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의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한달간 서울거리예술축제, 을지로라이트웨이, 여행페스타 등의 행사에 준비된 부스에서 시민 참여로 1명 당 1개의 친환경 소형등을 제작, 총 5000여개를 완성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후원사로, 완성된 소형등 1개 당 1만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장애인들이 장벽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위해 사용된다. 배리어 프리(Barrier-Free) 공연은 신체장애인들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수어통역 및 음성해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소원 반디’의 오프닝 행사는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현장에는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 및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소원반디’ 시민 참여영상 감상과 함께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 제작을 지도한 브릭아티스트 진케이가 드림그림 학생들과의 수업 소감을 발표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모바일 고객지원 애플리케이션 ‘타타대우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타타대우서비스’ 앱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타타대우상용차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객지원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부품, 판매, 정비 네트워크를 안내하고, ‘고객의 소리’를 통한 불편사항 접수, 고객센터 상담 연결 등 다양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고장코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우미’ 기능을 통해 차량에 발생한 문제와 점검 필요 사항을 빠르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타대우서비스’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타대우상용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이번 고객지원 서비스 앱 출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브랜드 혁신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개발하고,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적극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것”이라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구로사옥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서울 남태령 인근 거주 중인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박상덕 사업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은 남태령 인근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소외 이웃들에게 2500장의 연탄 배달을 하며,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기 위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들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 뿐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결손가정 대상 선물키트 전달 △생계형 어르신 안전 리어카 제작 △영등포 쪽방촌 명절음식 나눔 등 사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관계자는 “연말에 연탄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일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아차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중국의 세계적 배터리 셀 제조회사인 CATL 및 한국의 삼성 SDI와 총 13조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BMW 그룹은 CATL과 삼성 SDI와의 기존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해 e-모빌리티 선두 주자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2일 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BMW 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40억유로(약 5조2000억원) 상당의 기존 CATL 공급계약 규모는 73억유로(약 9조5100억원)로 대폭 증가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부터 2031년까지다. BMW 그룹은 이 중 45억유로(5조8600억원)의 물량을 소화하고 28억유로(3조6477억원)의 물량은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 중국 선양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BMW 그룹은 현재 독일 에르푸르트(Erfurt)에서 건설 중인 CATL 배터리 셀 생산 공장의 첫 고객사가 됐다. BMW 그룹의 보드멤버이자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총괄인 안드레아스 벤트(Andreas Wendt)는 "BMW는 CATL의 독일 진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또 BMW 그룹은 지난 20일 5세대 전기 파워트레인의 2차전지 제조사인 삼성 SDI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모빌리티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7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라페스타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EV 콘셉트카 ‘45(포티파이브)’와 고성능 전기차 ‘벨로스터 N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를 비롯해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중국제품개발 담당 차석주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라페스타 전기차를 출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엔씨노 전기차-링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페스타 전기차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현대차는 전 차급에서 전동화를 실현함으로써 중국의 청정한 미래 환경 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셀토스 공개와 함께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전기차 ‘올 뉴 K3 EV’를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 전략형 준중형 세단 ‘올 뉴 K3’는 국내에서 선보인 ‘올 뉴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 모델로 지난 5월부터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 중이다. 기아차는 이날 선보인 전기차 모델을 내년 1분기 투입해 갈수록 심화되는 중국 시장의 환경 규제와 늘어나는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 5일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도 선보였다. 또한 기아차는 ‘올 뉴 K3’ 전기차 모델과 함께 중국 유명 자동차 경주대회인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 대회 출전 중인 고성능 차량 ‘올 뉴 K3 CTCC’ 모델도 전시해 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올 뉴 KX3와 올 뉴 K3 전기차 그리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BMW 그룹 협력사의 날(BMW Group Supplier Day 2019)'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BMW 그룹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협력사들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BMW 그룹의 약 30여개 국내 1차 협력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BMW 그룹의 보드멤버이자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총괄인 안드레아스 벤트(Andreas Wendt)가 행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안드레아스 벤트 총괄의 기조 연설로 시작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BMW 그룹의 최근 현황과 향후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이어서 오후에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협력사들과 함께 BMW 브랜드와 차량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BMW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전 세계 4500여개의 생산 거점과 더불어 신제품 개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벤트 총괄은 특히 "30여 개의 한국 1차 협력업체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모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시와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현대자동차 전자담당 박동일 부사장,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구를 무대로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서울시로부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교통신호 및 도로 인프라를 지원받아 오는 12월부터 강남 지역 23개 도로에서 6대의 도심 자율주행차량을 시범적으로 운행하며, 점차 그 수를 늘려 2021년까지 최대 15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0.1초 단위로 24시간 제공되므로, 현대차는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핵심적인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하게 도심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언주로 등 강남 지역 23개 도로의 노후화된 신호제어기 70여개를 교체하고, 104개 교차로에 신호정보 송출장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55년 만에 처음으로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 머스탱 라인을 확장한다. 지난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포드는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순수 전기 SUV 모델 ‘머스탱 마하-E’를 공개했다. 공식석상에서 소개된 직후, 포드 공식 사이트(Ford.com)에서는 머스탱 마하-E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마하-E의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예약금을 걸고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내년 머스탱 마하-E 출시가 이뤄지면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마하-E 퍼스트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포드의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시작을 상징하는 머스탱 마하-E는 후륜구동과 4륜 구동, 두 가지 옵션이 있으며, 표준 배터리(75.7kWh)와 더불어 확장 배터리(98.8kWh)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확장형 배터리와 후륜구동이 장착된 마하-E는 EPA 기준 최소 483km까지 순수 전기로 주행할 수 있다. 확장형 4륜 구동 옵션에서 332마력(HP), 57.6kgf·m 토크를 목표로 한다. 스페셜 트림인 머스탱 마하-E GT는 0-60마일 기록은 4초 이하,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친환경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 선도 기업으로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현대차 수소전기 대형트럭 프로젝트가 2020올해의 트럭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된 상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상용차 전문 매체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도로 운송 부문에 공헌한 3.5톤 이상의 트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해 왔다. 특히 ‘혁신상’은 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상으로 유럽과 남아공 기자단 심사위원 25명이 투표하며 운송 효율을 증대시키거나 환경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 기술, 솔루션이 그 대상이다.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차가 제시한 사업모델은 유럽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스위스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수소생산 △수소공급 등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에 종합적으로 접근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차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와 지난 4월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그나가 체코의 오스트라바 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자동차 조명 엔지니어링 회사인 Wipac Czech s.r.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마그나의 두 번째 조명 업체 인수로써, 인수 절차는 25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마그나의 조명 엔지니어링 사업 영역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Wipac의 엔지니어링 팀은 주로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들을 위한 차량 전조등을 설계하고 개발한다. Wipac은 4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애스턴 마틴, 벤틀리, 롤스로이스, 맥라렌, 람보르기니, 부가티, 아우디, 다임러, BMW, 포르쉐 등 다양한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당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마그나 메카트로닉스, 미러 & 라이팅 그룹의 사장인 존 오하라는 “우리는 Wipac이 마그나의 글로벌 조명 사업 성장은 물론, 특히 유럽 자동차 회사들을 위한 조명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전자 및 센서 통합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차량을 차별화하는 산업 추세로 인해, 조명 부문은 전략적인 성장 영역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2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PHEV SUV) 콘셉트카 '비전 T'와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비전 T'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콘셉트카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는 "비전 T는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언어로 혁신적 디자인을 보여주고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비전T에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안에서 입체적 상상력과 초월적 연결성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무광 그린 외장 컬러를 사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차체를 감싸는 넓은 면부터 촘촘하게 작은 면까지 모든 표면은 연결돼있으며, 이렇게 연결된 면이 만드는 감각적 긴장감은 역동성을 극대화한다고 현대차는 말했다. 이런 디자인을 두고 현대차는 새로운 도심형 SUV 디자인의 방향성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선보인 고성능 콘셉트카 'RM19(레이싱 미드십 2019)'는 서킷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해 낸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플래그십 세단 G90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2019 Los Angeles Auto Show)’에서 2020년형 G90를 북미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2020년형 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됐으며 북미 시장에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G90는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수평적인 구조(Horizontal Architecture)의 실현’을 특징으로 안정되고 품위 있는 자세와 웅장하지만 위압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자랑한다. 또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헤드/리어 램프 및 전용 휠에 적용해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은 “제네시스의 높은 상품성을 통해 북미 판매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LA오토쇼서 e-트론 제품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을 공개했다.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최대 300kW의 출력을 내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446 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유럽에서 2020년 봄에 출시 예정이다. 전장은 4901mm, 전폭은 1935mm, 전고는 1616mm로 루프 라인은 전형적인 쿠페의 모습으로, 볼륨감 있는 차체를 따라 뒤쪽으로 납작하게 이어지다가 D 필러로 가파르게 연결된다. 뒷좌석 측면 윈도우의 아랫부분이 뒤로 살짝 들려 있는 스포트백의 전형적인 특징도 보인다.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팔각형 싱글 프레임, 볼륨감 있는 휠 상단, 잘 다듬어진 차량의 후면 등 아우디 최신 아이덴티티가 적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수평바로 이루어진 거대한 플래티넘 그레이 싱글이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헤드라이트의 라이트 스트립이 LED 라이트들을 서로 연결해준다. 블랙 인레이는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배터리가 위치한 곳에 적용되었다.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에는 S 라인 사이드 미러와 가상 사이드 미러가 장착되어 항력 계수가 다른 아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세대 K5는 1세대의