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동신원CK모터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페형 SUV FENGON(펜곤) ix5가 초도 물량 100대를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원CK모터스는 본사에서 1호차 증정식을 갖고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기간 동안 끝까지 책임지는 ‘걱정 없는 A/S정책’을 발표했다. ‘Don’t Worry A/S’방침의 주요 내용은 △FENGON ix5 필수 부품(RSP) 완비 △평택 소재 부품센터 (4000평)를 통한 24시간내 전국 배송 △전국 어디든지 고객 케어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출동 시스템 구축 △본사 직접 상담 코너를 통해 정비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고객의 소리’코너 신설 등 어떤 중국자동차 브랜드도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골자로 하고 있다. 신원CK모터스의 이강수 대표는 1호차 증정식에서 “국내 완성차를 비롯한 수입차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급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Don’t Worry A/S’정책을 통하여 A/S만큼은 걱정 없게 만드는 게 저희 차량을 선택한 고객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다. FENGON ix5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JOY’를 담아낸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I AM BMW’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난 25년간 한국 사회에서의 발자취를 표현한 지난 캠페인과 달리, BMW 고객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즐거움의 가치와 ‘WE ARE BMW’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첫 번째 캠페인 모델이었던 배우 ‘기도훈’이 고객들의 즐거운 순간들을 지켜보는 화자가 돼 BMW가 전하고자 하는 ‘JOY’가 무엇인지를 드러낸다. 기존 BMW 캠페인에서 보여줬던 자동차 위주의 멋스러운 분위기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온라인 공간을 배경으로 발랄하면서 꾸밈없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즐거운 순간을 함께하며 BMW와 고객들이 만들어 나가는 ‘JOY’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1월1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에 자체 콜센터를 개설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기존까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외주 콜센터를 통해 고객상담을 지원해왔으나 이번에 본사 내부에 콜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AN 차량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전문 기술인력이 콜센터에 상주하면서 고객들의 기술적인 문의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본사 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조치가 요구되는 긴급출동 접수의 경우 수입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공휴일 및 야간 시간대에도 ARS 방식이 아닌 상담사가 직접 응대하며 고객과 소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상담사가 본사에 근무하면서 고객 문의에 관련된 부서와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바로 할 수 있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해졌다”라며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투자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에서 열린 '2019 현대자동차배 리틀·초·중·고 야구대회'가 24일진행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가 주최하고 부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이 후원하는 '2019 현대자동차배 리틀·초·중·고 야구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학생 야구 대회로, 초·중·고 학생야구 발전 및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고자 개최되는 대회다. 지난 15일 개막하여 열흘 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리틀부 14팀, 초등부 6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0팀 총 46개 팀 988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 방식은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북구팀(리틀부), 대연초,수연초(초등부), 내동중(중등부), 부산고,부산정보고(고등부)가 각각 우승 및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지난24일 진행된 열린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내동중이 경남중을 19-4로 승리하며 '2019 현대자동차배 초·중·고 야구대회' 중등부 우승팀에 올랐다. 같은 날 열린 초등부와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천으로 인한 경기 중단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을 둔 가족들을 초청해 가을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에 장애아동과 가족 총 50여명을 초청하는 ‘장애아동 가족여행’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속초시 장사항 어촌체험마을과 양양군에 위치한 낙산사를 둘러보는 이번 여행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 25명도 참가해 이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장애아동가정에 단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이동보조기기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모비스는 연간 150여대에 육박하는 이동보조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간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 캠페인 ‘제3회 콘티넨탈 코리아 러닝위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러닝위크는 일주일간 진행했던 1회, 2회차보다 확대해, 약 3개월동안 ‘Future Work’를 향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디코딩’ △안전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위한 ‘소셜 미디어 보안’ △업계의 시장 동향 공유를 위한 ‘인더스트리 4.0’ △품질 최우선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품질 제일’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영어 프리젠테이션 전략, 금융 관리 상식 등의 실무 경쟁력 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판교, 세종, 이천 사업장에서 진행될 러닝위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깊이 있는 지식 공유와 배움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콘티넨탈 러닝위크는 단순한 업무역량 강화의 목적을 넘어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기업과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내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임직원 약 30명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금천구 거주 사회취약계층 및 지체 장애인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주거지 관리 및 식사 준비 등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임직원들은 장애인 가정 3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 및 집안 정리를 돕고 금천구 내 재가 장애인 가정 10곳에 손수 만든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재가 장애인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재정적,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적극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 및 시승 이벤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TV광고, 온라인 고객 이벤트 등 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쉐보레는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했던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전시 이벤트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전시 이벤트는 현장 시승까지 가능하며, 시승 시 동승한 전문 카 매니저로부터 차량 특장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전시 이벤트’는 부산 지역에 이어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 복합터미널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트래버스∙콜로라도 할로윈 특별 전시 이벤트’를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포켓가든에 마련된 할로윈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현장 방문 고객들은 할로윈 분장을 한 모델 조커, 마녀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갖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지난 22일 시작된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컨퍼런스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매출액 15조895억원(7.2%↑), 영업이익 2915억원(148.5%↑), 경상이익 4458억원(40.9%↑), 당기순이익 3258억원(9.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대비 4.3% 증가한 13만2447대, 해외에서 전년대비 0.2% 감소한 55만870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0.6% 증가한 69만1151대를 기록했다. 전기와 비교하면 1.6%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은 3분기부터 신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 K7과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 등 주요 신차를 선보여 상반기까지의 판매 감소폭을 크게 만회했다. 해외 시장은 텔루라이드와 쏘울 등 신차를 앞세운 북미와 씨드 판매가 호조를 보인 유럽에서 전년 대비 판매가 증가했고 8월 셀토스 런칭으로 처음 진출한 인도 시장에서는 기대를 넘어서는 8000대를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매출액은 국내 시장 신차 런칭에 따른 판매 회복, 미국에서 텔루라이드 등 수익성이 높은 신규 SUV 모델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원화 약세 등 긍정적 요인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 9조4449억원 △영업이익 6039억원 △당기순이익 581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12.1%,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6%, 29.4% 늘어난 수치이다. 주력 사업인 모듈/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이 7조5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AS 부문 매출도 1조9344억원으로 10.5% 증가했다. 친환경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전동화 부품 공급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3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은 70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2억원 보다 64.9% 급증했다. 북미 피아트-크라이슬러에 모듈을 공급하는 오하이오(MNA-OH) 공장이 지난 1년간의 정비작업을 마치고, 올 4월부터 생산재개에 들어간 것도 매출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에서의 AS부품 판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글로벌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를 대상으로 14억7900만 달러 규모의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했다. 북미, 일본, 중국지역의 완성차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램프와 전장품 등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110만3362대 △매출액 26조9689억원(자동차 20조6210억원, 금융 및 기타 6조3478억원) △영업이익 3785억원 △경상이익 4290억원 △당기순이익 4605억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인센티브 축소,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쎄타2GDi 엔진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세가 일시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그랜저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줄어든 16만3322대를 판매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 시장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 부진 지속, 인도 시장 산업수요 위축 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94만40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팰리세이드 등 SUV 신차 중심의 판매 확대,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절감 등으로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한은행과 힘을 합쳤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오토웨이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이광국 국내사업본부장과 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신한은행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브랜드 경험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신한은행 PB 고객들을 대상으로 6박7일 동안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시승 체험 프로그램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차 출시 전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차량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PB 센터 방문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 브랜드 홍보를 실시하고 현대자동차 임직원에게 △해외 송금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의 기틀을 마련하고 고객들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48볼트 포드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SUV 퓨마 생산을 시작했다.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공간과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포드 퓨마는 약 2억 유로의 투자를 통해 루마니아 크라이오바(Craiova)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초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로써 포드 루마니아는 포드 퓨마와 포드 에코스포츠, 그리고 역대 11회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된 1.0L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을 생산하게 되었다. 포드 퓨마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출시할 포드 전기차 라인업 모델 8대 중 하나다. 앞서 올해 초 포드는 유럽 시장에서 출시될 모든 신형 모델의 네임 플레이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풀 하이브리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와 올 일렉트로닉 중 하나를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드는 전기 파워트레인 차량이 2022년말까지 유럽 포드 승용차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드 유럽 대표 스튜어트 로리는 포드 퓨마가 “포드 유럽 브랜드의 품질, 기술 및 펀 드라이빙 DNA를 향상시키는 포드의 인간중심 디자인 철학을 대표한다”며 “퓨마는 유럽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개최하는 '현대차 시리즈 2019 박찬경 展'을 오는 26일 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시리즈 2019: 박찬경 – 모임 Gathering'展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여섯 번째 전시로, 냉전과 분단, 민간신앙과 전통,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를 치밀한 리서치와 독창적 방식으로 표현해온 박찬경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박찬경 작가는 평론가, 영화감독, 큐레이터, 사진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 중진 작가이다. 오는 26일부터 2020년 2월2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모임(Gathering)’ 이라는 작품의 주제 안에서 동아시아 근현대사와 신화를 직조해 재난 이후의 삶과 제도로서의 미술, 그리고 미술관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영상, 필름, 병풍, 사진 등으로 구성한 9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석가모니의 열반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다룬 55분 분량의 신작영화 '늦게 온 보살', 액자 구조로 설치된 전시관 안에서 관람객들이 미술관 안의 또 다른 미술관을 다시 바라보는 '작은 미술관'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VR 스타트업 업체인 홀로라이드(Holoride), 유니버셜 픽처스(Universal Pictures)와 제휴해 14일부터 11월9일까지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차량 내 VR(Vitual Reality)엔터테인먼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탑승자들은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에 탑재된 VR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통해 ‘프랑켄슈타인의 신부(Bride of Frankenstein)’의 신비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실감형 콘텐츠(immersive content,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 전문기업 리와인드(REWIND)와 유니버설 몬스터즈(Universal Monsters)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 콘텐츠는 지난 1월 CES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홀로라이드가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번째 작품이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유니버셜 시티워크(Universal CityWalk)’ 내 위치한 픽업 장소에서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에 탑승하여 안전 벨트와 VR 헤드셋을 착용한 뒤 가상의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와 여행을 떠난다. 주행 중 완전히 몰입된 가상현실 환경 속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