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가을을 맞이해 두 번째 풍성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여행상품권과 건조기, 최신 에어팟 등 다양한 감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들이 마련된 ‘오감만족’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응모할 수 있다. 전시장 내방 이벤트는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힐링 여행상품권(100만원, 2명) △대·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LG 트롬건조기(5명) △행복’ 애플 에어팟2(10명) △즐거움 백화점상품권(1만원, 50명) △여유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13일 이루어진다.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최근 선보인 2020 G4 렉스턴 또는 렉스턴 스포츠&칸을 비롯해 쌍용차 전 모델에 대한 구매견적만 신청해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쌍용차는 지난 9월 대형 라인업의 2020 모델 출시를 기념해 ‘크·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3분기 매출 8364억원, 영업손실 1052억원, 당기순손실 107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3분기 판매(3만1126대)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7.2% 감소했다. 3분기 손실은 판매감소 여파와 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증가 및 신제품 출시 등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누계 매출은 내수 시장 점유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2%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누계 판매는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3차종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한 쌍용차는 3분기에도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는 등 상품성 개선모델의 지속 추가 투입을 통해 판매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코란도 M/T 모델의 글로벌 선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대표이사의 유럽 순방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SNAM사와 렉스턴 스포츠 수출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자구노력 방안에 노사가 합의한 데 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초청하는 선수 4인을 포함, 최종 84인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BMW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80명의 LPGA-KLPGA 선수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여기에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국내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골프 선수 중 하나로, 이번 대회 자력 출전은 어려웠지만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청, 한국의 골프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국을 대표하는 LPGA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선수이자, ‘핑크 공주’로 국내 팬층이 두터운 폴라 크리머 역시 초청선수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다. 특히 폴라 크리머는 23일 오후 4시부터 BMW 공식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해운대 전시장에서 주최하는 ‘VIP 나잇’에 참석해 팬 사인회를 비롯해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CEVO 서울/경기지점’에서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1호차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1호차 주인공으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정보서비스 제공업체 ‘타디스 테크놀로지’의 이용권 대표가 선정됐다. ‘EVWHERE(이브이웨어)’라는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타디스 테크놀로지는 친환경 차량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캠시스는 이용권씨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과 함께, 평소 이씨가 초소형 전기차의 성장 가능성 및 CEVO-C의 다양한 활용도, 높은 경제성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것을 긍정적으로 고려해 이번 CEVO-C 1호 고객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용권 대표는 “출퇴근 및 직원들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첫 초소형 전기차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찾던 중 CEVO-C를 고려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 그 밖에 에어컨, 히터 같은 공조 장치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전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라고 소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변화의 파도를 넘어(Surf the way of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9 Korea Women Excellence(이하 KW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콘티넨탈의 ‘KWE 컨퍼런스’는 여성 직원들의 전문 능력 개발을 장려하고 다양성(Diversity)을 추구하는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별 직원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 역량을 강화하고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내 네트워크 행사이다.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천, 판교, 세종, 천안, 전주, 양산 등 전국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1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원 강연 및 그룹 토의 등이 진행됐으며, 허금주 교보생명 전무의 ‘변혁의 시대 여성 리더의 역할’, 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엘텍 공과대학 학장의 ‘여성 리더십 및 커리어’, 강신남 한국지엠 상무의 ‘변화의 시대, 성공하는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의 초청 강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녹산공단 내 위치한 동화엔텍 화전공장에서 병원관계자 3명과 동화엔텍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화엔텍은 주로 압력 용기 및 열교환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1980년 동화정기 설립 이후 현재 근로자 수 400명에 육박하는 녹산공단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며 국내 사회공헌 100대 우수기업과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등으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녹산공단내에 있는 갑을녹산병원과 동화엔텍이 어려운 불경기를 함께 극복하고, 회사는 병원을 적극 지원해주고 병원은 근로자와 회사의 건강을 책임지는 상생의 의미에서 진행됐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병원으로 부산시 강서구 내에서 여러 진료과를 개설 중인 유일한 병원으로 인공관절클리닉를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추가적인 업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김포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김포 전시장은 경기 서북권 교통의 중심인 김포 풍무 지구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과 교통 편리성을 제공한다. 특히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도보 10분 내 거리에 있어 김포 고객뿐만 아니라 경기 서부에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면적 396.70㎡(약 120평), 지상 2층 규모의 김포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 및 디지털 요소를 적용한 디지털 쇼룸(Digital Showroom)이다. 전시장 내 마련된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Digital Media Screen)은 다양한 라인업과 차량 옵션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김포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화이트 머그잔 세트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번 김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 메르세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21일부터 22일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에서 겨울철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미쉐린 서비스 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고속도로를 자주 왕래하는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에게 적정 공기압, 마모상태 체크 등 안전 점검을 무상 실시하고 타이어 전문가들이 직접 타이어 관리요령과 제품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해 일일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쉐린코리아 트럭 버스 타이어 김홍철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기온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특히 운행 시간과 거리가 긴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은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주기적인 타이어 체크와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통해 고객에게 도로 위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행사장 내 주제관에서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비롯해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자가봉합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 실가)’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들은 펑크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h로 80km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과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벤투스 S1 evo3 등을 통해 최신 타이어 기술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가 제작해 운영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일반인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의 전략회의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태양열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행사 참가자들이 미래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31일까지 SM6 구매 시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르노삼성 세일즈 페스타(Sales Festa)'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 행사 동안 SM6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SM6 판매조건에 더해 차량용 핸드폰 무선 충전 거치대와 여행용 캐리어가 1000대 한정으로 증정된다. SM6를 이달에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200만원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47만5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TCe 모델 구입 시에는 추가적으로 2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 모든 혜택을 더하면 497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De 모델의 LE/RE/프리미에르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70만원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 0.9%(최대 36개월)의 낮은 금리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고객의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상품 마이웨이(36개월 무이자 또는 최대 72개월 3.9%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세일즈 페스타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클래스를 앞세워 국내 수입 세단시장의 톱 메이커로 등극한데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까지 석권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선보인 비밀병기는 바로 4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이다.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SUV이면서 편안한 운전과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들과 작은 부문까지 섬세하게 만든 편의성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쪽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1997년 M-클래스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했으며, 2015년 지금의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199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 SUV 모델 중 가장 사랑받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더 뉴 GLE는 강력한 힘을 드러내는 모던 럭셔리의 외관 디자인,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최신 파워 트레인, 편안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에어매틱 등을 갖추며 출시 이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사양과 첨단 기술로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상무 8 명 승진 등 임원 인사를 16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내실강화를 통한 안정에 기반을 둔 인사로, 금호타이어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승진(8명) 임원은 △상무: 황호길 / 문동석 / 임완주 / 김철기 / 임용석 / 윤형돈 / 임병석 / 김용훈 등 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5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9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9)’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비 약 4.6% 상승한 141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5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그 동안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0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해왔다. 특히 현대차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4% 이상 성장이라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15년부터는 5년 연속으로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차의 높은 브랜드 가치 상승 요인은 수소사회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확장과 지속적인 노력에 있다”며 “더불어 ‘FCEV 비전 2030’이라는 미래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과 로보틱스 사업의 성공적인 도약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코나 하이브리드, 넥쏘 등 대표 친환경 라인업의 전시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는 국내 친환경 엑스포 중 최대 관람객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외 250여 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자동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60㎡(약 110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 및 관련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이와 더불어 구매 상담 및 시승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넥쏘존에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넥쏘 절개 모형'을 전시했으며 '수소과학교실 키즈존'을 마련해 어린아이들에게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코나존에는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인 '코나 하이브리드'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시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부품, 융합제품들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세계 26개국 271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225㎡(약 68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기아차가 이번 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모델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