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시트로엥이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편안함과 안전, 실용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카시트 및 유모차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베이비페어 기간 한정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C5 에어크로스 SUV를 계약하고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시크의 카시트 또는 유모차를 증정한다. 1.5 필 또는 샤인트림 구매 고객 4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시크 익스텐션프로픽스2 주니어 카시트를 증정하며, 2.0 샤인트림 구매 고객 4명에게는 75만원 상당의 시크 롤리팝 유모차 또는 65만원 상당의 이지턴 360 블랙라벨 회전형 카시트 중 고객이 원하는 것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트로엥 부스를 촬영해 지정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시트로엥 정품 굿즈를 증정하며, 행운의 숫자뽑기 이벤트에 참여시 시트로엥 아이더매트, 에코백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2019 컨슈머인사이트자동차 기획조사결과 토요타가 수입차 부문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및 ‘초기품질(TGW-i)’ 2개 항목에서 1위, ‘내구품질(TGW-d)’에서 2위, ‘서비스 만족도(CSI)’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총 101,145명을 대상으로 지난7월에 실시되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의 기본철학인 ‘고객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고객만족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 코리아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월 한달간 ‘고객사랑 리워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2019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결과 렉서스가 수입차 부문 ‘서비스 만족도(CSI)’ 및 ‘내구품질(TGW-d)’ 2개 항목에서 1위,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초기품질(TGW-i)’ 항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총 101,145명을 대상으로 지난7월에 실시되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렉서스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순간들이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결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월 한달간 ‘CSI No.1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렉서스 코리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3년 연속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13일 인천 송도 라이프스타일문화공간인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아테온과 티구안의 전시 및 시승 행사인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위켄드 라이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아방가르드 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그리고 일주일만에 2500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티구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아테온과 티구안 타깃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해 감각적으로 꾸며지며 포토존 SNS 참여 이벤트, 다양한 경품을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등 방문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출발하는 아테온, 티구안의 근교 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6일까지폭스바겐 로드투어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응모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7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 개별안내된다. 폭스바겐 슈테판 크랍 사장은 “인천은 장거리 출퇴근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폭스바겐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왔으며 여전히잠재고객이 많은 시장”이라며 “인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에서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에 걸맞는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으로 선보이며,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선공개 할 예정이며, 고객 인도는 11월부터 진행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는 320마력의 최고출력과 69.3kg·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BMW 뉴 M8 쿠페 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오는 3일부터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부산영화제를 후원해온 제네시스는 행사 기간동안 전 라인업 차종 (G70·G80·G90) 총 100대를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우선 3일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의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4일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BIFF NIGHT(한국영화의 밤)’를 단독으로 후원해 약 150명의 영화감독, 출연진, 영화계 관계자 등이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하며,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제네시스 스퀘어’를 꾸릴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영화제 공식 행사 등을 진행하는 제네시스 스테이지, 레드카펫 테마의 360도 영상을 촬영 및 소장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 차량 시승존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후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의 파트너십 △세계 각국에 보그·GQ를 포함 유명 라이프 스타일지를 발행하는 컨데나스트 인터네셔널 사의 컨퍼런스 후원 등 문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량으로 사용할 쏠라티 625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추가 계약분 596대는 앞서 공급된 쏠라티 29대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쏠라티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며 응급 환자 수송 및 치료에 힘을 싣게 됐다. 특히 구급용 쏠라티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구호 장비를 설치하고 응급 환자를 옮기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에 쏠라티를 공급함으로써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차량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수주에 이어 쏠라티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올해 12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에 구급용과 의전용 쏠라티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볼트 전기차(EV)가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올해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만족도를 조사하는 품질만족 평가지표다. 전기차 부문에는 볼트EV와 현대 코나 EV, 기아 니로 EV, 르노삼성 SM3 Z.E 등 최근 2년 새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품질만족도 평가를 실시했다. 볼트EV는 사용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품질(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부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 72.88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성능·신뢰성·안전성 등에서 경쟁모델들을 제쳤다. 국내 첫 장거리 순수 전기차인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사전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운 인기 모델이다. 경쟁 모델들과 달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시 383km 주행이 가능하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담당하는 동신모텍과 함께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은 르노삼성 부산공장 내 위치한 동신모텍 트위지 생산 공장에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이사,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환경부 및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트위지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팔렸다. 국내에서는 2016년 출시돼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해 왔으나, 이달부터 부산공장에서 동신모텍이 내수와 전세계 수출 물량을 담당한다. 르노삼성은 생산 부지와 함께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동신모텍은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다. 연간 트위지 생산능력은 내수 및 수출 물량을 포함해 약 5000대 수준이다. 현재 수출 물량은 유럽 중심으로 계획돼 있으나,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르노삼성은 트위지를 국내 생산하기 위해 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9월 국내 5만139대 해외 33만223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만23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4.5%, 해외 판매는 0.8% 각각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도 1.3%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쏘나타(LF 1799대, 하이브리드 모델 1312대 포함)가 715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1161대 포함)가 4814대, 아반떼가 4900대 등 총 1만7949대가 팔렸다. 특히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동월 대비 5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전체 쏘나타 판매 실적을 이끌었고, 터보 모델인 ‘쏘나타 센슈어스’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쏘나타는 연말까지 꾸준한 판매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RV는 싼타페가 7813대, 베뉴 3690대, 코나(EV모델 893대, HEV모델 765대 포함) 3636대, 팰리세이드 2241대, 투싼 1620대 등 총 1만9454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72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900대가 팔렸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9월 국내 4만2005대, 해외 19만1543대 등 총 23만364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17.3% 늘었으나 해외 판매가 1.6% 줄면서 전체 증가율은 1.3%에 머물렀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7(6176대)으로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 4333대, K3 3239대, K5 2599대 등 총 1만9279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610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3854대, 쏘렌토 3743대, 모하비 1754대 등 총 1만 9201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셀토스는 두 달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모하비도 지난달 출시한 상품성 개선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의 인기에 힘입어 19개월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304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525대가 판매됐다. 해외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6679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리오(프라이드)가 2만4342대, K3(포르테)가 2만261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9월 내수 7817대, 수출 7391대 등 1만520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는 16.4% 증가했고 수출은 6.1% 감소, 전체적으로 4.3% 늘어났다. 특히 르노삼성은 쌍용차를 제치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내수판매 3위를 기록했다. 회사 쪽은 지난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에서 전년·전월 대비 모두 상승한 판매실적을 거두었는데, QM6와 QM3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QM6는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한 총 4,048대를 판매했다. QM6는 지난달 연비와 성능을 두루 개선한 신형 디젤 모델 ‘THE NEW QM6 dCi’를 출시함으로써 가솔린과 LPG, 디젤까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한 SUV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다운사이징 엔진을 얹은 THE NEW QM6 dCi 1.7L 모델의 공인연비는 14.4km/ℓ로 경제성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뿐만 아니라 세단에 준하는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모델 ‘THE NEW QM6 GDe’와 국내 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9월 내수 5171대, 수출 1만6222대 등 총 2만13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30.4%, 수출은 40.8% 급감했고, 전체적으로 38.6% 줄었다.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출고 이전이라 9월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쪽 분석이다. 내수 판매는 쉐보레 스파크가 총 2743대를 판매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스파크는 2730대를 판매, 전년동월 대비 13.1%, 전월대비 24.2% 감소했다. 트랙스 역시 871대를 판매, 전년동월 대비 16.5%, 전월대비 16.8% 줄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100년이 넘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녹아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최근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발판삼아 내수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9월 내수 7275대, 수출 3050대 등 총 1만32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5.4%, 수출은 1.9% 감소했으며 전체적으로 4.4% 줄었다. 내수에서는 코란도가 가솔린 모델 출시로 전년동월 및 전월 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및 소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G4렉스턴과 티볼리 판매가 급감하면서 전체 판매실적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다만 상품성 개선모델의 지속적인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유럽시장에 코란도 M/T 모델의 선적이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로는 54.3% 증가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코란도 론칭이 시작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직접 점검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상품성 개선모델의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시장수요 위축상황에 대응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코란도의 유럽시장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차량 기증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 취약 계층 가정에 생애 첫 차를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1일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한마음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겸 방송인 이홍렬 씨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어린이재단을 통해 올해 말까지 쉐보레 스파크 10대를 최종 선정된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 등에서 보유 중인 스파크 차량의 점검 및 정비 지원을 위한2,000만 원과 유아용 시트 100개를 인천 복지 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마음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총 617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증 사업을 통해 차량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차량 기증 사업은 공모부터 심사, 차량 전달까지 어린이재단에서 투명하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