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근 진행한 MK C1 브레이크 시스템의 TÜV 인증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콘티넨탈 샤시안전 사업본부의 마티아스 마틱 차량동적제어 사업부 총괄은 “콘티넨탈의 MK C1 전자유압식 브레이크-바이-와이어(electrohydraulic brake-by-wire) 브레이크 시스템을 D 세그먼트 급의 표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했을 때, 기존의 비전자식 하이브리드 브레이크 시스템 대비 CO2 배출량이 평균 약 5g/km 감소했다”고 말했다. EU에 따르면 2021년부터 등록 신차의 평균 CO2배출량을 1km 당 단 95g으로 제한한다. 이를 초과하는 경우 제조사에게는 초과 CO2 1g 당 95유로(한화 약 12만원)의 벌금이 판매 대수에 부과된다.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CO2 규제는 엄격해지고 있으며, 현재 그램 단위의 배출량 감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미국은 2020년까지 CO2배출량 제한 기준을 최대 121g/km로 예고한 바 있으며, 중국은 117g/km, 일본은 105g/km으로 각각 규정했다. 이에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브레이크와 같은 차량의 다른 시스템들도 배기 가스 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는 올해 1분기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견적 문의 및 판매가 가장 많이 이뤄진 모델로 현대 그랜저HG가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내 차의 견적을 문의하거나 실제 타던 차를 판매한 고객 데이터 2만3000여건을 분석했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케이카 정직원인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평가해 매입가를 안내하는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다. 직접 중고차 매매단지에 찾아갈 필요 없이 PC,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 그랜저HG는 서울, 경기, 경남, 전북 등 8개 지역에서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량 1위를 기록했다. 그랜저HG는 2011년 출시된 차량으로 평균적인 차량 교환주기와 맞물린데다 후속 모델인 그랜저IG가 2년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르는 등 신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그랜저HG를 되팔려는 수요가 늘며 내차팔기 접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국민 경차 쉐보레 스파크, 기아 올 뉴 모닝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운영하는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 EV포스트에서 18일부터 5월9일까지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나에게 딱 맞는 전기차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EV포스트를 방문, 전기차 오너의 생생한 리뷰를 확인하고 4종의 전기차 중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모델에 투표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LG전자 최신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20명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5월 13일(월) EV포스트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V포스트는 SK엔카가 지난 10월 개설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로 전기차와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본 상식과 리뷰, 출시 모델, 구매 팁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 사용기’ 페이지에서는 실제 전기차를 구매 및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차량 구매 과정부터 실제 주행 테스트, 여행기, 충전 등 실생활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 현실적으로 유용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이밖에 전기차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는 ‘닥터EV’ 코너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9(EV TREND KOREA 2019'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조직위원회는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가하는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충전기, 부품소재 등의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이 최종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은 국내외 전기차 업체 60개사가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린 전기차 엑스포라는 평가에 걸맞는 볼거리를 제공했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약 150개사 400개 부스 운영으로 친환경자동차 전시 및 전기차 시승체험, EV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의 친환경자동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포르쉐는 포르쉐의 전기차 미래를 볼 수 있는 미션E 컨셉카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한국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파나메라의 4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인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모델 전시를 통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테슬라 모델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순수 전기 퍼포먼스 SUV I-PACE가 아우디 e-트론, 볼보 S60/V60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차를, 스즈키 짐니, 볼보 XC40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아우디 e-트론과 현대 넥소와 경쟁해 월드 그린카를 수상했다. 재규어코리아는 18일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PACE가 2019 월드카 어워드에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I-PACE는 2019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카에 선정됐다. 월드카 어워드 15년 역사상 3개의 상을 동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개국 8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표된 이번 I-PACE의 수상은 ‘2019 유럽 올해의 차’ 타이틀을 수상하고서 불과 몇 주 만에 이룬 쾌거다. 일련의 수상을 통해 I-PACE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랄프 스페스 재규어 랜드로버 CEO는 “재규어 I-PACE가 세계 자동차 업계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로부터 3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우리는 배출량 제로, 사고 제로, 교통 체증 제로라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포드 머스탱이 4년 연속 세계 최다 판매 스포츠 쿠페로 선정됐다. 18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 마킷에 따르면, 머스탱은 2018년 11만3066대를 판매하며 호주에서 페루에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 쿠페로 선정됐다. 이로써 머스탱은 4년 연속 글로벌 리더십을 수성했으며, 동시에 미국 베스트셀링 스포츠카 타이틀(2018년 미국 7만5482대 판매)도 얻었다. 포드 글로벌 세일즈 자료에 따르면, 포드는 2018년 전 세계 146개 시장에서 머스탱을 판매했으며, 현 6세대 모델은2015년 출시 이후 50만 대 이상 판매되었고 지난해 머스탱은 전 세계 스포츠카 세그먼트 중 15.4%의 점유율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2018년 머스탱은 839대 판매되어, 전년 대비 14% 증가,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머스탱 2.3쿠페는 국내 스포츠카 부문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19년에도 차별화된 머스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현재 머스탱과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생활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feat. MUSTAN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내달 26일 개최하는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의 참가자를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브앤레이스’는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17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마련한달리기 행사이다. 먼저 참가 인원을 이전 대회 참가자의 2배 규모인 2만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참가비와추가 기부금, 현장 기부금 전액을 전달하는 기부금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억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액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및 교육비로 전달될예정이다. 올해 새로운 달리기 코스는 기존에 진행된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10km와 21km 하프 마라톤 코스이며, 3km 걷기 코스는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다. (기존3/5/10km) 참가신청은 18일 오후 12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별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10인 이상의 단체는 별도 양식다운 받아 작성 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코스 별 인당 참가비는 전 부문 만원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결제방식을 가리지 않는 소형 하이패스 ‘파인패스 X-750C’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패스 X-750C’는 선불제 카드와 후불제 카드 및 자동 충전식 하이패스 카드를 모두 지원해 결제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무선주파수를 이용한 고성능 RF(Radio Frequency) 통신 방식을 통해 통신 성공률을 99.6%까지 끌어 올려 짙게 선팅된 차량도 오류 없이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사이즈로 앞유리 중앙 하단부에 장착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국토교통부 인증 완료 제품으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며, 간편한 조작이 가능해 운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번거로운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유선 방식을 채택해 전원이 꺼져 발생하는 결제 오류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톨게이트 통과 시 정상지불, 통행료 면제, 처리실패 등의 요금 처리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두 개의 버튼 조작만으로도 음향 설정, 단말기 정보 및 최근 거래 내역, 잔액 조회까지 확인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인패스 X-750C’는 USB 케이블을 활용해 운전자가 직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차량 관리 교육 프로그램 ‘러브마이카 슈퍼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러브마이카 슈퍼클래스’는 오는 27-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CJ 슈퍼레이스 1라운드를 시작으로 5월25-26일, 10월26-27일 등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4월 클래스에는 자동차 전문 팟캐스트 ‘이차저차’를 진행하고 있는 로드테스트 김기범 편집장이 ‘소중한 내 차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 회 20명을 선발, 초청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CJ 슈퍼레이스 입장권(1인당 2매), G-테크 부스 VIP 라운지 입장권이 제공되며, 현장에서는 불스원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 된 ‘러브마이카 키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3일 개별 공지된다. 러브마이카 슈퍼클래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불스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서훈석 이사는 “불스원은 매년 러브마이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교통안전공단에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LED지팡이’ 1000개를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LED 지팡이는 고령자 보행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10개 지역의 경찰서에 보내져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노인용 LED 지팡이가 어르신들에게는 밝은 눈과 든든한 다리가 되고 운전자들에게는 저녁 시간 보행자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오픈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서울에 소재한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테크노돔 총 4곳에서 사업장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시적 기부의 한계를 넘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들에게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은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 중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커피&베버리지’, ‘사무행정’ 등 총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 토요타와 함께 국제 우주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JAXA와 토요타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우주탐사 관련 지적자산을 창출하고 인류의 활동 영역을 우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브리지스톤은 달 탐사에 사용될 가압 유인로버 차량이 달표면과 제대로 접지할 수 있도록 유인로버 타이어에 필요한 성능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다. 브리지스톤은 2000년대에 JAXA와 공동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해 탐사차량과 달 표면 사이의 접지면을 연구해오고 있으며, 토요타의 유인 탐사차량 개발프로젝트의 기술 협력사로서 참여하는 등 차세대 우주 개척을 위한 연구에 지속적으로 관여해왔다. 브리지스톤이 보유한 타이어 접촉 패치 관련 전문성과 지식은 달표면에서의 차량이동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타이어 접촉 패치기술은 특히 탐사차량의 ‘탄성휠Elastic Wheel’ 개발에 적용되는데, 탐사차량이 달 표면에서 1만킬로미터 이상 거리를 운행하면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에 발맞춰 본격적인 LPI 모델 차량 판매에 돌입하고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SK가스·SK 에너지와 손잡고 6월 말까지 K5와 K7 LPI 과세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천 명에게 총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LPI 더블 지원 이벤트’는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신차 구매 시 10만 원 할인 혜택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기아자동차는 LPG 모델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1일 1회 3만 원 이상 충전 시 限, 총 할인 금액 한도 10만원)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생소한 LPG 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아자동차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기아자동차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는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02명의 고객분들께 △노트북 (LG 그램 17, 1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하며, 과학 꿈나무들을 육성을 이어 간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14개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2019년 첫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4월 공학교실에는 14개 초등학교에서 400명 학생들이 참여했고, 이번 달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은 ‘스마트카’를 주제로, 적외선 센서와 전기 모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다뤘다. 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올해 강사진으로 활동할 직원 82명을 선발하고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직원 강사들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이루어진 학급의 과학 선생님이 되어 매번 다른 과학 원리를 소개하고, 이를 응용한 과학 키트를 학생들과 함께 만든다. 2005년부터 15년째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재능기부를 펼칠 강사진을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충주∙울산 공장 등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 강사들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핫(Hot)한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법인 수석부사장(COO)은 “‘하바니로’ 콘셉트카는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모델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며 “디자이너들의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를 ‘하바니로’에 최대한 반영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가 탑재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 니로 EV의 장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프로드 주행까지 거뜬히 수행해내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하바니로’의 전면부는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듯한 V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가장 눈에 띄며, 블랙 컬러의 몰딩이 범퍼 하단부에서부터 측면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