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혼다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박지은 작가, 조형예술 조현수 작가와 김요인 작가 등 총 3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전시관 외벽, 2층 라운지 공간에 ‘혼다 갤러리’를 선보인다. 단순히 자동차, 모터사이클을 보여주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혼다 브랜드의 본질과 감성을 예술로 승화한 다양한 작품으로 고객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20년 이상 책을 통해 일러스트 작품을 소개해 온 박지은 작가는 혼다 전시관을 감싸는 가로 11.5m, 세로 7m 규모의 빈 외벽 공간을 고유의 일러스트를 통해 모빌리티 기업 혼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하나의 대형 작품으로 탄생시켜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혼다 전시관 2층 라운지 곳곳에 캔버스로 옮겨 담은 개성 있는 작품을 전시해 혼다 전시관을 찾는 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조현수 작가는 본인만의 독특한 조형 소재와 기법으로 사물을 실제 모습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재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는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19서울모터쇼 국제 콘퍼런스가 14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자동차 전공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2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독일 만하임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빈프리트 베버’ △스탠포드대학 자동차연구소 센터장 ‘스티븐 조프' △국민대학교 총장 ‘유지수’ △TUV SUD 글로벌 자율주행 사업 부문장 ‘후셈 압델라티프’ △한국자동차디자인협회 회장 ‘리처드 정’ △PAL-V사 아시아 담당 부사장 ‘램코 버워드’가 발표자로 나서 4차 산업 혁명, 미래 모빌리티 등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현주소와 이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조 연설자인 빈프리트 베버 소장은‘자동차산업의 가치창출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자동차산업의 가치창출 방식 변화의 요인으로 핵심기술 및 기업의 전략적 변화를 꼽으며, 기업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과거 사업 방식으로부터의 과감한 탈피와 함께 기존 제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은 대한LPG협회(회장 이필재) 및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르노삼성 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MOU 체결행사에는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대한 LPG 협회 이필재 회장,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및 관련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친환경LPG 차량 보급 활성화 △질소산화물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의 월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44.6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공식집계 시작 이후 가장 높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또, 미세먼지 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 조사결과 LPG차량의 배출량이 경유차 대비 1/93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휘발유와 비교해도 LPG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훨씬 적어 LPG차량은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현실적 친환경차’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26일 정부는, 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3월 국내 7만111대, 해외 31만904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91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3.7%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3.4%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2.2% 감소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061대 포함)가 1만53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LF 5660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265대 포함) 6036대, 아반떼 5603대 등 총 2만3630대가 팔렸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신형 쏘나타(DN8)는 영업일 기준 8일 동안 1만2323대의 사전 계약을 달성했으나, 품질 개선을 위해 생산과 출고가 중단된 관계로 111대만 출고되는 데 그쳤다.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그랜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RV는 싼타페가 8231대, 팰리세이드 6377대, 코나(EV모델 2151대 포함) 4529대 등 총 2만2981대가 팔렸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출시 이래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233대, 해외 19만8384대 등 총 24만261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8.9%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는 2.2% 늘었다. 전체 판매는 지난해 3월 24만2608대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기아차는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 증가로 만회함으로써 약소하나마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5718대)로 지난해 4월부터 12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72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3770대), K5(3466대), 레이(3202대) 등 총 1만9251대가 팔렸다. RV 모델은 쏘렌토 5626대, 니로 2771대, 스포티지 2673대 등 총 1만9093대가 판매됐다.특히 지난 1월 출시한 3세대 쏘울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00대를 넘어선 1166대(전기차 포함)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쏘울이 1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88개월 만이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69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889대가 팔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3월 한달간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6420대, 수출은 3만6576대로 4.5% 증가했고, 전체적으로 4.2% 늘어난 4만29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차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시장에서 총 267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중형차 말리부는 30.1% 증가한 118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말리부는 지난해 11월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통해 E-Turbo엔진과 신규 디젤 엔진 추가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강화한 효과를 봤다. 소형 SUV 트랙스는 3월 104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7.5%의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했고, 지난달 고객 인도를 시작한 전기차 볼트 EV는 총 650대가 판매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올해 들어 실시한 가격 리포지셔닝 등 고객 최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다”며 “4월에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4월의 행복’ 프로모션을 통해 무이자 할부, 월 10만원 할부 등의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이들 차량들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3월 내수 6540대, 수출 7256대 등 총 1만379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16.2%, 수출은 62.3%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49.0% 줄었다. 내수 판매는 차종별로 SM7, SM6, SM5, QM3 등이 모두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중형 SUV QM6가 가성비를 앞세운 가솔린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27.4% 증가한 287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달 26일 LPG차 일반 판매 허용을 계기로 자사 LPG 모델들의 판매가 전월 대비 46.9% 증가했다. ‘도넛 탱크’ 기술 탑재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한 SM6 LPG와 SM7 LPG는 일반 판매 기간이 영업일 기준 4일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3월에 각각 530대와 295대로 지난달보다 46.4% 및 41.1% 판매가 늘어났다. 상용차 르노 마스터는 그 동안의 대기물량 적체가 일부 해소되며 196대가 출고됐다. 오는 6월부터는 13인승과 15인승의 마스터 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의 3월 수출은 부산공장 파업 및 해외시장 상황 악화 등으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북미 수출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1만984대, 수출 2606대(CKD 포함) 등 총 1만35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및 코란도 등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지난 2015년 12월(1만1351대) 이후 39개월 만에 월간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수출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본격적으로 선적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하는 등 신규 라인업 투입 영향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1분기 판매는 내수가 지난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특히 1분기에만 경쟁력 있는 신차 2차종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4%, 수출은 12.4%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순조로운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향후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신규 라인업에 대한 글로벌 론칭 확대와 신흥 시장 공략 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연이은 신차 출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내수에서 1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전라도의 낭만과 정취를 찾아 떠난 2019 남도기행 투어를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총 4박5일간의 여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9개 지점(용인, 강남, 한남, 일산, 원주, 대구, 대전, 광주, 부산)에서 총 41명의 라이더들을 선발하여 진행된 이번 2019 남도기행 투어(이하 남도기행)는, 남원~여수~담양~변산 등 전라도 일대 약 1000km 구간을 달리며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는 여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남도기행은 거점 집결로 시작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그룹 또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직원과 함께 출발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투어 첫 날에 전라도 남원으로 집결했다. 광한루 바로 인근에 위치한 한옥 호텔에 모인 참가자들은 익숙한 도시를 떠나 고즈넉한 정취가 가득한 남원에서 지리산 라이딩과 판소리 수업 등을 즐기며 그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떨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남원에서의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봄을 먼저 맞이한 여수에 도착해 향일암 일대 라이딩, 여수 바다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요트투어, 그리고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맛집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부스 인 부스(booth in booth) 형태로 마련한 네오 스포츠 카페 특별 부스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컨셉을 이해하고, 모터사이클을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오 스포츠 카페는 개성 넘치고 세련된 스타일의 클래식 네이키드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스포츠 로드스터를 양립 시킨 혼다의 새로운 모터사이클 컨셉이다. 과거 모터사이클 애호가들이 카페에 모여 세련되고 강력하게 커스터마이징한 모터사이클을 선보이면서 서로 경주하던 ‘카페 레이서(Café Racer)’ 문화가 있었고, 이로부터 시작된 ‘카페 스타일’의 모터사이클을 혼다 모터사이클 만의 감성과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CB650R에 이 컨셉이 적용됐다. CB1000R, CB125R, CB300R에도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이 적용됐으며 CB650R과 CB1000R은 혼다 전시관 내 네오 스포츠 카페 특별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드라이브( 자선 골프 장타대회를 개막하고 금일부터 4월 한 달간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기브앤드라이브’는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로, 기부와 골프 장타대회를 접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이는 스포츠를 접목하여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 GIVE)의 새로운 캠페인으로,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달리기 대회와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자전거 대회에 이어 많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부 문화 참여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예선 참여는 전국 약 6천여개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추가 참가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는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를 선택하고, 대회명 ‘GIVE ’N DRIVE’를 검색해 해당 대회의 18홀 라운딩을 완료하면 된다. 각 코스의 지정된 2개 홀에서의 베스트 드라이브 샷의 거리를 기준으로 예선 상위 남녀 각 15명, 총 30명을 결승 진출자로 선발한다. 결선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4월부터 대륙 간 횡단 차량 수송에 철도 교통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포르쉐는 전통적으로 유럽 내 차량 운송에만 철도 수송을 이용해왔다. 지난 해 중국은 포르쉐 단일 시장 중 최대 규모로 차량 인도율이 약 31퍼센트에 달했다. 기존에는 매년 약 8만 대의 포르쉐 차량이 광저우, 상하이, 톈진으로 향하는 약 18,500 킬로미터 거리의 바닷길을 이용했으며, 보통 50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향후 포르쉐 차량의 11퍼센트가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철도를 통해 중국 남서부로 수출될 예정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계획으로 알려진 유럽 중국 간 육로 경로에는 약 11,000 킬로미터 거리의 철도 구간이 있다. 포르쉐 차량은 독일을 출발해 폴란드, 벨라루스,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거쳐 중국 남서부의 대도시인 충칭까지 동쪽으로 이동하고, 도착지에서 다시 각 지역의 딜러사로 인도된다. 포르쉐 물류 및 생산 관리 담당 부사장 올리버 브론더는 “중국 남서부 지역 고객들은 새로운 철도 운송을 통해 포르쉐 차량을 이전보다 더 빠르게 인도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간격이 다른 선로, 여러 컨테이너 이동 등의 조건에도 불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과 아마존 웹 서비스가 ‘폭스바겐 산업용 클라우드’를 함께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협약을 발표했다. 앞으로 폭스바겐 산업용 클라우드는 폭스바겐그룹의 122개 시설 내 모든 기계, 공장 및 시스템의 데이터를 결합하게 된다. 이는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공장 내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다. 즉, 폭스바겐 산업용 클라우드는 목표 생산량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 1500여개 공급업체와 협력사가 있는 3만개 이상의 지역에 걸친 폭스바겐그룹 글로벌 공급망 역시 통합될 것이다. 폭스바겐은 아마존 웹 서비스의 기술 및 서비스를 활용해 산업용 클라우드를 동종업계, 물류 및 영업 분야의 다른 협력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포르쉐AG 이사회장이자 폭스바겐AG 생산총괄 경영이사인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우리는 폭스바겐그룹의 핵심 경쟁력 중 한 요소로서 생산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아마존 웹 서비스와의 전략적 제휴는 이러한 노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생산 분야에 세계적인 경험을 갖고 있는 폭스바겐그룹과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고객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아우디 콰트로컵의 2019년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 콰트로컵은 1991년 독일 내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이듬해부터 전세계로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올해로 29번째 대회를 맞았다. 그 동안 130만명에 이르는 골퍼들이 참가하며 세계적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잡은 아우디 콰트로컵은 현재 매년 40여개 국가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으며, 8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아우디 콰트로컵 2019 한국 대회는 4월1일 전주-전북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월2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딜러 별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은 ‘콰트로 리그’와 ‘아우디 리그’ 두 가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콰트로 리그 예선 수상자 및 상위 20%는 6월15~17일 제주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아우디 콰트로컵 2019 한국 결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 결선 최종 우승팀(2명)은 오는 9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 슈바찌 골프클럽에서 열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는 2019년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기업 중심의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내 벤처를 육성하는 민간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육성 체계와 기반을 뒷받침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 배출·육성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 사내 벤처 제도 전담 조직,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과 예비 사내 벤처 프로그램 운영 성과, 정식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하여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전사적 화두로 설정한 한국타이어는 이미 수년전부터 임직원들의 혁신 시도를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000개 이상의 아이디어들이 모이는 임직원 제안제도를 2012년부터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팀이 조직되어 기업 문화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