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와 함께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도이치모터스 본사에서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는 올해로 총 4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외산차 전담자 중 대상자를 선발해 브랜드별 외산차 수리기법, 글로벌 견적 프로그램 분석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외산차 전문 전담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이치모터스의 청구자 및 기술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제 손상된 차량에 대한 청구와 손해사정 업무 등 외산차 사고처리 과정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이치모터스 서비스센터와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각 10명, 총 20명은 외산차 전문 전담자 수료증을 수여받으며 성공적으로 교육을 끝마쳤다. 또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10명은 추가적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합리적인 수리비 시현으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대하이카손해사정 김종호 대표는 “이번 행사로 양사 직원의 전문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7일부터 8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OACA 올림픽 실내 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챔피언십 여름 시즌 결승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LOL))는 매월 1억 5천만 명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4개의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유럽 챔피언십은 작년 한 해에만 8천1백만 명의 팬들이 시청하여 규모가 가장 큰 리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 1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2019 롤(LOL) 유럽 챔피언십’의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타이틀을 획득한 기아차는 그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왔다. ‘롤(LOL) 유럽 챔피언십’은 봄과 여름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10개 팀이 참가하여 리그전 방식으로 각 팀마다 18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다. 이번 결승전에는 1만여명의 관중이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했으며, 트위치, 유튜브 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북미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에 연계해 실증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분산발전(대규모 집중형 전원과는 달리 전력소비지역 부근에 소규모로 분산해 배치할 수 있는 발전설비) 사업모델 발굴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한 파트너사는 OCI(오씨아이)로, OCI는 2012년 한국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한·미·중 등 주요국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어 파트너사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개발부터 폐배터리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자원 선순환 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OCI는 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OCI 대표이사 김택중 사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독일 뮌헨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학생들의 필드 트립을 끝으로 약 9개월간 진행해 온 멘토링, 자동차 기술 학습 및 진로 상담 등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필드 트립은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BMW 그룹의 핵심 시설 및 주요 기관들을 탐방하고 각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글로벌 멘토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포부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뮌헨이 위치한 BMW 그룹 본사를 비롯해 BMW 주요 모델 및 엔진을 생산하는 뮌헨 공장과 문화 복합시설 BMW 벨트 및 박물관 등 BMW 그룹의 주요 기관들을 방문했다. 또한 BMW 모빌리티 기술의 개발 거점인 뮌헨 연구 혁신센터(FIZ)와 BMW 모토라드 센터 견학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였다. 6기 참가 학생들과 멘토들은 필드 트립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학생들이 단계별 학습과 꾸준한 멘토링을 거치며 구체화한 진로 로드맵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해단식을 끝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의 도전 정신과 함께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가 지난 7일-8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65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지프 캠프’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함은 물론, 지프 고유의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이다. 국내에서 올해로 14회째 열린 이번 ‘지프 캠프 2019’에서는 지프 보유고객과 가망고객 총 300여 팀(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도전 정신을 만끽했다. ‘지프 캠프 2019’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코스’ 체험이었다. 참가자들은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진 ‘어드벤처 코스’와 통나무 서스펜션에서 시작해 모글 코스, 락 크롤링, 수로 탈출, 시소, V계곡 등으로 이어지는 총 15개 코스와 라운지로 구성된 ‘어드벤처 파크’에서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했다. 또한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 전용으로 마련된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별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드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코레일과 함께 가을 여행주간과 추석 연휴를 맞아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KTX+그린카로 즐거운 가을여행 이벤트’를 통해 코레일의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예매와 그린카 24시간 이상 예약을 함께 진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1박 무료숙박권과 그린카 24시간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정답을 맞추면 100%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차와 그린카를 통합 예약한 고객이 그린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가을 여행주간 베스트 여행 방법은 “ㅋㄹㅇㅌXㄱㄹㅋ”의 초성을 완성하면 캔커피 교환권과 그린카 3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인 10월 8일(화) 개별 통보하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eencar_co)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4월 그린카와 코레일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는 기차와 카셰어링 예약을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에서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추석이 다가왔다. ‘민족 대 이동’ 명절 연휴는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사고율 또한 높아지므로 안전 운행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7,971건에 달한다. 귀성길 운행 전에는 기본적인 차량 점검을 반드시 실천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자동차 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 점검후 엔진세정제 주입하세요=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가장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것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이다. 주행 전 차량 보닛을 열어 엔진 오일의 양과 상태를 반드시 측정하고, 초기 시동 시 오일 윤활 작용 및 엔진 내벽 보호를 위해 엔진코팅제를 함께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보다 효과적인 엔진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엔진세정제를 사용해 연비 저하, 차량 떨림, 출력 감소, 노킹 증가 등 엔진의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엔진 속 ‘카본 때’를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스원샷은 엔진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 항상 새 차와 같이 힘차고 쌩쌩한 엔진을 유지시켜주는 엔진세정제다. 주행거리 약 3000~5000km마다 연료 주입구에 1병씩 넣고 주행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번 추석 명절 연휴는 예년보다 짧아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량이 단시간에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어, 어느 때보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평소 주말보다 1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장거리 운전 전에는 미리 차량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을 보조하는 차량용 기기를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최근 안전운전에 최적화된 스틱 형태의 인공지능 USB 타입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와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PREMIUM’을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AI’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자동차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구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i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별도 조작 없이 음성명령만으로도 손쉽게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며,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되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 국제 인증 액세서리 프로파일 부분에서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인 에스크립트가 최근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 독일의 유력 사이버보안 매거진 IDG가 선정하는 ‘2019 사이버보안 리더십상(CLA, Cybersecurity Leader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크립트는 커넥티드 차량의 IT 보안을 위한 혁신적인 포괄적 솔루션 및 서비스 구축 리더십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부문에서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에스크립트는 2019년 2월 독일의 유력 경제지 브란트 아인스(Brand Eins)와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계 및 혁신 전문가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스크립트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기술 및 통신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올해의 혁신기업상을 수상했다. 에스크립트는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보쉬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이타스㈜의 자회사이다. 에스크립트는 임베디드 보안 분야의 선구자로서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던 2004년부터 15년 동안 국제적 연구, 대규모 양산, 선행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마트 및 에스트래픽와 손잡고 고객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는 기아차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충전 지원 서비스로, 충전소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기아차 전기차 보유 고객은 기아차 충전 파트너사인 에스트래픽㈜의 충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EVRO’의 ‘기아자동차 라운지’를 통해 전국 이마트 21개소 내 설치된 27기의 기아차 우선 사용100kW급(쏘울 EV 기준, 80% 충전에 54분 소요) 초급속 충전기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 인증, 간편 결제 등의 편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 사용을 예약할 경우 예약 진행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내에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내 도착 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 기타 세부사항은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고급차 분야 세계적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네시스는 9일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등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해 온 필리포 페리니디자이너를 유럽제네시스선행디자인스튜디오 총책임자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하게 될 필리포 펠리니 상무는 한국의 제네시스디자인실과 협업해 미래 고급차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제네시스 선행 디자인 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신임 페리니 상무는 고급차 및 고성능 스포츠카 디자인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쌓아온 세계적 디자이너로 꼽힌다. 이탈리아 폴리테크노 대학에서 기계공학 학사 및 자동차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95년 알파 로메오에 입사, 스파이더, 156 슈퍼 트리스모 레이싱 카 등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3년에는 폭스바겐 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아우디의 A5 쿠페, TT 콘셉트카 등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어 2004년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로 선임된 뒤, 2006년에는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책임자로 임명돼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을 앞둔 9월을 맞아 풍성한 혜택의 액세서리 지원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차량용 액세서리를 넉넉한 할인 가격으로 제공 또는 증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의 편리한 주행을 돕고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먼저, 르노삼성차는 지난 8월 출시한 ‘3D 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를 구매한 고객에게 손쉬운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한 ‘QM6 카텐트’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3D 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마스터 밴’ 구매 고객은 스마트커넥트II, 후방카메라, 공기 청정기, LED 룸 램프 세트, 아크릴 바이저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2가지의 스페셜 패키지(110만원 상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SM6’ 구매 고객은 내비게이션, 무선충전기, 파워트렁크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2가지 스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실시한 패션브랜드 커버낫과의 공동마케팅 이벤트 경품으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일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이벤트 당첨자 장준혁씨와 김준호 커뮤니케이션팀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등 경품 티볼리 차량을 전달했다. 쌍용차와 스트리트패션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공동으로 개최한 네이밍 이벤트에 당첨되어 티볼리의 행운을 거머쥔 장준혁씨(28세)는 “티볼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출시 후 5년째 지켜 온 소형 SUV 최고의 브랜드라는 점이 늘 놀라웠던 모델이다. 그런 티볼리의 오너가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월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1등 경품으로 티볼리(1대)를 걸고 랩핑카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장준혁씨가 제안한 티어스낫(T-Earth-nat: 티볼리[T]에 올라 지구[earth]와 자연[nature]을 누빈다)이 1등에 당첨되었다. 양사는 동대문 패션의 중심지 두타(doota) 광장에서 베리 뉴 티볼리와 커버낫 공동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침수 피해를 본 고객 차량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격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 A/S(사후관리)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전무)은 “태풍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했다”며 “르노삼성차와 정비협력업체 간 빠른 협의를 통해 르노삼성차만의 고객 만족 최우선 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폐기되는 자동차 가죽 시트를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의상을 공개했다.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다. 현대차는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퍼블릭 호텔에서 ‘리스타일(Re:Style)’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콜렉션을 열고,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의상 15벌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리스타일’은 최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행사 명칭은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패션업계 종사자와 미디어들이 몰려드는 2020 봄·여름 뉴욕 패션위크 첫날에 개최해 미국 할리우드 배우와 TV 스타 등의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