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3번의 연장전에 돌입하는 대접전 끝에 KLPGA를 대표하는 장하나(27)가 우승하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LPGA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로 치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 수도권에 편중됐던 골프 대회를 경남권에 개최함으로써 ‘문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 기여는 물론,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주춤했던 부산에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연계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흘 동안 LPGA 선수 50명과 KLPGA 선수 30명, 초청선수 4명은 국제 대회에 걸맞은 화려한 플레이로 갤러리들을 압도했다. 특히 매 라운드 한국 선수들이 탑10에 고루 포진하면서 한국 골프의 위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LPGA투어 서른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LP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5~27일 개최된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이하 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대차가 2019WRC시즌 13차 대회인 스페인 랠리에서 1, 3위를 차지하며 2019년WRC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현대차는 현지 시간으로 25~27일 스페인 타라고나 주에서 열린 2019 WRC 13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4회,WRC통산 14회의 우승을 기록하게 됐으며 이로써 14차 호주 랠리만을 남겨둔 현재 제조사 점수에서 2위인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18점차로 앞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첫 종합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에서는 스페인 랠리 2위를 기록한 도요타의 오트 타낙 선수가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올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 스페인 랠리는 비포장과 포장 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으로 구성돼 경기 전반에 걸쳐 경주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업계 최고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사외이사를 2명이나 선임하고 투명경영을 가속화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창사 이래 최초로 4대 그룹 내에서도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2명의 외국인 사외이사를 선임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독일 출신의 칼 토마스 노이먼 박사는 폭스바겐, 오펠 등 굴지의 글로벌 완성차에서 CEO를 역임한 업계 전문가로, 최근까지 북미 전기차(EV) 스타트업에서 최고경영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미래차 이동수단을 선도할 또 다른 스타트업을 창업한데 이어, 자율주행ᆞ전동화로 대표되는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또 한명의 사외이사인 브라이언 존스(Brian D. Jones)는 재무전문가로 현대모비스의 경영전략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외국인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확보해 급변하는 자동차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주주가치 제고정책의 일환으로 이사회의 독립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국적을 불문하고 각 분야에 정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이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에 참여, 내차팔기 홈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1번가 메인화면의 케이카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고 케이카에 팔고자 하는 차량 모델과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면 내차팔기 홈서비스에 접수된다. 접수 후 차량평가사의 방문 견적이 완료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일부터 11월11일까지 2주간 참여 가능하다. 오는 11월에는 ‘직영차 특별할인권 판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케이카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로,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한다. PC,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을늘리기 위해 11번가와손잡고 십일절 내차팔기홈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게됐다”며 “오는 11월 이어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28일부터 12월6일까지 6주간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 주행의 필수 사항들을 미리 점검하는 ‘2019 아우디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든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해당 기간 중 전국 38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타이어, 엔진, 배터리 및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서비스가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인증된 장비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된다. 윈터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아우디는 모든 일반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배터리, 부동액,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아우디 포에버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량 보유 4년차 이상 고객(2016년 12월31일 이전 등록 차량)은 일반 정비 진행 시 순정부품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비스 쿠폰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순정 액세서리를 증정하며 2백만원 이상 일반 수리 비용이 발생한 고객이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구매하는 경우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글로벌 공개를 기념해, 독일 현지에서 총 2일 간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영상’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타이칸의 독보적인 성능은 물론, 제품에 반영된 최첨단 포르쉐 E-퍼포먼스 전략을 국내 포르쉐 팬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영상’ 프로젝트는 2011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 7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국내 유일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의 메인 프로듀서 및 대표 진행자가 5년 만에 다시 한 팀으로 합류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28일 오후 12시, 영상의 기획 및 준비 과정을 담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타이칸 시승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트레일러 필름, 그리고 국내 최초로 타이칸을 공개하는 11월8일에는 독일 뮌헨부터 베를린까지 이어지는 총 850 km의 여정을 담은 본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 제작은 를 기획하고 연출한 서승한 프로듀서가 맡는다. 서승한 프로듀서는 세련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 자동차부품부문의 글로벌 공조전문기업인 KB오토텍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구매본부로부터 향후 생산 예정인 전기차에 장착될 후석공조시스템에 대한 수주 계약이 최근 확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후석공조시스템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래그십 전기차 EQ 브랜드에 장착되어 후석의 쾌적한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 독립적으로 기온을 제어하는 장치로 KB오토텍 40여년의 축적된 공조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후석공조시스템은 총 300여억원의 공급 규모로 2022년부터 2029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양산하는 전기차 EQ SUV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주 계약과 관련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KOTRA 무역관의 GP(Global Partnering)센터는 KB오토텍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로젝트 수주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센터 입주에 도움을 주고 KOTRA의 현지 사정에 밝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금번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 KB오토텍 관계자는 “이번 수주 성공을 통해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타 프로젝트의 수주 기회를 얻고 다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1위를 기록,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더블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1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조항우 선수가 110점으로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83점으로 6위에 오르는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상위권에 올라 ‘팀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벌어진 타이어 제조사 간 기술력 승부에서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팀 챔피언에 올랐을 뿐 아니라, 김종겸 선수와 조항우 선수에 이어 '볼가스레이싱팀'의 김재현 선수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3명의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 1~3위에 나란히 올랐다. 또한 올해 CJ 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에서는 1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전 라운드 승부에서 모든 우승자가 단 한 명도 빠짐없이 한국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에 첫 포문을 연 쉐보레 콜로라도의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를 포함,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초청,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이 직접 고객들을 만나 콜로라도 오너 드라이버가 된 것을 축하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인 윤택씨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엔터테이너인 동시에 캠핑 마니아이자 캠핑용품 제작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기도 하다. 윤택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되었다”며 “오늘 드디어 고대했던 단짝 콜로라도를 만나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콜로라도는 다양한 아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참가 선수 및 갤러리를 위한 뉴 7시리즈 130대를 투입,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로, BMW 코리아는 대회의 위상에 맞게 130대 모두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인 뉴 7시리즈로 운영해 선수단과 갤러리들의 이동을 책임졌다. 이번 대회에 동원된 차량은 BMW 뉴 7시리즈로, 드라이빙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대표적인 럭셔리 클래스 모델로,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더불어,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BMW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뉴 7시리즈에 웅장함을 더해주며,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스트림과 함께 주행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는 최대 500m의 조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시리즈 MVP 두산 베어스 오재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재일 선수는 이번 2019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해 MVP로 선정됐으며, 정운찬 KBO 총재,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이 시상자로 나서 오재일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함께 2020년형 스팅어 2.0T 1대를 전달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 전방충돌방지(FCA) △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이 포함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플래티넘 트림부터 기본 적용, 완벽한 퍼포먼스에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더한 프리미엄 다이나믹 세단이다. 오재일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9 KBO 한국시리즈에서 기아차는 MVP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한국시리즈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지원 △ 기아차 고객앱 ‘K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태원 한복판에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재현한 현대자동차의 이색전시 이벤트가 펼쳐졌다. 현대차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색 전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이태원지점 및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 앤 플라스틱(Vinyl&Plastic, 이하 V&P)’을 중심으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하고 포니,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 차량전시와 함께 자동차 시트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 컬렉션 ‘Re:Style(리:스타일)’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스스로 독보적인 브랜드를 이룬 21세기 각 분야의 아이콘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된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텔로 변신한 현대카드의 ‘V&P’ 앞에 ‘포니’를 전시하고, 건물 1층에서는 현대차 포니 브랜드 MD 아이템과 ‘베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25일 부평 본사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에 출시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수출명)의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성공적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및 뭄샤드 아매드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이 날 설명회에서 혁신 및 신차 프로젝트 이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5개 부품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한편,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들을 축하했다.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 수상은 품질, 납기, 고객 만족도, 생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맞춘 부품사에게 매년 주어진다. 살다나 부사장은, “국내 협력사의 40 퍼센트가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한국 부품사의 우수한 역량을 증명하는 것이다”며, “한국지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 부품사의 헌신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24일 골프의 탄생지인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에서 8세대 신형 골프 를 공개했다.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8세대 신형 골프는 ‘완전한 디지털화, 연결성 그리고 직관적 운영‘이라는 키워드 아래 해치백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폭스바겐 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이스 회장은 "골프는 지난 45년간 전 세계 시장에서 3500만대 이상 판매된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이번 신형 골프가 제시할 새로운 기준에 대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COO인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신형 골프는 완전히 달라졌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근본적인 컨셉인 만큼, 이번에도 그 본질은 잃지 않았다. 골프는 지난 수십 년간 폭스바겐 브랜드를 정의해온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며,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라고 말했다. 골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해왔다. 신형 골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기능이 운전자에게 스스로 설명이 가능한 디지털화를 이루어냈다.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5일 광주공장에서 노사 대표 및 단체교섭 교섭위원이 모인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2018년 단체교섭’을 최종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과 김현석 지부장(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황용필 대표지회장(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을 비롯하여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6명이 참석했고, 양측 대표가 단체교섭 약정서에 최종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며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두 차례 부결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향후 경영정상화 달성과 영업 경쟁력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사공동 실천 합의서’ 성실 이행을 통해, 앞으로 사원들의 고용 보장과 미래 생존 경쟁력 확보 및 지속 성장 가능한 공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노사가 서로 지혜를 모으고 노력해서 교섭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앞으로 경영정상화 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회사도 공장 가동률을 올리고 판매를 신장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