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용인중앙연구소 고분자 분석실이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하여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연구실 내 안전 문화 구축과 체계적인 위험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안전 교육, 안전 장비 점검,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종합적인 안전 관리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인증을 받기 위해 연구실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안전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연구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연구소 내 화학 실험 및 물리적 실험이 이루어지는 구역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연구소는 연구 환경에 맞는 안전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연구원들이 안전하게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국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단위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확대하고 있는 KGM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 플랫폼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각 단계에 최적화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PC 및 모바일에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UI)을 구현한 ‘퀵 버튼’이 운영되며, 해당 영역에서는 △간편 견적 △구매 혜택 △구매 상담 △시승 신청 △정비 예약 등 방문 고객이 자주 찾는 카테고리의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태블릿이나 PC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시스템을 적용하여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상과 모션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를 대폭 늘려 차량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더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는 모델별로 통일성 있는 짜임새의 UI를 제공하며 △익스테리어뷰 △인테리어뷰 △안전∙편의∙성능 △모델 라인업 △커스터마이징 △상세 제원 등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PHINIA Delphi France SAS(이하 PHINIA)와 수소 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 PHINIA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국책과제 수행과 수소 엔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책 과제는 NOx 배출량 규제 수준 만족과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산업용 및 차량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 엔진과 차량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인 EMS(Engine Management System)와 인젝터, 펌프 등 수소와 디젤 엔진의 핵심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KGM은 자체 디젤 엔진과 PHINIA의 FIE system 및 ECU 기술을 결합해 국책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단계별로는 △다목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자동차(EV) 생애주기 맞춤형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의 혜택과 보장을 강화해 새롭게 리뉴얼했다. 현대차는 16일(목) ‘2025 EV 에브리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2월 ‘EV 에브리 케어’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후 같은 해 9월 혜택을 강화한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를 선보인 데 이어 또 한 번 혜택과 보장을 강화하며 전기차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족스러운 EV 라이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25 EV 에브리 케어는 △블루 안심 점검 서비스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긴급충전특약보험 △잔존가치 보장 대상 확대 등의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혹은 EV 전용 타이어 2본 중 선택한 하나를 제공하는 ‘EV 구매혜택’ △신차 교환 지원 △일반 부품 보증 연장 및 바디케어 서비스 등의 기존 혜택도 포함한다. 먼저 △블루 안심 점검 서비스는 기존 8년 간 총 8회 제공했던 안심 점검 서비스를 2회 확대해 10년 간 매년 1회, 총 10회의 안심 점검을 제공하며 보다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지원한다. 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Transporta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와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 ‘CITY POD’은 운송 부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DICE는 AI를 기반으로 탑승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이며, SPACE는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공 모빌리티다. 수소 에너지기술이 적용된 CITY POD은 물류 모빌리티로,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미래 물류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의 해외 전략형 모델 K4도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7일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는 신형 파나메라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포르쉐 GTS 모델은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높은 일상적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파나메라 GTS는 고성능으로 조정된 섀시, 독특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별화되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직관적이고 민첩한 특징을 강조한다.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업그레이드된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하며 주행 성능과 역동성, 효율성이 모두 강화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2km/h다. 파나메라 GTS에 기본사양으로 장착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은 더욱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10mm 낮아진 차체와 더 높은 강성의 안티 롤 바는 한층 더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에어 서스펜션의 기본 스프링비를 낮춰 승차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또한,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디퍼렌셜 록 시스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6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BMW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은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및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025년은 BMW 그룹 코리아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올 블랙 에디션을 시작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매달 선보일 예정이다. 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M4 CS)는 뉴 M4 컴페티션보다 높은 동력성능과 경량화된 차체로 트랙에서 한층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쿠페다. 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는 BMW M이 고성능 레이스 카 ‘M4 GT3’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밴티지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4년 출시되었던 신형 밴티지는 럭셔리함과 주행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이전의 어떤 밴티지 모델도 넘어서지 못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로드스터의 등장과 함께 진정한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할 준비를 마쳤다. 최고출력 665마력, 최대토크 800Nm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으로 구동되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쿠페 모델이 자랑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 역동적인 주행 감각, 그리고 뛰어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픈탑 주행의 자유로움과 짜릿함을 더한 새로운 차원을 선사한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에 감성을 더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최신 스포츠카로서 그 매력을 한층 더 확장한다.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는 컨버터블 특유의 스타일, 자유로움, 그리고 짜릿한 주행 경험을 완벽히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전통적으로 컨버터블 디자인에서 발생하던 한계를 극복했다. 하드탑(Hard Top) 모델과 마찬가지로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최소한의 무게 증가와 시장에서 가장 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소형 전기 SUV 아토 3를 앞세워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중형 전기세단 씰과 중형 SUV 씨라이언 등을 올해 국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아토 3의 판매가격을 3150만원으로 책정했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경우 2000만원 후반대로 정해질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경쟁차종인 현대와 기아의 저가 전기차보다 가격이 약 500만원 정도 저렴하다. 공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한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BYD코리아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BYD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BYD코리아의 사업전략 및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BYD는 전 세계 100개 시장 및 지역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친환경차 427만대 이상 판매하며 3년 연속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을 추가하며 국내 친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세대 완전변경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를 발표했다. 팰리세이드는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신형 모델에는 9인승 모델이 추가됐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두 개의 모터를 적용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 날에만 3.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의 럭셔리 중형 전동화 SUV가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6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감과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70 전동화 모델은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늘렸으며,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 E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숙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무드 큐레이터 등 사용자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해 수입차 딜러사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인증중고차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매 월 인기 차종 위주로 선별한 일부 차종 및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던 ‘3일 환불 보장제’를 전국 한성자동차 인증중고차 모든 전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으로 확대했다. ‘3일 환불 보장제’는 고객이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 3일간 충분히 차량을 운행해본 뒤 불만족할 경우 환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엄격한 198가지 인증 절차를 통과한 인증중고차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3일 환불 보장제’를 희망하는 고객은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의 홈서비스 문의나 가까운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방문해 담당 세일즈 컨설턴트와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3일간 서비스를 이용한 뒤 차량 환불을 원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월16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욕 기반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와 협업해 제작한 ‘2025 BMW XM Kith 콘셉트’를 특별 전시한다. 2025 BMW XM Kith 콘셉트는 BMW와 키스의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모델로 지난 2024년 12월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2024’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어 지난해 12월말 서울 성동구 소재의 키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자동차 및 패션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 BMW XM Kith 콘셉트는 BMW M 전용 고성능 SAV인 XM에 키스 창립자 로니 파이그(Ronnie fieg)가 BMW와 함께 디자인한 독창적인 요소들을 더해 완성한 차량이다. 외관에는 키스가 이번 협업을 위해 개발한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 메탈릭’ 색상을 적용해 특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면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주변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보라색 빛을 발하고, 주간주행등 아래에는 키스 로고가 보랏빛으로 나타난다. 측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2024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 감소한 총 31만718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지난 해 6개 중 4개 모델 (파나메라, 타이칸, 911, 마칸)의 세대 변경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재편했으며, 전 세계 5개 시장 중 중국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성장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포르쉐는 상당히 도전적이었던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매우 견고한 입지를 증명했다. 브랜드에 더 많은 투자를 강행했고, 전 세계 각 지역 별 매출을 매우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의 판매 비중은 기존 22%에서 27%로 증가했으며, 이 중 거의 절반이 순수 전기차였다. 특히, 긍정적인 것은 점점 더 자신만의 취향에 맞춰 차량을 개인화하는 포르쉐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유럽 (독일 제외)에서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7만5899대가 인도되었고, 독일 시장에서는 11%증가한 3만5858대가 판매되었다. 북미에서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8만6541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 등을 발굴하여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수행 사업의 목적과 비전, 운영 능력, 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며, 자격은 3년 동안 유지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았다. 이후 2018년과 2021년, 2024년까지 4회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게 됐다.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해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다. 주니어 캠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