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이 인천부평경찰서(이하 부평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 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한국지엠재단은 24일 인천부평경찰서에서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과 관계자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엠재단은 이날 예기치 않은 범죄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민·관의 모범적 협력 사례로 세 기관은 협력 사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된다. 이를 위해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지정기탁된 한국지엠재단의 후원금은 인천부평경찰서에서 선별, 추천한 취약계층의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페루에서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주 인디펜덴시아 지역에 위치한 직업기술전문기관 세나티(SENATI)에서 ‘현대드림센터’ 6호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스타보 알바 구스타브손 세나티 총장, 라민 샤흐마니 플랜 페루 대표, 클라우디오 오르티즈 페루 현대차 대리점 대표,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권역본부 판매실장(상무) 등 현지 관계자 및 드림센터 교육생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현대드림센터는 현대차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2013년 1월 가나에 1호 센터를 연 이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6호 센터를 페루에 개관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와 관련한 양질의 교육을 현대드림센터를 통해 각국의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해, 이들이 스스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대차는 페루 최대 규모 직업기술전문기관인 세나티(SENATI) 자동차 학과 내 교육공간을 리모델링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 6대가 중국 3개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한류를 불러 일으킨다. 현대차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2차전 5/2~4)와 상하이(3차전 6/1~2), 저장성(4차전 7/5~7)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1차전은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시아 모터스포츠’ 3개팀이 각각 2대의 i30 N TCR로 출전해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중국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 GTI TCR’ 3대, 아우디 ‘RS3 LMS TCR’ 2대, 혼다 ‘시빅 Type R TCR’ 2대 등 총 15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30 N TCR은 지난 시즌까지 ‘TCR 아시아 시리즈’ 출전이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에 무려 3개팀이 현대차를 선택한 데에는 지난해 ‘WTCR(World Touring Ca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G90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판매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6.9%와 21.1% 늘어났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은 △판매 102만1377대 △매출액 23조9871억원(자동차 18조606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3809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경상이익 1조2168억원 △당기순이익 9538억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한 반면 매출액은 6.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31.4%, 30.4% 각각 확대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고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무역갈등 우려가 커지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G90,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팰리세이드가 가세하며 싼타페와 함께 당사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을 잡기 위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든다. 현대오토에버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인 람다256,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업체인 블로코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사업 전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포함, 자동차 산업 내 다양한 사업을 공동 개발 및 추진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의 첫 단계로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BaaS(Blockchain-as-a-Service) 플랫폼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마트 계약, 보안, 암호화폐 지갑 등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 형태로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물류, 부품, 건설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고, 사내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 구축 계획도 밝혔다. 나아가 부품-생산-중고차 서비스로 이어지는 차량 생애주기 관리 등 미래 잠재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와 쌍용자동차의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와 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시 쌍용자동차 우선 구매 △쌍용자동차 판매캠페인 지원 △쌍용자동차,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방안들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는 렉스턴 스포츠 10대를 우선 공용차량으로 구매하게 되며,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경기도청과의 27대 공용차량 우선 구매 협약에 이어 이번 평택시와의 협약 등 경기도 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2년부터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매년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 및 연탄배달 봉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자사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의 사용효과를 비교한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의 카본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항상 새 차와 같이 힘차고 쌩쌩한 엔진을 유지시켜주는 엔진세정제다. 연료 주입구에 불스원샷을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 엔진 세정은 물론 연소 효율 및 엔진 출력 향상, 소음 및 배기가스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불스원샷을 사용해도 엔진 때가 제거되지 않는다거나, 고속주행이나 고급유 사용만으로 엔진 때를 제거할 수 있다는 등 효과와 관련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불스원은 이러한 논란을 해소하고자, 불스원샷 주입차량과 미주입차량의 엔진 상태를 비교하는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험은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동일 스펙의 국산 준중형차 2대를 섭외하여 한 대에는 불스원샷을 주입하고, 다른 한 대에는 불스원샷을 주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거리 고속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행 전후에 각각 차량동력계시험을 병행했다. 특히 실주행테스트는 1박2일 동안 인천과 부산 해운대까지 왕복 양 840km의 거리를 주행하며, 약 1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현대캐피탈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시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SK엔카닷컴 김상범 대표와 현대캐피탈 김병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고차 시장에서 오픈 마켓과 금융을 각각 선도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신뢰 받는 중고차 시장 조성에 앞장서고, 양사의 인프라와 전문가를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엔카닷컴은 자사 고객에게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 캐피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자동차금융에 디지털을 접목한 이 시스템은 서류와 방문 없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엔카닷컴은 또한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며, 자사의 온라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를 현대캐피탈과 공유하면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기획할 예정이다. SK엔카닷컴 관계자는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TADA의 개발사인 엠블 파운데이션(MVL Foundation)과 베트남 차량호출(라이드헤일링, Ride-hailin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11월 엠블 파운데이션의 모회사 이지식스와 베트남 차량호출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엠블 파운데이션이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등지에서 운영 중인 TADA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수수료가 없는 차량호출 서비스다. 작년 7월 싱가포르에서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등록 운전기사 1만8000명, 누적 승객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롯데렌터카는 베트남 현지에서 보유 중인 차량과 직접 고용한 운전기사 등 차량호출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TADA에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베트남 차량 렌탈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년 이상 쌓아온 사업 노하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해당 서비스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공동 운영하며, 차량 투입대수는 초기 50대 규모로 시작해 현지 수요에 따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만대 이상의 등록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기존 법인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리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더 높인 '쏘카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업무용 차량 이용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쏘카 법인 카셰어링 서비스에는 현재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1.7만 여개의 기업이 가입해 새로운 업무용 차량의 이용 패턴을 만들고 이를 통한 사회 경제적 효과 창출에 함께하고 있다. 실제 이들은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으로 전환하면서 최대 30~50%의 비용을 절감, 이를 신산업 발굴 및 R&D에 대한 투자 및 직원 복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쏘카 비즈니스는 법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차량 이용 관리 및 비용 감축을 실현해준다. 업무용 차량 운영은 차량 유지 관리비나 감가 상각비 등 고정 비용 부담이 큰 지출 항목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쏘카를 활용하면 쏘카앱을 통해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고 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법인이 직접 차량을 소유하거나 유지 관리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차량 배치 및 공급의 불균형(차키 및 부서별 배차 관리) 등으로 발생하는 비효율로부터도 자유롭다. 임직원들은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상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제휴를 맺고 외국인 대상 택시 브랜드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내셔널택시는 서울시 공식 외국인관광택시로, KST모빌리티는 2018년 1월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인터내셔널택시는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 드라이버를 통해 서울에서만 380대가량 운행 중이다. 기존에는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서비스 데스크와 콜센터를 통해 이용이 가능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터내셔널택시를 클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KST모빌리티와 클룩은 인터내셔널택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터내셔널택시와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디스커버 서울패스’ 및 티머니 카드를 묶은 결합 상품 개발,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와 클룩의 액티비티 플랫폼을 연계한 통합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클룩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자유 여행객 대상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8개의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되어 홍콩, 서울, 두바이, 도쿄, 방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콤팩트 SUV, ‘렉서스 UX’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5월9일까지 ‘UX크루(CREW)’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UX 크루란 렉서스 UX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SNS에 공유할 100명의 시승단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SNOW)’에서 ‘UX CREW 필터’를 선택해 자신의 스타일·취미·성격 등 ‘가장 이기적인 매력 포인트’를 촬영하고, 자신만의 키워드 ‘#이기적인_____’,‘#UXCREW’ 그리고 ‘#렉서스’ 총 3가지 해시태그를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하면 된다. 선정된 100명의 크루에게는 10일동안 UX를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시승 중에 있었던 이야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활발히 소개한 10명의 ‘베스트 크루’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디자인·퍼포먼스·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가장 이기적인 하이브리드’ UX를 통해 크루분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100명의 크루가 들려줄 100가지 UX이야기가 기대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4일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충남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대지 13만2000㎡(약 4만평), 총 면적 5만900㎡(약 1만5400평)의 규모로 오픈한다. 총 투자 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건설 기계 및 트럭 부품/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상용차 전문 기업 서광산업(유)의 자회사 서광산업아산(유)가 담당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KTX, SRT 천안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차량 보관 야드가 내륙에 입지해 있어 해풍의 영향이 최소화된 환경에서 제품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고객이 가족과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며 제품 교육을 받고 휴식 할 수 있는 메인 빌딩을 비롯하여 차량 준비(PDI), 예비 특장 시설, 도장 부스, 차량 인도, 출하 대기, 부품 창고 등의 시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긴급 출동 정비 서비스인 ‘서비스 모바일(Service Mobile)’을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모바일’은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긴급상황 발생 시 재규어 랜드로버의 검증된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비를 실시하는 서비스다. 출동 차량 내에 긴급출동서비스 전용 시스템과 관련 공구 50여종 등 128가지의 물품을 탑재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량 내 GPS를 활용해 위치를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가장 가까이 대기 중인 서비스 모바일 차량이 즉시 출동해 보다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 26대의 서비스 모바일 차량을 운영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맞춰 차량을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모바일은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 서비스, 타이어펑크 교체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경고등 점등이나 시동 및 운행 불가능 상황의 경우 출동한 테크니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 후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조치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가까운 재규어 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부산공장 정상화와 함께 내수 판매 회복을 구분하는 투 트랙 경영활동을 펼친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23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나기원 르노삼성차수탁기업협의회 회장을 만나 이 같이 밝히고 고객과 지역 경제, 협력업체의 불안감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투 트랙 경영의 시행 배경에 대해 “부산공장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르노삼성차가 신뢰받는 것”이라며 “임단협 타결과 수출 물량 확보를 이루더라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국내 고객의 신뢰를 잃은 뒤라면 이는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 한 성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 신뢰 회복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경영활동을 부산공장 상황과는 별개로 더 적극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뇨라 사장은 우선 최근 상황에 따른 고객들의 품질 불안을 해소하고 르노삼성차의 품질 자신감을 선보이기 위해 주요 판매 차종인 SM6 및 QM6의 이달 구매 고객에게 7년/14만km 보증연장 무상 제공을 국내 최초로 결정했다. QM6 LPG 모델의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