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9일 최초 공개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을 갖췄다. 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예병태 쌍용자동차 신임 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취임 직후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병태 신임 사장은 지난 1일 평택공장 취임식 이후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직접 청취하고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임 사장으로서의 포부와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취임 후 첫 간담회 대상으로 팀장들과 자리한 그는 누구보다 리더인 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자세를 당부하고 팀 리더로서의 자질과 책임의식, 회사와의 유대감 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독특한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며 “티볼리를 통해 우리의 제품라인업과 기업이미지가 변화하기 시작한 만큼, 지금이야말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2014년 이후 CO2 배출량을 75퍼센트 이상 줄였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해 포르쉐 차량 생산량은 18만4791대로 2014년의 10만1449대 대비 82퍼센트 증가했고 에너지 소비량은 약 31% 가까이 감소시켰다. 포르쉐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 알브레히트 라이몰드는 “환경, 기후 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사명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친환경 차량 개발을 위한 노력과 함께, 모든 영역에서 생태학적 지속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향상 시켜나가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지난 해 차량 인도와 매출 및 직원 수 등 모든 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다시 한번 성장을 이루며, 16.6%에 달하는 이익율을 기록했다. 라이몰드는 “포르쉐는 단순히 수익성만을 쫓지 않으며, 경제적, 사회적, 생태적 측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소들을 전제 조건으로 하는 진정한 성공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경제적 성공과 함께 지속 가능성 영역에서의 진전을 위해, 몇 가지 매개 변수로 구성된 “생산에 따른 환경 영향 감소”라는 핵심 성과 지표를 활용한다. 이는 CO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연결성 및 자율성 테스트 솔루션 분야의 선도업체인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Spirent Communications plc; LSE:SPT)은 재규어랜드로버가 차세대 차량 내 이더넷 네트워킹을 검증하기 위해 스파이런트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에는 최대 100개의 엔진 제어장치(ECU)는 물론 카메라와 같은 고급 기능과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장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설계자는 더 높은 대역폭의 차량 내 네트워크를 채택해야 한다. 차량용 이더넷은 통신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견고한 이더넷 기술을 채택하는 한편, 자동차 전용 프로토콜과 자동차 환경을 위해 새롭게 설계한 물리적 레이어 연결성을 추가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차량용 이더넷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개발 및 검증하고 자사 차량에 사용할 최상의 이더넷 설계를 결정하기 위해 스파이런트 C50(Spirent C50) 및 스파이런트 TT워크벤치(Spirent TTworkbench) 솔루션을 선택하여 이더넷 네트워크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한편, 오픈 얼라이언스(Open Alliance)의 TC8과 AVNU의 AVB 테스트 표준에 대한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8일 미래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REBORN CT6과 배우 류준열이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REBORN CT6는 캐딜락 세단의 정통성을 이어 미래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을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 (ESCALA CONCEPT)’의 정수를 그대로 이어받은 첫번째 플래그십 세단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REBORN CT6 광고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고모델로 선정된 배우 류준열이 출연하며, ‘변화가 아닌, 과감한 진화 (NOT A CHANGE, AN EVOLUTION)’을 컨셉으로 REBORN CT6에 적용된 디자인과 퍼포먼스, 테크놀러지 등을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톤앤매너로 보여준다. 특히 웅장한 전면 그릴과 수직형 LED 라이트, 고급스럽게 정돈된 캐릭터라인, 정교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10단 하이드로매틱 자동변속기, 34개의 스피커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콘서트 홀과 같은 사운드를 구현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 열감지 기술로 촬영되는 고화질 영상을 클러스터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타이어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고객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에 방문해 보유 차량에 맞는 상품, 원하는 매장과 시간, 차량 수령 및 회수 장소를 선택해 결제를 완료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 교체 외에도 경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요금은 차량 수령지부터 매장까지의 이동 거리에 따라 개별적으로 산출된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용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은 '티스테이션닷컴(www.tstation.com)'이나 티스테이션 고객센터(080-022-8272)를 통해 확인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효율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이스즈 3.5톤급 엘프 트럭의 초장축 모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즈 3.5톤급 엘프 초장축 모델은 축간거리(앞바퀴와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가 4,475mm로, 기존의 단축 모델(3,365mm) 대비 약 20%가량(1,110mm) 연장되어 국내 동급 모델 중에서도 최장 축간 길이를 자랑한다. 특히, 세분화되고 있는 국내 물류 시장의 요구에 맞춰 출시된 엘프 초장축 모델은 3.5톤의 동일한 적재 중량에, 단축 모델보다 부피형 화물을 효율적으로 실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이는 3.5톤급 엘프 초장축 모델은 적재함 길이가 보다 여유롭다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윙바디, 냉동 및 냉장탑 등의 특장차 제작에 적합하다. 또한 광폭 적재함 특장이 적용된 엘프 초장축 모델의 경우 국제 규격의 파렛트를 최대 1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로써, 물류회사, 특장회사 등 수송 화물의 종류 및 비즈니스 형태에 적합한 세부 모델을 찾는 고객에게 물류비 절감 및 수익성 향상을 강점으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해외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대규모의 자금을 들여 오랜 기간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 신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개장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축구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새구장 1호골을 쏘아 올려 국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소식이 전해졌다.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 토트넘은 지난 2014년 기존 118년간 사용해 왔던 `화이트 하트 레인`을 뒤로하고 신구장 구축에 나섰다. 약 4년반에 걸쳐 총 10억파운드(한화 약 1조5000억원)를 투입해 약 6만2천여명의 관중 수용이 가능한 홈구장을 구축한 토트넘은 건설 도중 비용을 2배 이상 늘리고 여러 안전시스템을 고려해 개장을 일곱차례나 연기할 정도로 특별한 공을 들였다. 토트넘의 신구장은 화려한 외관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USB 포트 및 온열시트 등 관중 친화적인 각종 시설들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의 관람석이 눈에 뛴다. 특히 관중석까지의 거리가 7.9m에 불과하고 유럽에서 제일 큰 면적의 고해상도 전광판(325㎡)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8일부터 5월10일까지 5주간 차령 4년 이상 된 아우디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순정 부품 할인을 제공하는 ‘아우디 포에버 캠페인’을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한다. 아우디 고객의 안전한 차량 관리를 돕고 장기간 아우디 차량을 보유해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아우디 포에버 캠페인’은 4년차 이상 차량의 일반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주시는 차량 보유 기간 4-7년차 고객(2016년 5월 1일 이전 등록 차량)에게는 아우디 순정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8년차 이상 고객(2012년 5월1일 이전 등록 차량)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장기 차량 보유 고객의 수리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디스크,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필터, 미션 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배터리 등 특정 유지 관리 부품 교체 시 추가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에어컨, 냉각시스템,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해 있는 폭스바겐그룹의 연구소가 함부르크의 도심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독일 주요 도시의 실제 주행환경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을 테스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를 갖춘 e-Golf 차량 5대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베드의 3km 구간을 주행하게 된다. 테스트 결과는 모든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평가되며, 자율주행에 관한 그룹의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개별 이동을 최적화하는 데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악셀 하인리히 폭스바겐그룹 연구소장은 “이번 테스트는 도시의 인프라 요건과 기술적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가올 미래의 운전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차량들이 더욱 자율적이고 지능적이어야 한다. 동시에, 도시는 차량들이 교통신호와 교통관리시스템, 그리고 다른 차량들과 서로 통신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9km 길이의 디지털 테스트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2019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파일럿 1호 홍보대사인 배우 신현준을 초청해 '와이 혼다 토크 쇼(Why Honda Talk Show)' 시즌2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혼다의 대형SUV 파일럿 출시를 기념해 1호 홍보대사로 선정된 신씨는 이날 '와이 혼다 토크쇼'에서 파일럿 드라이빙 스토리를 풀어놓는 토크쇼에 참석했다. 두 자녀의 아빠인 신씨는 파일럿에 대해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동시에 운전의 재미를 주고, 자부심도 느끼게 해주는 차"라며 "파일럿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파일럿의 매력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씨는 파일럿의 안전성과 넓은 공간, 특히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만족스럽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운전석과 2·3열 간 대화를 스피커로 연결하는 '캐빈 토크(Cabin Talk™)'기능이 뒷좌석에 탄 아이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고 밝혔다. 혼다 파일럿은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전천후 대형 SUV를 표방한다. 탄탄한 기본기에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각종 편의 사양과 쾌적한 공간,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이날 신씨와 토크쇼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19서울모터쇼 누적 관람객 수가 63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를 찾은 누적 관람객은 62만8000여명으로 지난 2017서울모터쇼(61만 여명) 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9서울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신차 40종(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했다. 이 외에 통신사, 에너지 기업,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부품회사 등 전체 참가업체는 227개에 달했다. 2019서울모터쇼는 모빌리티쇼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테마를 포함해 총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며 관람객들이 미래 자동차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SK텔레콤이 최초 참가했으며,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이전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기업들의 참여가 늘었다. 조직위는 테마관 구성을 향후 열리는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 등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한다. 7톤 트럭을 개조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및 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 평균 1000㎏ 규모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이달 말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특별점검 활동도 진행한다. 현대·기아차는 피해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을 입고해 수리할 경우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할인해준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또한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의 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바쁜 생업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전국의 봉고 탑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기아차는 8일부터 24일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전국 기아자동차 봉고 탑차를 보유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차 봉고 탑차 찾아가는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역본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봉고 탑차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특장 장치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아자동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100여 개 사업장의 봉고 탑차 1000여 대가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하고자 무상점검 중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여 적극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입 상담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봉고 탑차 찾아가는 순회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특장차의 시장동향 및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함으로써 특장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상점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19서울모터쇼에 지역 아동청소년을 초청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및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한국지엠 복지재단이 마련한 모터쇼 쉐보레 나들이 행사에는 한국지엠 사회봉사단과 함께 인천 지역의 아동청소년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을 접목한 자율주행차,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쉐보레 전시관을 방문해 대형 SUV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출시가 예정된 신제품들과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말리부 등 쉐보레 제품들을 관람했다. 특히 전기차 '볼트EV'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전기차 충전 및 구동원리 등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별도로 현장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 '쉐보레 테크 존'에서 무선 로봇 체험을 하는 등 쉐보레 브랜드와 상품, 신기술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체험했다. 한국지엠 사회봉사단 '참사랑회' 김연경 씨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별로 없던 아이들과 함께 모터쇼 나들이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자동차를 실제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다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