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한성자동차는 고객 초청 ‘Summer Beach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7월13일부터14일까지 강원도 양양서피비치에서 진행되는 ‘Summer Beach Festival’은 한성자동차가 고객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DJ파티 개최 및 서핑 강습,메르세데스-벤츠EQ큐브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와 더불어,한성자동차는5월 중C 220 d 4MATIC Exclusive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 ‘Summer Beach Festival’ 기간 내 사용 가능한 대명 솔비치 숙박권,서핑보드 렌탈 및 레슨권,식음료권이 포함된 썸머 비치 페스티벌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한성자동차는 오는6월9일까지 이번 서핑행사 관련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한성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Summber Beach Festival’ 이벤트와 관련한 게시물에 친구를 소환,기대평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추첨을 통해 당첨된15명에게는 서피비치 서핑보드 렌탈 및 레슨 바우처를 제공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에서 마련한 특별한 고객 이벤트와 함께,다가오는 여름도
[오토모닝정영창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프리미어리그에서활약하고있는손흥민선수(27,토트넘홋스퍼FC)를‘메르세데스-AMG브랜드앰버서더’로선정했다고24일 밝혔다. 손흥민선수는메르세데스-AMG브랜드앰버서더로서향후메르세데스-AMG의다양한행사및고객이벤트에참석해고객들에게새로운브랜드경험을선사할뿐만아니라,메르세데스-AMG의브랜드가치를다채로운방법으로전파할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는1967년메르세데스-벤츠를위한고성능엔진을개발하겠다는목표로설립되었으며,독보적인성능의스포츠카개발로다수의레이싱대회에서우승을거듭하며기술력을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작년한해2,311대의메르세데스-AMG차량을판매했으며,세계최초의AMG브랜드적용트랙‘AMG스피드웨이’오픈,누구나참여가능한‘AMG드라이빙아카데미’운영등을통해고성능자동차문화저변확대에힘쓰고있다. 마틴슐즈제품&마케팅부문부사장은“고성능시장을선도하고있는메르세데스-AMG의강력하고,독보적인드라이빙퍼포먼스와스스로의한계에끊임없이도전하며최고의기량을펼치는손흥민선수의이미지가완벽하게부합한다고판단해메르세데스-AMG브랜드앰버서더로선정하게됐다”며“손흥민선수와함께메르세데스-AMG만의가치를전달할수있는다양한활동을전개하게되어매우기쁘게생각한다”라고말했다. 한편,그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정한 ‘2018올해의 협력사’ 시상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한국타이어는 ‘품질 및 배송’ 부문과 ‘가치’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총45개 선정 기업 중,두 개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협력사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단4곳에 불과하다.혼다는 수백 개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뛰어난 가치 창출,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현재 북미지역 내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이번 시상을 통해 ‘가치’ 부문에서 총4회,‘품질 및 배송’ 부문에서 총2회 혼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독일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토요타,혼다,닛산 등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중국 생산 시설을 확충해 고객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중국 충칭의 바난구에서 Chongqing Hanon Jianshe Automotive Thermal Systems Co., Ltd. 법인의 충칭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성민석 대표를 비롯한 한온시스템 경영진과 충칭시 인민정부의 양아평 부구청장, 중국남방공업그룹 경영진 및 장안자동차와 장성기차의 임원 등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온시스템은 2017년 말, 중국남방공업그룹의 손자회사 중경건설모터∙기전과 Chongqing Hanon Jianshe Automotive Thermal Systems Co., Ltd. 합자회사를 설립 완료하며 작년 3월에 충칭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중국남방공업그룹은 중국 대형 국유기업으로 자동차(장안자동차 그룹), 특수장비, 에너지, 건설기기의 4개 사업군을 아우르며 연 매출 80조원으로 세계 500대 기업 중 101위다. 또한 충칭공장의 고객사인 중국남방공업그룹의 자회사 장안자동차 그룹의 경우, 중국 로컬 1위 완성차인 장안기차 외에 장안포드, 장안마쯔다, 장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공장 내에서 부품을 배달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서바이벌(Survival)’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포드 유럽 공장에서 최초로 활용되고 있는 서바이벌에는 포드의 자율주행 기술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가 탑재됐다. 서바이벌은 주변 물체를 피해 정지하거나 경로를 변경하며 포드의 쿠가, 몬데오, 에스-맥스(S-MAX) 생산에 필요한 부품과 용접 재료를 해당 공정에 공급한다. 서바이벌 개발에 참여한 포드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 에두아르도 가르시아 마그라니어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서바이벌은 공장 전체 도면을 학습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별도 가이드 없이 공장을 돌아다닐 수 있다”며, “처음에는 어색해했던 직원들도 이제는 서바이벌을 신경 쓰지 않고 일한다”고 전했다. 서바이벌은 현재 사람을 대체할 정도는 아니지만, 직원들이 부품을 찾는데 소모하는 시간을 절약해 이들이 더욱 복잡한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 해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인 작업을 실현하고 있다. 23일 포드에 따르면 자동차 회사 중 최초로 3D 가상현실 툴인 ‘그래비티 스케치’를 실제 공정에 활용하고 있다. 포드의 디자이너는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착용하고 가상현실로 진입해, 자유롭게 3D 스케치 작업을 진행한다. 여러 단계의 스캐닝과 렌더링 작업을 거쳐야 하는 2D 스케치 단계를 생략하여 디자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그래비티 스케치의 가장 큰 장점은 공동 창작(Co-Creation) 기능으로 전세계 어디서든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세계 각국의 포드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작업공간을 떠나지 않고, 가상현실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다. 이는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디자인에 지역, 문화가 다른 각국의 소비자 취향을 반영할 수 있게 한다. 포드의 디자인 매니저인 마이클 스미스는 그래비티 스케치의 공동 창작 기능에 대해 “디자이너들이 가상현실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한층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디자인 작업이 가능해졌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한편 그래비티 스케치를 활용한 작업은 전 세계 5개의 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래 첨단 부품 전문사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관련업체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가 미래의 핵심기술로 삼고 있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숲 조성' 등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은 자동차 부품 기업만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분야별로 최대한 활용하는데 있다"면서 "사업의 강점과 상징성을 반영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어린이 교통사고율 30% 가까이 낮추는 효과=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여 개를 제작해 초등학교 등 전국 교육기관에 나누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빗길 우산에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지난해까지 전국 1400여 개 교육기관의 어린이 90만명이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로 투명우산 100만개 나눔을 앞두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투명우산은 투명 캔버스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007의 6번째 시리즈인 ‘007 여왕 폐하 대작전’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인 ‘OHMSS DBS 슈퍼레제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스튜디오와 007시리즈를 제작하는 EON 프로덕션과의 최근 협업으로 제작된 이 차는 제임스 본드의 ‘본드카’였던 ‘1969 애스턴마틴 DBS’에 영감을 받았다. 위협적인 존재감을 영국 감성의 우아함으로 재해석하고 극 중 차량과 같이 올리브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OHMSS DBS 슈퍼레제라 스페셜 에디션은 총 50대 한정으로 생산 예정이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007’의 6번째 시리즈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 ‘브로펠드’를 저지하는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1969 애스턴마틴 DBS’는 세상을 구하려는 제임스 본드에게 완벽한 자동차로 등장한다. 애스턴마틴 라곤다의 사장 겸 그룹 CEO인 앤디 팔머는 “애스턴마틴은 제임스 본드와 동의어이다. ‘007 여왕폐하 대작전’에서의 DBS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작팀에 큰 영감을 주었다”라며 “이 스페셜 에디션은 1969년에 개봉한 이 영화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백마로 526(풍동)에 지프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산 지프 전시장의 총면적은 952㎡(약 287.98평) 규모로 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부터 개방감을 선사하는 오픈형 상담 공간,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 등을 통해 고객들은 맞춤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 시설을 구축하여, 구매 상담 및 출고 뿐 아니라 간단한 차량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마두역, 백마역, 대곡역 등의 주요 지하철역부터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같은 주요 서울-경기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에 근접하게 위치한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자리 잡아 일산과 고양시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이용한 고객 시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 를 비롯한 신제품 4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는 SUV 특성 상 일반 스포츠카 대비 높은 무게 중심, 강한 원심력에서 오는 횡력 그리고 무거운 차체에 대한 하중능력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여러 고성능 차량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미쉐린의 최신 포뮬러 E 타이어의 혁신 기술 외에도 모터스포츠 타이어 기술을 사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모든 조건에서 스포티한 SUV의 주행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타 브랜드에 비해 타이어 수명이 더 길다는 장점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기존 스포츠 SUV타이어인 ‘미쉐린 래티튜드 스포츠3’의 후속작이자 스포츠 혈통의 미쉐린 파일롯 시리즈를 완성시킨 제품으로 보다 나은 스포츠 성능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SUV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미쉐린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는 17인치부터 23인치까지 총 40여개 사이즈로 출시돼 다양한 프리미엄 SUV 차종에 적용가능하다. 함께 출시되는 ‘미쉐린 에너지 XM2 플러스’는 안전성과 성능뿐 아니라 경제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전후방 QHD의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GX2000 NEW’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인뷰 GX2000 NEW’는 파인디지털 최고 사양의 플래그십 블랙박스다. 일반 HD보다 4배 더 선명한 전후방 Q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의 녹화를 지원해 모든 주행 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한다. 최고급 TV에만 사용되는 4인치 IPS LCD 패널을 채용했으며,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녹화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는 녹화를 자동으로 밝게 하고 주간에는 빛 번짐을 최소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안정적인 영상 기록 및 저장을 위한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고내구성 SD카드를 적용, 메모리카드 품질보증을 최대 2년까지 보장해 SD카드 문제 발생 시 해당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해 메모리카드 크리너 기능도 적용했다. 메모리카드 크리너 기능은 수십 분이 걸리는 오버 라이트 포맷 기능을 1분 만에 완료하는 파인디지털만의 저장 장치 관리 시스템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와이파이/BT 동글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의 연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전국 닛산 딜러사를 대상으로 ‘2018 닛산 어워드’를 진행, 우수 딜러사 및 직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18 닛산 어워드’는 가장 명예로운 수상인 ‘올해의 딜러상’에는 닛산 일산 전시장의 프리미어 오토모빌(심현보 대표)가 선정됐다. 프리미어 오토모빌은 양적인 성장 외에도 판매 서비스 만족도, 방문객 선호도, 브랜드 이미지 관리 등 종합적인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종합 판매왕’에는 전주 전시장 신혁재 컨설턴트가 영예를 안았다. 신 컨설턴트는 모델별 판매 우수 부문 중 ‘알티마 판매왕’으로도 선정되면서 2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 전시장 홍정훈 컨설턴트는 ‘맥시마판매왕’,’패스파인더&무라노판매왕’,‘엑스트레일판매왕’ 등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기차 ‘신형 리프판매왕’에는 대구 전시장 김영달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난 한해 동안 ‘딜러별 판매왕’, ‘닛산 롤플레이 콘테스트’, ‘BEST AS’, ‘BEST 딜러마케팅’, ‘BEST 파이낸스’, ‘우수 신입사원’ 등 총 14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임직원들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720마력의 파워풀한 페라리 3.9리터 8기통 엔진이 4년 연속 ‘올해의 엔진 및 파워트레인’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21년째를 맞이한 올해의 엔진상 및 파워트레인 시상식에서 페라리의 488 라인업(488 GTB, 488 Spider, 488 Pista, 488 Pista Spider)에 탑재되는 3902cc 8기통 터보 엔진은 4년 연속 대상 수상과 더불어 올해의 ‘퍼포먼스 엔진’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해당 시상식 역사에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배기량 부문에서 파워 출력 부문으로 시상 항목이 바뀌면서, 페라리의 8기통 엔진은 650 PS 이상 출력 부문의 최고 엔진상과 더불어 포르토피노와 GTC4루쏘 T에 장착된 버전인 3855cc의 550-650 PS 사이 출력 부문에 대한 수상의 영광도 함께 안았다. 페라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진행된 2019년 ‘올해의 엔진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해당 시상식에서 총 31개의 의미 있는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이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에게 쌍용차 고유의 독특한 브랜드 아이디티티를 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예 사장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자동차 산업의 경쟁이 심화될수록 확실하고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장, 각 부서별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210여명이 참석했다.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쌍용자동차는 CEO 라운드워크, 신입사원 CEO 간담회, 현장감독자와의 CEO 간담회 등 직급별, 부문별 다양한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취임한 예병태 신임 사장이 참석한 첫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인 만큼 ‘Let’s explore the SYMC Identity’를 주제로 그 어느 때보다 쌍용자동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 니즈 변화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정의선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칼라일 그룹 초청 단독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칼라일 그룹 이규성 공동대표와의 대담을 통해 고객중심 가치, 미래 트렌드 대응,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 등에 대한 견해도 피력했다. 정 수석부회장이 고객 및 자본시장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담형식을 빌어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담은 청중들이 경청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약 30여분 간 영어로 진행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단순 명쾌하게 ‘고객’이라고 답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요즘 고객에게 더 집중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한다. 서비스, 제품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가 고객에게 집중하기 위해 더 노력할 여지가 없는지를 자문하고 있다”며 “고객중심으로의 회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대차그룹 모든 직원들은 고객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의 ‘고객중심으로 회귀’는 최근 ‘최고의 질문’이란 저서를 주제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