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1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9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차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 상여금 등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조기 지급 대상은 69개 협력사이며, 예정된 지급일보다 14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르노삼성차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72개사 협력사에 약 146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황갑식 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가 유럽 신차 안전평가 프로그램 '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코란도는 이번 테스트에서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주행안전보조 시스템까지 총 4개 부문 전 영역에서 5스타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Euro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은 신차 안전도 평가프로그램으로 유럽 위원회와 유럽 정부, EU 국가의 자동차 및 소비자 기관 등이 후원하고 있다. Euro NCAP은 신차에 대한 안전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차량의 전방, 측면, 폴 충돌, 보행자 충돌 등 다양한 충돌 테스트와 함께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기능 평가를 통해 차량의 성능을 바탕으로 등급(스타)을 부여하고 있다. 전체 평가 1위는 별 다섯 개(5스타)다. 코란도는 국내 동급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은 46%에 이른다. 10개 핵심부위에는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5일 봉고Ⅲ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봉고Ⅲ'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봉고Ⅲ는 안전성과 편의성 높이고 강화된 유로 6기준을 충족한 것이 특징이다. 새 차에는 △선행 차량 및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로를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풀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룸미러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등을 새롭게 적용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헤드램프를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광량을 늘려 야간 주행 시계성도 개선했다. △3.5인치 모노 TFT LCD를 적용한 신규 고급형 클러스터를 기본화하고 △승용차에서 주로 사용하는 부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스마트 산업단지(이하 스마트 산단)에서의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은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비전선포식’ 행사 중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린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반월시화 및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 산단에 그린존(차고지)을 설치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로써 근로자들이 업무, 출장, 출퇴근, 여가생활 목적으로 그린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차량 공유를 통해 스마트 산단 내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 중소기업 집적지인 반월시화 스마트 산단에 다양한 공유 서비스 사업자들과 연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그린카는 향후 스마트 산단 근로자가 그린카 카셰어링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법인 전용 할인혜택 및 무료 이용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당 지역의 청년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세차 사업자를 모집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디젤 엔진의 질소산화물 배출을 약 80% 줄여주는 혁신적 차세대 SCR(선택적 환원 촉매,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 일명 ‘트윈 도징’의 개발을 완료했다. 5일 회사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18년 이후 모든 디젤 엔진에 SCR 시스템을 채택해 질소산화물을 줄여왔는데, 연이어 배치된 2개의 SCR 촉매 컨버터 상부 쪽에 애드블루(요소수)를 선택 분사하는 방식인 트윈 도징 시스템의 개발로 기존 SCR 시스템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트윈 도징 SCR 시스템은 신형 파사트 2.0 TDI Evo 모델에 첫 적용돼 새로운 배출 가스 기준인 유로 6d를 이미 충족시켰으며, 실도로주행(RDE:Real Driving Emissions) 테스트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이전 세대 대비 약 80% 가량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폭스바겐은 이 새로운 SCR 시스템을 2.0 TDI Evo 엔진이 탑재된 전 모델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150마력의 파사트 2.0 TDI Evo를 첫 시작으로 연내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8세대 신형 골프의 모든 디젤 라인업에도 이 기술이 장착될 예정이다. 트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4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3개 대륙에서 동시에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날 베를린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타이칸은 70년 이상 전 세계를 매료시켜온 포르쉐 브랜드의 성공적인 유산을 미래와 연결시키는 매우 중요한 제품”라며, “오늘은 포르쉐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강조했다. 4도어 스포츠 세단 타이칸은 전형적인 포르쉐 성능은 물론, 연결성과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고도화된 생산 방식과 타이칸이 가진 특징은 지속 가능성 및 디지털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포르쉐 AG 이사회 멤버이자 R&D(연구개발) 총괄 마이클 슈타이너는 “타이칸은 전동화 시대를 앞두고 ‘진정한 포르쉐’를 약속했던 포르쉐가 기술력과 주행 성능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열정까지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스포츠카로 구현해 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칸 라인업 중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는 최첨단의 포르쉐 E-퍼포먼스를 반영하고 있다. 포르쉐 현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강력한 양산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타이어 부문의 세컨드 브랜드 ‘제너럴 타이어’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콘티넨탈 타이어의 대표적인 세컨드 브랜드인 ‘제너럴 타이어(General Tire)’는 1915년부터 100년 넘게 이어온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 타이어 브랜드로 1987년 콘티넨탈이 인수했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튼튼한 내구성과 긴 마일리지 등의 특성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오랜 기간 검증받은 성능과 신뢰가 강점이다.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하는 제너럴 타이어 제품은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을 목표로 설계된 사계절 투어링 타이어 ‘알티맥스 RT 43(ALTIMAX RT 43)’ △승차감, 내마모 성능, 퍼포먼스의 완벽한 시너지를 제공하는 경트럭 및 SUV용 사계절 타이어 ‘그래버 HTS 60(GRABBER HTS 60)’ △정숙성, 향상된 승차감 및 마일리지 성능을 자랑하는 타이어 ‘유로밴 2(EUROVAN 2)’ 3종이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최근 소비자들은 과거와 달리 ‘타이어’ 자체에 대한 관심이 크고, 그에 따른 요구사항도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를 장착한 부가티 시론이 304.773mph (490.484km/h)의 독립적인 검증 속도에 도달해 300mph 장벽을 무너뜨린 세계 최초의 양산차가 됐다. 신기록을 세운 이 차는 부가티의 테스트 드라이버인 앤디 월리스가 운전했으며, 지난 8월 독일 북쪽에 있는 부가티의 에라-레시엔 테스트 트랙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기록에 사용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는 일반 OE(Original Equipment) 타이어에 거의 가깝다. 타이어에 표시된 'BG'는 부가티에만 장착할 수 있고 도로법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유일한 차이점은 부가티 시론의 타이어가 극도로 빠른 속도에서 견뎌야하는 5300g를 견딜 수 있도록 타이어의 케이싱 벨트가 강화됐다는 점이다. 전륜 사이즈는 285/30 R20(99Y)이고 후륜 사이즈는 355/25 R21(107Y)이다. 미쉐린은 부가티 시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타이어 개발을 위해 프랑스 라두(Ladoux) 테크놀로지 센터와 미국 샬롯 SC(Charlotte SC)에서 전문 장비를 사용해 타이어에 대한 가장 극한 테스트를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오리진스(Origins)’ 채널에 대한 독점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고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 및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2016년 제네시스가 디자인에서부터 음식, 대중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숨겨진 이야기를 탐구하는 그레이트 빅 스토리 산하 미니 다큐멘터리 영화 전문 채널 ‘오리진스’의 파트너가 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채널의 출범 이래 제네시스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길거리 음식 상점을 체험하는 투어에서부터 사르디니아 해안의 마지막 재봉사로 알려진 장인이 명주를 뽑는 모습, 제네시스 브랜드의 이야기와 한국의 문화와 유산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과정까지 다룬 100여 편의 오리진스 영상물 제작에 참여했다. 제네시스는 CNNIC와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10편의 ‘챕터스(Chapters)’ 에피소드를 포함한 오리진스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챕터스 에피소드 중 5편은 뉴욕에서, 나머지 5편은 서울에서 촬영되며, 60초 분량의 챕터스 에피소드는 도시의 문화 형성에 기여한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소개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일 신임 애프터 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으로 데니스 듄슬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야노스 힐레 A/S 부사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임명된 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은 2004년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관련 업체인 HJS 에미션 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을 입사를 시작으로 상용차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HJS 에미션 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장을 거쳐 2011년 만트럭버스그룹에 합류, 애프터 세일즈 부서에서 다양한 전략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만트럭버스그룹 합류 후 줄곧 애프터 세일즈 관련 부서에서 시장 운영 및 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만트럭버스그룹 직영 서비스 센터 관리 부서를 총괄하며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전반의 노하우를 익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이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가 2차 얼리버드 티켓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9월29일까지 킨텍스앱, 네이버,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티몬 각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정상가 11,000원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8800원이다. 얼리버드 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한 후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하여 입장할 수 있다. 또한 2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를 기념하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9 오토살롱위크 사전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1, 2차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였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RXTN차량용 공기청정기 이온스틱 등 참가 업체의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그 외에도 한국자동차외장관리협회의 지원을 받아 광택, 타이어보호제, 실내케어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내차 복구하기 이벤트’외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는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 전시회를 통합해 4만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5일 신형 S60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TAKE THE LEAD’를 주제로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의 작품세계를 담은 소셜 미디어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필름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뉴 제네레이션을 위한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신형 S60의 가치를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런치패드를 이용한 독특한 음악으로 국내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큰 주목을 받는 프로듀서 탁(TAK)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패션디자이너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계한희 △대중적인 캐릭터를 소재로 독창적인 해석과 철학을 보여주는 페이크 아티스트 김세동 등 3인을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필름은 뮤직비디오 형태의 구성으로 ‘새로운 가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프로듀서 탁(TAK)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가수 헤이즈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들국화 ‘행진’의 리메이크 버전이 최초로 공개됐다. 여기에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삶에 몰두하는 과정과 신형 S60이 조화를 이루며 남과 다른 가치로 세상을 리드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서브 컬쳐 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에어서울과 손잡고 구매 고객에게 무상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협력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에어서울(Air Seoul)과 협력,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한다. 쌍용차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베리 뉴 티볼리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두 모델과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의 활기 넘치는 협력을 통해 추석과 10월 황금연휴, 연말성수기까지 이어지는 가을·겨울 여행시즌 신차도 구매하고 기분 좋은 여행까지 다녀 올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100% 자회사 LCC(저비용항공사)로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을 비롯한 동아시아 및 대양주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8월29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으며,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모하비가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로 컴백했다. 기아차는 5일 인천 중구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인하고 당당한 디자인과 압도적 주행성능, 최신 편의사양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당시 호평을 받은 전·후면 디자인을 양산차에 적용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프리미엄 대형 SUV다운 힘 있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프레임 바디와 전자식 4WD, 험로 주행 모드(Terrain Mode)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후륜 쇼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일본차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1위를 수성했고 벤츠 E300은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한달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122대로 전년 동기(1만9206대) 대비 5.6%, 전월(1만9453대) 대비 6.8% 감소했다. 올해 8월까지 누적대수는 14만6889대로 전년 동기 누적 17만9833대 보다 18.3% 감소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40대로 1위를 차지했다. BMW 4291대, 미니(MINI) 1095대, 볼보 883대, 지프 692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렉서스 603대, 폭스바겐 587대, 랜드로버 574대, 토요타 542대, 포드·링컨376대, 푸조 351대, 포르쉐 280대, 재규어 256대, 아우디 205대, 캐딜락 155대, 혼다 138대, 마세라티 124대, 시트로엥 80대, 닛산 58대, 인피니티 57대, 람보르기니 21대, 롤스로이스 14대였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1435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1159대), BMW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