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23일 최초 공개했다. 하이클래스소형 SUV의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했다. 특히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 콘셉트의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기아차는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를 적용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뿐 아니라 조작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손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해체, 결합, 재구성하는 콜라주 방식으로 탄생한 조형은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연결되며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함과 조형미를 자랑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디터 제체 다임러 그룹 이사회 의장이 물러나고 신임 회장에 올라 칼레니우스가 맡게됐다. 다임러그룹은 지난 13년 이상 다임러 그룹을 이끌어 온 디터 제체 다임러 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이 22일 독일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올라 칼레니우스 전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개발 및 그룹 연구 총괄이 신임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은 다임러 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으로서 향후 5년간 다임러 그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제체 회장은 2년 간 휴식 기간을 거친 후 다임러 그룹 감사위원회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만프레드 비숍 다임러 그룹 감사위원회 의장은 "불가피 했던 크라이슬러 분사, 2008년 경제 위기 극복, 제품군과 디자인 전반에 걸친 재정비 등 제체 회장은 다임러 그룹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제체 회장은 취임 당시 '다임러 그룹은 다시 세계 1위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워 그룹 전체에 동기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초 목표로 했던 2020년 보다 이른 2016년도에 이 목표를 달성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뉴 HR-V’를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 차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감각적인 5도어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넉넉한 2열 레그룸 및 헤드룸을 갖췄으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 활용성을 실현했다. 전면부에는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탑재해 기능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리어 턴 시그널과 후진등의 렌즈 컬러를 그레이 톤으로 변경해 한층 모던한 감각을 살렸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블랙 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 됐다. 1열 시트는 숄더 라인 및 쿠션을 개선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한다.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혼다의 혁신 기술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Center Tank Layout)[1]’ 설계를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공간과 적재공간을 실현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이 21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 47.8%, 반대 51.8%로 협상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16일 기본급 동결 보상금 100만원, 성과 및 특별 격려금 976만원, 생산격려금(PI) 50% 지급과 근무 강도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후 총 2219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21일 찬반 투표에서 과반 이상 찬성표를 얻지 못 해 합의안이 부결되었다. 부산공장 기업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찬성 52.2%, 반대 47.2%로 노조출범아후 1차투표결과로는 역대 최대 찬성률을 보였으나, 영업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찬성 43.,4%, 반대 65.6%로 표를 던져 이번 투표 결과에 영향를 끼쳤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교섭일정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 고객만을 위한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기아차는 다음달 10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9 멤버십 고객 골프대회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1세대 K9 출시 이듬해인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회다.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을 구매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제33회 한국여자오픈에 앞서 경기 공식 코스인 ‘미국-아시아 코스’를 먼저 경험할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추첨을 통해 총 120명의 고객을 선정해 18홀 라운딩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우승자 및 준우승자 시상뿐 아니라 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코스 내 다양한 이벤트 홀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 추첨을 통해 뽑힌 참가자 16명에게는 임진한 프로 사단의 1:1 원포인트 레슨인 ‘임진한 프로의 체인지업’ 참여 기회를 준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골퍼 11명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신임 사장이 잇달아 임직원 대상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열린 경영 및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한 달 간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춘천 등 전국 9개 지역본부 내 대리점 대표들을 직접 만나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공유 등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업계 3위를 달성한 대리점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예병태 대표이사는 영업 현장의 구체적인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생산 및 품질 △마케팅 △애프터서비스 △캐피탈 등 부문별로 개선사항들을 청취했으며,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영업 현장 활동 개선 및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쌍용차가 흑자 전환을 이루고 내실을 다지며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판매 확대가 중요한 만큼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예병태 쌍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신제품인 ‘벤투스 S1 에보3’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9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중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벤투스 S1 에보3는 젖은 노면 제동 테스트에서는 전체 평가 대상 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주행 안정성, 제동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벤투스 S1에보3에 새롭게 적용되어 조향 성능, 제동력, 접지력, 마일리지, 승차감 등 전반적인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킨 최신 타이어 기술과 디자인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소재 보강벨트와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과 마일리지를 향상시켰으며,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의 그루브디자인과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높이고 소음을 최소화시켰다. 이번 아우토빌트 테스트는 전 세계 53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대상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평가하는 1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상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1조원 규모에 달하는 차량 시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2월 리비안에 시트 공급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공급방안을 협의했다. 공급 계약기간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다. 현대트랜시스는 리비안의 중형 전기차 픽업트럭 R1T(2020년 하반기 출시 예정)와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R1S(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에 들어갈 시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리비안은 미국 미시건에 본사를 둔 레저스포츠용 픽업트럭과 SUV를 개발한 기업이다. 2009년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성장했다. 지난 2월에는 아마존으로부터 7억달러(약 8370억원) 투자를 유치했고, 미국 시장 픽업트럭 판매 1위 업체인 포드로부터 5억달러(약 5975억원) 투자를 추가로 확보했다. 리비안의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40㎞ 주행이 가능하며, 2.6톤에 육박하는 픽업트럭 R1T는 정지 상태에서 3초 만에 시속 96㎞까지 도달 가능하다. 현대트랜시스 측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성장세를 보이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중장기 시트공급 파트너로 입지를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2019년 하반기 신입 차량평가사를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차량평가사는 중고차 성능 및 상태를 진단, 가치를 평가한 후 가격을 산정해 차량을 매입하거나 전국 직영점에서 중고차를 판매하는 케이카만의 차별화된 직무다. 케이카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력, 전공, 성별, 나이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모집한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동차 관련 각종 자격증 및 자동차 매매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서류전형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 기간은 6월2일까지로, 케이카 채용 페이지(kcar.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말 발표 예정이다. 신입 차량평가사로 선발되면 매입부터 진단, 판매 책임까지 직접 하는 케이카 직영 시스템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약 2주에 걸쳐 중고차 사업 관련 법규 및 현황, 자동차 공학, 중고차 진단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케이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마트 주차서비스 기업 KST플레이스(대표 김형일, 구 KST파킹)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진행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 사업 중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의 주차정보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자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 사업의 1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KST플레이스는 이번 과기정통부의 과제 중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의 주차 정보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KST플레이스가 진행하는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교통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중심이 돼 차량, 도로, 철도, 내비게이션, 유동인구, 주차 등의 분야에 걸쳐 일일 700GB 데이터를 생산하는 8개 센터와 협업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도로 및 대중교통 개선 서비스, 스마트시티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기정통부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8개 센터 참여기관은 KST플레이스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아이나비시스템즈, SKT, KT, 코리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오지현 선수, 역대 우승자 김지현, 안시현 선수를 비롯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본선 참가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총 9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예선전을 치르고 이 중 10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한국여자오픈 본선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해외 우수 아마추어 선수를 초청함으로써 국가별 교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천만 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2020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PAR 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7,스팅어, 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최소홀을 플레이하며 버디 7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K7을 증정하는 ‘K7 챌린지’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현재자동차의 쏠라티리무진에 20인치 규격 OE(신차용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쏠라티는 유럽 및 국내 시장을 겨냥해 2015년 출시된 세미본넷(엔진룸이 승용차처럼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 타입의 경상용 차량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전주공장, 해외에서는 모델명 H350로 터키공장에서 생산돼 판매되고 있는 차량이다. 쏠라티는 세련된 디자인에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특히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쏠라티 리무진에 기존 포트란 KC53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신규 공급중이다. 포트란 KC53은 금호타이어의 LCV(경상용차) 전용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마일리지 향상 및 이상마모 방지, 내구성 향상,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차는 쏠라티 리무진에 장착되는 기존 주 규격인 16인치 타이어가가 차체에 비해 작다는 판단과 앞으로 20인치 규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각 타이어사에 신규 개발을 의뢰했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를 제외한 타사들은 기술적인 문제로 개발에 난색을 표했고 금호타이어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 차이나플라스2019에서 다양한 소재 솔루션이 활용된 제품들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스프는 20개 이상의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을 활용한 콘셉트카 시제품, 새로운 콘셉트 휠체어로 일상생활에서 독립성을 추구하는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렌체어 ’, 스타일과 성능 모두 겸비한 ‘애슬레져’ 신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바스프는 자사의 지속가능한 건축 소재를 활용한 실제 크기의 모델 하우스와 바스프 소재 섬유로 스타일과 편리함이 접목된 운동복 디자인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스프는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높은 단단함, 강도, 내열성, 내습성 뿐만 아니라 필요시 난연제 기능도 적용 가능해 자동차 부품과 전기 및 전자 디바이스 솔루션에 적합한 새로운 PPA 울트라미드 언드밴스드 T2000, 자전거와 운동화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에 사용되어 내구성 및 편리함에 기여하는 인피너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톨란 필름 기반 프로세스 기술이 적용된 보쉬의 인텔리전트 글러브 등 우수한 성능으로 다양한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밸런스온이 무중력 방석 ‘밸런스온 핏(Fit)시트’를 미디어컴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밸런스온 핏 시트’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탄생시킨 신제품으로, 4면 라운딩 처리 및 센트럴 에어홀 적용 엉덩이에 느껴지는 중력과 가격 부담은 확 낮춘 것이 특징이다. 2중 허니콤 육각기둥 구조의 ‘에어셀 베타젤’이 제공하는 뛰어난 탄력성과 복원력은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적으로 분산하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통기성을 극대화해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함과 쾌적함이 오래 지속된다. ‘밸런스온 핏 시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달 진행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후원 금액의 무려 270배 이상(약 2억7600만원)을 초과 달성,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밸런스온은 이번 와디즈 펀딩 성료와 함께 신제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밸런스온 핏 시트를 20%이상 할인된 가격(7만9000원)으로 판매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투명우산을 150여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눠주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 캠페인의 일환에서 서울 고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열었다.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우산을 나눠주고,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시작한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에 배포한 투명 우산은 올해로 100만개가 넘는다. 현대모비스는 학교 방문 외에도 UCC공모전 등을 통해 총 10만 개 이상의 투명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학교나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한 투명 우산 나눔 및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우산을 배포하며, 개인을 대상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연을 받아 인당 최대 100개까지 투명우산을 지원한다. 교통 안전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우산 사용법과 함께 신호등 보는 법, 횡단보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