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은 창의적인 경쟁력으로 내실 있는 경영과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실현시킨 CEO를 선정하는 자리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일하게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행사인 만큼, 국내 권위 있는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리더십’, ‘경영활동 및 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항목을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시상한다.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성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을 지속적으로 운영, 성장시켜 고객과 조직구성원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했다는 점이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한성자동차가 8년째 운영중인 ‘드림그림’ 프로그램은 높은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지만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중, 고교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미술 장학 프로그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19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리즈에서 종합 드라이버 순위 1등, 종합 팀 순위 2등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서 최명길 및 마누엘 메츠거 듀오가 11라운드 4위, 12라운드 5위를 기록해 시즌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 지난 6개월간 펼쳐진 2019 블랑팡 지티 시리즈에서 총 4번 포디움(3위 내 입상)에 오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한국팀 최초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159점으로 1위를 차지한 최명길 드라이버는 2009년에 인디고 레이싱팀에 입단하여 팀의 전폭전인 지원 아래 현재는 인디고 레이싱팀의 감독을 겸직 중이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GT3 차량 한 대로 출전해 시즌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블랑팡 지티 시리즈 규정상 한 팀당 최대 3대 차량까지 출전할 수 있어 출전 차량이 많을수록 팀 종합 순위가 유리해진다. 때문에 오직 1대 차량으로 163점을 획득하고 종합 2위를 석권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우수한 팀 운영 능력을 입증한 셈이다. 최명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론칭 1년도 채 되지 않아 회원 수 120만명을 돌파한 타다가 사전 예약을 통해 드라이버 포함 차량 이용이 가능한 '타다 예약 서비스' 라인업 역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타다는 이동이 필요한 상황, 목적, 일정 등 좀 더 다양한 이동 수요를 충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익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타다의 예약 서비스는 친절한 드라이버 및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이동 경험 등 타다 베이직이 선보였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단체 이동 시 경유지 설정, 용도와 이동 목적에 따른 서비스 및 차량 선택 등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렇듯 타다의 실시간 호출 서비스(타다 베이직, 타다 어시스트, 타다 프리미엄)를 통해 축적된 이용자 만족이 사전 예약 서비스까지 확대되면서 론칭 초기 대비 예약수(기존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 타다 VIP VAN 기준)는 1300%가량 증가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이러한 이용자들의 호응은 드라이버가 포함된 차량을 사전 예약을 통해 일정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자체가 제한된 상황에서 선택 옵션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새로 업그레이드된 타다 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29일(현지 시각) 개최된 F1(Formula 1, 포뮬러원)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1,2위를 석권, 뛰어난 성적으로 시즌 후반에 진입하며 6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루이스 해밀턴은 소치 오토드롬에서 진행된 러시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848km의 서킷 53 바퀴(총 309.745km)를 1시간33분38초 992의 기록으로 통과해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시즌 9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8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우승을 통해 총 322 점의 포인트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아울러 올 시즌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발테리 보타스도 3.829초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해 포디움에 올랐다. 발테리 보타스의 드라이버 포인트는 현재 249 점으로 루이스 해밀턴 뒤를 이어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 자리를 지키며 해밀턴과 함께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메르세데스-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0월 한달간 ‘2019 볼보 가을맞이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24개서비스센터에서 볼보 순정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액을 유상 교환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잔여 여부와 상관없이 볼보자동차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을겨울철 이동거리가 많은 시기에 앞서 사전 소모품을 교체, 여러 주행환경에 상관없이 최상의 스웨디시 럭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 관련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m) 및 고객센터(1588-1777)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서비스 예약은 전국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아이폰/안드로이드)를 통해 진행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대한민국 모든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꿈의 축제인 '2019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실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할리데이비슨의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한 라이더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투어 행사이다. 이번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전국 9개 지역의 호그 챕터(강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용인, 원주, 일산, 한남) 주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천여명의 호그(할리데이비슨 소유한 라이더들의 모임)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은 27일 오후 속속들이 행사장인 휘닉스 평창으로 모여들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의 기간 동안 웰컴 행사와 그랜드 투어, 만찬 및 특별 초청 공연, 경품 이벤트 등에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이색 이벤트와 만찬으로 구성된 참가자 환영 행사 ‘웰컴 나이트(Welcome Night)’가 진행되었다. ‘리그 오브 호그(League of HOG)’라는 이름의 이색 이벤트는 할리데이비슨의 힘을 상징하는 ‘팔씨름 토너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9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경기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취지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성료한 ‘굴링픽(굴링+올림픽; 폐타이어를 이용한 예술 놀이)’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광주 도산초등학교 및 선운중학교 학생들을 초청 및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경주 차량과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는 ‘그리드 워크(Grid Walk)’, 경기장 서킷을 주행하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레이싱 드라이버, 미케닉 등 모터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전문 직업군에 대한 소개를 받고 엑스타 레이싱팀이 출전한 슈퍼레이스 ASA6000클래스 7차전 및 슈퍼바이크 결승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오선근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광주 북구 서림로)에서 열린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의 시즌 최종전에서 홈관중과 함께 JBL 브랜드로 승리 기원 응원전을 펼치며 2019 프로야구 시즌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KIA 타이거즈의 공동 마케팅은 KIA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기아차와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2015년부터 매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KIA 타이거즈의 홈관중에게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2019 시즌은 JBL브랜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 홈관중에게 다양한 브랜드 체험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해왔다. 특히 28일에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JBL이 1만여 홈관중에게 응원 막대를 제공하며 KIA 타이거즈 승리 기원 응원전을 펼쳤다. 그 외에도 치어 리더와의 댄스 배틀, 행운의 갈림길 등의 이벤트를 통해 JBL 이어폰 및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최종전에 앞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2020 시즌 신인 선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의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가 하남 드림휴게소에 문을 연다. 현대차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휴게소(경기도 하남시 소재) 내에 위치한 ‘H 하남 수소충전소’가 지난 27일 설비 구축 완료 및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H 하남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하남 충전소 개소로 올해 목표였던 8기의 구축이 마무리됐다.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월 안성휴게소 (상, 하행)와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를 시작으로 경기도권을 비롯해 고속도로에서 수소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보탬이 되고자 전국 8개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해왔다.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과 정체성이 반영된 ‘H 하남 수소충전소’는 총 160㎡의 면적에 일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H 하남 수소충전소’는 수도권에 위치한 휴게소 내 수소충전소로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0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요즘 뜨는 국민여가생활앱 Frip과 협력해 신차를 시승하고 나만의 가구도 제작해 보는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와 프립(Frip)이 함께하는 ‘나만의 DIY 가구 만들기’가 지난 21일과 28일(토) 두 차례 서울 성동구의 목공방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10여 명(회차 별)의 참가자들은 최근 출시한 2020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 3박4일 시승과 더불어 협탁(사이드테이블)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김광규씨(28세, 경기 성남)는 “널찍한 데크에 직접 만든 협탁을 올려 두니 오직 칸만이 줄 수 있는 뿌듯한 성취감을 느꼈다”며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칸의 이미지가 이번 체험을 통해 뚜렷하고 독보적인 강점으로 변화하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가 후기를 SNS에 해시태그(#2020렉스턴스포츠 #2020렉스턴스포츠칸 #프립)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5만원, 1명) △영화관람권(2매, 5명) △편의점 상품권(5000원, 20명) 등 선물을 증정한다. ‘나만의 DIY 가구 만들기’는 오는 10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부 점검 차 출고를 잠정 보류했던 아테온의 출고를 오는 10월1일부터 재개한다. 폭스바겐은 올해 초부터 국내의 관련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기 위해 내부 인증 절차를 강화한 바 있다. 특히, 규정의 준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경우 출고를 잠정 보류하고, 해당 건이 해결된 이후 출고를 재개하는 방식으로 내부 정책을 변경한 바 있다. 아테온 역시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내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해 지난 18일 출고를 잠정 중단했으며, 내부적인 점검과 관련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이상 없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가장 성공적인 세단으로 자리매김 했다. 하반기 월 평균 판매량이 600대를 넘어서면서 과거 세단의 대표 모델이었던 파사트의 2배, CC의 3배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9년형 아테온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을 전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며, 최상위 라인업인 엘레강스 프레스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세계적인 메가시티화로 점점 저하되고 있는 이동효율성 문제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자동차를 넘어선 종합적인 미래혁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영입했다. 현대차그룹은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Urban Air Mobility)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출신 신재원 박사를 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UAM사업부’를 총괄하는 신재원 부사장은 미래항공연구와 안전 부문 베테랑급 전문가로, 미 항공우주국(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 30년 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을 선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항공기체 개발을 위한 형상설계와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등의 핵심기술 개발 및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원 부사장은 항공안전과 항공교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기아차 딜러샵에서 황의조 선수에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차량은 황의조 선수가 프랑스 현지에서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황의조 선수가 운영하게 될 스팅어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신차안전도평가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차량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동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능동형 안전 기술이 적용돼 황 선수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게 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황의조 선수는 "매 경기마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처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국산 자동차를 운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점점 더 발전된 기량으로 국민들을 감동시키는 황의조 선수에게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전문 제조업체인 ‘파워로직스’와 공동으로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최대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의 보급 및 판매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 혁신산업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1년 말까지 총 10MWh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의 시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양사의 공동 시범사업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의 핵심 기술 내재화는 물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가 27일 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Model 3 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투어는 천안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제주 일정으로 진행 예정이다. Δ 천안:27일 금요일부터 10월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Δ부산:10월9일부터 13일까지 한화 리조트 해운대 Δ대구:10월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 Δ제주:10월25일부터 29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다. 해당 장소에는 테슬라의 수퍼차저 혹은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이 있어, 충전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라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이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매시간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차량에 대한 간략한 내외부와 스펙 및 충전 방법을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테슬라 액세서리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먼저 Model 3 퍼포먼스 차량의 시승 및 라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단, 테슬라 모든 차량의 시승은 만 21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Model 3는 기본 모델인 Standard Range Plus 트림(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 가능 거리 352km)부터, Long Range 트림(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 가능 거리 44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