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29일부터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내 계약 고객을 위한 푸짐한 선물을 마련하고, 부스 방문 고객 대상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로 꾸며진 시트로엥 부스에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뉴 C3 에어크로스 SUV’가 전시된다. 시트로엥은 완전히 새로운 SUV 라인업 공개를 축하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부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터쇼 기간 내 차량 계약 후 실제 출고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4월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컴포트 클래스팩’을 제공하며, 출고 기준으로 선착순 3명에게는 약 70만원 상당의 레이노코리아 ‘팬텀 S9’ 풀틴팅 시공권도 제공한다. C4 칵투스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의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C4 칵투스 컴포트 팩’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푸조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일에는 ‘푸조 라이언과 함께 하는SNS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푸조 부스 내 마련되어 있는 브랜드 엠버서더 ‘푸조 라이온(Lion)’과 사진 촬영 후 개인 SNS 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푸조 라이온’은 길이 2.9m, 높이 1.1m의 조각상으로, 푸조 엠블럼 1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푸조의 자신감을 담았다. 주말에는 PSA그룹의 공식 엔진오일 스폰서 토탈쿼츠(Total Quarts)와 함께 하는 ‘매직 패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정된 랜덤 패턴을 해제하는 최초의 고객 총 8명에게 스마트 워치를 증정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1시부터 1시 30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8회 진행한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 푸조 부스에서는 푸조의 인기 SUV 라인업 ‘푸조 3008 SUV’와 ‘푸조 5008 SUV’를 비롯해 최근 국내 출시된 패스트백 세단 ‘뉴 푸조 508’ 등 브랜드 핵심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 3종을 전시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는 국내 출시를 확정한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함께, 글로벌 인기 모델인 초대형 SUV 타호를 전시해 정통 아메리칸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쉐보레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순수 전기차 볼트 EV(Bolt EV)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더 뉴 카마로를 비롯, 쉐보레 대표 모델인 더 뉴 스파크, 더 뉴 트랙스와 더 뉴 말리부 등 쉐보레의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모터쇼 개막 첫 주말인31일에는 더 뉴 말리부 1호차 오너인 배우 윤현민을 초청해 말리부 토크쇼와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홈페이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쉐보레 전문가의 1대 1 가이드 투어인 ‘쉐비 도슨트 투어’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플래시몹 퍼포먼스인 쉐보레 드라마틱 퍼포먼스와 쉐보레 퀴즈쇼를 비롯,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제품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해외사업부문인 GMI(GM International) 구매부문과 우즈베키스탄 국영자동차기업 우즈오토(UzAuto),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 한국지엠 협신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한국지엠이 밝혔다. 한국지엠, 우즈오토, 한국지엠 협신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산업 발전과 부품공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7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GM 아태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I 구매부문 부사장, 마르시오 루콘(Marcio Rucon)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우므루자코브 샤브카트(Umurzakov Shavkat) 우즈오토 회장, 슈쿠로브 아지즈(Shukurov Aziz) 우즈오토 부회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및 주요 20개 협력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오토의 차세대 신차종 개발에 국내 부품 협력사들의 참여와 이를 위한 상호협력 및 사업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국내 부품 협력사들은 우즈베키스탄 부품 국산화 활동 지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위한 부품공급 등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19서울모터쇼’가 29일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흘간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정만기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개막식에서 “앞으로 서울모터쇼를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에 관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대표적 전시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키노트 스피치’를 도입해 개막식에도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날 개막식은 개막공연, 영상브리핑, 축사 등 행사성 위주의 부문은 축소하고 참가업체의 우수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로 펼쳐졌다. 키노트 스피치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총 3개의 업체가 10분씩 총 30분간 진행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윤경림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부사장은 클린 모빌리티(친환경차를 통한 지속가능성 추구), 프리덤 인 모빌리티(자율주행을 통한 모빌리티 경험 혁신), 커넥티드 모빌리티(커넥티드 기반 사용자 편의 향상) 3가지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신형 911'과 '신형 마칸',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 3종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포함해 총 12종 차량을 출품했다 28일 밝혔다. '타임리스(Timeless)'를 주제로 진행된 포르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형 911, 마칸 공개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2018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 AG의 브랜드 전략에 맞춰 '가치 중심 성장(Value generating Growth)'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카 세그먼트를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경영 투자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지난 해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코리아는 전년 동기 대비 53.6% 성장한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미래 제품 전략 변화의 초석을 다졌다. 이를 통해 올해 국내 시장에 더욱 매력적이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최고출력 590hp, 최대토크 74.85kg.m를 갖추어 제로백이 3.9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04km/h로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페라리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과 첨단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하고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 시스템을 채택했다. 특히 르반떼 트로페오에만 허락된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해 독보적인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차량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할 뿐 아니라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해 역동적이면서도 정교한 핸들링을 발휘한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 멀티 링크 레이아웃을 채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주행 성능과 조종안정성을 보장한다. 새롭게 스타일링한 내·외관은 최상급 슈퍼 SUV에 걸맞는 레이싱 혈통을 드러낸다. 슈퍼카 특유의 낮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P80/C’를 공개했다. P80/C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페라리를 설계 및 제작하는 ‘페라리 원-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고유의 스포츠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모델이다.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페라리 엔지니어링 및 공기역학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페라리만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새로운 ‘히어로 카’를 구현해 냈다. 페라리 P80/C 프로젝트의 의뢰인은 페라리의 오랜 고객이자 고도의 식견과 통찰력을 보유한 페라리 수집가로, 원-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역사의 상징적 모델인 330 P3/P4와 1966년 디노 206 S에서 영감을 얻은 현대적인 스포츠 프로토타입을 만들고자 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몇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첫 번째 목표는 현재 페라리 라인업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차량을 만드는 것으로, 페라리 고유의 디자인 언어가 구현된 아이코닉 레이스 차량들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의 스포츠 프로토타입 모델을 제작했다. 두 번째 목표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현대적인 차량을 만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처음 선보였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신형 쏘나타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신형 쏘나타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며 “올 여름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출시된 쏘나타 가솔린 2.0 모델과의 차별점은 하이브리드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이다. 리플렉션 패턴을 리듬감 있게 표현해 친환경차 모델에 걸맞은 첨단 이미지를 완성하고 입체감을 강조했다. 또한 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16·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했다. 후면부 리어콤비램프 상단에는 추가로 스포일러를 적용해 공력을 더욱 개선했으며, 좌우를 가로지르는 얇은 리어램프의 레이아웃과 리어 스포일러의 연결을 강조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GM 아태지역본부)를 한국에 신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관할하고 핵심 기능들을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GM은 한국지엠 본사(인천 부평)에서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는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과 후임으로 임명되는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 부사장을 비롯,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GM 아태지역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박남춘 인천시장,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유섭 국회의원,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차준택 부평구청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김복식 한국지엠 대리점 발전협의회 회장, 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을 비롯, GM 해외사업부문 및 한국지엠 리더십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M은 지난해 5월 한국 사업장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국 정부와 업무협약(MOU)를 맺으면서 GM 아태지역본부의 국내 설립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엥글 사장은 "지난해 한국지엠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0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상의 차세대 부산 프로젝트 주인공”이라며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메이드 인 부산’ XM3 인스파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며 “XM3 인스파이어가 르노삼성의 대표 주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 브랜드관과 르노 브랜드관으로 구분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르노삼성 브랜드관의 중앙에 자리잡은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르노삼성차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다.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차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SUV)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차체에는 한국적인 취향의 디테일과 독창성이 가득하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2020년 1분기 ‘XM3 인스파이어 쇼카’의 양산모델을 선보일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28일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시빅 스포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혼다 시빅은 1972년 처음 출시된 이후 40여년 동안 전 세계 160개국에서 약 200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2006년 8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시빅 고유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왔다. 새롭게 선보인 ‘시빅 스포츠’는 ‘Premium & Sporty’ 스타일을 기반으로 고급감은 향상시키면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강력한 1.5L VTEC TURBO 엔진과 CVT가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신규 파워 트레인을 적용해 고성능과 효율성을 양립했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시빅 스포츠’는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Touring)을 기반으로 북미 스포츠(Sport) 트림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한국 전용 사양으로 출시됐다. 특히 어코드 터보 스포츠에 이은 두 번째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BMW 자동차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가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아시아 최초로 4개 모델을 공개하고 6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BMW, 미래와 연결되다(CONNECT WITH THE FUTURE OF BMW)’를 테마로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M 타운(Town)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특별한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했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MINI는 ‘MINI 영감의 60년(MINI 60 Years of Inspiration)’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터 노타 BMW그룹 브랜드·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이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피터 노타 총괄은 “BMW 그룹 보드멤버를 대표해 작년에 벌어진 불미스러운 화재사건으로 인해 우려와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며, 한국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픈 5년 만에 80만명이 방문한 BMW 드라이빙 센터, 2011년 설립 이래 약 300억원을 조성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BMW는 한국에서 현재를 넘어 미래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BMW의 확고한 의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이동성에 있어서도 한국은 가장 혁신적인 국가고 이미 BMW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삼성 SDI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 5G 기술 개발 관련해서도 2개의 한국 기업과 글로벌 계약을 맺었다”면서 “특히 2020년 말까지 구매 조달 규모를 2018년보다 55% 가량 확대하는 등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정영창 기자 j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는 'RV 프로페셔널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할 RV 전략 방향성도 발표했다. 기아차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약 3500㎡(약 10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모하비 마스터피스, SP 시그니처, 이매진 바이 기아 등 콘셉트카 3종과 THE K9, 스팅어, 쏘울 부스터 등 양산차 9대의 차량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 제어 시스템 ‘R.E.A.D.’시스템, 히스토리 존·스포츠전시 존, 브랜드 컬렉션·튜온, 기아 오토랩(키즈존) 등을 선보였다. 먼저 올 하반기 신차급 변경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첫 선을 보였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스타일의 헤리티지는 계승하는 동시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극대화한, 대담하고 존재감 있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