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랑스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11월부터 12월까지 DS 7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을 위한 ‘프렌치 럭셔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수입자동차의 구매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들이 DS 7 크로스백이 선사하는 프렌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PSA 파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해 DS 7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450만원 상당의 5년/10만km 보증 연장 및 지정소모품 무상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금 30% 납입 기준으로, DS 7 크로스백 쏘시크 트림은 월 97만4560원, 그랜드시크 트림은 106만8480원, 나이트비전 포함 그랜드시크 트림은 110만6200원을 36개월동안 납부하면 구매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의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에게 선 공개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 페라리 로마는 세련된 모습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디자인에 독보적인 성능 및 핸들링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페라리 로마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엔진을 기반으로 한 최대 출력 620cv(7500rpm)의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SF90 스트라달레에 도입된 바 있는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도 장착되었다. 남다른 감각과 스타일을 지닌 페라리 로마는 1950-60년대의 로마를 대표하는 자유분방하고 즐거운 삶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페라리 로마의 정교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은 현대적인 ‘라 돌체 비타’의 콘셉트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14일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안전도평가 20주년 기념식에서 차량안전도 향상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제작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우수제작사상 수상으로, 2011년 브랜드의 국내 도입 이후 고객 안전 최우선 정책을 바탕으로 차량의 안전성능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제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쉐보레는 지난 2012년부터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이쿼녹스 등 주력 제품이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트랙스 및 말리부가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이날 회사를 대표해 수상한 김동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개발본부 전무는 “쉐보레의 우수제작사상 수상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디자인, 성능 및 품질에 더해 최고의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오늘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쉐보레 브랜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오고 있다.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은 14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4번째 에디션을 발간하고, ‘미쉐린 가이드 2020’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2020 셀렉션에는 2개의 2스타 레스토랑과 7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현대적 미식과 전통적 미식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식문화를 소개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미쉐린의 평가원들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될 수 있는 보석 같은 맛의 레스토랑들을 찾아 서울의 거리 구석구석을 다니고, 해가 갈수록 서울의 레스토랑들이 제공하는 퀄리티 높은 요리들을 발견하면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또한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인 미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레스토랑 등 새로운 요리 스타일들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얻었다” 고 밝혔다. 가온(Gaon)과 라연(La Yeon)이 올해도 3스타를 획득한 가운데, ‘요리가 훌륭하여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2스타 레스토랑에 2개의 레스토랑이 추가됐다. 지난해 1스타를 받은 모수(Mosu)는 안성재 셰프가 선보이는 제철 재료를 통한 다양한 요리들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놀라움을 선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국 국가정보센터(SIC)와 ‘제7회 한ᆞ중 자동차 산업 발전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 이광국 사장, 중국 국가정보센터 쉬창밍(徐长明) 부주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준기 실장, 중국 전기차 100인회 장용웨이(张永伟) 비서장,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우웨이(吴卫) 처장,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 등 한ᆞ중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시대의 한ᆞ중 자동차 산업 발전의 길’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 현황과 향후 산업화 전망 △중국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성과 산업간 융합 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ᆞ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글로벌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하며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서 분류한 레벨 2 단계 수준의 현재 상용화 단계를 넘어 완전한 수준의 레벨 5 단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WRC 제조사 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F1과 쌍벽을 이루는 WRC에서 현대차가 제조사 부문 우승을 차지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경기 참가 6년만의 쾌거다.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아올린 금자탑이다. 현대차는 2019 WRC에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경기인 호주 랠리가 취소되면서 현대차의 우승이 확정됐다. 14~17일 호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호주 랠리는 현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따라 2위와 18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던 현대 월드랠리팀의 종합 우승이 확정된 것. 제조사 순위는 한 해 열리는 경기의 성적에 따른 누적 점수로 가려지는데, 현대 월드랠리팀은 13번째 경기까지 380점을 기록해 2위 토요타팀의 362점 보다 18점이 앞선 상황이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는 올해 3승을 거두며 4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토요타팀의 오트 타낙은 내년 현대차로 이적할 예정이다. 제조사 부문 우승은 매 경기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출전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혁신적 디자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콘셉트카로 이달 말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는 SUV 콘셉트카에는 기술혁신을 통해 구현된 디자인으로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현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 안에서 파라메트릭 판타지(Parametric Fantasy)와 초월적 연결성(Transcendent Connectivity)라는 두 가지 테마를 디자인적으로 구현해 냈다. 차량의 모든 표면은 서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끊김없이 연결된 면과 선들이 만들어 내는 감각적 긴장감은 콘셉트카가 가진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와 최근 공개된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연결된 히든 시그니처 램프는 이번 콘셉트카에서 그 다음 단계로의 진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투란 프리짓선수가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에서 열린 ‘2019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 8라운드 최종전인 ‘랠리 헝가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일에 걸쳐 총 1001.7km(이동 구간 포함)를 주행하며, 14개 스페셜 스테이지(211.5km)의 기록을 합산하여 최종 승자를 가렸다. 악천후로 마지막 스페셜 스테이지가 취소되고, 참가한 94대의 레이싱 차량 중 40%가 넘는 차량이 중도 이탈할 정도로 가혹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한국타이어의 안티-펑크성능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쉐린, 피렐리 등 글로벌 경쟁사 타이어를 제치고 최종 집계 합산 가장 빠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최고의 랠리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한국타이어는 유럽 최고의 랠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12일 서울 금천구 한울중학교 3학년 9개 학급 총 216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심리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강사들과 미술치료와 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녀 체형 입간판 꾸미기 등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청소년기의 남성·여성을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적이 성교육과는 다르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성에 대한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의 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들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이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호타이어 청소년 교육에서의 미술치료는 학생들이 무의식 중에 자신의 심리를 표출하고 안정감을 찾게 하는 치유와 동시에 미술치료가 갖는 장점 중의 하나로 말로 하기 힘든 부분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교육의 주제를 쉽게 전달하고 이해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여 성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갤러리스타일의 고객 라운지를 갖춘 ‘제주를 그린존’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를 그린존’ 내에는 차량 이용 전후로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그린카는 석파정 서울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통해 일상 속 새로운 순간을 그린 특별한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는 ‘아침’을 시작으로 ‘낮’, ‘저녁’ 순으로 총 3개의 섹션으로 구분된다. 관람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장을 이동하며, 일상에서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아침’ 섹션은 이동을 통해 풍요로운 일상의 가치를 경험하게 해주는 그린카의 이야기를 스크린 영상을 통해 담아냈다. 이번 전시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낮’ 섹션에서는 마운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플로렌스’ 주인공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저녁’ 섹션은 캐나다의 사진작가 에이미 프렌드의 ‘Dare Alla Luce’ 시리즈로 채웠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낸다는 의미를 가진 이 시리즈는 빈티지 사진을 활용해 존재했던 사실과 존재하지 않는 것 사이의 의미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한편 그린카는 ‘제주를 그린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천 영종도에 정비공장을 신규 오픈하고 경인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영종도 지정 정비공장은 약 4000여 평의 부지에 총 8대의 대형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검사장 및 대형 세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차량 정비는 물론, 차량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관리 서비스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천공항 인근의 유일한 대형정비공장이자, 영종도 내 유일한 상용차 정비센터로서 공항을 출입하는 항공물류 운송차량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최적화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항공 물류 운송차량에 보다 편리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크워크를 보유하게 됐으며, 항공,항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초단거리 레이더 센서(USRR;Ultra Short Range Radar)를 활용한 후방긴급자동제동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후방긴급자동제동(R-AEB; Rear-Autonomous Emergency Braking)은 차량 후진 경로에 있는 사람이나 물체 등을 센서로 인식해,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경보를 울렸음에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차를 강제로 멈춰 세우는 기술이다. 후방긴급자동제동 장치에는 지금까지 주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왔으며 초음파와 카메라를 조합해 성능을 높이는 방식도 적용됐다. 여기에 레이더 센서를 적용해 개발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 레이더는 자율주행기술에 주로 적용된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주차 보조기술에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했다. 이를 통해 바람이나 소음의 영향을 받고(초음파), 어두운 곳에서는 정확히 인지를 못하는(카메라) 기존 주차 보조 센서들의 단점을 한번에 해결해 성능을 개선하고, 여러 센서들을 조합했을 때보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레이더를 주차 보조기술에 적용하기 위해 초단거리 레이더(USRR)를 개발했다.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의 중형트럭 볼보FL, FE 시리즈가 누적 판매대수 2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000 번째 중형 볼보 FL 트럭을 구매한 전진화 고객을 초청해 차량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고된 중형 볼보트럭 FL 트럭은 2015년 7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판매 500 대 판매 돌풍을 일으켰고, 불과 4년만인 2019년 10월 2000번째 모델을 출고하며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4.5~5톤급 중형 볼보트럭 FL 시리즈는 직렬 6기통 28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함께 볼보 특허인 엔진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 미 장착 차량 대비 브레이크 유지보수 비용을 약 25% 절감시켰다. 능동적인 안전시스템인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와 차로이탈경보장치(LDWS)를 선제적으로 적용했으며, 중형트럭 최초로 전자식 자세제어장치인 ESP가 장착됐다. 볼보트럭의 FL 시리즈 출시 이후 중형급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2018년 국내 최초의 준중형트럭 볼보 FE 가 추가되며 중형에 이어 준중형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완성됐다. 또한 볼보 FE시리즈에는 준중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내년 신형 브롱코 출시를 앞두고, 2019 ‘바하 1000’ 레이스 참가를 위해 개발한 레이싱용 프로토 타입 ‘브롱코 R(Bronco R)’을 먼저 선보였다. 브롱코는 50년 전인 1969년,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반도에서 열린 ‘바하 1000’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새롭게 탄생한 브롱코 R은 이달 말 1천 마일 가까이 되는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에 다시 도전한다. 신형 브롱코의 디자인을 담당한 포드 퍼포먼스 팀은 이전 브롱코 모델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헤리티지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레이싱에 적합한 외관을 만들어 냈다. 브롱코 R은 낮아진 차고와 길어진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으며, 공기역학적 구성으로 성능을 강화했다. 복합 경량 바디에는 쉘 모양의 후드와 지붕 뿐만 아니라 1세대 브롱코 모델(1966-1977)로 회귀하는 클린 바디 패널이 포함되어 있으며, 1969년 우승한 브롱코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레드, 블랙, 화이트 컬러로 꾸며졌다. 여기에 전면에는 새로운 브롱코를 나타내는 레터링이 과감히 새겨진 그릴 시퀀스와 15개의 LED 라이트 바가 적용됐다. 레이스를 중점에 둔 독특한 인테리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이달 30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TBX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사계절 내내 주행이 많은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의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주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카카오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고 트럭용 타이어인 DH40에 대한 최대 8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TBX를 카카오플러스 친구로 신규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네파 플리스 자켓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2월31일까지 KB국민카드나 씨티카드로 4개 규격, 16개 제품의 행사 대상 카고 및 덤프 트럭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4만원의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