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 필름과 협업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등장하는 새로운 스타쉽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스카이워커 사가'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과 악의 스펙터클한 대결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액션, 독창적인 시각효과가 어우러져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포르쉐 AG 스타일 포르쉐 부사장 마이클 마우어는 "포르쉐 디자인 DNA를 반영한 우주선 개발은 포르쉐 디자이너들에게도 무척 흥미로운 작업"이라며 "언뜻 서로 다른 디자인을 추구할 것 같은 두 세계의 디자인 철학은 많은 면에서 닮아 있으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루카스 필름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더그 치앙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켜 온 스타워즈와 포르쉐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멀리 떨어진 심오한 은하계를 담아낸 이국적인 디자인은 물론, 감성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개발에 들어가는 정밀한 디자인 작업이 영화 속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을 인정 받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교육기부는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3일 교육기부 우수기관들을 대상으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안성진 이사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및 수상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시상식'이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1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기관 및 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심사대상의 수행역량(목적 및 비전, 운영능력, 성과 및 실적)과 지속발전가능성(교육정책 부합성, 프로그램 구성, 활동계획, 평가계획, 내부교육)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평가로 최종 선정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6-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8, 9라운드 경기 현장에서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의 선전과 최종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벌어지는 타이어 제조사 간 기술력 승부에서 금호타이어를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올해 7라운드까지 진행된 CJ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 우승자는 단 한 명도 빠짐없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했으며, 각 라운드 1~3위를 시상하는 포디움에 올랐던 총 21명의 선수 중 16명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를 치렀다. 또한 한국타이어 공식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팀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3명의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3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포토타임은 26일과 27일 오전, 출전 선수와 레이싱 모델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그리드워크 시간에 진행된다. 서한빛, 이가은, 제바, 안나경 등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K Car(케이카)는 지난 23일 케이카 영등포 직영점에서 대표모델 하정우와 함께 브랜드 출범 1주년 기념 ‘케이카 돌잔치’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전국 직영점 또는 홈서비스를 통해 직영 중고차를 사거나 판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케이카와 함께 한 추억’에 대한 사연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3명과 가족들을 하정우와 함께하는 특별한 1주년 행사에 초대했다. 이날 하정우는 “실제 케이카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신뢰할 수 있었다”며 케이카의 1주년을 축하하는 덕담을 건넸다. 케이카에 바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과 함께 평소 하정우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Q&A 코너도 마련됐다. 이날 초대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강릉 씨마크 호텔 숙박권, 주유 상품권 등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김기윤씨는 “올해 결혼과 이사, 출산 등 한 번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이렇게 뜻 깊은 축하 자리에 초대돼 매우 기쁘다”며 “차를 잘 모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성능과 디자인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2020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는 선보이는 2020년식 신모델은 △스트리트(Street™) △스포스터(Sportster™) △소프테일(Softail™) △투어링(Touring) △CVO™ 이상 할리데이비슨의 대표적인 5개 라인업, 총 29개 차종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이 아닌 우선 계약 방식으로 판매된다. 10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2020년식 신모델을 10월 내로 계약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전차종 대상으로 최대 80만원까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되며, 스트리트 라인업은 정품 열선 장갑 및 온도조절기, 스포스터 라인업은 정품 열선 재킷, 소프테일 라인업은 정품 열선 장갑과 열선 재킷, 투어링 및 CVO 라인업은 정품 열선 장갑과 열선 재킷 및 열선 바지 모두 제공된다. 또한 스트리트 라인업을 제외한 차종을 재구매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지점에서 의류 및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크래딧(5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2020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에서는 보다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도를 높인 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은 자사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이 '2019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불스원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은 소형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Clean Air) 인증을 획득한 고성능 차량용 공기청정기다. 0.3㎛ 크기의 미세입자를 99.95% 이상 차단해 주는 H13급 헤파 원단을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걸러내며, 저소음 강력팬을 장착해 조용하면서도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은 제품의 본질인 공기 청정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부가적인 요소를 과감히 제외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실내 공기 질을 LED 바의 색상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센서와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을 탑재하는 등 소비자 편의에 최적화 된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거치형 디자인으로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불스원 디자인팀 담당자는 "이번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의 우수디자인 선정은 공기 청정이라는 제품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소비자 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서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 학생들과 한성자동차 임직원, 그리고 시민 5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원과 스토리를 담은 태양광 충전소형등을 만들게 되며, 이 때 만들어진 ‘소원반디’는 11월 중순경부터 덕수궁 인근 가로수길에 전시된다. 이번 ‘소원 반디’ 프로젝트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작된 ‘소원 반디’는 개당 후원금 10,000원의 성격을 띠며, 신체장애인들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수어통역 및 음성해설 등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한성자동차에서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은 지난 9월21일부터 22일까지 워크숍을 갖고, 아티스트의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작품을 제작했다. 개인적인 소원과 스토리를 담은 개별 작품 ‘소원 반디’와 더불어, 공동체의 염원과 이상을 표현한 브릭아트 단체작품을 만들었으며, ‘우리가 꿈꾸는 친환경도시, 예술 도시’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핼러윈을 느끼게 해 줄 '핼러윈 드레스-업 칸(KHAN)'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의 어반소스(Urban Source)에서 핼러윈 드레스-업 칸(Halloween Dress-up KHAN)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핼러윈 콘셉트로 특별히 튜닝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시되며 좀비와 뱀파이어를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로 꾸며진 현장에서 특수분장한 모델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도 출력해 증정한다. 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Trick-or-treat(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에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용자동차 SNS 팔로윙 선착순 500명에게 행사 당일 어반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렉스턴 스포츠(칸)는 지난 9월 내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진 2020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차는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개성 표현을 즐기는 렉스턴 스포츠 오너들이 튜닝문화에서도 앞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지난 9월25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에 푸조 브랜드 섹션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들의 사진작을 통해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복합문화 전시회다. 섹션은 브랜드의 역사와 시대별 대표 모델 등에 대한 소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상징 중 하나였던 푸조가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의 주요 사건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저항하며 레지스탕스를 후원하는 등 혼란한 시기를 함께한 역사를 자세히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숫자를 조합하는 푸조의 독특한 모델 작명법,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 로고의 150년 변천사 등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담아 흥미를 더했다. '매그넘 인 파리'와 함께하는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푸조 공식 SNS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전시장 시승을 완료한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의 우승 트로피를 23일 저녁 갈라 디너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승 트로피는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하여 우승 트로피로 탄생되었다. 특히 기존의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와는 차별화하여 BMW X7, 8시리즈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차량에 적용되는 기어 노브를 사용해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최고 크리스털로 일컬어 지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LPGA 대회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트로피를 완성해냈다. 여성 골퍼들이 모두 탐을 낼 만한 섬세하고 세련된 트로피 디자인은 모두 스와로브스키 사에서 담당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는 이번 대회만을 위해 특별히 한정 제작된 것으로, BMW는 향후에도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우승 트로피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이번 LPG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더 뉴 그랜저’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실내공간도 넓어지는 등 신차급 변화를 이뤘다. 현대차는 24일 더 뉴 그랜저의 내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보여준다.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지향하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처음 소개됐으며, 신형 쏘나타에 최초 적용된 바 있다. 더 뉴 그랜저는 르 필 루즈가 선보였던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했다. 단순히 헤드램프가 그릴을 파고 들어온 형태가 아니라 단절됐던 그릴과 헤드램프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특별한 통합형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구체적으로 그릴은 보석 모양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으로 꾸며졌으며, 신형 쏘나타에 최초로 탑재됐던 ‘히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유럽 수출 첫 선적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은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르노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시작한 이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첫 물량이다. 1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42대의 트위지가 유럽 시장 수출길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이번 첫 수출 선적을 계기로 본격적인 르노 트위지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도 판매활로를 넓힐 계획이다. 르노 트위지는 2011년 데뷔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간 3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르노 트위지는 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로 수입해 오고 있었으나, 올해 10월부터 내수판매 및 해외 수출 물량 전부를 르노삼성 부산공장 내에 위치한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에서 지역기업인 동신모텍이 담당해 생산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국내생산 르노 트위지의 수출을 위한 첫 선적에 이르기까지 르노삼성과 ㈜동신모텍, 부산시가 다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이러한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의 주력 중형세단 A6가 23일 국내 출시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신형 A6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 제프리 매너링 사장은 환영사에서 "신형 A6를 통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고객들은 신형 A6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진보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우디는 아우디의 약속 '기술을 통한 진보'를 바탕으로 가장 앞선 진보적 자동차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우디 A6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와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신형 A6는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아우디 신형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1968년 첫 출시된 이후 전세계에서 8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피오라노 서킷에서 ‘페라리 클래시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페라리 클래시케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페라리 모델에 대한 차량 검증 및 차량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페라리는 2006년 페라리 클래시케 부서 설립 후 클래식 차량을 관리하고 페라리 고유의 가치를 보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틀간에 걸쳐 피오라노 서킷에서 진행된 이번 페라리 클래시케 아카데미에는 308 GTS 및 GTBi, 그리고 몬디알 3.2(Mondial 3.2) 모델이 투입돼 진행됐으며, 각각 차량에 맞는 기술 이론 교육 및 실전 트랙 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모든 참가자는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본사 탐방의 기회를 가졌으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페라리 클래시케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전자 장치가 적용되기 이전 모델들을 운전하는 데 필요한 드라이빙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페라리 클래시케 아카데미는 첫 번째 과정으로 리프트 위에 올려진 클래식 차량의 기술 특성 및 구성 요소를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실전 입문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음 순서로 페라리 클래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라이다(Lidar) 센서' 기술력을 갖춘 미국의 벨로다인(Velodyne)사와 손잡는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벨로다인은 자율주행시스템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 시스템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벨로다인과 라이다 양산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과 사업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또 벨로다인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벨로다인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원) 규모의 투자도 단행한다.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2021년 레벨3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스템을 양산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우선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라이다는 카메라, 레이더와 함께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 센서다. 레이더가 전파를 쏘는 장치라면 라이다는 빛을 쓰는 장치다. 라이다는 차량 운전의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로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라이다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지난해 단거리 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