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컬렉션 런칭과 글로벌 디지털 채널 오픈으로 고객 경험을 대폭 확대한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컬렉션을 런칭하고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구축하는 등 N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FILA) 및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SNRD)와의 협업으로 ‘N 브랜드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다. N 브랜드 컬렉션은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담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N 브랜드 컬렉션은 3대 DNA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 영역에 해당하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상품들이다. N 브랜드 컬렉션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와 함께 협업한 △소프트 쉘 자켓 △폴로셔츠 △티셔츠 △모자 등 총 10종의 의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와 손잡고 선보인 △선글라스 2종 등 모두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적용으로 풀체인지에 해당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이전 모델인 6세대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1만239대 판매된 바 있다.7세대는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이 인상적이다. 전면 보닛 상단의 BMW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웅장함을 강조한다. 전 모델에는 최대 500m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다. 전면 에이프런 하단의 공기 흡입구는 대형 에어 디플렉터와 통합됐으며 크롬 장식을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 측면 에어브리더는 수직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돼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드러낸다. 후면부는 더욱 슬림해진 L자형 LED 리어램프와 크롬 라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해외대리점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제품마케팅 협의회(PMC)에는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칠레 등 주요 수출국의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들과 제품 관련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신제품 판매 전략 및 출시 계획, 전기자동차 등 중장기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디자인 평가와 그룹별/주제별 프리젠테이션 및 조별 토론, 시승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2월 출시된 신형 코란도와 이달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의 본격적인 수출 및 현지 론칭을 앞두고,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해 국내 출시행사와 시장반응을 함께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해외시장별 현지맞춤형 론칭 및 판매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외 참석자들은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한 수출 차량들을 시승한 뒤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엔진 성능, 넓은 공간활용성,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 및 안전사양에 큰 만족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사업은 서울송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에서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어른과 어린이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하는 노란색 카드 형태로 제작된 가방 부착용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도 제작해 배포한다. 이와 함께 체험형 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양성된 교통안전지도자의 동행 하에 학교 주변 통학로를 탐방하며 직접 위험 요소를 파악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차량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장마철이 시작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씨에 비해 1.24배, 고속도로에서는 3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에서의 돌발상황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빗길 주행, 제동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이어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더욱 세심하게 점검해줘야 한다.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 팁을 준비했다.1. 여름철에도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 유지= 타이어는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접지력과 노면의 물을 배출하는 성능과 직결된다.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접지력을 잃고 물 위를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내 차에 맞는 적정 공기압 수치는 자동차 운전석쪽 문에 부착된 라벨이나 자동차 작동 매뉴얼에서 찾을 수 있다. 2. 타이어 마모상태= 타이어가 도로와 맞닿는 고무 부분인 트레드는 주행 중 노면의 물을 배출해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여준다. 타이어 공기압이 충분하더라도 타이어가 많이 닳아 트레드 홈 깊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구미병원은 구미 시내 주요 극장에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재활치료 중점병원을 강조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4월까지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 프리미엄구미센트럴점, 구미프라임1번가점과 씨네큐 봉곡점 등 4개 극장의 23개 상영관에서 방영되는 갑을구미병원 광고 영상은 일반적인 형식인 내부 시설, 장비 등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재활병원의 이미지를 영화관람자에게 부담없이 전달하고 각인할 수 있는 영상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밀폐된 영화관 특성상 광고에 대한 몰입도가 극대화되어 갑을구미병원이 구미지역에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중점 병원으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치료실과 치료사, 의사 수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화면과 내레이션으로 영화관람객들에게 상세하게 전달되고 있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30초 극장 광고를 통해 재활중점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젊은 고객에 각인시켜 부모님, 친인척 등의 재활치료 필요시 연상효과로 이어져 추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활치료가 필요한 구미지역 환자들은 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였고, 지난 20일(목)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2270만원, 노블레스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 동급 최대 전장 기반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위치한 SW 전용 교육센터인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들 외에도 일반 사무직과 해외법인 소속 직원들에 이르는 총 150여명의 직원들이 예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인 코딩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5일 개최된 최종 결선에 참가한 20여명의 직원들은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표준을 바탕으로, 총 3가지 종류의 컴퓨터 언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개인 단위로 코딩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 연구지원실장 정해교 상무는“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SW 개발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제도 신설, 전문인력 확충, 그리고 글로벌 거점과 협업 등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의 기본 성능은 잘 달리고 멈추는데 있다. 잘 달리면서 연비도 뛰어나면 금상첨화다. 때문에 최근 연비 좋은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동차를 한 번 구매하면 오랜 세월 사용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연비는 구매에 앞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15%에서 7%로 줄어드는 등 유류비 인상에 빠르게 반영되자, 기름값 고민이 깊어진 많은 운전자들의 관심은 '연비 좋은 차'로 더욱 쏠리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가 바로 르노 클리오이다. 뛰어난 연비와 주행성능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등이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총 32만8860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르노 클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된 독보적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5월에 처음 출시한 이후 2018년 말까지 총 3652대가 팔리면서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수요를 증명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지홍 혼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념 미디어 미팅에서 “한국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신뢰확보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사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기쁨을 선사하는 기업, 고객으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기업, 고객으로부터 보다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혼다에는 HOT라는 말이 있다. Heart Of Truth(진실된 마음)의 약자로, 고객을 대할 때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소통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읽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겠다”라며 소통경영을 강조했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사장은 "최근 5년간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평균 20%의 판매 성장을 지속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혔다"면서 "한국사회에서도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해 2013년 사업관리부 이사, 2014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 2015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4일부터 7월13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2019 렉서스 썸머 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및 12V 배터리, 엔진 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러버 등에 대해 10%의 할인을, △타이어는 브랜드에 따라 10%~15%의 할인을 제공한다. (일부 타이어 제외) 또한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에는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4년 또는 10만km(선도래 기준)의 기본 보증서비스에서 1년 또는 2만km를 추가하는 ‘렉서스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 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야외활동과 장거리 운전이 잦아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썸머 런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카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3종의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RX’, ‘UX’, ‘NX’를 한번에 체험 할 수 있는 ‘런(R.U.N) 시승 캠페인’을 7월31일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실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트랙 행사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의 4만7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르쉐 월드 로드쇼에 참가한 고객들은 포르쉐 전 차종을 직접 주행해보며 포르쉐 제품의 역동성은 물론, 제품에 반영된 브랜드 정체성까지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 911 시리즈를 비롯해, 718 박스터‧카이맨, 파나메라, 카이엔, 마칸 등 독일에서 공수한 22대의 라인업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8세대 ‘신형 911’을 포함해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911 GT3’,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포르쉐 모델도 행사에 동원됐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참가자들은 독일에서 파견된 5명의 전문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택시 드라이빙, 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정한 포르쉐 스포츠카 DNA와 함께 모터스포츠에서 입증된 퍼포먼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현지시간) 크리스티가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아트+테크 서밋: A.I. 레볼루션’ 전시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서밋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크리스티갤러리에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담은 ‘예술, 기술, 그리고 확장하는 미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크리스티는 기술과 예술의 만남에 대한 탐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처음 ‘아트+테크 서밋’을 개최했다. 올해는 공식 후원사 현대차와 함께 인공지능을 주제로 글로벌 미술계에서 인공지능의 영향력과 미래 기술변화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전시를 후원함으로써 현대미술계 발전을 지원하며 기술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감동을 창출하고자 한다. 크리스티는 이러한 현대차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주목해 서밋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서밋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뮤지엄, 구글, MIT 등 글로벌 문화 예술계 및 첨단 기술 분야의 리더, 기업들이 강연자 및 패널로 참석한다. 현대차는 현직 디자이너가 직접 참석해 ‘인공지능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상품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19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20대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다. 현대자동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번 영현대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연구개발(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기자 부문’과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해 부문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자 부문 선발자는 자동차 전문 에디터에게 기사 작성법을, 크리에이터 부문 선발자는 영상 전문가에게 영상 촬영 및 편집법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다. 영현대가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문화, 진로 등의 콘텐츠는 영현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및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에도 게재 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 컨벤션에서 국내외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19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이사와 아시아 구매 담당 신동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협력업체130여개사 20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이번 ‘2019 협력사의 날’ 행사에 참가한 업체 중, 품질, 납기, 원가 프로젝트관리, QDC 최우수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체를 시상하고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불확실한 경제와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볼보건설기계의 중장기 비전 및 구매전략을 협력사들에게 전달하였으며, 미래 혁신 기술인 자동화와 전기 굴착기, 커넥티비티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협력사의 날’ 행사는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볼보와 협력사 간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짐으로써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