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을 공식 수입하는 애스턴마틴 서울은 금일 방한하는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 FC’의 친선 경기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벤투스 FC 로고가 디자인된 스폰서 차량은 DBS 슈퍼레제라, 밴티지 및 DB11 등 총 3대이다. 스폰서 차량들은 유벤투스 FC 선수단 이동 시 사용되는 버스 2대에 나눠 패트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식 후원에는 친선 경기 외에 공식 팬 미팅의 단독 후원도 포함된다. 공식 팬 미팅은 친선 경기 전 서울 시내 호텔에서 개최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포함한 현역 유벤투스 FC 선수단이 참석한다. 공식 팬 미팅 행사장 앞에 설치되는 특별 무대에는 애스턴마틴 스폰서 차량이 전시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25일 병원 8층 강당에서 명지농협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각종 지역 단체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 등 병원 임직원 6명과 문웅섭 명지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명지농협과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갑을녹산병원은 명지농협 조합원, 임직원 및 가족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협조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명지농협은 1972년부터 운영 된 지역의 대표 기관으로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본점을 두고 오션시티, 국제신도시 지점을 두고 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병원으로 부산시 강서구 내 여러 진료과를 개설 중인 유일한 병원으로 현재 인공관절클리닉를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의 참가자를 26일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브앤바이크'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자전거 대회로,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브앤바이크는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 펼쳐지는 사이클 경기와 러닝 프로그램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기부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회 기브앤바이크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참가 인원 및 행사 일정을 지난해의 2배로 늘렸다. 이틀에 걸쳐 3000명 규모로 개최하고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사이클 프로그램인 챌린저리그와 마스터리그, 러닝 프로그램인 서킷런으로 이루어진다. 대회 양일간 진행되는 챌린저리그(12.9km, 1500명)는 입문자부터 중상급 라이더까지 누구든 참여 가능한 자전거 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의 일부 차량에서 발생된 문제에 대한 원인규명을 마쳤으며 조만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 중 일부 차량에서 정차 후 출발을 위해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는 현상에 대해 긴급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급격히 더워진 날씨 속 주행/정지가 반복되는 일부 환경에서 엔진 노킹센서(소리와 진동, 압력변화를 감지, ECU 제어를 통해 점화시기를 조절함으로써 노킹현상을 방지하는 부품)가 민감하게 작동해 엔진제어유닛(ECU)이 엔진 출력을 강제로 조정하면서 발생된 현상인 것으로 진단했다. 쌍용차는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센서 신호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관련 업체와 개선된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필요한 준비를 오는 내달 2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점검 대상 고객은 전화 및 인터넷으로 예약 후 편리한 시간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무상수리 조치를 받게 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6기’를 선발하고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기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자동차학과가 있는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공식 딜러사의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 받는다.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6기에는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142명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치열한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학생들은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되어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2020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행사는 BMW 그룹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개개인의 동기부여를 위해기획되었으며, BMW 그룹의 역사와 제품은 물론, BMW 애프터세일즈 프로세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영종도 NEST호텔에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총괄 정상천 상무와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25일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 M 퍼포먼스 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운대 바닷가가 한 눈에 보이는 전시장 3층에 오픈한 M 퍼포먼스 스튜디오는 총 144평(475.2㎡) 규모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서킷 컨셉이 도입되어 고성능 M 모델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고객들이 가상 드라이빙 체험존을 통해 M 모델의 역동적인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 퍼포먼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BMW M 전 모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차량에 대해 M 전용 턴테이블과 리프트를 통해 360도로 차량을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스튜디오에는 M 전용 엑세서리가 함께 전시되어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M 차량의 다양한 스타일을 구성 해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올해 9월부터 판매예정인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및 SAC(Sports Activity Coupe) M 모델인 ‘뉴 X3 M’과 ‘뉴 X4 M’ 그리고 Z4 M40i를 영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대형 SUV 투아렉이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2년 1세대 투아렉 모델이 처음 생산된 이후 약 17년 만에 거둔 실적이다. 폭스바겐 최초의 SUV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투아렉은 출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폭스바겐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02년 출시된 1세대 투아렉은 보잉 747을 견인할 정도의 강력한 파워로 대형 SUV의 성능 경쟁을 촉발시킨 주인공이며, 2010년 출시된 2세대 투아렉은 지옥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3연패를 기록하면서 SUV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위상을 확고히 만들었다. 지난 2018년 3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3세대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이다. 공개 당시 폭스바겐 최고의 기술력을 담은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2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승용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특히 브랜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언어를 토대로 설계된 '이노비전 콕핏'을 통해 폭스바겐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그나가 BAIC 그룹 및 중국 전장시 정부와 함께, 전장 시에 세워질 전기차 생산 합작사를 운영하는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규제 승인 및 기타 조건 체결 등에 따라 2019년 4분기 안에 모든 합의가 완료될 예정이다. 합작사는 BAIC 그룹의 계열사가 관리한다. 마그나에서 처음으로 유럽 이외의 지역에 투자한 완성차 생산 공장이다. 특히 마그나의 독보적인 완성차 엔지니어링 및 제조 전문성과 중국 전기차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BAIC의 현지 생산 기술, 마케팅, 유통 능력 들이 결합될 예정이다. 공장은 연간 18만대의 차량 생산 능력을 보유한다. 마그나 슈타이어 사장인 귄터 압팔터는 “마그나는 여러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완성차를 생산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는 BAIC와 협업하여 세계 최대의 신 에너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마그나의 e 모빌리티 능력을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BAIC 그룹의 총지배인 장 시용은 “BAIC의 장기적인 전략, 개방적이고 공유적인 회사 철학, 협력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방식 덕분에 마그나와 같은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2018년 6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이 자사의 초대형 SUV 내비게이터 2020년형에 ‘모노크로매틱 패키지’ 옵션을 추가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프리스틴 화이트와 세라믹 펄, 인피니트 블랙 총 3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진 모노크로매틱 패키지는 내비게이터의 대담한 수평 라인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고요하고 성스러운 안식처를 연상시키는 내비게이터의 우아한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2020 링컨 내비게이터는 북미 시장 기준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내비게이터의 모노크로매틱 패키지 옵션은 상위 트림인 리저브를 선택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그러나 내비게이터를 선택하는 고객 중 열의 아홉이 상위 트림으로 계약해 화려한 추가 기능을 선택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모노크로매틱 패키지는 ‘나만의 내비게이터’를 만들어 내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이에 착안하여 지난 17일 세계 이모지의 날(World Emoji Day)을 기념해 픽업트럭 이모지 출시 계획을 밝혔다.지난 2018년 포드는 새로운 이모지 제안을 검토하는 기관인 유니코드 컨소시엄에 픽업트럭 이모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현재, 포드의 트럭 이모지는 미래 유니코드 버전에 포함될 수 있는 후보 명단에 올라있다. 포드 글로벌 사업부 사장 조 힌리치는 “트럭 이모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포드 픽업트럭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포드보다 더 나은 픽업트럭 이모지를 만들 적임자는 없다”고 말했다. 포드의 픽업트럭 이모지 출시가 2020년 초에 허가된다면, 모든 모바일 플랫폼에 커스터마이즈되어 다양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ICC)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25일 상하이 홍커우 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한다. ICC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축구 클럽 친선대회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평가전 성격의 대회지만 각 대륙에서 손꼽히는 명문팀들이 주로 참가하면서 전 세계 프리시즌 일정 중 축구팬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대회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케이블 TV 등을 통해 생중계가 이뤄지면서 축구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도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인터 밀란, AC 밀란, 피오렌티나, 바이에른 뮌헨, SL 벤피카, CD 과달라하라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개막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전,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하는 이번 경기에는 금호타이어와 인연이 깊은 두 팀이 맞붙게 되어 인상적이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국가대표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가 맹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1만번째 출고 차량은 트랙터 모델인 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 3 모델로, 유로 6C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MAN D26 2세대 엔진과 스마트시프팅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팁매틱 변속기를 탑재해 고연비, 고성능을 실현한 장거리 운송용 트랙터 모델이다. 1만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송명훈 고객. 탁송업에 종사하는 송명훈 고객은 “장거리 운전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안락함이 탁월하고, 연비가 뛰어나다는 주위 평가를 바탕으로 MAN TGX 트랙터를 선택했다”라며 “1만번째 트럭 고객이라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빨리 체감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많은 고객 분들이 MAN 트럭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덕분에 누적 판매대수 1만대를 기록하게 됐으며,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광범위한 모델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들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AIR Lab :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영상 인식(Computer vision) △자연어 처리(NLP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로, 현대차는 연말까지 우수인재 상시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경력직 상시 채용 외에도 현대차는 외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채용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해외 유수의 인공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여의도 IFC몰 노스 아트리움 L3층에서 '캐딜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캐딜락 팝업스토어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여유로운 주행 성능, 높은 활용성으로 주목받은 캐딜락의 주력 SUV 라인업을 전시하고 현장 시승과 상담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은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세련된 캐딜락만의 미학적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 마련된 구매 상담 부스에서 XT5 또는 에스컬레이드의 시승을 신청하면 캐딜락 공식 카매니저와 함께 여의도 일대를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리모와(RIMOWA)' 명품 캐리어가 증정된다. 이 외에도 시크릿박스, 룰렛, 캡슐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 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 및 시승 바우처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노정화 부장은 "캐딜락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더욱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캐딜락은 직접 경험했을 때 디자인, 주행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와 러쉬 퍼포먼스가 미국 실험용항공기협회(EAA) 자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2차 세계대전 영웅 버드 앤더슨 공군 대령을 추모하고 그가 조종한 P-51 머스탱 전투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머스탱 GT를 공개했다. 러쉬 퍼포먼스가 제작한 ‘올드 크로우’ 머스탱 GT는 앤더슨 대령이 조종했던 P-51 머스탱 전투기를 세밀하게 오마주한 모델이다. 전면 그릴은 P-51 머스탱 전투기 배지로, 후드는 ‘올드 크로우’ 문구를, 후면 트렁크 덮개는 미국 제8공군 부대 마크 배지로 장식했다. 인테리어 역시 군용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녹색 가죽과 캔버스, 그리고 붉은색 변속 레버 손잡이와 도어 핸들을 장착했다. 조수석 대시보드에는 ‘P-51’ 이 새겨져 있다. ‘올드 크로우’ 머스탱 GT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EAA 에어벤처 에어쇼에서 경매에 부쳐지고, 경매 수익금은 EAA의 항공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지난 21년간 EAA 에어벤처 에어쇼를 후원해왔으며, 지금까지 11대의 특별히 제작된 차량을 경매에 부쳐 350만 달러(약 4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