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9월5일부터 11일까지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트랜시스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디자이너와 손잡고 자동차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하는 협업에 나선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현대트랜시스 및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 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결합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사이클링할 폐소재로는 자동차 시트 연구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자투리 가죽이 사용된다. 자투리 가죽은 자동차 시트 등의 부품을 제조하는 현대트랜시스가 공급한다. 의상 디자인은 미국 뉴욕 기반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제로+마리아 코르네호가 맡았다. ‘자연과의 조화’라는 콘셉트로 제작되며 화려한 색 대신 지구 본연의 색이 사용된다. 의상은 총 15벌이 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동차 폐소재가 다양하게 재활용될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은 여름철(6~7월) 불스원몰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 ‘에어테라피’의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컵홀더 장착형 모델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플러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2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8월14일부터 18일까지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매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이용 실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언제 사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 사용한다는 응답은 21%를 기록한 반면, 운전 중 항시 사용한다는 응답은 54%를 차지했다. 이는 미세먼지 시즌은 물론, 사시사철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차량용 공기청정기 선택 시 고려 사항(중복응답)으로는 응답자의 60%가 ‘필터 등급 및 성능’을 꼽았고, 뒤이어 ‘제조사 및 브랜드(45%)’, ‘크기 및 거치 형태(37%)’ 등을 선택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 공기 청정 성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브랜드 신뢰도가 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노사는 27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2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가 파업 없이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한·일 경제 갈등과 세계적 보호무역 확산 등에 따른 위기에 노사가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잠정합의안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150%+3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았다. 노사는 7년간 끌어온 임금체계 개편에도 전격 합의했다. 현재 두 달에 한 번씩 나눠주는 상여금 일부(기본급의 600%)를 매월 나눠서 통상임금에 포함해 지급하고, 조합원들에게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 및 법적 안정성 확보 격려금 명목으로 근속기간별 200만∼600만원+우리사주 15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노조가 2013년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과 올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불거진 최저임금 위반 문제가 노사 합의로 해결될 전망이다. 노사는 또 부품 협력사가 겪는 어려움을 인식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자동차산업 발전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차량용 부품·소재산업 지원과 육성을 통한 부품·소재 국산화에 매진해 대외 의존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7일 부산항만공사에서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LNG차량 시범운행 및 보급확대’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삼진야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차량 도입과 시범 운행을 통해 국민 건강 보호 및 물류비 절감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LNG차량의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기관들은 △친환경 LNG차량 제작 및 기술개발과 인증 △LNG차량의 시범 운행 △부산항 내 LNG충전소, 차량 A/S 및 정비센터 건설, LNG 안정적 공급 △친환경 LNG차량의 보급사업 촉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대형 LNG트랙터를 제작하고, 인증을 마친 후 차량 운행기관인 부산항만공사가 선정한 수요자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LNG차량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공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독일 본사의 글로벌 지침에 따라 28일부로 조직명과 대외적인 직함을 변경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04년 아우디코리아가 법인으로 설립된 후, 이듬해인 2005년에 폭스바겐 브랜드를 도입하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벤틀리,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이번 변경으로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각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의 아우디 부문, 폭스바겐 부문으로 조직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총괄사장은 그룹사장으로 공식 직함이 변경되고, 기존과 같이 그룹 산하 네 개 브랜드의 비즈니스와 그룹 운영을 담당한다. 26일자로 부임한 제프 매너링신임 아우디 부문 사장은 아우디 브랜드 운영을 맡는다. 슈테판 크랍 역시 폭스바겐 부문 사장으로 기존과 같이 폭스바겐 브랜드를 책임진다. 람보르기니의 파올로 사르토리와 벤틀리의 워렌 클락은 기존대로 각각 브랜드 매니저로서의 직무를 수행한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조직 정비 및 경영진의 대외적인 직함 조정에 앞서 2018년 8월1일부로 내부적으로 직급에 따른 호칭을 없애고 '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19에서 콘셉트 타이어인 ‘헥소닉’과 ‘HLS-23’로 자동차 및 운송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헥소닉은 스마트 센서를 통해 노면 상태를 감지하여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콘셉트 타이어다. 미래 물류 이동 시스템인 HLS-23는 물체 크기 및 무게에 따른 단독/군집운행, 노면 좌표 자동 인식, 이동 중 자동 충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이동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미 올해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콘셉트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헥소닉과 HLS-23, 승용차용 타이어 ‘키너지 4S 2(Kinergy 4S 2)’로 3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3월에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을 수상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8일 제주도에 위치한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19 - 기브앤골프 프리미엄 골프 토너먼트 대회를 성료 했다. 올해로 29번째 개최를 맞은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매년 60여 개국가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으며 6만 5천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19’는 지난 5월13일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6월18일까지 총 12번의 딜러별 지역 예선을 거쳤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400명의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했다. 8월26일부터 3일간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5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경연을펼쳤고, 그 결과 각 그룹별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양현옥(60)씨, 이재원(34)씨, 고재경(56)씨가 한국 대표로선정됐다. 한국 대표로 선정된 3명은 10월2일부터 7일까지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결승에 출전한다. 한편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선수가올해 결승전에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포드·링컨 전 차종 대상으로 ‘2019 가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포드·링컨 고객에게 차량 점검과 부품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마스터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멀티포인트 점검 서비스 및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20% 할인, 엔진오일교환 10% 할인, 사고 수리지원(무상견인, 수리보증, 자기부담금 지원 등) 등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으로 논슬립 핸드폰 거치대(선착순 제공)가 증정되며, 일반 수리 50만 원 이상 고객들에게는 차량용 핸드폰 모션거치대(선착순 제공)가 증정된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변재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차량 안전 및 고객 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고객들이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2일부터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한국형 레몬법)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레몬법은 자동차가 소유자에게 인도된 날로부터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 킬로미터 이내에 중대하자로 2회, 일반하자로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하자가 재발할 경우, 차주는 자동차를 인도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제조사에게 신차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결정한 이후 그룹 산하 네 개 브랜드인 아우디와 폭스바겐,람보르기니, 벤틀리와 구체적인 운영안을 논의하는 등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 5월13일부터 인도된 폭스바겐 아테온 차량들을 대상으로 레몬법을 우선 적용해 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8일 레몬법 시행에 동의하는 내용의 자동차 교환ž환불 중재 규정 수락서를 국토교통부에 최종 제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2일부터 레몬법을 전격 시행함에 따라, 산하 네 개 브랜드의 전국 판매딜러들은 신차 매매계약 시 교환·환불중재 규정에 대해 구매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구매자가 이해하고 동의한다는 서명을 했을 경우에 레몬법에의거, 하자가 있는 차량에 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9월1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CJ 오쇼핑을 통해 ‘마스터 밴’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되어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모델이다. 특히, 마스터 밴은 S(Standard) 2900만원, L(Large) 310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고 전부터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자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생방송 기간 동안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다음날인 9월 2일부터 3일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이 진행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VISION 2022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라며 “CJ 홈쇼핑 판매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스터 밴’을 만나보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 개막식을 개최하고,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 및 상용차 전동화 전략과 함께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 EV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의 주제는 ‘공존’으로, 현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려는 현대 상용차의 지향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비스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차급의 트럭이다”며“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넓은 적재공간과 힘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라인업을 선보였다.파비스는 중형 메가트럭과 대형 엑시언트 사이의 준대형 트럭으로 5.5~13.5톤이 적재 가능한 신형 준대형 트럭이다. 파비스는 개발 단계부터 장시간, 장거리 운행이 일반적인 트럭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승차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지난 29일 중국 북경에서 차량 외장 관리 전문업체 ‘북경 챔피언 월드(이하 챔피언)’와 한·중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법인을 통해 챔피언에 차량 관리 용품을 공급해 온 불스원은 챔피언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자동차 용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사업 규모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불스원은 신설되는 합작법인을 통해 디테일링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불스원은 전문가용 제품 공급과 함께 차량 관리 전문 기술 및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디테일링 전문가 교육 및 양성을 담당하고, 챔피언은 교육 대상자 모집과 챔피언 매장 홍보를 전담하게 된다. 중국 내 디테일링 비즈니스 입문자 및 챔피언 가맹 운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세차, 광택, 코팅, 실내 클리닝 등의 외장관리 기초과정과, 경기도 일산 소재의 자동자 복합 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에서 방문 연수 형태로 진행하는 고급과정으로 구성된다. 불스원 신사업팀 구성기 이사는 “불스원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온 챔피언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2019 아우스빌둥’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모집된 고등학교 졸업 예정 후보생 중 총 3단계의 채용 절차(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를 거쳐 최종 선발된 3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교육 기간 3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맺고 21개 서비스센터에서근무하며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는 동시에 독일 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트레이너 및 대학 교수진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커리큘럼에 따라 기업의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의 이론 교육(30%)을 받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국내 협력대학의 전문 학사 학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수료증도함께 획득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학생 대상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의 온라인 작품 접수를 9월2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10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규어의 미래 레이싱카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재규어 디자인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해 미래재규어 레이싱카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국내 및 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한국 국적의 학생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모전 진행 기간 중 군 복무 중이 아니어야 한다. 공모 작품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국내 심사 위원단 및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이 실시하는 두 단계의 예선 심사를 통해 총 13팀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팀은 오는 12월 최종 결선에서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이 현장에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상패 및 총 1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