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90 주년’ 전시회와 페라리의 기술 진보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하이퍼카’ 전시회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13일 페라리에 따르면 ‘90 주년’ 전시의 주제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페라리의 레이싱 팀으로, 1929년 11월 16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에 의해 창단되었다. 창단 초기, ‘소시에타 아노니마 스쿠데리아 페라리’라는 이름으로 경주에 참가한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첫 출전 경기인1930년 밀레 밀리아, 타르가 플로리오 등 역사적인 레이스와 데이토나, 스파, 르망 등 24시간 내구 레이스, 세브링 12시간 내구 레이스, 그리고F1경기에 출전하는 당대 최고의 드라이버들에게 차량을 지원하며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리게 되었다. 90주년 기념 전시회에는 1932년 르망 경기에서 최초로 페라리의 ‘도약하는 말’ 엠블럼을 달고 출전한 알파 로메오8C 2300 스파이더부터 2018년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의 마지막 시즌을 함께 한 SF71H에 이르기까지 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469(원천동)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14번째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신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780㎡(약 237평)에 달하는 2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로, 현존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보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라운지, 전시 및 상담 공간 등 원스톱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공간활용성이 탁월한 수원 지프 전시장은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부터 차량의 외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 보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의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배치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15개 수입차 브랜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포진되어 있어 최근 수원 지역의 새로운 수입차 번화가로 형성된 중부대로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 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에 근접해 접근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한편 수원 지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고객 친화적 시승 이벤트인 ‘드라이브 라이크 어 젠틀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모든 모델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축적된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함께 영국의 감성까지 담겨 있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3일부터 30일까지 자신이 생각하는 영국을 상징하는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후 아이템 설명과 함께 해당 사진과 해시태그(#애스턴마틴#Astonmartin#영국신사#drivelikeagentleman)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당첨자는 신청 기간 해시태그를 올린 고객 중 20명을 상시 추첨해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시승 프로그램 동안 시승자는 본인이 신청한 영국식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모델인 ‘DBS 슈퍼레제라(DBS Superleggera)’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타고난 포식자’로 불리는 ‘밴티지(Vantage)’ 중 추첨이 된 차량을 4시간 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시승 프로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 및 아츠 커뮤니케이션21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개운중학교에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 ‘예술로 하이킥’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2기수씩 총 8주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금호타이어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상상력이 발현되기를 기대하며 창의인재로의 성장을 유도한다. 학생들은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무용, 영화, 미디어 예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학습하고 안무가, 연출가, 영상감독 등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는 직업군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예술가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하여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스스로 묻고 답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가로서의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한편, 무용의 요소와 영상촬영 및 편집기법, 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일렉트로비트가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에서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일렉트로비트는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를 OTA(Over-The-Air) 방식으로 업데이트하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안전한 툴체인 ‘EB 카디언 싱크(EB cadian Sync)’를 시연했다. 완성차업체들은 이 제품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보안 문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이른바 ‘업그레이드 가능한’ 차량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완성차업체들은 차량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언제든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가치를 전달할 뿐 아니라, 새로운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EB 카디언 싱크’는 일렉트로비트가 오토사(AUTOSAR) 운영체제와 자동차 보안, 백엔드 운용, 차량 진단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전문지식의 결과물이다. ‘EB 카디언 싱크’는 오토사(AUTOSAR) 외에도 리눅스와 QNX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어댑티브 오토사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마틴 슐라이허 일렉트로비트 부사장은 “자율주행 차량을 쉽게 업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튠잇(대표 송영욱)과 제휴를 맺고 혁신형 택시브랜드 마카롱택시를 위한 ‘택시 스마트 교대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KST모빌리티가 추진하는 ‘택시 스마트 교대 시스템’은 튠잇이 개발한 ‘아차키’ 솔루션을 활용한다. 튠잇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해 올해 초 분사한 IT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회사로, 최근 아차키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아차키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디지털 키다. 차량 내에 설치하는 하드웨어 모듈과 사용자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며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된다. 사용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키 권한을 다수의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같은 특징은 주기적으로 드라이버 교대가 이뤄지는 법인택시 업무 현장에서 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키가 등록돼 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드라이버들이 직접 만나 실물 차 키를 주고받는 일 없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교대 업무를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김해시 한림면에 부산경남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과 임직원 및 주요 고객이 참석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산경남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부산, 경남 지역의 고객 수요에 적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소했다. 특히, 연면적 800여 평 규모의 부산경남센터는 기존 영업, 서비스, 부품판매 기능을 최적의 위치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고객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과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 제품 및 부품 상담, 그리고 장비 관리 시 필요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부산경남센터 내에 마련된 대형 주기장은 신제품 전시 및 시승회 등 지역 고객을 위한 행사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보다 긴밀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금번 새롭게 확장 이전한 부산경남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남권 및 부산, 김해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복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병원의 최인근 주거 단지인 ‘신호부영 사랑으로’ 아파트와 12일 병원 8층 강당에서 갑을녹산병원 황민환 경영원장 등 병원 임직원 6명 및 아파트 1차, 2차, 3차, 5차 관리소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란 모토를 강력하게 실천하는 일환으로 약 50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인 ‘신호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갖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갑을녹산병원은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통장협의회,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녹산농협, 녹산동 통장단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진행하고 효문화축제 행사, 낙동종합사회복지관 행사 등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행사 참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5월 병무청으로부터 지정병원으로 인정받고 최근 노인나눔의료재단과 노인인공관절수술 지원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심영섭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원충의 사단법인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장, 김대식 기아차 전무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강릉역사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그 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 권역을 강원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높이고 여행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2012년 6월 처음 시작한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며 매달 진행되는 사연 접수를 통해 가족 여행 경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티볼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0만 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No.1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 다음 해인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성장 역시 견인했다. 지난 2013년 약 9000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 대로 1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으며, 지난 해에는 15만3000여 대로 15배 이상 규모를 늘렸다. 2015년 출시 당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티볼리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며, 레저와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자동차로 떠올랐다. 세단보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격경쟁력 역시 강점으로 떠오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애 첫 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한다. 13일 현대·기아차는 사업 파트너사인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투자하고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무결점의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의 판도를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한다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전략이다. 현대·기아차가 전략 투자하는 오로라는 2017년 미국에서 설립,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부문 월등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의 선구자들이 모여 창립, 초창기부터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 왔다.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인지 및 판단 분야 각종 센서와 제어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Back-End)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기아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해 6월부터 진행해 온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노사간 최종 잠정 합의안을 다시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2일 오후 3시30분 노조 집행부의 전면파업 철회와 회사의 부분 직장폐쇄 해제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된 29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를 이루었다. 이번 잠정 합의는 지난달 16일 도출되었던 1차 잠정 합의안이 21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에 미치지 못 해 부결된 이후 처음 진행된 교섭 자리에서 도출되었다. 노사간 최종 잠정 합의는 지난 1차 잠정 합의 사항을 기초로, 노사 관계가 지역 경제 및 협력업체 고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 아래 신차 출시 및 판매를 위한 생산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사 평화기간을 선언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이 추가로 채택되었다. 노사 잠정합의 내용은 14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 이상 찬성으로 최종 타결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하여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상일IC와 인접해 강동, 송파, 하남 지역은 물론, 남양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고객들의 정비 예약 및 대기 시간 단축 등 서비스 편의성을 높여 더욱 수준 높은 A/S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4322m²(1307평), 지상 4층의 규모로 1층은 리셉션, 2층에는 고객대기실, 3층은 정비 공간, 4층에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총 1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2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한 중정비 작업 부스도 운영한다.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이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Twin Service)’를 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번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서울 강동 지역과 경기 북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인천 또는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인 고객들에게 공항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조이 유어 트립 위드 푸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과 VIP 운전기사를 통해 고객들의 공항 가는 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원함은 물론, 푸조 모델만의 가치와 감성, 뛰어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조 공항 샌딩 서비스는 7월24일부터 28일사이에 인천 또는 김포 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VIP 운전기사가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인 푸조 508 또는 푸조 5008 SUV를 타고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홈 픽업 및 공항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목베개와 수면안대 등 여름 휴가기간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된 ‘푸조 트레블 킷’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30일까지 푸조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푸조 모델의 시승 신청 후 가까운 전시장에서 시승을 완료하면 된다. 총 20팀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7월 8일(월) 푸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에서 LACMA와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인 ‘더 현대 프로젝트’의 2019년 전시 ‘Beyond Line:The Art of Korean Writing(선을 넘어서:한국의 서예)’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현대차와 LACMA는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아트+테크놀로지, Art+Technology) 작품과 한국 미술 연구 사업을 지원한다는 '더 현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선을 넘어서: 한국의 서예’ 전시는 ‘더 현대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과제인 한국 미술 연구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해외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한국 서예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선을 넘어서: 한국의 서예’는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2천년동안 이어지는 한국 서예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전시로서, 한지, 도자기, 금속판, 직물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왕과 학자, 승려, 노비 등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계층에서 나온 서예 작품들이 전시되며, 특히 추사 김정희, 신사임당 등 한국 서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