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해 신차의 성능과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로드쇼를 지난 4일부터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500마력 덤프트럭 최초 공개와 동시에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동이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작업 현장을 비롯 화물차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장소에 차량을 전시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과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기념품 및 간단한 식음료도 제공한다. 먼저 인천/경기(11월4일~13일)를 시작으로 강원(11월14일-18일), 대전/충청(11월19일-21일), 광주/전라(11월22일-26일), 대구/경북(11월27일-29일), 부산/경남(12월2일-6일) 등 25개 주요 거점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R500 8x4덤프트럭은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 등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차체중량을 경량화해 화물적재량을 늘린 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일부터 12월21일까지 6주간 전국 66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 차종이 해당된다. 단, 사고 수리, 보험 수리, 보증 고객 및 마이바흐(W240)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기간 중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무상 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브레이크 액, 배터리, 실내 공기 정화 필터,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 등 겨울철 대비가 필요한 주요 부품에 대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자전거, 메르세데스-벤츠 블랙박스(스타뷰S) 등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및 컬렉션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워런티 플러스, 컴팩트플러스 패키지, 컴팩트 패키지 등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AMG-GT 백팩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개인정보 및 마케팅 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롯데 리조트 속초에서 오너 가족 100팀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데이 이벤트, ‘2019 헤이 파밀리 어텀(Hej Familj Autum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헤이(Hej)’와 ‘가족’이라는 의미에 ‘파밀리(Familj)’가 합쳐진 ‘헤이 파밀리(Hej, Familj)’는 자사 오너들을 대상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고객 초청 이벤트다.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스포츠맨십을 겨루는 골프 챔피언십 대회 △다양한 문화 공연 초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된 이번 패밀리데이는 오너 가족 100팀,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일상 속 힐링타임을 즐기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는 순면 소재로 제작된 수면 안대와 양말, 헤어밴드로 구성된 '꿀잠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천연 허브를 조향해 나만의 심신 안정 향낭을 만드는 '사쉐 클래스'가 진행됐다. 여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이벤트 '2019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캠페인과 '롱기스트 런 인 서울(Longest Run in Seoul)'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인 아이오닉과 함께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전용 앱을 켜고 달리면, 달린 거리가 누적 기록되고, 현대자동차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담은 나무를 심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에 조성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지난 7월24일부터 11월8일까지 109일간 진행된 ‘2019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는 총 3만5288명의 기부자들이 참가해 총 85만2875km의 거리를 달렸다. 이는 지구를 21바퀴(1바퀴 약 4만km) 넘게 달린 수치다. 특히 올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달리기 외에도 참가자들이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자동차 이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이달 29일까지 전국 42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점검 캠페인 'CU Again 2019'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 △에어컨 및 히터 작동 상태 △실내 에어필터 △액세서리 벨트 △점화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등 7개 주요 정비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으로 구성된다. 실내 에어필터 교환 시에는 20% 할인(향균필터 10%) 및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정비할인권도 3500명에게 제공한다. 한국지엠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마커스 스턴버그(Markus Sternberg) 전무는 "쉐보레는 이 달 전국 단위의 무상점검 캠페인을 시행해 쉐보레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감동을 지속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이밖에 참신하고 풍성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올해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볼트 EV 서비스 센터를 전국 98개로 확장했고 볼트 EV 배터리 방전 시 최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의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주말에는 14번째 쌍용패밀리데이(SFD) 포레스트 힐링 캠프가 진행됐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해 온 쌍용차가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쌍용차 ‘고객 전용 프라이빗 캠핑공간’이다. 개장 후 약 1년 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오너들이 소통하고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약 1만5000㎡(4500평) 면적의 빌리지에는 50개의 캠핑사이트가 확보되어 있다. 사이트 별 면적을 기존 캠핑장보다 1.5~2배 가량 여유 있게 배정함으로써 빌리지 천혜의 환경을 좀 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기와 급수, 샤워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여름나기 풀장과 단지 내 매점이 운영된다.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청춘라운지는 SFD를 비롯한 행사 시에 오락 및 먹거리를 제공하거나 캠퍼들이 한자리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쾌적하고 넓은 공간의 캠핑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캠퍼들의 높은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도로에서 발생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RANC(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의 신차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RANC는 다양한 유형으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상쇄시키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켜준다. 기존 수동적인 소음 차단 방식은 차음재, 다이나믹 댐퍼 등을 사용함에 따라 차 무게가 증가돼 차의 연료소비효율에 불리했다. 그리고 웅웅 거리는 저주파 소음의 차단도 불완전했다. 그에 반해 ANC(Active Noise Control; 능동형 소음 저감기술)는 마이크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부품을 쓰면서 저주파 소음도 개선할 수 있어 일부 차량에는 도입됐지만, 기술적 한계로 소음의 유형이 일정하고 소음이 언제 발생할 지를 예측할 수 있는 상황에 한정돼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노면소음은 약 0.009초만에 실내로 전달되는 데다 불규칙적이어서 이를 측정하고 분석한 뒤 상쇄 음파를 즉시 발생시켜 소음을 줄이는 것이 기술적으로 힘들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1월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11월 한 달 내 C 200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벤츠 차량용 코트 행거, 컨서티나 로드 실 프로텍터를 증정하며 AMG 차량(E 53 4MATIC+, E 63 4MATIC+, C 43 4MATIC, GLC 43 4MATIC, GLC 63 4MATIC+) 출고 고객에게는 하만카돈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또한 한성자동차는 시승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 간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 온라인 시승신청 후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겨울철 활용 가능한 한성자동차 전기 손난로를 증정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벤츠 트롤리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파미에스테이션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는 파르나스 타워에서 ‘EQ 큐브’가 운영되며 GLC 350 e 4MATIC 차량 전시 및 시승과 함께 전문가의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오는 16일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차량의 시동이 꺼져도 스마트폰 거치 해제가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FC3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FC300’은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차량의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손쉽게 거치대 날개를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거치 해제를 위해 스마트폰을 강제로 분리하거나 재차 시동을 걸어야 했던 운전자들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국제무선충전협회의 Qi 인증을 획득, 스마트폰 기기별로 최적의 충전 속도를 지원하며 과전압, 과전류, 과충전 및 과열을 방지한다. 제품은 보다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인체공학을 고려한 위치에 물리 터치 방식의 정교한 센서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폰이 충전 패드에 비스듬하게 놓일 시 자동으로 안착을 유도한다. 아울러 각 스마트폰의 크기에 맞춰 발판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충전기 전반에 고급 실리콘 패드를 채용해 미끄럼을 방지했다. 이 외에도 제품은 발판에 위치한 LED를 통해 충전 및 이상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거치 방식을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파인드라이브 차량용 고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이 전기트럭 볼보 FL와 볼보 FE 일렉트릭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2020년 3월부터 생산을 시작해서 유럽 일부 지역인 스웨덴을 비롯한, 노르웨이, 독일, 스위스,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고 소음 수준이 현저히 낮은 전기트럭의 도입으로 오늘날 도심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기존 차량 대비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새벽과 심야시간에도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운송 물류의 흐름을 개선하고 낮 시간대의 교통 혼잡 문제도 줄여줄 수 있게 된다. 또한 배출가스가 전혀 없고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 트럭은 실내에 터미널을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물론, 환경 보호 구역 내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바, 새로운 도시 계획 및 도로 인프라를 위한 다양한 기회가 창출되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요나스 오데맘볼보트럭 일렉트로모빌리티 제품 부문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 환경에서 신속성은 물론 배출가스가 없고 낮은 수준의 소음이 전제된 도심지역 물류 및 트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2019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이벤트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사전 차량 점검을 통한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시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유액 보충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히터 등 20여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캐딜락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점검 항목에 대한 부품(사고 부품, 내수 구매 부품 및 일부 부품 제외)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방문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선착순 마감)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9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080-3000-5000) 및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 전국 캐딜락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달 발족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품질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영업현장 체험 활동은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판매 대리점 지역별로 조를 구성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TFT 활동은 영업 일선 및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품질 체험 등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시작으로 생산뿐만 아니라 설계와 부품, 품질 등 제품 제조와 관련된 전 부문에서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3M Warranty DPHV(차량 출고 후 3개월간 발생된 100대당 결함 건수) 개선과 함께 설계와 부품 관련 작업성 항목 등 개선을 통해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쌍용차는 현재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쇄신책을 마련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시장과 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11번째 거점센터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완공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 판테아크와(Fanteakwa) 지역에서 김성수 주 가나 한국대사관 대사, 코피 아가이쿤(Kofi Agyekun) 가나 지역의회 의원, 노계환 기아차 CSR경영팀장, 디킨스 선데(Dickens Thunde) 월드비전 가나 회장 등 관계자 및 현지주민 포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나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 완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건센터는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빈곤지역의 복지와 경제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2년에 시작돼 아프리카 및 아시아 9개국에 직업훈련센터, 보건센터, 중등학교 등 총 11개소의 거점센터가 건립됐으며, 이 중 5년 간의 자립지원 훈련을 마친 5개소는 운영권이 지역단체로 이양돼 현지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가나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가 건립된 판테아크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신기술 및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 △R&D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2019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협력사 선행 신기술과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 및 R&D 우수 협력사 포상 등을 실시하는 'R&D 협력사 테크데이'와 현대·기아차와 함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을 함께 전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한 'R&D 모터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14회째를 맞이한 ‘R&D 협력사 테크데이’에서는 1·2차 협력사가 개발한 바디, 샤시, 전자, 파워트레인 분야의 세계최초 16건, 국내최초 14건 등, 우수한 선행 신기술 총 39건이 소개되며, 자율주행 인지·판단 및 시뮬레이션 기술분야 등 스타트업의 우수기술 4건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 행사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Human-Centered)”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와 모빌리티, 인간을 위한 통찰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혁신 태동의 근원지이자 전세계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대규모 포럼을 개최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 방향성을 공개하는 것은 현대차그룹이 혁신 생태계에서 게임체인저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의 혁신 거점인 ‘현대 크래들(CRADLE)’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MIF’는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과 혁신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인간 중심 모빌리티’를 주제로 샌프란시스코 ‘피어 27(Pier27)’에서 열린 ‘MIF 2019’는 혁신적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심도 깊게 논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