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 레이아와 협력해 혁신적인 3D 기술을 적용한 콕핏 솔루션, ‘내추럴 3D 라이트필트 계기판’을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제품은 차세대 매체로서 3D 영상의 깊이를 편안히 느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반짝임 등 빛을 이용한 다양하고 복잡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한층 편안하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운전자 이외의 나머지 승객들도 3D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되는 라이트필드 콕핏은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 설계에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프랑크 라베 콘티넨탈 계기판/HMI 사업부 총괄은 “자동차 산업이 당면한 큰 과제 중 하나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지능적으로 구현하는 개념을 개발하는 것이다. 운전자의 경험을 향상하고, 주행 중 운전자와 차량의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는 차량 내에 최고 수준의 3D 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차원이 다른 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두 발로 걷는 배송 로봇 ‘디지트(Digit)’를 공개했다. 디지트는 미국 오리건주립대학의 로봇학과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가 포드와 협력해 개발했다. 최대 18kg 중량의 물품을 배송할 수 있는 디지트는 장애물을 인식하는 카메라와 라이더(LiDAR) 센서를 장착되어, 이를 통해 장애물과 계단 유무 등이 파악 가능하며 두 발로 걸을 수 있다. 디지트의 작업 방식은 다음과 같다. 포드의 자율주행 택배차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디지트는 접혀있던 팔다리를 펴고 차에서 내린 뒤 두 손으로 물품을 들어 고객의 문 앞까지 배달한다. 디지트가 물품을 문 앞에 내려놓으면 수령인의 스마트폰으로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발송된다. 포드의 CTO(최고기술책임자) 켄 워싱턴은 “미국의 전체 주택 중 계단이 없어서 바퀴 달린 로봇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택은 1% 미만”이라며 “이것이 바로 계단을 올라갈 수 있는 직립보행 로봇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CEO 대미언 셸튼은 “디지트는 자율주행 택배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인 차량이 목적지 근처에 도착 후 소비자가 직접 물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레이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 르망24시에 출격한다. 대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개최된다. 애스턴 마틴과 포르쉐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이 출전한다. 포드에게 르망24시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1966년 르망24시에 처음 출전해 당대 최고 강자로 군림하던 페라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그리고 1969년까지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일화는 지금까지 포드의 자랑거리로 남아있다. 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의 글로벌 디렉터 마크 러쉬브룩은 “포드는 지난 2016년 르망24시에 복귀해 GTE Pro클래스의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물론,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르망24시에는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의 66번, 67번, 68번, 69번 네 팀이 포드GT로 출전하며, 커스텀 팀인 키팅 모터스포츠 역시 포드GT 1대를 출격시켜 우승에 도전한다. 이중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팀의 포드GT 네 대에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르망24시에서 포드의 성공을 기념하는 특별 디자인이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1.0L 에코부스트 엔진이 올해 국제 엔진 및 파워트레인에서 150마력 이하 부문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엔진은 2012년을 기점으로 거의 매년 여러 분야의 IEPOTY 상을 받았고, 올해도 선정되어 11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 140마력을 발휘하는 포드 1.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지난해 판매된 포드 모델의 25%에 해당하는 포드 피에스타(Fiesta)와 트랜짓(Transit) 커넥트 밴에 탑재됐다. 특히 포드는 해당 엔진에 업계 최초로 3기통 엔진에 실린더 비활성화 시스템(cylinder deactivation system)을 도입, 한층 향상된 연비를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포드 유럽의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및 연구 매니저 카스텐 웨버는 “7년 전(2012년) 처음으로 IEPOTY 상을 받은 1.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여전히 소형 가솔린 엔진 부문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향후 해당 엔진을 장착한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을 출시, 더 높은 연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포드는 신형 피에스타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과 포커스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에 1.0L 에코부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K7 프리미어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16년 1월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래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은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해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해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한다. 3.0 가솔린 모델은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했다. 고출력 전동 모터가 랙에 장착돼 운전자가 핸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가솔린 SUV ‘QM6 GDe’가 누적 판매대수 4만30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의 성과다. QM6 GDe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총 41,191대를 판매한 데 이어, 5월에도 2,050대를 출고하면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4만300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누적판매 2만 대 돌파에 이어 8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KAMA에 따르면, 2017년 9월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 QM6 GDe의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지난 3년간 팔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전체 판매량의 61.2%를 차지한다. QM6 GDe의 이 같은 판매량은 중형 가솔린 SUV 시장 2위 모델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많이 팔린 수치다. 이처럼 QM6 GDe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의 판매량 경쟁에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KAMA 자료 기준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QM6 GDe의 월 평균 판매대수는 2,185대다. 이는 같은 기간 경쟁사의 동급 가솔린 S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1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뉴 RC’의 미디어 행사를 가지며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RC F는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하는 고성능 모델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에서 유래됐다. 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론치(LAUNCH)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다이나믹한 운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은 어떤 속도에서나 차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흡기 시스템 및 서스펜션의 세밀한 튜닝을 통해 뛰어난 응답성과 핸들링을 실현했고 차량 각 부분의 경량화로 이전 모델 대비 공차중량을 35kg 줄이며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 ‘트랙에서 태어나다’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모델답게 외관에서 모터 스포츠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차량 전면부의 스포일러와 측면의 공기 배출구 등 차량 곳곳의 요소를 통해 공기역학성능을 높여주고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서울시-택시업계와의 상생 플랫폼인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브이씨앤씨(VCNC)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타다 베이직으로 고급이동시장의 수요를 증명했고, 타다 프리미엄으로 서울시-택시업계와의 더 나은 상생모델을 제안한다. 타다 프리미엄의 새로운 이동시장에서 택시 기사는 더 나은 수익을, 이용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이동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과 고급이동시장 확대를 위한 택시업계와의 상생모델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택시업계, 이용자, 시민사회, 정부의 의견을 수렴해 더 다양한 택시와의 상생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창원 전시장을 의창구에서 마산회원구로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지 1000㎡ 규모, 친환경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며진 토요타 창원 전시장은 방문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갖추고 있으며 서비스 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 최대 66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구매상담에서 애프터 서비스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1 Stop 3S’(판매 Sales, 서비스 Service, 부품 Spare Parts)시스템을 구현하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테크니션이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규 오픈으로 토요타는 전국에 24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되었다. 토요타 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이번 창원 전시장 확장 이전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창원 및 경남지역 고객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에 서비스와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고객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글로벌 EDM 페스티벌을 통해 ‘다크커스텀 X 울트라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해온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하며,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비롯해 페스티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할리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과 의류 및 개성 넘치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크커스텀 파티(Dark Custom Party)를 기획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구매 이벤트,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이벤트와 페이스북을 통한 ‘친구 소환’ 이벤트, 기존 고객 SMS 발송 등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통해 총 330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울트라 코리아 행사장 내 스폰서 부스를 별도 운영하며, 할리데이비슨 엔진 특유의 고동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점프스타트(시동 및 기어변속 등 실제 주행감을 체험하는 장치)와 더불어 총 7종의 전시 바이크를 비치해 수 많은 사람들이 할리데이비슨을 직접 타보고 경험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신형 알티마를 비롯해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 및 준중형 SUV 엑스트레일 등 닛산 전 라인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은 일생을 바쳐 헌신한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성에서 모델계의 라이징 스타로 변신해 인생 2회차를 맞게 된 여자와 삶의 의미를 잃고 몸과 마음이 병들어버린 패션 디자이너에게 벌어진 일생일대의 기적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3일 첫 방송된 ‘퍼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패션 업계의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은 신성록은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알티마와 스포츠카 370Z를 타고 등장한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각 차량을 통해 극중 인물의 이미지와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서이도의 옛 연인이자 모델에이전시 이사인 한지나 역의 차예련에 전기차 신형 리프(LEAF)를, 세계적인 한류스타 윤민석 역을 맡은 김민규에 엑스트레일(X-Trail) 등 각 캐릭터의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차량을 매치해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이 외에도 닛산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맥시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프리미어모터스가 27일부터 7월7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협찬사가 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지난 5월28일 출시된 럭셔리 준대형 SUV 링컨 노틸러스(Nautilus)를 필두로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Continental), MKZ, MKC 등 다양한 모델을 영화제 의전차량으로 협찬한다. 특히 지난달 공식출시한 노틸러스는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안전 기술 ‘링컨 코-파일럿 360(Co-Pilot 360TM)’을 탑재해 관심을 끌 예정이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노틸러스를 전시하고, 시승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중인 노틸러스를 찍어 프리미어모터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ordpremier/)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과감한 도전과 새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셀프 세차장 이용객의 대다수가 쉽고 간편한 올인원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이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 ‘불스원 프라자’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차량 외장 관리 경험”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65%가 셀프 세차 시 3개 이상의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꼼꼼하게 깨끗이 세차할 수 있다(36%)’, ‘차량 손상을 줄일 수 있다(32%)’ 등의 이유로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반면, ‘힘들다(39%)’, ‘시간이 오래 걸린다(28%), ‘필요한 용품이 많다(26%)’ 등을 셀프 세차의 단점으로 꼽았다. 실제, 응답자의 31%가 셀프 세차 시 3개의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4개 16.9%, 5개 이상 16.9% 등, 전체 응답자의 약 65%가 1회 세차 시 다수의 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들은 셀프 세차 시 ‘기본적인 오염 세정(56%)’ 외에도 ‘도장면 보호(18%)’, ‘도장면 광택 및 색상 복원(17%)’, ‘미세흠집 제거(9%)’의 순으로 차량 외장 관리에 힘쓰고 있었으며, 용품의 사용 경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고속도로 휴게소 2곳에서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 휴게소(평택방향)와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상반기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실시, 고속도로를 자주 왕래하는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에게 적정 공기압, 마모상태 체크 등 안전 점검을 무상 실시하고 타이어 전문가들을 통해 타이어 관리요령과 제품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일일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미쉐린코리아 트럭 버스 타이어 김홍철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타이어 체크와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서비스 캠프에서 안전 점검뿐 아니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소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미쉐린코리아는 매년 2회 트럭 및 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볼보빌딩에서 19번째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2019 희망의 집짓기’를 위한 1억 2천만원의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가 직접 참여하는 ‘볼보 빌리지’의 착공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 사용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참여하는 ‘볼보 빌리지’는 한국해비타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의 집짓기’ 중 하나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제 1호 볼보 빌리지를 2016년에 처음 건설했고 올해로 4번째 건립을 맞이했다. 올 여름에 지어질 제 4호 볼보 빌리지는 지역 균등 발전을 목표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남 창원 공장과 서울 본사의 중간 지점인 충남 천안 지역에서 지어진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과 가족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총 4박5일 동안 여름휴가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충남 천안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가하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은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