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디젤에 이어 가솔린 모델을 유럽시장에 론칭하고 대규모 미디어 시승회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에서 유럽지역 주요 언론을 초청해 코란도 미디어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3일간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슬로베니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9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지역별로 판매가 시작된 코란도 디젤 모델은 물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시승하며 코란도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뛰어난 공간활용성, 파워풀하면서도 안정된 주행성능 등 한층 강화된 코란도의 상품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에 있는 블레넘궁(Blenheim Palace)에서 코란도 디젤 모델의 유럽시장 첫 판매를 알리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 국내 6만4912대 해외 33만49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9만990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2.6% 각각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도 2.5%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713대 포함)가 1만68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040대 포함)가 9867대, 아반떼가 6571대 등 총 2만8041대가 팔렸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전년 동월 대비 5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하이브리드 모델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탈환했다. 아울러 터보 모델인 ‘쏘나타 센슈어스’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쏘나타는 연말까지 꾸준한 판매를 이어갈 전망이다. RV는 싼타페가 6676대, 코나 4421대(EV모델 1009대, 하이브리드 모델 671대 포함), 팰리세이드 3087대, 베뉴 2645대, 투싼 2474대 등 총 1만9911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72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143대, 해외 20만160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24만8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1.5% 감소한 수치다. 10월 내수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7(6518대)으로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 4257대, K3 3137대, K5 2893대 등 총 1만9953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5511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4835대, 쏘렌토 4581대, 모하비 2283대 등 총 2만1659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282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531대가 팔렸다. 특히 모하비는 지난 9월 출시한 상품성 개선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고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16년 11월 이후 35개월만에 2000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셀토스도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 세 달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20만160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10월 내수 6394대, 수출 2만3764대 등 총 3만1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22.7%, 수출은 26.2% 줄었고, 전체적으로 25.5% 감소했다. 스파크는 전월 대비 8.6% 증가한 총 2979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0.2% 감소했다. 말리부는 62.7% 줄어든 723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트랙스와 말리부는 전월동기 대비 각각 11.5%(971대), 20.1%(723대) 증가했다. 볼트 EV는 이 기간동안 64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664.7% 급증했다. 최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콜로라도는 1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43대를 판매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성공적인 출시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기존의 판매 주력 모델과 어우러져 쉐보레 브랜드 전반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고객들에게 더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10월 내수 8401대, 수출 6425대 등 총 1만48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4.7%, 수출은 34.5% 줄면서 전체적으로는 20.4% 감소했다. 내수판매 증가는 QM6가 이끌었다. 전년 동월 대비 38.1% 증가한 4772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는 10월 QM6 판매의 64.9%를 차지했고 가솔린 모델인 '더 뉴 QM6 GDe'는 1549대가 출고되며 전체의 32.5%를 기록했다. QM6의 올해 1~10월 누적판매는 총 3만4434대로 전년 같은 기간 누계보다 40.9% 증가했다. SM6는 전월 대비 47.4%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33.0% 줄어든 1443대가 팔렸다. 이중 가솔린 모델은 72%를 차지했다. 이중 LPG 모델은 SM6 판매의 50.1%를 차지했다. 클리오는 지난달 724대가 출고되며 전월 대비 29.7%,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르노 마스터는 485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78.7% 증가했다.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4897대, QM6(콜레오스) 1327대, 트위지 201대 등 총 6425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10월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CKD 포함)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총 1만19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시장 침체 및 주력시장 경쟁심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2%의 감소했으나, 코란도 등 주력모델 판매 회복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11.2% 증가했다. 코란도는 지난 8월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면서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했으며, C세그먼트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17%에서 30% 수준까지 회복됐다. 코란도 M/T 모델의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는 수출은 유럽시장으로의 신규 모델 투입과 함께 코란도 우수성 홍보를 위한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 개최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신모델 추가 투입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 9월 대표이사가 직접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에는 주요 유럽 딜러를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하는 등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경쟁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의 판매 회복세로 내수가 전월 대비 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영업본부에 한종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임명된 한종문 부사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성자동차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후 매드포갈릭 등 대표적인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를 운영중인 엠에프지코리아와 썬앳푸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코리아에서 CEO로 근무했다. 한종문 신임 부사장은 한성자동차 영업본부 책임자로서 영업과 마케팅 전반의 전략 수립 및 계획 실행을 총괄하게 되며, 지난 9월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한 부사장은 한성자동차에서 3년동안 최고 운영책임자 자리를 역임하며, 재임기간 내에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룩, 단기간에 한성자동차의 비즈니스를 크게 개선시킨 바 있어, 한성자동차는 한 부사장의 부임을 바탕으로 한성자동차의 경영 잠재력을 한껏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 신임 부사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하겐다즈에서 영업을 담당, 이후 식품 및 다양한 영역의 광범위한 다국적 기업에서 약 20여년 간 중역을 담당하는 등 오랜 실무 경험을 갖고 있어, 업계 내에서도 뛰어난 리더십과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년에 크로스오버 XM3를 필두로 QM3 풀모델 체인지, ZOE, 상품성 개선 SM6, QM6, 마스터 등총 6종의 새로운 차량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르노삼성차는 1일 도미닉 시뇨라 사장 명의의 사내 메시지를 통해 2020년은 르노삼성차가 출범 2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해이며, 내수시장에 선보일 총 6종의 새로운 차량을 통해 르노삼성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기를 맞자고 강조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2020년 1분기 중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한데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XM3의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QM3의 풀모델체인지 모델인 2세대 캡처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3세대 ZOE(조에)를 출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상품성이 더욱 개선된 SM6, QM6, 마스터의 새로운 모델들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2020년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닛산 로그 생산 종료 이후 부산공장의 수출 물량을 대체할 유럽 수출용 XM3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XM3의 국내 시장 출시 준비와 함께, 이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488 챌린지 에보 모델을 공개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에서 열린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행사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된 이 모델은 지난 2016년 488 챌린지를 처음 선보인지 3년만에 공개 된 모델로서 이전 488 챌린지의 전반적인 퍼포먼스와 레이스 역량을 높이고 핸들링 성능을 한층 개선해 더 강력한 차량으로 탄생했다. 페라리 에보 패키지는 공기역학적 특성과 차량의 주행 성능 간 시너지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이번 모델은 다운포스의 증가와 함께 새롭게 적용한 피렐리 타이어를 통해 퍼포먼스가 개선됐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페라리의 GT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이전 모델보다 나아진 드라이빙을 보여준다. 또한 코너링 시, 턴인(turn in)은 높이고 언더스티어 현상을 줄이기 위해 전면부의 다운포스를 더 높였다. 사이드 슬립 컨트롤을 토대로 한 E-Diff3과 F1-TCS 제어 시스템은 공기역학적 균형을 형성했다. 편주각을 예측해 이뤄지는 사이드 슬립 컨트롤은 향상된 퍼포먼스에 적합하도록 개선 작업을 거쳤다. 이를 통해 SSC 시스템에 코너링에서의 민첩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구매 혜택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종료된 후인 11월3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먼저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20년형 SM6 GDe, TCe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TCe 모델은 200만원의 특별 할인과 재고 할인 80만원이 추가돼 최대 530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년형 SM6 LPe 모델의 경우 장애인용은 구입비 150만원 또는 현금 100만원, 렌터카용은 구입비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중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My Way)’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QM6 구매 고객 역시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50만원의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구입비 지원은 GDe 모델 구매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쇼핑 관광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승용·RV·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1만6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상용차종 12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11월 1일(금)부터 22일(금)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로, 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승용·RV 9개 차종 총 1만6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엑센트 7~10% △벨로스터 (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할인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이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KSF와 연계하여 특히 올해에는 카니발, 쏘렌토, K5 등 8개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세일 페스타’ 할인 이벤트와 무이자할부/더블 캐시백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페스타’를 합쳐 ‘기아 듀얼 페스타’를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11월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기아차의 총 8개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세일 페스타’는 각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모닝 4~7% △레이 2~5% △K3 3~6% △K5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카니발 최대 180만원, 쏘렌토 최대 230만원, K5가솔린 최대 26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차종 별 주력 트림 기준) ‘빅-세일 페스타’와 더불어 시행하는 ‘금융 페스타’는 기아 인기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할부 및 더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3분기 회계 연도를 기준으로 매출, 영업 이익과 차량 인도 및 직원 수 등 모든 부분에서 다시 한번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은 7퍼센트 증가한 204억9000만유로, 영업 이익은 1퍼센트 증가한 33억50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6.3%를 달성했다. 9월 말까지의 차량 판매대수는 20만2318대로 3% 증가했으며, 직원 수 역시 3만4675명으로 7%늘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만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덕분에, 상당히 도전적이었던 1분기를 지나 실적이 다시 정상권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며 “신형 911을 포함해, 카이엔 쿠페, 718 스파이더, GT4 등 올해 출시된 다양한 제품과 지난 9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타이칸의 높은 수요는 앞으로 몇 달간의 실적 전망을 밝게 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환율 영향과 E-모빌리티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쳤지만, 높은 판매 실적과 다른 사업 영역의 성장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 같은 성장은 미래 사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이색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Cadillac Halloween Da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Cadillac Halloween Day’이벤트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캐딜락하우스에서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진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T5 및 특수 분장한 직원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을 구성했다. XT5 전시존에는 호박 램프, LED 해골 구슬 등 갖가지 할로윈 소품으로 꾸미고, 직원들은 좀비, 드라큘라 등 할로윈 의상을 입어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이벤트 기간 내 캐딜락하우스 방문고객 대상으로 할로윈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캐딜락은 할로윈이 젊은 층 사이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층의 대표적인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타깃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젊은 층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려 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자, 미국 럭셔리를 대표하는 캐딜락 브랜드를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11월 5000대 한정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15% 파격 할인으로 올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이날부터 이달 22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쉐보레는 총 5000대를 한정으로 차량가의 최대 15%에 이르는 혜택 또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종별 프로모션 대수와 지원 폭은 스파크 3000대 최대 12%, 말리부 1000대 최대 15%, 트랙스 700대 최대 12%, 이쿼녹스 230대 최대 7%, 임팔라 50대 최대 13%, 카마로 20대 최대 9%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의 주력 판매 모델인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와 더불어 수입 판매 차종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에 걸쳐 파격적인 조건을 마련했다"며 "올해 차량 구매를 미뤄왔던 고객이 있다면 11월이 가장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 외에도 '조기 출고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11월15일까지 스파크와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