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9일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차의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방언으로 저장소를 뜻하는 ‘고팡’이란 단어를 차용한 ‘e-고팡’은 제주도의 풍력 발전으로 얻은 전기 에너지를 저장 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이다. e-고팡 설립은 신재생 에너지를 중고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충전소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2019년 들어 7만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되며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문제는 전기차의 확산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다. 따라서 교체한 배터리를 그대로 재사용해 사용 기한을 5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이번 사례는 향후 전기차 관련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이미 BMW 그룹은 2017년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 자동차에 사용된 적 있는 중고 배터리 700개를 재활용한 15M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시설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이번 사업은 외국계 기업인 BMW 그룹 코리아와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관련 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에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높은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이나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이끌어내고 주행 중 소음을 감소시켜 운전자에게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30여년 간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신형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는 최신 플랫폼을 적용해 보다 편안한 SUV로 거듭났다. 3리터 V6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동급 최대의 1, 2열 좌석 공간과 2,3열 폴딩 기능, 트렁크 내 각종 수납공간을 통해 가족 단위 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는 7가지 주행 모드를 다이얼 조작만으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장착 가능하다. 지난 1999년부터 포드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포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가 온라인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티몬을 통해 12일 오전 9시부터 9월1일까지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티켓 가격은 정상가 1만1000원에서 50% 할인된 금액인 5500원이다. ‘2019 오토살롱위크’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를 기념하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초성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초성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10명(1인 2매)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는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 전시회를 통합해 42,930㎡ 전시 면적에 400개사, 1700 부스를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로 개최된다.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차량 오너들이라면 관심이 많을 차량 유지(Maintenance), 관리(Care), 그리고 개인의 선호와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튜닝(Tuning)으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그 외에도 자동차 관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 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기블리 모델 전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기블리 스페셜 익스피리언스’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후륜 구동 모델(기블리), 사륜 구동 모델(기블리 S Q4), 기블리 카본 에디션, 디젤 모델 등 기블리 전 라인업을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카본 무늬를 입힌 하드파우치를 증정하며, 행사 기간 내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럭셔리한 여름 휴가길을 장식할 마세라티 카본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하고, 우아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갖춘 스포츠 세단이다. 럭셔리카 최초로 ADAS 시스템 레벨2를 탑재하여 운전자에게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트럭·버스 타이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미쉐린 멤버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트럭 차량정보를 업데이트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2016년 8월 트럭·버스타이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관리와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미쉐린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3년간 미쉐린 멤버십에 가입한 트럭·버스 타이어 운전자만 4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4월 출시한 승용 타이어 소비자들의 멤버십 가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미쉐린 멤버십 모바일 앱에서 변경된 차량정보를 업데이트 하거나 변경내용이 없음을 확인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31일까지 계속되며 총 5차례에 걸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트럭타이어 구매 할인권을 제공하고, 100명에게 대형 미쉐린 텀블러 2종 세트, 500명에게 GS25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미쉐린코리아 트럭 버스 타이어 김홍철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트럭버스 타이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VCNC(브이씨엔씨)가 운영하는 타다가 12일부터 법인 전용 서비스인 ‘타다 비즈니스’ 프리 오픈을 시작한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9 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넘어선데 이어 승차공유를 통한 법인 이동 시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타다 비즈니스’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업무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 내역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서비스이다. 타타 앱에서 법인 계정 인증을 받으면 개인 이용자와 동일하게 타다 플랫폼에서 실시간 호출 및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다 측은 서비스 이용 기업에 임직원들의 이동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증빙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은 물론 기간별 상세 이동 내역 및 결제 내역을 관리 페이지에서 상시로 확인할 수 있어 예산 수립 및 비용 처리 등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론칭 이후 업무용으로 타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여러 기업에서 법인 서비스 출시에 대한 문의가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개인은 물론, 법인, 공공기간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곳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서울대 공과대학이 주관하는 기술 스타트업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에노탱크 시즌2'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 명인 '에노탱크(ENNOTANK)'는 공학의 'Engineering'과 기업가정신의'Entrepreneurship',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의 합성어인 'ENNOvation'의 축약어로 공학 기술 혁신의 장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기업의 스타트업 후원은 투자나 인수를 통한 첨단 기술 활용이 목적인 경우가 많지만, 현대자동차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후원을 통해 공학 기술 기반의 우수한 스타트업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참가 스타트업의 기업적 성장 및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고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에노탱크 시즌2는 창업 후 3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 및 사회적 기업과 프로그램 기간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에노탱크 홈페이지(www.enno-tank.kr)에 접속해 지원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9월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모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개최한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 행사에 3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공급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국내 밴 바디빌더사인 더 밴, 에스모터스,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컨버전한 최상급 리무진 모델들이 전시되었다. 팔봉산과 홍천강으로 둘러싸여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소노펠리체 곳곳에 더 밴, 에스모터스, 와이즈오토홀딩스가 각기 다른 스타일과 컨셉으로 컨버전한 최상급 스프린터 리무진 모델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최상급 스프린터 리무진 모델들은 소노펠리체 체크인 센터(와이즈오토홀딩스), 소노펠리체 CC 스타트 광장(에스모터스), 소노빌리지(더 밴) 총 3곳에 전시되었으며 방문객들은 전시 차량 관람 및 상담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시승 신청 후 스프린터 리무진 모델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었다. 또한 3곳의 전시 부스를 돌아보며 바디빌더사 3개가 컨버전한 모델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가 이번 달 출시 예정인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변경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개선 모델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CEVO-C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국내 모터쇼 및 전기차 엑스포 등을 통해 얻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한 것으로 편의성을 더욱 살린 실내 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개선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스티어링 휠의 높이를 3cm 낮추었고, 기어 조작부는 기존 버튼식에서 다이얼식으로 변경했다. 윈도우 조작부는 오디오 디스플레이 하단으로 이동해 조작의 용이성을 높였으며, 사이드 미러 조작부도 기존 수동식에서 전동식로 변경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오디오 시스템은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볼륨 조절키 및 버튼의 위치에 변화를 주었다. 눈에 띄지 않는 부분도 대폭 개선했다. 안정성 있는 주행감을 위해 강성이 더욱 높은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내·외장에 다양한 방음재와 흡음재를 추가 적용해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도어상단 프레임을 추가로 적용하여 방음과 안전 기능을 강화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대한민국 모든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축제인 '2019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이하 내셔널 호그 랠리)' 참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꿈의 축제’라 불리는 ‘내셔널 호그 랠리’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한 라이더들의 모임인 호그(Harley Owners Group, H.O.G.™)로 이뤄진 전국 9개 지역(한남, 강남, 용인, 일산, 원주, 대구, 대전, 광주, 부산)의 호그 챕터가 주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진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동료 라이더들과 함께 강원도 멋진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그룹 라이딩 ‘그랜드투어’를 비롯해, 모터사이클 스킬을 선보이는 슬라럼과 단거리 레이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간의 팔씨름 대회인 ‘리그 오브 호그’,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춘 나이트’는 물론, 풍성한 만찬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내셔널 호그 랠리에는 ‘걸크러쉬’,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방형 라스트마일(LastMile) 모빌리티 플랫폼인 'ZET(제트)'를 구축 완료하고 중소 공유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공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제주도에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1인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입,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B2B)하고 이를 이용해 복수의 서비스 운영회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B2C)하는 개방형 구조로 이뤄진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에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발전과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의 라스트마일 솔루션은 △사용자 앱, 고속 IoT 모듈을 활용한 관리시스템 제공을 통해 운영사의 비용 저감과 효율성 증대를 꾀하는 동시에 △헬멧 비치, 보험서비스, 속도 제한 기술 등을 지원해 안전한 서비스 운영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는 이번 개방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또 한번 세계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넥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9 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트 중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IIHS가 수소전기차를 대상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스트는 2019년형 넥쏘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넥쏘는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운전석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 driver side) △조수석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 passenger side)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head restraint, seat) 등 6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스몰 오버랩 평가는 차량의 40% 정도를 충돌하던 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 스틱 형태의 인공지능 USB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를 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AI’는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행된다. 2017년 이후 출시된 현대·기아차 차량 중 미러링크를 지원하는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매립이나 거치가 필요하지 않아 차량의 순정 기능과 인테리어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드라이브 AI’는 미러링크 관련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 국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아틀란 오토 맵을 적용했다. CCC 인증은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차량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파인디지털의 특허 기술인 Turbo GPS 9.0을 적용, 지하주차장, 터널 안에서도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해 가장 최적의 경로로 안내한다. 또한 달리는 차량 안에서도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실시간 교통데이터와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제품을 탈착하지 않아도 언제나 최신 교통 데이터를 반영한 빠른 길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파인드라이브 AI는 차량의 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인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신규출시 모델은 물론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시승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시승행사는 주말 시간을 활용해 10일, 11일, 17일, 18일 그리고 25일등 총 5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럭셔리 콤팩트 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비롯해, 최첨단 기능들을 대거 탑재하고 뛰어난 성능으로 타 브랜드의 벤치마킹이 되는 레인지로버 벨라, 그리고 온/오프로드에서 독보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와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등 랜드로버의 주요 모델 시승이 가능하다. 재규어는 지난 6월 국내 출시한 콤팩트 SUVE-PACE 디젤 모델을 비롯해, 퍼포먼스 SUV 뉴 F-PACE와 가장 진보한 스포츠카 뉴 F-TYPE, 플래그십 세단 XJ,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F와 XE 등을 통해 재규어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퍼포먼스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특히 재규어의 최초 순수전기차 I-PACE의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승용차·SUV 타이어 전문 브랜드 '바이킹'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바이킹(Viking) 타이어 제품은 ‘바이킹 시티테크 CT6’와 ‘바이킹 프로테크 PT6(Viking ProTech PT6)’로 뛰어난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가 큰 장점이다. 아시아 태평양 기후와 지형학적 조건에 맞춰 개발된 이 두 제품은 긴 트레드 수명과 편안하고 조용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특히 ‘바이킹 시티테크 CT6’는 뛰어난 내구성 및 마일리지를, ‘바이킹 프로테크 PT6’는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콘티넨탈 타이어가 멀티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1992년 인수한 바이킹은 1931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돼 90여 년간 이어온 전문 타이어 브랜드로서 2008년 연간 100만본 판매를 첫 기록했다. 바이킹은 현재 호주, 중국, 대만 등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콘티넨탈이 바이킹과 같은 전문 타이어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질 타이어를 국내에 경쟁력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