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삼성전자 고내구성 메모리 카드를 장착해 녹화 안전성을 강화한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X500 NEW’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인뷰 X500 NEW’는 사고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녹화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메모리 카드의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2GB 기준 품질 보증기간 2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 고내구성 메모리 카드를 장착, 어떠한 순간에도 고용량·고화질로 현장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은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해 메모리 카드의 효율성을 높였다.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높였으며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으로 자동 전환되어 보다 정확한 충격 녹화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최고급 고화질 TV에 사용되는 IPS LCD 패널을 채용해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155도 화각으로 주행상황을 폭넓게 녹화한다. 이 밖에도 ‘파인뷰 X500 NEW’는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는 밝고 선명하게 녹화하고 빛이 강한 낮에는 빛 번짐을 최소화 하여 깨끗하게 보정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럭셔리 SUV 벤테이가에 트윈터보 가솔린 V8 엔진을 탑재한 ‘벤틀리 벤테이가 V8’ 모델의 국내 인도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벤테이가 V8은 벤틀리모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사양들도 적용됐다. 특히, 실내외 디자인에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시그니처들이 들어가 있어 최고의 럭셔리 SUV를 보다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먼저 보닛과 트렁크 그리고 휠 중앙에 100주년을 기념하는 금색으로 둘러진 알파벳 ‘B’ 로고가 위치하게 되며, 해당 ‘B‘ 로고 좌우에는 각각 1919(벤틀리모터스 설립연도), 2019라는 기념비적인 숫자가 표기되어 있다. 더불어 운전석에서 승하차 시 발을 딛게 되는 프론트 도어 트레드플레이트에도 1919, 2019가 새겨지게 된다. 이와 함께 보닛과 트렁크에 위치한 벤틀리 엠블럼과 마찬가지로 운전석에서 하차 시에 바닥에 비춰지게 되는 웰컴 램프 또한 100주년 기념 금색이 둘러진 알파벳 ‘B’ 로고의 형태가 될 예정이다. 벤테이가 V8은 최고 출력 550마력(404kW)과 최대 토크 78.5 kgf·m(77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차세대 4.0리터 트윈 터보 V8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분당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경기 동남권 지역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분당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의 연면적 1,988㎡(601평) 규모로, 차량 점검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등의 사고수리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8개의 워크베이와 휠 얼라이먼트, 2개의 도장부스를 갖추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월 평균 70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검사소 시설도 갖춰 기본적인 정비 외에도 자동차 정기 검사까지 가능해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는 브랜드의 최신 서비스센터 콘셉트를 적용한 리셉션과 고객 라운지, 그리고 옥상에는 최대 4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내방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에펠오토 김인숙 대표는 ”푸조·시트로엥 분당 서비스센터는 분당을 넘어 위례신도시, 광주, 이천 등 경기 동남권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당 지역 푸조, 시트로엥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자동차부품업계가 고사 직전이다.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생산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인 리한이 워크아웃을 신청한데 이어 중견 부품업체인 다이나맥과 금문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올해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부품업체 가운데 1위인 만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원 20% 이상 감원과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업계에 충격을 줬다. 대형 부품업체가 흔들리면서 2·3차 협력업체는 문을 닫는 곳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02만8705대로 2017년(411만5000대)보다 2.1% 감소했다. 올해는 1~10월 누적기준 326만66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0.4% 줄어 연간 400만대 생산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연 400만대 생산은 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을 유지하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진다. 자동차 생산 감소는 부품업체들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 자동차 1차 협력사 800여곳의 매출액은 2014년 78조1185억원원에서 지난해 71조4423억원으로 4년 만에 약 7조원이 증발했다.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3.4%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양강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이루어졌다. 이곳은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으로 특히 과속 및 신호 위반 차량이 많아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10년 이상 관리되지 않은 학교 외벽은 심하게 노후되어 새로 벽화 작업을 통해 미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총 123m의 외부 벽면 및 어린이들의 통학로에 미화 작업과 더불어 교통안전 메시지를 반영한 안심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칠하고 ‘학교 앞 30km,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려 아이들에게 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ST모빌리티가 서울시 택시의 약 70%를 차지하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와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KST모빌리티는 11일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전기택시 브랜드 구축과는 별도로 KST모빌리티의 운송가맹 브랜드인 마카롱택시를 서울 전체 개인택시에 확대·적용하는 것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올해 연말까지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편 고객과 드라이버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초 1,000대 이상 규모로 전기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충전 편의 제고를 위한 거점 충전소, 고전압 배터리의 안심 보증 시스템 등 전기택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제반 여건도 함께 구축해갈 계획이다. 양사가 추진하는 서울개인택시 특화 브랜드는 △지속가능성 △고객만족 △안전성 등의 가치를 최우선 요소로 삼고, 전기차량만으로 구성된 새로운 택시 브랜드 출시를 결정했다. 이번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는 KST모빌리티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 튜닝카 모터쇼인 세마쇼에서 포드가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베바스토와 공동 제작한 머스탱의 전기차 버전 ‘머스탱 리튬’을 공개했다. 기존 머스탱보다 차체가 약 1인치 낮아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외형에는 큰 변화가 없는 대신, 머스탱 리튬은 엔진룸에 두 개의 전기 모터와 800V의 거대한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900마력과 최대토크 138.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순수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게트락에서 제작한 6단 수동변속기와 포드 퍼포먼스에서 만든 하프 샤프트와 슈퍼 8.8 토르센 디퍼렌셜이 결합해 강력한 토크를 제어한다. 머스탱 리튬은 단순 1회성 시제품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카에 전동화를 도입하는 동시에 배터리 및 열관리 기술을 실험하는 모델로서 성장하고 있는 e-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포드의 수석 제품 개발 및 구매 담당자인 하우 타이탕은 “머스탱 리튬은 고객들에게 이미 사랑받는 머스탱 모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이들이 어떤 성능을 발휘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2022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1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포드는 2020년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차량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기술의 선두주자가 될 전망이다. 포드는 2020년부터 재설계될 대부분의 차량 모델에 첨단 OTA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포드 고객들은 앞으로 해당 기술을 통해 차량 품질 및 기능, 편의성을 무선으로 쉽게 업그레이드하고 대리점 방문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돈 버틀러 포드 이사는 "자신이 구입한 차량의 멋진 기능을 놓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며, “이제 포드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잠든 동안 차량의 성능, 품질 및 전반적인 주행 환경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포드는 2020년 OTA 기능을 갖춘 첫 차량을 출시한 후, 대략 6개월 후에 첫 업데이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OAT 기술은 몇 년 전, 포드가 USB 및 와이파이 업데이트를 통해 Sync3에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및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호환 기능을 추가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과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고객들은 보통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저녁시간 대 등 정기적인 시간대를 설정해 업데이트를 예약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내 대형트럭 군집주행(Platooning)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시연은 2018년부터 시작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정부과제의 일환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기술 선도와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원이다. 해당 정부과제에는 국토부 외 한국도로공사, 현대차, 국민대학교 등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했다. 대형트럭 군집주행은 여러 대의 화물차가 줄지어 함께 이동하는 일종의 자율주행 운송기술로 미래 물류산업 혁신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뒤 따르는 트럭에 공기 저항이 최소화하면서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저감하는 환경 친화적인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번 시연 성공을 계기로 군집주행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고 단계의 대형트럭 자율주행 기술과 접목시켜 보다 완벽한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연은 여주 스마트하이웨이(여주시험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톤급 대형트럭 엑시언트 2대로 12일 진행됐다. 여주 스마트하이웨이는 정부가 V2X 무선통신 등 자율협력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중부내륙 고속도로 내 7.7km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3세대 K5가 전장과 전폭 휠베이스는 늘어나고 전고는 낮춰 스포티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3세대 K5의 전면부 디자인은 강렬함 그 자체로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 지금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강력한 퍼포먼스, 감성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사양 등 럭셔리 세그먼트 최상위 모델에 걸맞는 모든 요소들이 집약돼 있다. 출시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뉴 840i xDrive 그란 쿠페, 디젤 모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총 3가지 트림이며, 새로운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뉴 8시리즈는 BMW 럭셔리 클래스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 현대적인 스포츠카로 재탄생했다. 쿠페 기준, 전장 4845mm, 전폭 1900mm, 전고 1340mm의 넓고 낮은 차체는 바닥에 낮게 깔린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282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BMW 특유의 짧은 오버행을 완성했다. 4도어 스포츠카 모델인 그란 쿠페는 쿠페 대비 전장, 전고, 전폭을 각각 230m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세계 유수 대학과 경영 및 기술 부문에서 적극 협력하고 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5일에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나섰으며, 6일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이하 MIT)와 공동으로 혁신적인 합성 소재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람보르기니와 MIT화학과와 3년간의 연구 끝에 뛰어난 힘과 내구성으로 고성능 모터스포츠 영역에서 우수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슈퍼캐패시터의 기술적 기반이 될 혁신적인 합성 소재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의 첫 결과로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시안(Sian)과 테르초 밀레니오 등과 같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선보였다. 람보르기니는 MIT 기계공학과와 진행중인 또 다른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차체 구조에 통합될 수 있는 고성능 배터리 소재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원칙을 세웠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람보르기니의 신규 전기 컨셉카인 테르초 밀레니오의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 성능, 기하학적 유연성과 구조적 무결성을 갖춘 배터리 프로토 타입을 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11일 이동 중 편안함을 위해 개발된 특수안경 ‘씨트로엥(SEETROËN)’을 클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선공개한다. 씨트로엥은 특수안경 관련 기술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 ‘보딩링(Boarding Ring)’과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 ‘5.5’와의 협업으로 제작, 혁신기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접목했다. 이 특수안경은 브랜드와 제품의 성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브랜드명과 ‘보다’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See)’를 결합해 씨트로엥이라고 이름 붙였다. 작용 원리와 사용법은 단순하다. 교통수단을 통한 이동 중 불편함은 뇌가 귀를 통해 받아들이는 신체 균형 정보와 눈을 통해 받아들이는 시각정보의 불일치로 발생한다. 씨트로엥의 테두리에 삽입된 파란 액체는 가상의 수평선 역할을 한다. 뇌에서는 이 액체의 움직임을 전정 감각을 담당하는 귀의 움직임으로 착각해 눈과 귀의 정보가 일치하다고 판단하게 되어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동 중 불편함이 느껴지면, 씨트로엥을 착용하고 10분에서 12분 정도 시선을 스마트폰이나 책 등 고정된 물체에 두고 불편함이 완화되면 안경을 벗으면 된다. 그러나 씨트로엥은 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을 위한 ‘CADILLAC X HERO’ CS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CADILLAC X HERO’ 캠페인의 첫번째 활동으로 캐딜락은 소방관 처우 개선 문제에 공감한 사회적기업 ‘119레오(119:REO)’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119레오’는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가방을 만들고 수익금의 일부를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다양한 제품과 실제 소방관들이 사용한 방화복 및 소방호스 등으로 꾸며진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캐딜락의 히어로 모델인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및 캐딜락 로고를 붙여 특별 제작된 방화복 소재 가방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공간에는 소방관들이 실제로 사용한 방화복, 소방호스 등으로 꾸며진 작품과 함께 그들의 땀과 헌신을 담아낸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해당 사진 작품들은 ‘소방관이 촬영한 소방관’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 당선작들로 역동적이면서 생생한 소방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더욱 특별한 컨텐츠들이 추가될 예정으로 방문 고객들의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2020 24시 시리즈’에 도전장을 던지며 글로벌 모터스포츠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20 24시 시리즈의 개막전으로 2020년 1월 9~11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지는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의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 GT4’ 차량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레이싱팀 사상 최초의 ‘24시 시리즈’ 도전에 함께 하는 드라이버 라인업은 조항우 대표 겸 선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2019년 페라리 챌린지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박재성 선수로 구성됐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카테고리인 ‘ASA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 팀 챔피언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로써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며 CJ 슈퍼레이스 대회 역사를 새로 썼다. 2014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본격 출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