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엠큐브(M.Cube)를 중국 선전(深圳)에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엠큐브는 미래차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한 현대모비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명칭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처음 선보인 이후 두 번째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거점 두 곳에 엠큐브를 열며 개방형 혁신을 위한 창구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독립적인 조직 운영으로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에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엠큐브 센터장으로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피터 왕을 선임했다. 피터 왕은 이스라엘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역임하며 자동차 핵심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 경험을 쌓았다. 향후 폭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 기업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전 엠큐브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보틱스, 빅데이터 등 여러 혁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핵심부품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들 기업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몬자(Monza) SP1이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 ‘2019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 디자인 상인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5일 회사에 따르면 페라리 몬자 SP1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갖춘 모델로 극찬받으며,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페라리는 2015년 이래 FXX-K, 488 GTB, J50, 페라리 포르토피노에 이어 올해 몬자 SP1까지, 5년 연속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역사상 5년 연속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은 브랜드는 페라리가 유일하며, 또한 페라리는 지난 5년간 총 14회의 제품 디자인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몬자 SP1의 수상과 더불어, 플라비오 만조니 수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팀도 ‘올해의 디자인 팀’에 선정되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창립자인 페터 제흐 회장은 “페라리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경의 대상으로 만들어내며, 페라리 디자이너들은 최첨단 기술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 언어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뉴 RC, RC F’의 출시를 기념해 ‘와쿠도키(두근두근)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뉴 RC, RC F는 12일부터 고객판매를 시작한다. 자동차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영화 ‘MIB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 관람의 총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와쿠도키 나이트’는 12일 잠실 롯데월드몰 소재의 커넥트투와 롯데시네마에서 실시된다. 토크쇼에서는 렉서스 퍼포먼스 라인업의 개발 스토리, 영화 맨인블랙 속에서의 렉서스와 RC F 스토리 등, 렉서스 브랜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6일까지 렉서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렉서스 코리아를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퀴즈를 풀면 된다. 결과 발표는 7일로 총 50명(1인 2매)에게 당첨의 행운이 돌아갈 예정이다. 렉서스 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와쿠도키’는 일본어로 ‘두근두근’을 뜻한다. 렉서스는 가슴 두근거리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감동을 렉서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출시될 뉴 RC, RC F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년 연속으로 영국 졸업생들을 위한 자동차 산업 분야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영국 직업 지도 회사인 올 어바웃 스쿨 리버가 수여하고, 견습생들의 단독 투표로 선정된 벤틀리모터스는 미래 인재와 학습 및 개발 노력 그리고 균형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갖춘 견습생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 방식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벤틀리모터스 디지털리제이션 & IT 부서의 이사회 멤버인 아스트리드 폰테인 박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영국 졸업생들이 뽑은 자동차 산업 분야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정으로 벤틀리모터스가 미래 인재 개발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 지를 다시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견습생들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도록 탄탄한 기반을 갖춘 스킬과 지식을 제공해왔다”라고 덧붙였다. 벤틀리모터스의 견습생 프로그램은 견습생이 일하고 있는 지역에 따라 3, 4년 동안 벤틀리에서 핵심 교육을 받으며 공인된 자격을 얻는 매우 귀중한 방법을 제공한다. 49명의 새로운 견습생들이 이번 가을부터 기존의 200명의 견습생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전기 스포츠카 ID.R이 뉘르부르크링-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6분5.336초 만에 주파, 압도적인 신기록을 작성했다. 5일 회사에 따르면 폭스바겐 ID. R의 드라이버 로메인 뒤마스는 2017년 피터 덤브랙이 기록했던 최고기록을 무려 40.564초나 앞당기면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폭스바겐 ID. R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평균 204.96 km/h로 주파하면서 폭스바겐 전기차의 강력한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고 500kw(680 PS)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는 폭스바겐 ID. R은 향후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의 레이싱 플래그십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폭스바겐 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이스회장은 이번 뉘르부르크링 레이싱 결과에 대해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과 드라이버인 로메인 뒤마스가 ID. R의 세 번째 신기록을 세운 것을 축하한다"라며 "뉘르부르크링-노르트슐라이페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레이스 트랙일 뿐만 아니라 양산 차량의 궁극적인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대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ID.R이 전기차 부문에서 이 시험대를 뛰어난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5월 수입차 판매가 전년대비 감소했다. 벤츠는 여전히 국내시장서 1위를 지키고 있고 벤츠 E300은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5월보다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월(1만8219대)에 비해선 7.3% 증가했다. 벤츠는 6092대를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383대를 판매한 BMW이다. 이어 렉서스 1431대, 토요타 1269대, 혼다 1210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니 1008대, 볼보 932대, 포드링컨 898대, 지프 770대, 폭스바겐 673대, 랜드로버 443대, 닛산 299대, 푸조 267대를 기록했다. 이밖에 포르쉐 210대, 인피니티 206대, 재규어 156대, 캐딜락 134대, 마세라티 93대, 시트로엥 50대, 롤스로이스 12대, 벤틀리 7대, 람보르기니 5대 순이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300(1487대), 벤츠 E300 4MATIC(877대), 렉서스 ES300h(693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523대(69.2%), 2000cc~3000cc 미만 4551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자동차 기업 토요타의 대표적인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코롤라의 12세대 모델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다.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적화된 피치 배열 및 진동 제어 기술을 통해 저소음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등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토요타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캠리, 시엔타, 타코마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유지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출시되는 12세대 모델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에도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공급하면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및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 뉴 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31개 전시장에서 링컨 노틸러스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노틸러스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코-파일럿360(Co-Pilot 360™)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코스를 주행할 수 있으며, 시승 후 케이터링 서비스, 네일아트/케어 서비스, 가죽공방 프로그램 등 각 전시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링컨 골프볼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노틸러스를 계약한 고객에게는 평생 엔진 오일 무상교환 쿠폰, 판도라 진주 목걸이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계약고객 혜택 및 기념품은 전시장별로 상이) 링컨코리아 브랜드 매니저 강상범 부장은 “링컨의 노틸러스 출시 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노틸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링컨만의 시승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노틸러스의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과 정성 및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8일부터 전국 5개 전시장(신사, 수원, 제주, 마포, 구리)을 시작으로 7월6일 동대문과 대전 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쉘석유가 최상의 엔진 보호력과 연비 향상을 도와줄 최고급 합성디젤 엔진오일 ‘쉘 리무라 울트라 5W-3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쉘 리무라 울트라 5W-30는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강력히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쉘 고유의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최고급 합성디젤 엔진오일이다.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은 가스액화방식으로 천연 가스를 순도 99.5%의 맑고 투명한 기유로 전환시키는 ‘쉘 퓨어플러스 기술’과 주행 환경 및 조건에 맞춰 엔진을 보호하는 ‘적응형 첨가제 기술’이 결합돼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쉘 리무라 울트라 5W-30는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을 기반으로, 엔진 마모 보호력을 최대 56%1 높이고 일반 10W-40 대비 오일 수명을 연장시키며, 최대 2%2까지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한 우수한 산화 및 점도(유막 두께) 제어력을 제공하여 오일 교환 주기를 최대 15만km까지 연장 가능 하다. 또한 쉘 리무라 울트라 5W-30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엔진오일로써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과 SCR(선택적 촉매저감 장치)이 장착된 차량의 디젤입자필터가 막히는 것을 방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시각 경험을 재해석해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1층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4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 1층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의 '다시-시각-그것(RE-VIS-IT)'전시를 시작, 4일 작가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관계자, 학생 등 관심 있는 일반 고객 150여 명을 초청해 개막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작가들을 위한 실험 공간으로 다수의 현대 미술 작품을 후원∙전시해 왔으며, 이번 전시 '다시-시각-그것(RE-VIS-IT)'은 ‘바라본다’는 감각을 ‘다시’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외부와 내부, 주체와 대상, 그리고 나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은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왕립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런던과 서울에서 다수의 개인전 개최, 2016년 VH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2017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참여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공간 설치 및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여름 휴가 시즌 맞이 SM6·QM6·QM3시승 이벤트 ‘트래블 타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SM6, QM6, QM3 차량에 대한 구매 혜택을 확인한 후,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만해도 300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7월5일이며,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나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달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M6와 QM6 19년형을 구매하는 고객은 123만원 상당의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S-Link 패키지 무상 장착, 12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현금 80만원 지원 등 4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50만원의 유류비 지원은 물론 SM6 프라임 구매 고객은 100만원, QM6 조기 출고 고객은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고객(개인/개인사업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인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인 오버랜드 3.0 터보 디젤과 써밋 3.0 터보 디젤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과 써밋 3.0 디젤 모델은 한국 고객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내외관 디자인 터치와 편의 사양으로 구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과 달리 두 디젤 모델 모두 지프만의 독보적인 전자 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적용된 쿼드라-드라이브 II 4WD 시스템(Quadra-Drive II 4WD System)이 탑재되어 구동력을 앞뒤로 배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뒷바퀴의 좌우 구동력까지 갖췄다. 또한 지프의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 또한 모든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모델에 장착되어 간단한 조작만으로 오토, 스노우, 샌드, 머드, 락 모드 중 선택하여 모든 지형에 정확히 맞는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 및 써밋 3.0 디젤 모델에는 3.0 V6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고 8단 자동변속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4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2019년 2학기 참여 학교 150개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으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 수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 120개교, 2017년 200개교, 2018년 240개교, 2019년 1학기에 100개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2학기에는 국내 중학교 150곳을 비롯해 재외 한국학교 6곳, 해외 학교 34곳을 선정해 해외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을 확대한다. 수업은 △넥쏘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조립 △미래 자동차 상품 기획서 작성 △자동차 클레이 모델링 △스마트 시티 상상 활동 등 16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미래 자동차 학교'를 하루 동안 경험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해 학교에서 ‘진로의 날’,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 디자인 컨셉을 추가해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 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복합 22.4km/ℓ, 도심 23.3km/ℓ, 고속도로 21.5km/ℓ 의 공인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km로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또한 코너링 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의 탑재, 가속 페달의 강성과 구조개선,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 등으로 조향성능도 더욱 향상됐다. ‘뉴 프리우스’의 가격은 3273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이번 ‘뉴 프리우스’ 출시에 이어 오는 9월경에는 토요타의 예방 안전 패키지 TSS(Toyota Safet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는 강화된 주행성능과 저소음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컴포트 타입 타이어 ‘키너지 EX’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키너지 EX는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신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18인치까지 확대하며 총 44개 규격을 선보인다. 특히 주행안정성 강화와 함께 주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소음 억제 등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비주얼 소음 기술 시뮬레이션 적용과 소음 감소에 최적화된 5단계 패턴 디자인 설계를 통해 저소음을 구현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였으며, 낮은 회전 저항을 바탕으로 내마모도를 높여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과 경제적인 연비 효율도 높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