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자사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보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콘티넨탈타이어 2025 프리미엄 리워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1월부터 연간 18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프리미엄 리워드 패키지의 럭키드로우 행사는 매월 150명의 당첨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대규모 행사다. 참여 방법은 콘티넨탈타이어 공식 인증 대리점 160여 곳에서 콘티넨탈타이어 4본을 구매한 후, 정품 등록 및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콘티넨탈’ 앱을 통해 제품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 상품으로는 전국 조선호텔앤리조트 9곳에서 사용 가능한 조선호텔 2인 숙박권이 제공된다. 2등 당첨자 49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이, 3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매달 스타벅스 1만원 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매월 6일 발표되며, 미 당첨 고객은 12월까지 매달 앱에서 다시 응모할 수 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의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콘티넨탈이 15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이를 기념해 매달 15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최근 영국 GT 챔피언십 GT4 실버 클래스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른 제이미 데이(Jamie Day, 영국)가 애스턴마틴 레이싱(AMR) 드라이버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되며 GT 레이서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에 거주하는 19세의 제이미 데이는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졸업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명단에는 IMSA GTD 프로 레이스 우승자인 로스 건(Ross Gunn, 영국), 2022 IMSA GTD 챔피언 로만 드 안젤리스(Roman De Angelis, 캐나다), 공식 드라이버이자 현 르망 컵 챔피언 발랑탱 아스 클로 (Valentin Hasse Clot, 프랑스), 전 영국 GT4 챔피언 톰 캐닝(Tom Canning, 영국), 로맹 르루(Romain Leroux, 프랑스), 그리고 최근 졸업생인 마이크 데이비드 오르트만(Mike David Ortmann, 독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이미 데이는 지난 세 시즌 동안 애스턴마틴 차량으로 레이스를 펼쳐왔으며 2022년 영국 GT(BGT)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클래스 우승자이자 폴 포지션을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카앤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도곡점이 감각적인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더한 모터컬처 복합 공간으로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재오픈했다. 'SONIC'은 20년 이상 업력의 1세대 슈퍼카 및 하이퍼카 전문가들이 모여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정비·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차별화된 모빌리티 문화 전파를 시도하는 한국앤컴퍼니그룹에 지난 2016년 인수되어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SONIC’ 도곡점은 슈퍼카 및 수입차 전문 정비센터로,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MZ세대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식 수제도넛 카페, ‘퀸즈베리 도넛하우스’가 입점해 차량 정비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SONIC’ 리노베이션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운영 중인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드라이브'는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문화와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들을 결합한 독특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최대 4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특가왔설’ 타임딜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21일간 진행되는 이번 타임딜은 새해를 맞아 중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본카는 파격적으로 직영인증중고차 100대를 엄선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딜에서는 △아반떼 △K3 △셀토스과 같은 인기 모델부터, 고급 차종인 △벤츠 E클래스 △BMW X3 △G90까지 준비됐다. 또한 △레이 △쏘나타 △카니발 등 경차, 세단, SUV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종의 직영인증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벤츠 GLC클래스의 경우 최대430만 원까지 할인되어 눈길을 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계약한 후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0만원권이 증정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본카는 세계적인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인증한 직영 중고차 리컨디셔닝 센터에서 특허받은 정밀점검기술(AQI)을 통해 고품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 SUV 2025년형 ID.4와 첫 쿠페형 전기SUV ID.5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국내 첫 선을 보이는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폭스바겐 전기 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역동성과 우수한 공기역학성능을 겸비한 모델이다. 2025년형 ID.4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관적인 대화면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 모델 기본 탑재하고,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쿠페형 전기 SUV ID.5와 더불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2025년형 ID.4가 연초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상륙함으로써 폭스바겐 고객들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ID.4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매력적인 디자인을 지닌 ID.5의 합류로 폭스바겐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라며, “두 모델의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한 해를 폭스바겐코리아 전동화 전략을 본격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전년 대비 12만대 이상 증가하며 친환경차 수출 성장을 주도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853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전 최대인 2023년 수출을 넘어선 친환경차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27만여대를 수출한 2020년과 비교하면 160% 가까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수출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수준에서 32% 이상으로 확대됐다.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중 최다 수출 모델은 9만3547대가 수출된 현대차의 투싼 하이브리드였다. 현대차는 투싼 하이브리드에 이어 코나 하이브리드 7만353대, 아이오닉 5 6만8227대 순으로 수출했다. 기아 수출은 니로 하이브리드 6만9545대, EV6 4만2488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3만8297대 순이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 대비 44.6% 증가한 39만7200대에 달했다. 전체 친환경차 수출 중 56.1%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 에메야의 등장으로, 수입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EV 세단의 경쟁 구도가 관심을 모은다. 이 시장의 ‘선구자’ 테슬라 모델 S, 그리고 포르쉐의 첫 번째 전기 세단 타이칸이 좋은 예다. 이들 세 차종은 각기 다른 스타일과 주행 성능, 첨단 장비, 공간 구성을 앞세워 럭셔리 EV 세단 시장을 정 조준했다. 먼저 ‘피지컬’ 비교부터. 위 세 가지 맞수는 길이 5m를 넘나드는 체구를 지녔다. 그중에서 에메야는 헤비급 한계 체중을 꽉 채우는 선수처럼 기골이 장대하다. 5139mm의 차체 길이는 F-세그먼트 세단을 넘보고, 휠베이스는 셋 중 유일하게 3m를 초과한다. 전고 역시 1459mm로 가장 높아 실내 쾌적함이 남다르다. 공기저항계수는 Cd 0.21로 바람 가르는 실력도 상당하다. 주말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소비자는 트렁크 용량도 확인하면 좋다. 에메야의 트렁크 기본 용량은 4인승이 426L, 5인승이 509L로 캐디백 적재도 거뜬하다. 또한, 보닛 아래에 ‘프렁크’라 부르는 31L 크기의 적재 공간이 있어 보스턴백 놓기 ‘안성맞춤’이다. 타이칸은 407L로 소폭 작으며, 모델 S는 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숲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글로벌 심 레이싱(SIM Racing) e스포츠 대회인 ‘2024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 N 최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심 레이싱 대회인 현대 N 버츄얼 컵은 현대 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글로벌 인기 레이싱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Assetto Corsa)로 운영됐다. 심 레이싱은 3차원 스캔 기술로 현실의 서킷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해 게임 내에서 현실과 거의 같은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24년 10월부터 3개월 간 △한국 △중국 △미국 △유럽 4개 지역 약 2800여명이 참가해 온라인으로 예선 및 지역별 준결승이 진행되었으며, 결승전에는 각 지역에서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20명이 참가했다. 최종 우승자는 폴란드 국적의 도미닉 블레어로 “우승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유럽팀이 마지막 두 레이스에서 2 연승을 거두며 결승선을 통과해 정말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결승전 행사 현장에는 약 850명이 방문했으며 현대 N 공식 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사장 틸 셰어)이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씨:미(SEA :ME) 프로그램에 참여할 4기 학생을 모집한다.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의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WE: Learn)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독일과 국내 미래자동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약 25명의 펠로우가 참여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석사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12개월 내 모빌리티 분야에 취업할 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1기부터 지난해 3기까지 총 24명이 선발, 독일로 파견되었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친 1-2기 졸업생들은 글로벌 기업의 자동차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관련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 3기 학생들이 독일에서 교육과 실습에 참여 중이다. 씨:미 프로그램에 함께할 4기 학생 모집은 오는 1월 17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의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의 2라운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시즌 첫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가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드라이버들의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했다. 참가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로랜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2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3위를 기록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99X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58점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1위에 올라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가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 출범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타이어모어는 타이어 교체는 물론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주요 소모품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정비 서비스와 차량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2023년 9월 공식 런칭과 함께 현재까지 직영점 운영과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온 타이어모어는 최근 국내 가맹 사업이 정식 승인됨에 따라 이같이 가맹 사업 시작을 알렸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타이어 외에도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승용차 타이어 및 차량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밝고 깔끔한 공간을 조성하며, 한 장소에서 차량 관련한 경정비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천개의 매장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검증된 미쉐린 고유의 표준운영절차를 전국 타이어모어 모든 지점에 적용해 어느 매장에서나 고객들은 고품질 서비스를 일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을 무상 지급한다.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15일부터17일까지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등 차량 점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다음,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그 다음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주는 전국 블루핸즈 1223곳, 기아 고객은 오토큐 750곳을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는 “설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 (현대차 ☎080-600-6000 / 기아 ☎080-200-2000 / 제네시스 ☎080-700-6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상생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446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2조446억원에 달하는 납품대금을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또한 1차 협력사들도 설 연휴 이전 2‧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미리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 2조1447억원, 2조3843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전세계 고객들에게 1만687대의 차량을 인도하며(전년 대비 약 6% 증가)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람보르기니 고객들의 높은 브랜드 충성도와 신규 고객층 확대를 보여주는 동시에 브랜드와 제품 혁신, 그리고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부문에서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360° 전략의 성공을 입증한 결과이다. 2024년 람보르기니는 모든 주요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긍정적이고 균형 잡힌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가 전년 대비 6% 증가한 4227대를 인도하며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미주 지역이 7% 증가(총 3712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3% 증가(총 2748대)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차종별로는 브랜드 최초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고성능 전기차) 슈퍼카 레부엘토가 선두를 달렸다. 지난 2023년 3월 출시 이후 전세계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은 레부엘토는 뛰어난 성능과 대담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2026년 말까지 생산 주문이 확보된 상태이다. 레부엘토와 함께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15일 오후 3시부터 완전히 새롭게 MINI 패밀리에 합류한 ‘뉴 MINI 에이스맨’의 사전 예약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뉴 MINI 에이스맨은 오직 순수전기 차량으로만 선보이는 첫 번째 MINI이다.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순수전기 콤팩트 SUV로 MINI 특유의 분위기와 고-카트(Go-Kart) 감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신선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뛰어난 활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기존에 없던 다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하단에 세로선을 생략한 8각형 그릴을 통해 MINI의 개성과 참신한 인상을 모두 표현했고, 측면에는 휠아치 상단 뒤쪽에 각을 만들어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후면에는 유니언잭 리어램프와 에이스맨 만의 양쪽 끝이 도드라진 범퍼 디자인 등으로 특유의 개성을 자아낸다. 차체는 전장 4085mm, 전고 1515mm로 일반적인 SUV에 비해 낮고 긴 비율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SUV 이상의 날렵한 모습과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모두 선사하며, 뉴 MINI 에이스맨 만의 특별한 지위를 만들었다. 실내는 클래식 Mini에서 영감을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