속 80km/h, 1회 충전으로 약 100km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영국 우스터셔 주 쉘슬리 월시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페스티벌인 ‘슈퍼카 페스트’를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Shelsley Walsh Hill Climb)’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오는 7월20일 개최된다. 행사 현장에는 약 150여대의 클래식카 및 슈퍼카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카들의 짜릿한 시범주행과 같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한국타이어는 슈퍼카 페스트 공식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는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와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DTM 레이싱카를 전시해 잠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속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강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2019년 3월 유럽 시장에서 먼저 판매되기 시작하여 소비자 및 전문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8일 개최된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컨퍼런스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모델 공개와 함께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뉴 XE를 공개했다. 특히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과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수석 디자이너 션 헨스트리지가 방한해 직접 세계 및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3종을 소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혁신적 제품을 통한 도약과 서비스 품질의 실질적 개선을 통한 도약의 목표를 담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를 시작으로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하여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와 345개의 워크베이를 확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혁신적 기술의 융합, 코란도를 매개로 현실화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파완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 및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코란도(KORANDO)에 향후 적용될 혁신적 기술과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2200㎡ 면적에 신차와 양산차를 비롯한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전시관은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빛의 이동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SUV 고유의 아름다움, SUV의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을 표현했다. 프레스데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쌍용차는 차량이 자율적으로 주행하고 그 안에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시프트의 동반자로서 혁신적인 미래기술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 지난 달 출시한 코란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 △친환경 파워트레인(EV) △커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Enjoy Your Style'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Enjoy Your Style은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넘어,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 넘치는 브랜드가 되겠다” 라는 토요타의 의지를 담고 있다. Enjoy는 토요타와 함께 더욱 즐겁고 활력 있는 삶을, Your Style은 나만의 생각과 방식을 추구하는 고객의 삶을 더욱 멋지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내용으로,“Enjoy Your Style, 당신의 느낌대로·생각대로·스타일대로 마음껏 즐겨봐!”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고객들이 토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토요타 ENJOY 타워’, ‘뉴 제너레이션 RAV4 드라이빙 룸’, ‘VR 어트랙션’, ‘모터스포츠 컨셉 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모터쇼 이후에도 라이프스타일 관련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즐거움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토요타 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친환경 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뉴 알티마’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알티마는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을 탑재했다. 먼저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상을 새롭게 재설계해 소음진동(NVH) 및 연비를 개선시킨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켰다. 풀체인지 모델답게 신형 알티마의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컨셉에 기반하여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닛산의 디자인 언어를 충실하게 담아낸 것. 이전 세대 모델과 대비하여 더 낮아진 전고, 길어진 전장, 넓어진 전폭을 통해 전체적으로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 과감해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인테리어에는 닛산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인 ‘렉서스 UX’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컨셉으로 UX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수 있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운전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도 겸한다. 특히 높은 강성과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GA-C(Global Architecture-Compact)플랫폼을 적용하여 콤팩트 SUV로서 갖춰야 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하였다. 또한 UX의 짧은 회전반경은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에서 보다 민첩한 움직임을 실현하여 편안하고 안정된 주행을 선사한다. 동력성능은 새로운 2.0L 직렬 4기통 엔진을 얹었다. 소형 및 경량화를 추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즉각적인 가속감뿐만 아니라 연비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2WD - 복합연비16.7km/l, 시가지17.2km/l, 고속도로16.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및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이고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이 넘는 역사가 녹아 있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 모델로, 쉐보레 패밀리룩을 적용해 역대급 차체 크기에 어울리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한다. 전장 5189mm의 동급 최대 차체를 자랑하는 트래버스는 전면부 그릴의 크롬 엑센트, LED 시그니쳐 라이팅 및 업계 최초 9 LED D-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총 참가업체는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의 전시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 닛산, DS,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수입 완성차 15개 등 총 21개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Our Innovation Never Stops)’를 주제로 3종의 아시안 프리미어 및 8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과 최신 기술들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혁신을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A-클래스 세단, 더 뉴 CLA를 비롯한 3종의 아시안 프리미어 모델과 더 뉴 G-클래스, 더 뉴 GLE, 새로운 메르세데스-AMG 53 2종 등을 포함한 8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 Benz User Experience), 세계 최초의48V 기반의 최신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인 E-액티브 바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 등 최신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EQ 브랜드와 모터스포츠 기술을 아우르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최상의 럭셔리를 선사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Maybach)의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세단, SUV, 드림카 등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하며 폭넓은 브랜드 경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프랑스 파리로의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투르 아 파리’ 특전과 프라이빗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올해 1월 국내 첫 런칭한 DS는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입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차별화된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르 아 파리’는 동반 1인과 함께 DS의 고향인 프랑스 파리에서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으로 28일부터 4월7일까지 진행되는 모터쇼 기간 동안 DS 7 크로스백을 계약하고 4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DS 부스 투어와 차량 설명, DS 7 크로스백 시승, DS VIP 라운지 내에서의 프라이빗 상담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DS 홈페이지 내 ‘서울모터쇼 프라이빗 상담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DS 세일즈 어드바이저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관람 및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과 대전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성태, 이하 대전택시조합)이 27일 대전 지역에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ST모빌리티는 대전택시조합과 마카롱택시 택시운송가맹사업을 추진해 현재 서울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먼저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관련 정책 협력을 진행한다. 택시운송가맹사업은, 운송가맹사업자가 운송가맹점으로 가입한 법인 및 개인택시를 통해 택시 운송과 여객 특성에 따른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사업체계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택시조합은 ‘마카롱택시’의 대전 지역 가맹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KST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대전시에서 700대 이상의 가맹택시를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카롱 브랜드를 입은 대전시의 새로운 혁신 택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대전택시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 모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6월10일까지 '제1회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은 기아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에 속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을 통한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자립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차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제정한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기아차는 시,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작품을 접수 받으며, 최종 18명을 선정해 7월 중 시상 및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소설가, 시인, 평론가 등이 참여해 객관적으로 이루어지며 △금상 4명(50만원) △은상 8명(30만원) △동상 6명(10만원)을 선정한다. 기아차는 입상작을 신세계문학의 운율마실 계간지에 실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입상한 청소년들이 향후 문학적 재능을 발판 삼아 사회에 나가서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아차는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작가와의 만남', '문학에게 자동차를 묻다' 등 인문학과 자동차를 연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급변하는 미래 시장환경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및 사업 체계 변화를 가속화 한다. 효율적 시스템 도입 및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내달 1일부로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한다. 현재 이사대우, 이사, 상무까지의 임원 직급 체계를 상무로 통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장 이하 6단계 직급이 4단계로 축소된다. (사장-부사장-전무-상무) 연말에 실시되는 정기 임원인사도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계로 전환된다. 이 같은 변화는 ‘일’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촉진과 발탁인사 등 우수인재의 성장기회 부여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조직의 유연성 제고 및 해당 부문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책임감 강화 등을 통해 임원들의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원 인사제도 개편은 현대차그룹이 최근 도입한 출퇴근 및 점심시간 유연화, 복장 자율화 등 기업문화 혁신이라는 일련의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현대차그룹은 임원에 이어 일반/연구직 직원들에 대한 인사제도 역시 ‘자율성 확대’와 ‘기회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