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신제품 5톤급 소형 휠 굴착기 EW60E PRO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EW60E PRO는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고 저 배기가스와 미세 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의 모든 현장에서 작업 시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만족시켜준다. EW60E PRO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지능형 유압시스템을 적용, 메인콘트롤 밸브(MCV)와 각종 작업 장치가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가장 효율적인 최적의 작업 성능을 발휘한다. 더불어 각종 조정 장치의 기능을 국내 고객의 작업 특성에 맞춰 새롭게 셋팅하여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완벽한 프로급 성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새로운 타입의 붐 옵셋 작업 장치는 운전자 중심으로 회전 각도를 확대하고, 좌·우 체크 밸브를 추가 적용하여, 도심 협소 작업 및 빠른 복합 동작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더욱 안정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도저 블레이드 실린더를 대형 보호 커버로 새롭게 보강하여 작업 시 외부 충격으로 인한 장비 파손에서 안전하다. 그 외에도 작업 시 안전을 위해 우측 사각 시야 지역이 없도록 와이드 뷰 사이드 미러를 장착하고, 후방 시야 확보를 위해 에어 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6월 한달 동안 전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전액 지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품 구매 시 고객이 부담하는 총 5%의 개별소비세 중 기존 인하분 1.5%는 물론, 나머지 3.5%에 대한 금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6월 중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고객에 한해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올 뉴 QX50’과 7인승 럭셔리 SUV ‘인피니티 QX60’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QX50 구매 시 선수금 제로 36개월 무이자(선수금 공제) 할부 또는 개별소비세를 전액 지원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국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만 최대 20% 할인(개별소비세 인하 및 지원분 포함)된 금액으로 QX60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도로 위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웨덴 스포츠용 보호장비 브랜드 POC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자전거 헬멧 충돌 테스트’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자전거와 자동차 간의 사고로 자전거 이용자가 겪는 부상의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여러 회사와 기관이 공동 연구 중인 프로젝트에서부터 출발했다. 볼보는 스웨덴 기술 혁신청 비노바의 일부 지원으로 스웨덴 왕립 공과대학교와 POC, MIPS, 오토리브(Autoliv) 등과 함께 도로교통 안전 원칙 확립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말린 에크홀름 볼보 안전 센터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단지 법적 요구 사항 충족이나 등급 테스트 통과뿐만 아니라, 실제 교통상황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의 평가방식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OC와 함께 개발한 연구 프로젝트는 자동차와 충돌 시 자전거 이용자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스웨덴 고텐부르크에 위치한 볼보 안전 연구 센터에서 진행된다. 테스트는 고정된 실험용 인체모형에 POC의 자전거용 헬멧을 착용한 여러 속도와 각도로 정지 상태인 볼보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프리미어모터스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스테이지28에서 링컨 노틸러스출시를 기념하는 전시 및 시승 이벤트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incoln Premier Nautilus Experience’는 일반 전시장이 아닌 도심 속 자연을 품고 있는 복합 공간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가한 60여 팀의 고객들은 전시된 차량을 관람하고, 스테이지28에서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케이터링과 링컨 가죽공방 클래스 및 던롭 골프용품 체험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즐긴 후 차별화된 주행 성능을 지닌 노틸러스를 직접 시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이 링컨노틸러스의 매력을 더 가까이 체험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8일부터 23일까지 노틸러스 출시기념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도 이어 진행할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프리미어모터스 홈페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의 광고 모델인 배우 이동욱이 등장하는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TV 광고에 이은 두 번째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획일적인 삶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어가자는 TV 광고 메시지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마음속에 지니고 있던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상 속에서 아테온 오너로 등장하는 이동욱은 테니스와 드론 날리기, 낚시, 친구와 함께하는 캠핑 등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난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실천한다. 영상 속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아테온의 외관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트렁크 적재공간 등의 다양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팀장은 “감성과 이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테온은 꿈꿔왔던 버킷리스트의 시작이 돼줄 것”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브랜드 경험은 물론 새로운 영감과 메시지를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오는 8~9일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뉴 C5 에어크로스 SUV’의 고객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편안한 승차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보조 시스템, 넓고 세련된 내외부 디자인 등 뉴 C5 에어크로스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승 행사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10곳의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 참여는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야외활동용 매트를 증정하며 방문만 해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시승 행사 참여 고객 중 신형 C5 에어크로스를 6월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50만원 상당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공식 파이낸스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 420ℓ 루프박스, 루프바, 범퍼보호대, 2열 선블라인드, 러버매트, 21ℓ 아이스박스, 코트행거 등 25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컴포트 클래스팩’을 증정한다. 더불어 5년‧10만km까지 부품 무상 지원과 2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 ‘컴포트 워런티 & 메인터넌스팩’이 제공된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혼다 파일럿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월 한달 간 ‘얼리 썸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가족 여행 및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안성맞춤인 파일럿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얼리 썸머 프로모션’ 중 파일럿 구매 고객은 선수금 50% 납부 시 60개월 또는 72개월 초장기 무이자 할부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2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파일럿은 월 30만원대, 파일럿 엘리트는 월 4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36개월 또는 48개월 거치형 할부 금융 프로그램(선수금 10%를 납부 조건)을 이용하는 고객은 1년 동안의 거치 이자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혼다 자동차 재구매 혜택인 ‘혼다 패밀리 로열티 프로그램’도 연장 운영된다. 기존 고객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또는 형제·자매까지 대상이며, 차종에 상관없이 구매 시 주유비 50만원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모델인 '베리 뉴 티볼리'를 4년만에 선보였다. 쌍용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 이날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4년 만의 부분변경된 뉴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폭발 성장을 이끈 모델이다. 지난 2015년 티볼리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은 연간 3만2000여대 판매에서 8만7000여대 규모로 급성장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면 스타일링은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새롭게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LED 라인을 보강해 티볼리만의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되며, 일부 모델에는 18” 블랙휠이 옵션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 기아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동일 차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V 프로페셔널’ 기아차는 새로운 글로벌 SUV의 기대주인 ‘셀토스’의 출시를 계기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SUV 라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각 차급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스포티지(준중형 SUV) △쏘렌토(중형 SUV) △모하비(플래그십 SUV)는 물론 △가성비 최고 엔트리SUV 스토닉 △하이테크 디자인 쏘울 △스마트 친환경SUV 니로 등을 운영 중이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는 혁신적이고 대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998년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M5의 단종을 앞두고 한정 모델 2000대를 2000만원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SM5 아듀’를 2000대 특별 출시하고 2000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SM5 클래식과 동일한 사양이지만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보다 155만원 저렴한 20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SM5 아듀는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의 2.0ℓ CVTCⅡ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의 조화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M5 아듀의 기본 사양에는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 및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듀얼 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오토 클로징,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이 포함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1998년 출시와 함께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SM5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SM5는 현재까지 내수 97만여대, 수출 5만여대 등 총 누적 102만여대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5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7.7% 감소한 35만75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는 9.5% 증가한 6만7756대, 해외는 11.0% 감소한 28만9759대를 각각 판매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쏘나타가 1만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으로 2015년 11월 이래 3년 6개월 만에 국내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출시된 풀체인지 모델(DN8)로만 1만1224대 판매됐고, 구형(LF 2026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126대)을 포함하면 총 1만3376대의 실적을 올렸다. 그밖에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774대 포함)는 8327대, 아반떼는 4752대 등 승용 판매 2만7736대를 기록했다. RV는 싼타페가 6882대, 코나(EV모델 1871대 포함) 4328대, 팰리세이드 3743대, 투싼 3264대 등 총 1만8678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292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700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EQ900 2대 포함)가 2206대, G80가 1958대, G70가 1557대 판매되는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5월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23만9059대(국내 4만3000대, 해외 19만605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8.6%, 해외는 2.2% 각각 감소했고 전체 판매는 3.4%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09대)로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30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78대, 레이 3712대, K5 3114대 등 총 1만8627대가 팔렸다. RV 모델은 쏘렌토 4548대, 스포티지 3320대, 니로 3080대 등 총 1만8744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379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629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향후 출시를 앞둔 SP2(소형 SUV), 모하비 상품성개선모델, K7 상품성개선모델 등을 앞세워 판매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등 일부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6101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K3(포르테)가 2만7063대, 리오(프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5월 한달간 내수 6727대, 수출 3만4333대 등 총 4만106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 내수는 12.3% 감소했으나 수출은 3.4% 늘면서 전체적으로 0.4% 증가했다. 내수판매의 경우 스파크가 22.0% 증가한 3130대, 말리부가 9.6% 증가한 1144대, 트랙스가 21.9% 증가한 1157대가 판매됐으나 지난해 5월 704대가 팔렸던 크루즈 단종 여파로 전체 판매는 줄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부도위기 여파로 한동안 부진했으나 지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통해 판매 부양에 나선 트랙스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가 연초부터 실시한 가격 재포지셔닝과 최근 진행하고 있는 할부 프로그램 확대 등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판매 주력 차종의 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5월 글로벌 시장서 전년동월보다 11.6% 감소한 1만4228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6130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7.5% 줄어든 809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QM6가 전년 동월과 같은 2313대로 5월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특히 국내 시장에 가솔린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GDe 모델’이 2050대 팔리며 QM6 전체 판매 중 88.6%를 차지했다. SM6와 SM7의 LPG 모델은 각각 787대, 41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2%, 33% 증가했다. 르노삼성차 LPG 모델은 ‘도넛 탱크’ 기술을 탑재해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안전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국내 시장에서 33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93.7%, 전월 대비 18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소형 해치백 클리오는 440대 판매로 전월 대비 621.3% 증가했고, 소형 SUV QM3도 418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106.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준중형 스테디셀러 SM3는 전년 동월 대비 50.7%,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5월 국내외 시장에서 1만2338대를 판매, 전년동월대비 4.6% 하락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1만106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1%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수출은 30.9% 감소한 2232대에 그쳤다. 특히 내수판매 증가는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3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5월 누계로는 14.1%의 증가세를 보였다. 티볼리 브랜드가 3977대가 판매되며 4000대에 육박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현재 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코란도에 대한 해외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쪽은 전망했다. 쌍용차는 오는 4일 자사 최초의 1.5 가솔린 터보 엔진과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등 첨단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포함해 하반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