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국내 최초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타이칸 사전 공개’ 행사에서는 지난 9월 월드 프리미어 이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온 타이칸을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포르쉐 타이칸은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비롯해, 800볼트 전압 시스템, 차징 테크놀로지 등 제품에 적용된 최첨단 ‘포르쉐 E-퍼포먼스(Porsche E-Performance)’ 기술을 함께 소개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을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진정한 포르쉐를 약속했던 포르쉐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이 성공적으로 국내에서 런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미래 스포츠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타이칸을 필두로, 60억 유로 투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11월 한달 동안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BMW/MINI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MW와 MINI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워런티 및 서비스 연장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BMW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신차 등록 후 5년/10km까지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BSI(BMW Service Inclusive)’와 BSI 기간을 5년/10만km에서 8년/16만km로 연장해주는 ‘BSI 플러스(BMW Service Inclusive Plus)’를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Warranty Plus)’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Warranty Plus Upgrade) 패키지’에 대해서도 각각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패키지 조건에 따라 3년/20만km, 5년/20만km로 연장할 수 있으며,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는 기존 워런티 플러스로 연장된 보증 기간을 최대 5년/20만km까지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 국내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F1 기반의 기술 적용으로 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의 양산형 라인업에서는 전례 없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SF90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8기통 모델이 페라리 양산형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닌 최상위 모델이다. 페라리 8기통 모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대 출력 780마력의 8기통 터보 엔진과 220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있다. 차량에 탑재된 전기모터는 총 3개로 F1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MGUK(Motor Generator Unit, Kinetic)가 엔진과 리어 액슬에 위치한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사이에 다른 두 개는 프론트 액슬에 위치한다. eDrive, Hybrid, Performance, Qualify 4가지 파워 유닛 모드 별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정교한 제어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E300 e 익스클루시브’를 국내 공식 출시해 E-클래스 라인업을 강화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더 뉴 E300 e 익스클루시브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에 세 번째로 출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지난 7월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를 달성한 E-클래스(W213)에 최초로 추가되는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새차는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보다 강력해진 90 kW 전기 모터, 13.5 kWh로 증가한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의 조화로 1회 충전 시 최대 31km(국내기준/유럽 기준 50 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전기 모드로만 주행 시에도 13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충전기 사용 시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45분이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는 122 마력의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최초의 가상 순수-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Jaguar Vision Gran Turismo Coupé, 이하 재규어 비전 GT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Sport)'의 최신 라인업에 추가돼 활약을 펼치게 될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재규어의 역사 깊은 레이싱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고 개발됐다. 재규어 레이싱 역사에서 상징적인 모델인 'C-TYPE'과 'D-TYPE'이 영향을 주었으며, 재규어의 포뮬러E 레이싱카 'I-TYPE 4'와 'I-PACE eTROPHY' 레이싱카가 기술적 기반을 제공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의 자신감 넘치는 라인에서는 재규어의 풍부한 레이싱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다. 조각을 한 듯 강렬한 인상을 주는 휀더에서는 유수한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C-TYPE과 D-TYPE의 영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혁신적인 전방 휀더는 C-TYPE을 연상시키고 웅장한 형상은 D-TYPE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캐빈에서는 E-TYPE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수많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을 2년째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5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장애인들의 학업/경제 활동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수동휠체어에 부착해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동화키트는 모터, 배터리, 조종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 및 비행기에 적재 가능한 수동휠체어의 장점과 사용자의 체력적 부담이 덜한 전동휠체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최근 소형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전동휠체어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가격대가 170만원에서 700만원에 이르고 정부의 장애인 지원 품목에서 제외돼 있어 필요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증강현실로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세대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차그룹 독자 차량용 운영체제(OS)인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개발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필기인식 등 탑승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을 강화시키는 혁신적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이달 출시되는 제네시스 GV80에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실제 주행 화면에 경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AR 내비게이션= AR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 영상 위에 정확한 가상의 주행라인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이다. AR 내비게이션은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띄우고 그 위에 차량 움직임 감지 센서와 지도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주행경로를 그래픽으로 표시해 준다. 이에 따라 지도 위에 길안내를 제공했던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을 7일 공식 출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 X1은 지난 2015년 출시된 2세대 X1의 부분변경 모델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춰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X1 엔트리 라인업인 뉴 X1 xDrive20i다. 가솔린 SUV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출시된 뉴 X1 xDrive20i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와 M 스포츠 패키지(M Sport Package),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뉴 X1은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 중앙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BMW 키드니 그릴은 크기를 더욱 키웠으며, 보다 날렵해진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기존 원형에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변경된 안개등, 새롭게 디자인된 대형 공기흡입구 등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14일로 예정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 일주일을 앞두고 2020년도 새로운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명단을 7일 공개했다. 2020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총 60곳으로, 2019년 에디션에서 새롭게 추가된 곳은 4곳이다. 2020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 리스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한식, 이탤리언 컨템퍼러리, 라멘, 소바, 중식, 타이 음식 등 서울의 대중적인 식문화를 보여주는 훌륭한 계절음식, 별미, 요리들로 엄선되었다. 선정된 60개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웹사이트 (https://guide.michelin.com/kr/ko)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쉐린 가이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매년 빕 구르망 명단도 발표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레스토랑의 중요한 기준인 ‘합리적인 가격’은 각 도시별로 적정한 수준(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천엔 등)으로 각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인 ‘스마트시티 AU06’으로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9 굿디자인 어워드의 운송기기 디자인 분야에서 타이어 업체로는 유일하며,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중 최초의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기버스를 비롯한 전기모터 탑재 차량의 경우 엔진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어의 소음 저감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시티 AU06은 숄더부에 꺾인 형태의 횡방향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이드월에는 전기버스의 공기역학 측면을 고려해 최적화된 디자인을 반영했고 돌출부를 없앤 측면 프로파일와 딤플 쿨링 시스템으로 열 방출 효율도 강화시켰다. 또한 스마트시티 AU06에는 그루브 변형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 초기에는 물결모양의 3D 그루브 패턴으로 접지력을 강화하며, 마모가 진행될수록 그루브가 직선화되어 배수성과 연료효율을 향상시킨다. 블록 강성을 최적화하는 3D 커프(3D Kerf) 디자인을 통해 내마모 성능까지 강화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객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량 수리가 어려웠던 야간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불편과 운행중지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차량 정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는 경인 8개, 충청 5개, 호남 4개, 영남 6개, 제주 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시범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소모품 교환 등 정비소요시간 4시간 이내의 경정비 위주의 보증/일반 수리 차량에 한해 당일 수리/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 야간정비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을 7일 발표했다.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중국 내 사업기획에서부터 연구개발, 생산, 품질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의 모든 과정에 대한 현지 경영을 강화해 로컬 완성차 업체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본사의 개입을 최대한 줄이고 현지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직 신설·현지조달 체계 구축 등 '효율' 대응= 현대모비스는 '5대 현지 특화 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국 내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대 특화 전략은 △핵심기술 현지개발 체계 구축 △원가경쟁력 강화 △현지조달 체계 구축 △영업전략 세분화 △기술홍보 강화 등이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전동화, 전장 등 전 분야의 핵심부품을 현지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구축하고 있는 기술연구소, 품질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등 기술개발 거점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하고 시너지를 강화해 혁신기술 발굴부터 양산부품 설계 및 검증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다양성부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로코 이안노네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로코 이안노네는 앞으로 페라리 브랜드 다양성 부서 총괄 책임자인 니콜라 보아리휘하에서 페라리 브랜드 및 라이선스 의류·액세서리 디자인 등 전반적인 콘텐츠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35세의 로코 이안노네는 밀라노 마란고니 패션스쿨 출신의 재원으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최근 2년간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빨 질레리(Pal Ziler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바 있다. 페라리 브랜드 다양성 부서는 남성 및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 등 모든 라이프스타일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쇼에서 10년 연속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프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SEMA Awards)에서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차량이다. 마크 보사낙 FCA 북미 모파 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의 성능에 한계가 없듯이 랭글러를 퍼스널라이즈(Personalize)하기 위한 옵션들도 무궁무진하다"며 "우리는 10년 연속 ‘올해의 4x4/SUV’를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수상은 랭글러가 퍼스널라이징을 할 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모델인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제이션(Customization)을 위해 지프 랭글러를 계속 선택하는 애프터마켓의 열정과 창의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는 SEMA 쇼에서 오리지널 장비 제조사(OEM)에 수여하는 상으로 새로 선보이는 애프터마켓 부품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게 수여된다. 지프의 역사를 상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6일 푸조·시트로엥 창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며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판매 강화에 나선다.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딜러인 ㈜경남오토모빌에 의해 운영되는 창원 전시장은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인접해있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창원역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전국 푸조·시트로엥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연면적 680.71㎡ (205.9평)를 바탕으로 차량 9대를 전시,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현재 판매 중인 푸조와 시트로엥의 전 차종을 확인할 수 있다. 1층 시트로엥 전시장은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en)’ 콘셉트를 반영해 따뜻한 나무 소재를 바탕으로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층 푸조 전시장은 푸조의 최신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를 적용해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구성했다. 여기에 차량을 처음 전달 받는 순간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딜리버리 존’, 개별 상담 공간, 고객 라운지, 그리고 6대의 고객 전용 주차공간 등 편의 시설도 두루 갖췄다. ㈜경남오토모빌 이윤석 대표이사는 ”전시장 크기의 확장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