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오는 22일부터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Most)'와 함께 주유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불스원은 여름 휴가철 자동차 엔진 관리를 준비하는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Most’ 스마트 앱을 통해 주유비를 리터당 200원 할인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11월30일까지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Most 앱에서 사용 가능한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주유 할인권을 증정, 1회 주유 시 최대 5000원(25ℓ 한도)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유 할인권은 불스원샷 제품 라벨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며, Most 앱에 접속해 할인권에 기재된 코드 16자리를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불스원샷 스탠다드, 불스원샷 70000 2개입, 엔진관리세트와 주유소 및 카센터에서 판매하는 불스원샷 프리미엄, 불스원샷 프로로 총 5종이다. 이들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라인 판매처,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불스원샷 취급 카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불스원샷 브랜드 매니저 신진호 차장은 "휴가철 장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세차부터 소모품 복원 등 전문성을 갖춘 차량관리 업체 ‘차케어’를 인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을 위한 차량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이용자 경험 및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차케어는 사업 초반 출장세차 O2O 플랫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는 법인 및 단체부터 개인 차량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세차뿐만 아니라 실내크리닝, 에바크리닝, 광택, 헤드라이트 복원 등 차량 관리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는 쏘카 차량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케어의 인력관리 효율화와 실행력, 데이터 및 최적화 관련 노하우는 쏘카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에 있어 필수적이다. 차케어 역시 전국망 단위의 대규모 쏘카 차량 관리 및 운영경험을 통해 사업 확장 및 혁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쏘카와 차케어는 향후 차량관리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세차 등 기본적인 차량관리부터 소모품 및 차량 내 옵션 교체/추가, 차량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관리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을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 교육 인력 양성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을 전수하는 ‘2019 전국 교원 자동차 기술 연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기술 연수는 대학교, 고등학교 등 전국 77개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원 1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베뉴, 신형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넥쏘 등 신차에 탑재된 엔진과 주행 안전 기술, 편의장치 등 주요 신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교원 자동차 기술 연수’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기부 및 산학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최신 자동차 기술 트렌드와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넥쏘에 탑재된 연료 전지시스템과 원격 주차 보조(RSPA) 등 다양한 신기술 관련 이론 수업과 실습에 참여하고, 신형 쏘나타의 빌트인 캠·현대 디지털 키 등 주요 편의 안전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SC; 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앞으로 나올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ASC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 등 3가지 요소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곧 출시될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이전 세대에 비해 연비는 10% 이상,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0.2초 가량 단축됐는데 엔진효율 향상과 경량화, 에어로다이나믹과 함께 ASC 기술이 기여를 했다. ASC기술은 세계 최초로 주행 모터로 하이브리드차의 다단 변속기를 정밀 제어해 효율을 높임으로써 현대차그룹이 치열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 경쟁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단 변속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하이브리드차는 연비를 높이기 위해 일반 자동변속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019 폭스바겐 아테온 로드투어’의 두 번째 지역으로 부산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과 9~1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로드투어는 해운대의 해양레저 클럽하우스 ‘더베이101’과 복합문화공간 ‘F1963’을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드투어 일정은 폭스바겐 해운대 전시장에서 아테온을 픽업해 F1963 내 테라로사 카페를 들렀다 돌아오는 것과, 더베이101에서 출발해 아테온을 타고 1시간 동안 자유롭게 해운대 일대를 드라이브한 뒤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달맞이 고개, 송정 해수욕장 등지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로드투어 시승에 참여한 전원에게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아테온 페이퍼 미니어처 모델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승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별도 마이크로사이트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도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여름 휴양지로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앙드레 로테레르를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두 번째 선수로 선정함으로써 2019/2020 시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팀 선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앙드레 로테레르는 닐 야니와 함께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포르쉐 워크스 팀 정규 드라이버가 될 예정이다. 앙드레 로테레르는 지난 2017년부터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로 합류해 2017/2018 시즌부터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포르쉐는 앙드레 로테레르와 닐 야니로 구성된 팀이 포르쉐의 포뮬러 E 챔피언십 첫 시즌을 위한 완벽한 조합이라고 전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회장 프리츠 엔칭어는 “3년 동안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로 활동해 닐 야니를 잘 알고 있는 앙드레에게 두 번째로 포르쉐 포뮬러 E 콕핏을 맡긴 건 올바른 선택이라 생각한다”며 “앙드레의 지난 두 번의 포뮬러 E 시즌 출전 경험이 포르쉐 포뮬러 E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테레르는 포뮬러 E 첫 데뷔 무대에서 테치타 드라이버로, 2회의 포디움 피니시와 함께 종합 8위를 기록했다. 2018/2019 시즌에도 DS 테치타 드라이버로서 2회의 포디움 피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신형 S60이 사전계약 건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7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7일만에 달성한 수치로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실적이다. 이만식 볼보자동차 상무(세일즈 마케팅 총괄)는 “이번 사전예약 실적은 신형 S60에 대한 잠재고객및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다”며 “오는 8월 말 국내에 선보일 신형 S60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신형 S60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60과 지난 3월 출시해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는크로스컨트리(V60)에 이어 60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모델로 △다이내믹한 비율의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채용됐다. 볼보의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 세대 대비 디자인과 엔진, 편의사양, 최신 기술 등 모든 것이 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8년전과 비교해 230만원~430만원 가격을 낮췄다. 전장은 126mm 늘어난 4761mm로 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가 20일 하루동안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특별 무상 진단 서비스 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무상 진단 서비스 데이는 무상 소모품 교환프로그램 및 보증 서비스가 만료된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차종 고객에 한해 무상 진단 및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FCA 코리아는 이번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용 미세먼지 헤파(HEPA) 필터 또는 캐빈 필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소모품인 엔진 오일, 엔진 오일 필터 및 에어 클리너에 대해선 10% 할인, 그 외 일반 부품에 대해선 20% 할인을 적용한다. 특히 후속 정비를 위해 행사일 이후 재입고가 필요한 경우, 차량 탁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동일한 날에 전국 17개의 공식 전시장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 행사인 ‘Jeep Café Day’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지프 전 차종 시승, 푸드 케이터링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특별한 고객 혜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18일 출시한 ‘더 뉴 QM6’ 계약대수가 한달 만에 4493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계약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규모다. 르노삼성차는 부분변경을 통해 선보인 QM6의 제품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유일 액화석유가스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QM6 LPe는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QM6 가솔린 모델의 계약대수는 983대였으며, 그 중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가 386대로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더뉴 QM6 출시를 전후해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 더 뉴 QM6 전시 및 ‘QM6 Eco LPG Day’ 이벤트 공동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왔다.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로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또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가 올해도 ‘그린 트럭상2019’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 트럭상은 독일의 유명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가 공동으로주관하는 연비 테스트로 까다로운 도로주행 심사를 거쳐 가장 뛰어난 연비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트럭을 선정하는권위있는 상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참가 트럭의 엔진출력은 500마력 이하, 총중량은 테스트용 트레일러 포함 32톤 이하로 규정해 엄격하게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가한 스카니아의 ‘올 뉴 스카니아’ R450 모델은 353km에 달하는 긴 도로주행 테스트에서 4.3km/ℓ의 우수한연비와 738g/km의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CO2e), 가장 빠른 평균 시속 80.42 km/h으로 12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함께 참가한 ‘올 뉴 스카니아’ G410 역시 4.16km/ℓ의 연비와 762g/km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의 기록으로 친환경성 순위 3위에 올라 스카니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스카니아 트럭부문 수장인 알렉산더 블라스캄프는 “그린 트럭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영광스럽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전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구세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렌탈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롯데렌탈 이강산 제2영업부문장, 구세군 김영태 업무총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렌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학교 등지에서 필요한 차량 및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의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롯데렌탈의 서비스는 대한민국 No.1 롯데렌터카의 장·단기렌터카부터 각종 사무기기,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세군은 렌탈 서비스 이용기간 동안 제공되는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정비나 제품 수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본연의 자선활동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9아데아체(ADAC) 트럭 그랑프리’ 전시존에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가고 18일 밝혔다.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와 함께 손꼽히는 유럽의 주요 중·대형 트럭 관련 행사이다.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한 한국타이어는 대형 전시 공간에서 선별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 전 차량 준비 공간인 ‘패독’에도 모든 방문객이 입장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해 타이어를 전시한다. 이번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만트럭,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우수성을 입증받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콘트롤 시리즈가 전시된다. 스마트플렉스와 스마트콘트롤 시리즈의 다양한 제품군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만 트럭에 각각 40개 이상 규격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으며, 스카니아의 모든 트럭, 버스 모델에도 22.5인치에서 24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장착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AS 부문에서도 최초로 1위를 달성,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했다. KSQI는 판매점 영업직원 및 AS 관련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서, 쉐보레는 그동안 판매점 영업직원의 우수한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올해 최초로 AS부문에서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 쉐보레는 17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부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고객 서비스 품질 조사의 판매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및 서비스 부문에서도 동반 1위를 달성하게 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쉐보레는 모든 것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최신 스포츠 모델 ‘F8 트리뷰토’를 18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래 4개월 만에 국내에 선보인다. 페라리는 이날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출시 행사를 실시했다. 페라리하면 떠오르는 ‘레이싱 카’‘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서킷을 테마로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 입구에는 F8 트리뷰토 이전 세대 모델을 전시해 페라리 8기통 모델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게끔 했다. 행사를 위해 내한한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은 “8기통 엔진의 스포티함과 즐거운 드라이빙을 완벽히 표현하는 F8 트리뷰토를 한국에 공개해 기쁘다”며 “독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만큼 새로운 차원의 주행경험을 한국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F8트리뷰토는 488GTB의 후속 라인업으로 2인승 베를리네타 모델이다. 탑재한 엔진은 8기통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720마력·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을 선보이는 등 정상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모델명 역시 ‘모든 운전자에게 8기통 엔진의 성능을 제공하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페라리 관계자는 “720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소형 SUV의 판도를 뒤바꿀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출격했다. 특히 셀토스는 영업일 기준 16일간 총 51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아차는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권혁호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18일 세계 최초로 판매에 나선다. 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해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인 SUV다. 또한 △복합연비 12.7 km/ℓ(16인치 2WD 기준) 1.6 터보 가솔린 △복합연비 17.6 km/ℓ(16인치 2WD 기준) 디젤 모델로 판매되며,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기반으로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